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는 한·중·일 3국 김치 중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국산에 이어 일본산이 많이 팔리고 정작 종주국인 한국산은 제대로 대접을 못 받고 있다.” 오영석 일본 도쿄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회장의 일성이다. 오 회장은 그 이유로 김치에 들어가는 원재료를 중국산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보니 정체성이 불분명해졌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제일 중요한 재료인 배추를 한국 종자로 현지인이 직접 재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12일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는 현지에서 재배한 한국 배추로 담근 김치를 오는 11월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4년 전부터 여러 종류의 한국 배추 종자를 들여와 고구려 후손들이 사는 사이타마현 히다카시의 고려노인농업생산집단을 통해 시험 재배를 한 끝에 일본 토양에 적응한 고랭지 배추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됐다. 올해는 2만 포기를 수확해 한국에서 가져온 천일염·젓갈·마늘·고추 등으로 버무린 ‘고려왕김치’를 출시한다. 연합회는 앞으로 이 김치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치를 직접 담가 먹는 사람을 위해서는 연합회 소속 마트를 통해 배추 직판도 하기로 했다. 한식당 ‘처가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우정 지분 14조원어치 매각 나선다. 12일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일본 재무성이 민영화를 단행하고 있는 일본우정(郵政) 주식 최대 1조4000억엔(약 14조4700억원) 어치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우정은 우정사업 민영화를 위해 2006년 1월 발족했으며 2007년 10월 우편국회사, 우편사업회사, 우편저금회사, 간이보험회사 등 4개 사의 주식을 보유한 지주회사로 출범했다. 이날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우체국 민영화를 단행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주식 매각은 2015년 신규공개 이래 1년 10개월 만에 두 번째다. 일본 정부의 현재 지분율은 80%다. 이번 매각 규모는 22%로 금액으로는 최대 1조4천억 엔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으로 마련한 자금은 모두 동일본대지진 복구 재원으로 쓴다. 일본 정부는 향후 2주간 투자가들의 수요 등을 청취한 뒤 25~27일 매각가를 최종 결정한다. 이후 빠를 경우 9월 말에, 늦어도 10월 3일에는 매각을 예정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15년 11월 일본우정 주식을 도쿄증시 1부에 신규 상장해 약 20%의 주식을 처분, 1조4000억엔을 확보했다. 앞으로 정부 보유가 의무화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의 제품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은 소비자들에게 심미적 만족감 및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컬러의 강화다. 기존 디자인의 경우 베이지 컬러의 용기에 제품명에만 플레이버 별 컬러를 달리하였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플레이버 별 고유 컬러를 용기의 상단과 하단에 입혀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구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폰트 컬러를 사용하여 산뜻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디자인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의 ‘Organic’ 문구를 축소하는 대신 ‘Baby’ 문구를 확대하여 베이비 요구르트라는 제품의 정체성이 더 잘 부각되도록 하였다. 이밖에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별 단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 형식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한편,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는 매일모유연구소가 한국영양학회의 영양섭취 기준을 고려해 아이의 두뇌 성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에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의 최적비율인 1:81에 맞춰 설계한 유아 전용 요구르트다. 아이의 발달 상황을 고려해 6개월 이상의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무봉제공법과 초경량 소재를 적용한 경량 다운자켓 2종을 출시했다. 마모트가 선보인 ‘웨이퍼 다운자켓’과 ‘캐스퍼 다운자켓’은 보온성을 가진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일교차가 큰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아우터는 물론 자켓, 코트 등과 레이어드해 이너로 입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가볍게 레이어드해서 입기 좋은 웨이퍼 다운자켓은 봉제선을 없앤 무봉제 퀼팅으로 디자인이 심플해 자켓, 슬랙스 등과 함께 깔끔한 비즈니스룩 연출이 용이하다. 또한 다운의 털 빠짐 현상을 보완하고,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여기에 제품 옆면의 절개 패턴으로 슬림한 핏이 돋보이며, 멜란지 색상의 톤온톤 원단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남성용은 블랙, 멜린지 그레이와 멜란지 차콜, 여성용은 블랙과 멜란지 그레이, 멜란지 와인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1만 9천원. 가볍고 따뜻한 경량자켓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캐스퍼 다운자켓을 추천한다. 15데니아 초경량 소재는 보온성은 물론 발수성과 방풍성까지 극대화 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에리 립(골지) 포인트로 레트로한 느낌을 더해 맨투맨, 청바지 등과 매치하기 좋다. 색상은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살레와’가 트레일 러닝부터 워킹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 트레이닝 슈즈 ‘레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품은 ‘레이 고어텍스(GTX)’와 ‘레이(일반형)’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무봉제 공법을 적용해 경량성과 깔끔한 외관을 갖추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해 우수한 착화감, 측면 지지력, 발목 유연성을 제공한다. 먼저, 레이 고어텍스는 로우컷 제품으로 경도가 다른 미드솔을 적용하여 반발탄성과 충격흡수가 우수해 트레일 러닝부터 하이킹, 워킹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어텍스 소재로 비 내리는 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와 바이올렛 2종으로 구성됐다. 레이는 미드컷 제품으로 쿠셔닝 높은 경량 아웃솔을 적용해 러닝, 워킹 활동에 가볍 신기 좋다. 메쉬 소재를 사용해 피팅감 또한 우수하다. 색상은 블랙과 피치 두 가지이다. 편안한 발목 움직임을 위해 발목 뒷모양에 따라 곡선으로 설계되었으며, 갑피에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건조가 빠르며 냄새제거 기능을 갖춰 쾌쾌한 냄새를 사전에 예방해준다. 살레와 관계자는 “최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임수정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가 화제다. 12일 국내 잡화 브랜드 ‘쿠론(COURONNE)’은 패션 매거진 ‘바자(BAZZAR)’를 통해 뮤즈 임수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The Real Me’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임수정만이 가지고 있는 컬러를 표현했다. 또한 평소와는 다른 긴 생머리 스타일로 화보 촬영에 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임수정은 화보 컨셉에 꼭 맞는 다양한 포즈와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슬림한 몸매를 돋보이게 만든 스키니한 상의와 모던한 트렌치 코트를 임수정만의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방을 포인트로 페미닌한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임수정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이번 가을 화보는 바자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더 테이블’에 이어 ‘당신의 부탁’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정문알로에가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 알로에 화장품으로 구성된 ‘큐어 프라임 기프트세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큐어 프라임 기프트세트’는 클렌징 제품부터 피부케어 제품까지 3만 원대의 실속 있는 가격에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큐어 프라임 기프트세트’의 제품은 모두 생알로에 성분이 함유되어, 쌀쌀해진 가을바람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노출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보습과 손상된 피부 보호 기능을 하는 라센스 로에 큐어 크림 프라임, 자극없이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세레브 퓨어 마일드 포밍 클렌저, 알로에와 허브 복합체 성분으로 두피와 바디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아로마 내츄럴 허브 샴푸, 아로마 내츄럴 허브 바디 클렌저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다가오는 명절에 품질, 제품 구성, 가격까지 실속 있는 선물로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큐어 프라임’ 추석 선물세트는 김정문알로에 방문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5천원으로 2만…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지난달 개장한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에 총 1만4천720냉동톤 용량의 흡수식 칠러(냉동기)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칠러는 냉수를 이용해 찬 바람을 만드는 냉방 설비이며, 1냉동톤은 물 1t을 24시간 내에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냉동 능력을 가리킨다. 이번에 설치한 칠러는 LG전자가 국내에서 상업용 건물에 공급한 제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30평 아파트 3천700세대 혹은 축구장 50개 면적을 동시에 냉방할 수 있다. 흡수식 칠러는 냉매인 액체가 기체로 변할 때 주변의 열을 빼앗는 원리로 작동한다. 냉매가 기화하면서 냉수의 온도를 낮춰 찬 바람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칠러에는 또 인근의 일산 복합발전소에서 나오는 95도의 뜨거운 물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온수는 주로 겨울철 지역난방에 쓰이는데 난방이 필요 없는 여름철에 기화한 냉매를 다시 액체로 환원하는 데 이를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또 화학물질 대신 물을 냉매로 사용해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아 일반형 제품보다 유지비를 15%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1968년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에어컨을 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8의 국내 사전 판매량이 65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12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갤럭시노트8 사전 예약 시작 이후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예약 판매량이 65만대로 같은 기간 갤노트7 사전 예약량보다 2.5배가 많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첫날 국내 사전 판매량이 39만5천대인데 당초 예상보다 매우 높은 숫자"라며 "사전판매를 시작한 40여개국 각 거래처에서도 초기 매우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여 역대 최고의 선주문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때와 마찬가지로 국내 가격이 100만원을 넘은 데 대해서 소비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고 사장은 "국내에서도 노력을 많이 했지만, 결과적으로 계산하는 방식이나 협력관계 등을 고려했을 때 성사되지 않았다"며 "저의 얘기로 인해 혼선을 드렸던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도 청사진을 공개했다. 고 사장은 "빅스비와 관련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개발자들을 모으는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DIOS 전기레인지 구매 고객에게 감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30일까지 LG 베스트샵에서 DIOS 3구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베스트샵 행사 카드로 해당 모델을 결제하는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12개월 혜택과 3만원 상당 와이만 상판 세제를 증정한다. 해당 행사 모델은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W ▲BEH3G ▲BEH3G1) 및 인덕션 전기레인지(▲BEF3G ▲BEI3G1 ▲BEI3G)이다. 또한 인덕션 전기레인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 실리트 냄비와 테팔 프라이팬을 받을 수 있다. LG DIOS 전기레인지는 3kW급 고화력 인덕션 화구가 탑재됐다. 이는 1리터 물을 2분 20초 내로 끓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화력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DIOS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 (모델명:BEF3G)을 출시했다. 따로 사용하던 2개의 화구를 동시에 작동하면 대형 용기도 사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 화구 자동 용기 감지 기능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편
[KJtimes=김봄내 기자]미성년 제자들을 성폭행·성희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인 배용제(53)씨가 1심에서 징역 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12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배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피고인이 여러 피해자를 상대로 지속적·반복적으로 성적 학대 행위와 추행을 일삼고 위력으로 간음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을 진지하게 반성하기는커녕 책임을 회피하며 '피해자들이 합심해서 나를 악인으로 몰고 간다'고 주장해왔고, 이에 피해자들은 엄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배씨는 2012∼2014년 자신이 실기교사로 근무하던 경기 한 고교의 문예창작과 미성년자 여학생 5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3년 3월 창작실 안 서재에서 A양에게 "너의 가장 예쁜 시절을 갖고 싶다"며 입을 맞추고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달 지방에서 백일장 대회가 열리자 A양에게 "늦게 끝나니까
[KJtimes=김봄내 기자]240번 버스가 어린아이만 내려놓고 미처 하차하지 못한 엄마를 태운 채 출발했다는 논란이 확산되자 서울시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게시판에는 신사역에서 중랑공영차고지로 향하는 240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민원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혼잡한 건대입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먼저 내리고, 뒤이어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내리려는 순간 버스 뒷문이 닫혔다. 아이만 내린 채 버스는 출발했고,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과 다른 승객이 운전기사에게 이를 알렸다. 하지만 버스는 다음 정류장에 도착해서야 문을 열어줬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 글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SNS와 인터넷 공간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도 진상 조사에 나섰다. 시는 민원 글을 토대로 해당 버스기사를 불러 경위서를 받았고, 문제의 버스 내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입수해 자체 분석했다. 시의 CCTV 분석과 버스기사가 제출한 경위서 내용을 종합하면 이 버스는 문제의 정류장에서 출입문을 연 뒤 16초 뒤 문을 닫고 출발했다. 그리고 10m가량 지나 2차로로 진입했고, 20초가량 지난 뒤 다음 정
[KJtimes=유병철 기자]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9월 11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첫 특급호텔로서 지난 20년간 지역 사회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금천구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1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금천 교향악단 빅밴드 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함께하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개관 20주년 축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호텔 대표 이사인 송연순 총지배인은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한 디너 뷔페와 함께 금천구 내 위치한 동일여자중학교 댄스 동아리 뮤즈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개관 20주년 기념 필기도구 세트 선물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기획과 진행을 맡은 김경림 부총지배인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가치를 두고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제철 맞은 가을 버섯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버섯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암 효과에 좋은 3대 한방 약재로 알려진 동충하초를 이용한 해물 스튜, 원기회복에 좋은 능이버섯 소고기 전골,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송로 버섯 향의 크림 치킨을 라이브 스테이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산물과 표고버섯을 곁들인 에그누들, 버섯 퀘사딜라, 농어구이와 크림 양송이 버섯 소스 등 다양한 오늘의 버섯 요리를 셰프들이 테이블로 직접 서브해줘 영양 가득한 다양한 버섯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섯 프로모션은 10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모모카페는 개관 8주년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평일 뷔페 방문 고객에게 생맥주를 무료로 한 잔씩 제공하며, 개관 기념일인 9월 21일 뷔페 방문 고객에게는 주류와 음료 무제한 제공, 개관 기념일과 생일이 동일한 고객은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KJtimes=조상연 기자]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앞두고 추가 도발행위를 강력히 시사했던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아사히에 따르면 북한이 한미일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을 노린 사이버 공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외무성은 전날 성명에서 "미국이 안보리에서 보다 더 혹독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내는 경우 우리는 결단코 미국이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아사히는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으로부터 군정찰총국에 (안보리) 결의가 나오는 경우에 대비해 한미일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행할 준비를 하도록 지시가 내려지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아사히는 또 전직 사이버 요원을 인용해 "공격대상은 한미일의 군사관계 거점과 행정기관, 원전, 민간 은행, 교통기관 등으로 정보를 훔치는 해킹 외에 컴퓨터 시스템의 혼란을 일으키는 것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