[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2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KB위기동물 구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일억원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B위기동물구하기’는 9월 한달간 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고객 참여 이벤트 실적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최대 일억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유기동물 입양지원, 길거리동물 치료 등 위기동물을 구호하는데 쓰이게 된다. 이번 공익캠페인에는 총 1만6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9300여명의 고객이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페이스북에서는 7000여명이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반려동물과의 버킷리스트를 댓글로 올렸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부양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관련 금융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금융의 역할과 유기동물 입양 및 치료지원 등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한국투자증권이 SK하이닉스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는데 이는 최근 앞다퉈 목표주가를 올리는 다른 증권사들과 정반대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의견 제시는 내년 이후 반도체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세계반도체시장통계(WSTS)에 따르면 8월 전 세계 D램 출하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16.2% 증가했고 최근 3개월 출하량 증가율 평균도 16.8%로 공급 증가율(19%)을 밑돌고 있으며 최근 가격도 꾸준히 올라 D램을 탑재하는 제품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6% 감소한 10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중국 노선 입·출국 수요 둔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일본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일룸(대표 강성문)과 함께 신한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일룸 매장에서 신한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하면 8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5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만원 상당의 LG전자 코드제로 A9 청소기를 9만 9천원에 제공한다. 가구를 사면 최신 청소기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인 만큼 혼수를 장만하는 신혼 부부들이나 이사 후 가구와 청소기 등을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웨딩, 이사 시즌을 맞아 신한카드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구를 장만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일룸 가구가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신혼 부부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녹십자[006280]와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NH투자증권은 녹십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70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으로 각각 예상되고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내수부문 매출은 혈액제제 899억원, 백신제제 833억원, 전문의약품(ETC) 674억원, 일반의약품(OTC) 212억원, 수출부문 매출은 혈액제제 243억원, 백신제제 151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목표주가를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렸다. 이 회사가 하반기 사상 최대의 수주 실적으로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3분기 신규 수주 규모가 700억원으로 2015년 4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1% 증가한 458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연간 매
[KJtimes=김승훈 기자]SKC코오롱PI[178920]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한화투자증권은 SKC코오롱PI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3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46억원과 152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74%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5G 통신장비 등에 사용되는 PI필름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어 전방 산업의 환경도 매우 우호적”이라며 “작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 신규 라인은 조만간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라인 증설 주기도 단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올해도 작년과 유사한 65%의 배당 성향을 견지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2.2%으로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8월 18일 교보증권은 SKC코오롱PI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깜짝 실적을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KJtimes=장우호 기자]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은 음력 1954년 5월 30일 인천에서 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와 故 김정일 여사 사이 4남1녀 가운데 삼남으로 태어났다. 1974년 미국 폼프렛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79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일본에서 대학교를 나온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결혼했다. 최은영 회장의 부친은 최현열 CY그룹(옛 남경그룹) 명예회장이고 모친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 신정숙씨다. 1979년 대학교를 마치자마자 대한항공에 미주지역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1985년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을 역임했고 같은해 대표이사에 올랐다. 1988년 한진해운 전무이사, 1989년 대한항공 영업본부장, 1990년 한진중공업 수석부사장 등을 거친 뒤 1991년 한진해운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1994년 한진해운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고 2000년 한진해운 총괄부회장을 거쳐 2003년 7월 한진해운 회장에 취임했다. 1994년부터 제9∙10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를 연임하고 1995년 전경련 남북경협특별위원회 운영위원, 1997년 한국선주협회 회장, 1998년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 2003년 서울상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나만의 특별한 겨울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 예비 신부를 위한 스위트 윈터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18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 기간 내에 웨딩을 진행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본 프로모션은 훈제 연어와 최고급 소고기 등을 활용한 메인 디쉬, 달콤한 티라미수 등으로 구성된 웨딩 스페셜 5코스 요리와 마일드한 바디감과 긴 여운을 가진 샤또 페드로사 카버네 쇼비뇽 와인을 제공한다. 또한 아름다운 웨딩을 향기롭게 꾸며줄 아디엘 플라워 장식 특별 할인, 단 하루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포토 테이블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스페셜 혜택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산모가 ‘염산리토드린’을 투여받으면 출산 후 자녀가 천식을 앓을 가능성이 올라간다는 일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염산리토드린은 자궁수축억제제로 국내에서 조산 방지제로 널리 쓰이고 있어 해당 연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국립성육(成育)의료연구센터는 조산예방을 목적으로 염산리토드린을 투여받은 임신부의 자녀가 5살이 되는 시점에 천식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병원 연구팀은 임신했을 때 염산리토드린을 투여받지 않은 1064명과 투여받은 94명에 대해 아이가 5살이 될 경우의 천식 유병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투여받은 경우는 13.8%로, 투여받지 않은 경우의 9.2%보다 높았다. 유병률은 투여일수가 20일 이상으로 길거나 누적 투여량이 1.6g 이상으로 많은 경우 더 높았다. 염산리토드린은 신생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조산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약이다. 한국에서도 임신 22~37주 사이 조산기가 있는 산모에게 투여되고 있다. 연구팀은 "리토드린의 사용이 장기화할 경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천식이 취학 후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가 많은 만큼 향후 천식과 염산리토
[KJtimes=김봄내 기자]'어금니 아빠' 사건의 공범 이모(14)양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 등장했다. 이양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그간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이동하며 취재진 앞에 잠시 멈춰 섰다. 이양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파란 담요를 덮은 채 휠체어를 타고 나왔다. 이양은 '수면제를 친구에게 왜 줬는지, 친구가 숨졌다는 것을 언제 알았는지, 집에서 나갔다가 돌아온 이후 왜 친구를 찾지 않았는지, 아빠가 친구에게 하는 행동을 봤는지' 등 이어지는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양은 오전 11시께부터 약 30분 동안 심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은 지난 1일 아버지 이영학(35)씨가 중랑구 자택에서 살해한 자신의 친구 A(14)양의 시신을 강원도 영월 야산에 유기하는 것을 도운 혐의(사체유기)를 받고 있다. 이양은 A양 살해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으나 아버지가 시신을 가방에 실어 차로 옮기는 것을 거들었고 유기 현장에도 동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버지의 지시로 A양에게 수면제를 건넸으며, A양이 수면제에 취해 집에서 잠들어 있는 중에 외출했다가 돌아와서는 친구를 찾지 않았다는 점 등도 조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이 운영하는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세계 각 나라의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머핀 4종을 출시했다. 할로윈 캐릭터 머핀 4종은 미국, 한국, 영국, 중국을 대표하는 깜찍한 몬스터를 머핀 위에 장식한 제품이다. 달콤한 메이플 머핀에 한국의 초록 도깨비 캐릭터를 장식한 ‘머깨비’, 부드러운 바닐라 머핀 위 미국 할로윈을 대표하는 주황 호박 귀신을 얹은 ‘펌킨잭’, 풍미 가득한 홍차 머핀에 영국의 하얀 꼬마유령을 데코레이션 한 ‘고스퍼’, 진한 가나슈 크림이 스며 든 쇼콜라머핀에 빨간 볼의 귀여운 중국 강시를 표현한 ‘강시동자’ 등 앙증맞은 할로윈 몬스터 캐릭터를 촉촉한 마노핀 머핀 위에 담아냈다. 가격은 각각 2,800원이다. 마노핀은 할로윈 캐릭터 머핀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 캐릭터 머핀 4팩과 6팩 구매 시 10% 이상 할인을 적용해 각각 10,000원, 15,000원에 판매한다. 마노핀 관계자는 “10월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대표 귀신 캐릭터를 머핀으로 출시해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마노핀 할로윈 머핀으로 가족, 친구,…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의 신메뉴 ‘캔디코튼구슬설빙’이 출시 20여 일만에 15만 그릇을 돌파했다. 설빙은 '캔디코튼구슬설빙’이 출시된 지 20여 일만에 하루 최대 1만2천 그릇, 평균 8000여 그릇이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15만 그릇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설빙 전체 판매량의 약 20%에 해당되는 수치로 '캔디코튼구슬설빙’이 새로운 인기 메뉴로 등극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캔디코튼구슬설빙’이 단기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비결은 최강의 비주얼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캔디코튼구슬설빙’은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와 달콤한 딸기 아이스크림 위에 미니멜츠의 구슬 아이스크림이 듬뿍 올려져 맛은 물론 극강의 비주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에버랜드와 제휴한 이벤트와 놀이공원 테마의 띠지, 데코픽은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캔디코튼구슬설빙’은 출시 전은 물론 출시 이후에도 SNS, 블로그 등에 후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설빙은 ‘캔디코튼구슬설빙’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맛과 컨셉의 라인업을 추가 발표할 계획이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진에어와 함께 항공권 특가전을 진행한다. 예약은 11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일본의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기타큐슈를 포함하여 베트남의 하노이, 필리핀의 세부와 앙헬레스 시티, 홍콩, 마카오, 하와이, 사이판, 호주의 케언스까지 총 12개 노선이 포함되었다. 출발 기간은 10월 중순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다양하다. 가을,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호놀룰루 출발 일정은 10월 말까지로 극성수기였던 연휴를 피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으며, 케언스로의 출발 일정은 12월 말부터 내년 1월 말까지로 연말연시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유용하다. 특가 상품은 기타큐슈행 왕복 항공권이 최저가 기준 10만 원대부터, 홍콩 노선은 20만 원대부터 그리고 하와이 노선은 50만 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모두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저가 항공 특가 운임에도 진에어의 무료 수하물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선과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국제선 탑승객은 1인 당 최대 15kg, 호주는 23kg, 미주 노선은 23kg
[KJtimes=김봄내 기자]LG가 12일 오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진 및 임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0월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본준 LG 부회장은 이날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탄탄한 기본 경쟁력은 상품의 가치가 만들어지는 현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무엇보다 생산성 극대화를 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현장의 역량은 경쟁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임직원 여러분이 앞장서서 R&D, 제조, 영업, 서비스 등 각 현장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매일매일 혁신하는 역동적인 현장 만들기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미래 준비 과제들의 진척 상황을 냉철하게 점검하고, 핵심 R&D 인력 등 필요한 자원은 제대로 확보하여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 달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LG사이언스파크를 통해 LG의 미래 사업을 이끄는 기술 융복합 성공 사례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또 “기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품질과 환경 안전 등에서 실수나 부주의로 고객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유념하고, 능력 있는 우수 인재 선발도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이 12일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항공 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항공사를 이용한 서울 ·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 1995년 첫 항공부문 평가가 시작된 이래 총 23회 평가 중 20차례나 1위를 달성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노선 네트워크 확장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업그레이드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점점 증가하는 관광객의 수요와 니즈를 반영해 직항편이 없어 방문하기 힘든 ▲베트남 후꾸옥 ▲일본 하코다테 ▲이탈리아 베네치아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스포츠 세단 ‘뉴 기블리(New Ghibli)’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뉴 기블리는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하고, 우아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지닌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어 브랜드 플래그쉽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와 동일한 듀얼 트림 전략이 적용됐다. 그란루소 트림은 럭셔리 감성과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로, 크롬으로 마감된 프론트 범퍼가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한층 끌어 올린다. 기본 제공되는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실크 에디션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실크 소재로 마감되어 차량 내부에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이탈리안 감성을 선사하며, 부드럽게 닫히는 소프트 도어 클로즈 기능은 세단의 우아함을 완성한다. 그란스포트 트림은 피아노 블랙(Piano Black) 인서트 스포츠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3개의 독립된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