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 엄주욱)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KT텔레캅에 따르면 ‘안심보안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집이나 사업장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 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 시 안심문자 등을 통해 고객에게 알리는 서비스다.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텔레캅은 고객시설의 사건사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고가품 및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사업장 등 주요시설의 CCTV와 보안장비 작동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KT텔레캅은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연휴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방법을 소개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 공유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집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건강한 명절나기 등 KT텔레캅이 소개하는 추석 안전수칙을 친구들에게 공유만해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상품권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집이나 사무실 등 매장을 벗어난 장소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디카페인 포장 원두, 비아, 오리가미 등 3종을 오는 29일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가장 사랑 받는 원두 중 하나인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를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한 카페인 제거 공정을 통해 카페인을 제거하여 새롭게 디카페인 원두로 선보인다. 하우스 블렌드는 깔끔하고 균형잡힌 맛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가장 대중적인 스타벅스 원두로 꼽힌다. 라틴아메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으로 배전해 너트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견과류, 사과, 베리와 잘 어울리는 하우스 블렌드를 디카페인으로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카페인 부담 없이 손쉽게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스타벅스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는 마이크로 그라인딩으로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재현한 스틱형 인스턴트 원두커피인 스타벅스 비아와 커피를 특수 분쇄하여 한잔 분량으로 계량한 1회용 필터백 커피인 스타벅스 오리가미로도 출시되어, 가을 산책이나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타
[KJtimes=김봄내 기자]올 추석 연휴는 최장 10일간 쉴 수 있는 역대급 황금 연휴다. 연휴가 긴 만큼 고향을 찾거나,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어느 때보다 많다. 실제로 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 1일 평균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447만대로, 지난해 대비 7.4%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여행객은 전년 대비 증가폭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여행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올 추석 연휴 동안 출발 예정인 한국발 항공권 검색량이 9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기간보다 약 8.5배 늘어난 수치로 연휴 기간 항공권 검색량 중 역대 최대의 기록이다. 연휴 기간 국내외로 이동을 계획한 이들이 많은 가운데, 이동 중 지루함을 덜 수 있는 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귀성 및 여행길이지만 다양한 간식을 미리 준비한다면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특히 자가용, 버스, 비행기 등 본인이 이용할 교통수단의 특징에 맞는 간식을 준비한다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수 있다. ◆ 자가용 운전자라면… 졸음운전 방지를 돕도록 씹는 간식이나 상큼한 음료 준비하면 좋아 차량을 운전할 예정이라면 장시간…
[KJtimes=김봄내 기자]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를 이마트의 체험형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 수도권 주요 6개 지점에 신규 입점시키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가 입점된 일렉트로마트는 전국 13개 지점 중 수도권 주요 매장으로 꼽히는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을 비롯해 영등포, 킨텍스, 은평, 죽전점까지 총 6개 지점이다. 유진로봇은 가전 제품을 직접 본 후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체험형 가전매장인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추진해 왔으며, 계속해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 진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유진로봇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오메가를 비롯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아이클레보 스타워즈&아이언맨과 아르떼, 팝까지 아이클레보의 전체 라인업을 한 눈에 보고 비교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작동해볼 수 있는 존이 마련돼 있어 실제 체험 후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진로봇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 이용객이 몰리는 일렉트로마트 수도권 6개 지점에서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오프라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한 명이 데이터 로밍을 신청하고 최대 5명까지 로밍데이터를 10일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함께쓰기’ 요금제를 오는 29일 출시한다. 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로밍 함께쓰기’는 가족·친구 등 소규모 단체 여행객이 전세계 65개 주요 국가에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최대 5명까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다. SK텔레콤이 지난 5년간 T로밍 이용 고객을 분석한 결과 소규모 단체 여행객(2명~5명)이 전체의 56%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런 소규모 단체 여행객은 일반적으로 대표 1명이 로밍 라우터 기기를 대여해 함께 이동하며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했다. 하지만 라우터 기기를 항상 충전 및 휴대해야 하며, 라우터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과 멀리 떨어지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T로밍 함께쓰기’를 이용하면, SK텔레콤 고객 1명만 ‘T로밍 함께쓰기’를 가입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다른 SK텔레콤 고객들을 ‘함께쓰기 회선’으로 등록하면 같은 국가 내에서는 제공된 데이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명의 친구가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추석 연휴를 맞아 올해 명절증후군은 예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60대 성인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7%가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5%가 과식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라고 답했다 바노바기 가정의학과 복아름 원장은 “대표적인 명절음식인 고기산적과 전, 잡채 등은 기름기가 많아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평소 섭취하는 칼로리의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명절에는 특히 식사량을 잘 조절해야 한다”며 “또한 영양소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섭취하게 되므로 건강을 위해 식사 후 궁합이 맞는 후식으로 밸런스를 맞춰주면 좋다”고 설명했다. 고기 많이 먹고 체지방,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 “보이티” 소고기, 돼지고기는 명절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그러나 육류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내 들어오는 포화지방이 늘어나게 되며 이는 곧 체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추석을 앞두고 일부 매장에서 보이티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최근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진 보이티는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뮤즈 박신혜와 함께한 2017 F/W 시즌 ‘셀레네 다운’ TV CF를 온에어했다. 밀레 ‘셀레네 다운’ CF는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컬러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셀레네 다운의 특징을 반영해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제작됐다. 감각적인 구조물을 배경으로 화이트 컬러의 셀레네 다운을 입고 등장하는 박신혜의 우아한 모습과 블랙 컬러를 착용한 시크한 모습이 교차되는 장면을 통해 어떤 차림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밀레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CF에서 아웃도어 다운재킷은 투박하다는 인식에서 탈피하고 다운재킷으로도 드레스 업(Dress up)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기존 아웃도어 패딩과 차별되는 셀레네 다운의 콘셉트를 어필하기 위해 산 정상이나 자연을 배경으로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하는 아웃도어 CF의 전형에서 벗어난 스토리라인과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이도록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CF를 통해 선보인 ‘셀레네 다운’은 지난해 박신혜 패딩이란 별칭으로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됐던 밀레의 다운 컬
[KJtimes=장우호 기자]“농협의 ‘갑질 계약서’ 등이 영세업체 생존권을 위협한다”“입점 상인들이 힘을 모아 20년간 일궈왔더니 농협이 개발이익을 독식하려 한다” 지난 25일 오전 경기 화성시 영천동에 소재한 기흥혼수센터 앞. 이곳에선 아침부터 시끄러웠다. 기흥혼수센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희숙) 주최로 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기흥혼수센터 입구에서 리모델링 반대 집회가 열린 게 그 이유다. 이 자리에는 입점 상인과 근로자 20여명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이들은 농협하나로유통이 기흥혼수센터에 입점한 상인들과 협의 없이 이 부지에 대규모 유통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일방적으로 입점 상인들에 계약해지를 통보, 퇴거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이번 집회에 열리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농협하나로유통의 갑질 논란이 10개월만에 재점화된다는 관측에 따른 것이다. 앞서 비대위는 지난해 11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농협중앙회 정문에서 영업권 보상 요구 등 같은 내용으로 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다수의 언론이 이를 다루면서 최초로 기흥혼수센터에서 ‘갑질 논란’이 일었다. 이후 현재 농협하나로유통과 비대위는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형국이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행사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다양한 볼거리·이벤트를 제공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을 맡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은 27일 자동차와 가전, 백화점, 화장품, 의류, 패션 등 행사 참가기업 명단과 함께 대표적 할인 품목을 공개했다. 우선 현대차·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3사는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총 7천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총 270대를 50만~300만원까지 할인한다. 기아차는 5개 차종(모닝, 레이, K3, K5, K7) 총 5천대를 최대 12% 낮은 가격에 판매하고, 쌍용차도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총 1천300대를 최대 10% 깎아준다. 가전 메이커들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75인치 초고화질(UHD) TV를 120만원 할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최대 테마파크 신화테마파크를 30일 공식 개장한다. 신화테마파크는 제주신화월드가 한국에서 사랑받는 토종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TUBAn)과 제휴해 만든 국내테마파크다. 신화테마파크는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인 라바, 윙클베어, 벅, 오스카 등 인기 있는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하여 서로 다른 시대와 문명을 주제로 한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15개의 신나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통하여 각 존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다. 신화테마파크 입구에 위치한 로터리 파크에서는 산업혁명과 21세기 최첨단의 문명이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오스카의 신대륙은 정글 속에 지어진 신비롭고 오래된 고대 잉카 문명과 마야 문명으로 안내한다. 라바의 모험의 마을에서는 세계 신화와 동화 속 주인공을 모티브로 만든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람정인터내셔널이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인 람정제주개발㈜에서 건설중인 제주의첫프리미엄복합리조트다. 약 250만여 평방미터의 부지 위에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 맞춘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 레저,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시설이 들어설 예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지하 1층에 위치한 클래식 바 마에스트로가 올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러브 칵테일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4가지의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칵테일의 맛과 향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설레는 첫 만남을 잔에 담아낸 로맨스부터 달콤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패션, 격렬한 사랑의 단계를 표현한 러브, 헤어짐의 달콤 쌉싸름함을 표현한 커피향의 블랙까지 4가지의 각기 다른 콘셉트를 칵테일 속에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럭셔리한 클래식 바 마에스트로는 각종 칵테일부터 맥주, 위스키, 와인 등 개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황실을 닮은 럭셔리하면서도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으로 호텔을 찾은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샤오미(小米)가 취업설명회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이며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샤오미는 ‘중국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전자기기 제조업체다. 27일 인민망(人民網)와 중국 왕이망(網易網) 등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샤오미가 개최한 대학 취업설명회에서 “일본어 전공자는 나가라”는 발언이 나오면서다. 지난 22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대학에서 열린 샤오미 취업설명회에서 강연자로 나선 친타오(秦濤) 샤오미 혁신부 총괄디렉터가 일본어 전공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을 불러왔다. 친 디렉터는 이 자리에서 “만약 당신이 일본어 전공자라면 나가도 좋다”며 “또는 일본에 가서 영화산업에 종사해라”라는 문제의 발언을 했다. 이후 정저우대 일본어과 학생들과 일본어를 전공한 누리꾼들은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雷軍)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고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누리꾼들은 샤오미가 이번 취업설명회를 열기 전 ‘학부와 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전공은 관계없다’고 한 홍보자료 사진을 게시하며 “농담처럼 한 소리일지 모르지만 이는 일본어 전공자를 모욕한 것”이라고 항의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육군은 강원도 철원의 육군 부대로 복귀 중이던 병사가 지난 26일 머리에 총탄을 맞아 숨진 사건에 대해 가까운 사격훈련장에서 날아온 '도비탄'에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비탄(跳飛彈)은 총에서 발사된 탄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것을 가리킨다. 사격훈련장에서 도비탄은 종종 발생하지만, 사격장 주변에 있던 사람이 도비탄에 맞아 숨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A 일병은 진지 공사를 마치고 동료 20여명과 함께 걸어서 복귀하던 중 변을 당했다. 사건 현장은 사격장과 약 400m 떨어진 곳에 있고 A 일병은 대열 뒤쪽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격장은 부대 안에 있어 영내 구역이지만, 사건 현장은 영외 구역에 해당한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 사격장과 사건 현장 사이에는 부대 경계선을 이루는 철조망과 방벽 등이 설치돼 있다. 사건 당시 사격장에서는 12명의 병력이 K2 소총으로 사격훈련을 하고 있었다. A 일병이 누가 쏜 탄에 맞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사격훈련 인원의 총기를 모두 회수했다"며 "A 일병 몸의 탄도 회수해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오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영화 같은 장면 연출을 통해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소개하는 재미난 영상을 제작했다. 최근 2편을 개봉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킹스맨’의 한 장 면을 떠올리는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코드제로 A9을 ‘Utimate Cleaning Weapon’으로 소개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한 주인공은 ‘Perfect Clean”이라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양장점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 ‘강력하고 한방에 정리가 가능한’ 제품을 주문한다. 샵 마스터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주인공을 안내하고, 코드제로 A9과 함께 토탈 케어킷, 교체 가능한 배터리 등 A9의 부품이 진열된 시크릿룸이 등장한다. 이어 샵마스터는 회전속도 11만5,000RPM의 초고속 스마트인버터 모터가 장착된 LG 코드제로 A9을 추천한다. 강력한 모터와 최대 80분까지 사용 가능한 착탈식 듀얼배터리는 물론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사용가능한 간편충전대를 접한 주인공은 흡족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코드제로 A9만의 ▲모터기술 및 흡입력 ▲듀얼 배터리 ▲간편충전대 등 기존 청소기와는 차별화되는 장점을 담았다. 기존 서장훈을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지자체 협의회장을 맡은 현직 시장이 파문에 휩싸였다.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교과서를 채택한 중학교들에 엽서를 보내 이를 철회하도록 압력을 가한 것으로 드러난 게 그 이유다. 2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국시장회장을 맡고 있는 야마구치(山口)현 호후(防府)시의 마쓰우라 마사토(松浦正人) 시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이런 사실을 인정했다. 마쓰우라 시장이 엽서를 보낸 중학교는 시민단체 ‘어린이와 배우는 역사교과서회’가 편집하고 도쿄에 있는 출판사 마나비샤(學び舍)가 발행한 '함께 배우는 인간의 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곳들이다. 마나비샤가 발행한 역사 교과서에는 위안부 관리와 위안소 설치 등에 일본군이 관여했고 강제성이 있다고 정부가 공식 인정한 1993년 ‘고노담화’가 소개돼 있다. 동시에 “일본 정부는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는 문장도 들어가 있다. 마쓰모토 시장은 자신의 사무실에 2년 반쯤 “(이 교과서가) 학교에서 채택되면 안된다”는 내용의 엽서가 배달된 이후 이 주장에 동조해 자필로 ‘호후시장 마쓰모토 마사토’라고 서명하고 복수의 중학교에 채택 철회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