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5년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 훈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을 통해 2013년 급식조리전문가, 돌봄 교사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으며, 2015년부터는 교육과 더불어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마련했다. 올해는 단순 직종이 아닌 전문직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급식조리전문가 대신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 과정이 신설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원자들은 20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의 1: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159명의 여성이 교육을 받았으며 1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2013년 국내기업 최초로 기부와 재활용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구매 고객에게 10% 캐시백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모델은 ▲S96KNBSWH ▲S96SNBSWH ▲S96KFBSWH ▲S96SFBSWH ▲S96SFSWH ▲S96RFSWH ▲S96RFSH ▲S96BFSH 총 8종이다. 이번 이벤트는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LG베스트샵 혹은 백화점에서 신한 제휴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NH BC카드로 코드제로 A9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백화점에서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캐시백 대신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전자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강력한 흡입력과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상중심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8주만에 누적 판매량 4만대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 코드제로 A9은 분당 11만 5천 번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P9’이 탑재,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이 모터는 보잉 747 항공기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속도로 회전해
[KJtimes=김봄내 기자]엠즈베버리지가 127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프리미엄 맥주 ‘에비스맥주(YEBISU)’ 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에비스맥주는 최고급 아로마홉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프리미엄 맥주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에비스맥주는 국내에 정식 유통·판매 된다. 일본에서 복(福)을 부르는 맥주로 오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비스맥주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반영해, 스토리가 전개될 만큼 브랜드의 로열티가 특별하다. 에비스는 장사번영을 기원하는 신의 이름을 사용해 일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성을 가지고, 도미, 행운, 번영, 등의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특별한날 에비스맥주를 선물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생맥주로 테스트 판매를 시작한 에비스맥주는 최근에는 수요미식회 맥주편에 소개되며 비싸지만 맛있는 맥주로 소개되기도 했다.슈퍼프리미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최고의 품질관리와 철저한 업장 교육을 통해 현재 100여곳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판매 중이기도 하다. 아울러 국내에 처음으로 유통되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에 치즈, 옥수수, 토마토 등 피자 토핑을 풍성히 담고 칠리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린 ‘칠리피자봉’을 출시했다. ‘칠리피자봉’은 먼저 출시한 ‘치즈감자봉’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칠리소스로 피자 고유의 풍미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속 재료를 겉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자녀들의 간식으로 제격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칠리 피자봉은 부드러운 감자 무스와 짭짤한 치즈의 조합으로 출시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은 치즈 감자봉에 이어 선보이는 메뉴로, 매콤한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암을 탐지해 내는 개 처럼 사람의 호흡시 날숨의 냄새를 분석해 암이 있는지 여부와 진행정도를 추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계속하겠다.” 일본에서 냄새를 구성하는 분자를 분석해 소주, 와인 등 주류의 알코올 도수를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는 칩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아사히(朝日), 마이니치(每日) 등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는 최근 냄새분자를 4가지로 구분해 분석할 수 있는 소형 고성능 센서 칩(폭 5㎜. 길이 10㎜)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칩을 이용해 녹차와 청주 등 액체 32가지의 냄새를 측정했다. 이어 냄새분자의 종류와 농도, 알코올 도수 등을 파악하는 ‘기계확습’을 통해 냄새의 알코올 도수를 추정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축적된 정보가 없던 적색 와인의 알코올 도수를 '12%'라고 거의 정확히 추정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소주와 위스키 등 주류의 종류에 관계없이 알코올 도수를 높은 정확도로 추정할 수 있는 사실도 확인했다. 한편 냄새를 구성하는 분자는 수십만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분자의 조합과 농도의 차이 등을 고려하면 냄새의 종류는 무한대에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신의 재임 기간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일 평화조약을 꼭 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푸틴 대통령의 반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러-일 정상회담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러-일 관계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평화조약 체결이며 이번에 우리(자신과 푸틴)는 바로 우리 손으로 평화조약에 서명할 것을 분명히 했다”며 “이를 위한 긴밀하고 적극적 노력이 반드시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러 간에는 훌륭한 협력 잠재력이 있고 올해 한 해 동안에만 과거 70년 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일을 시작했으며 이런 식으로 매년 행보를 계속하면 미래에 빛나는 양국 관계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푸틴과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평화조약 체결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도 이에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평화조약 체결 문제와 남쿠릴열도(쿠릴4개섬/일본명 북방영토)에서의 공동경제활동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약 체결 시점 등에 대해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아베 총리와의 회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SK브로드밴드, 노키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상화는 유∙무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해야 할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범용 서버에 설치하는 기술이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3사는 IPTV∙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입자 인증, 자원 배분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국사장치를 가상화하고, 서울시 동작구 소재 SK브로드밴드의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IPTV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AR∙VR 등 신규 서비스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신규 서비스 적용을 위해 통신사들이 제조사 별 장비 시스템을 각각 업그레이드하고 있지만 기술 도입 후에는 범용 서버를 통해 일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IPTV와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서비스의 트래픽을 고려해 서비스별 용량 할당을 조정하는 등 필요한 자원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이 모여 IPTV를 많이 시청하는 저녁 시간대에는 IPTV에 용량을 많이 배분하는…
[KJt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동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호평가를 내놓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10%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로는 국내 증권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현 재 국내 증권사 중에서 SK증권(320만원), 신한금융투자(310만원), 메리츠증권(304만원), 유진투자증권(300만원), 유안타증권(300만원) 등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로 300만원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4분기에 15조5000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3조8000억원에서 14조원으로 소폭 올렸다며 때에 따라 사상 최대인 2분기(14조700억원) 대비 증액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
[KJtimes=김승훈 기자]하이즈항공[221840]의 전날 부품공급계약 공시는 회사의 장기 성장에 여러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SK증권은 하이즈항공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처럼 ‘매수’와 1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검증받은 것으로 본격적인 물량 증대가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신규 수주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하이즈항공이 중국의 항공 제조사인 SAMC, AVIC과 322억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B737-MAX/ B737-NG 수평미익 부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공시했다”며 “이는 작년 매출의 88%에 달하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거래처 다변화의 시금석도 될 것”이라면서 “현재 13%에 불과한 중국 매출이 2020년에는 40%를 넘고 현재 80%에 달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매출 비중은 24%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하이즈항공은 전날 공시를 통해 중국의 항공 제조사인 SAMC, AVIC과 322억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B737-MAX/ B737-NG 수평
[KJtimes=장우호 기자]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는 1920년 2월 11일 인천에서 직물도매상을 하던 故 조명희씨와 故 태천즙씨 사이 4남4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1967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1972년 중화학술원으로부터 철학 명예박사, 1987년 프랑스 루앙대학교에서 경영학 명예박사학위 등을 받았다. 1944년 집안 어른의 중매로 평범한 집안의 김정일 여사와 결혼했다. 1936년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1938년 국비 교육기관이었던 진해고등해원양성소 기관과를 우등으로 졸업했다. 20세 때 일본으로 건너 가 2등기관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후지나가다조선소에 입사했다. 1942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종로구 효제동에 목탄차 엔진을 수리하는 이연공업사를 차렸으나 태평양전쟁 때 일제가 기업정비령을 통해 강제매입했다. 이연공업사를 정리할 때 받은 보상금과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산 화물차 한대로 1945년 해방 이후 인천시 해안동에 한진상사를 설립했다. 주로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화물을 담당했다. 설립 2년 만에 화물차 10대를 보유하면서 영등포-인천 간 카바이트 총대리점을 맡았다. 1947년 교통부로부터 경기도 일원에 대한 화물자동차 운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호텔 레스토랑의 문턱을 크게 낮춘 ‘그레잇 밸류 런치’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의 4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상기 메뉴는 전례 없던 가격으로 4코스 또는 3코스의 정갈하고 품위 있는 한 끼 식사를 세련된 롯데호텔의 서비스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소규모 친목모임이나 비즈니스 런치 미팅에도 제격이다. 가장 먼저,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북극해에서 갓 잡아 냉동하여 신선함을 유지한 은대구를 전남 고흥산 유자로 만든 무궁화 특제 간장소스에 재워 구운 은대구구이와 기순도 명인의 된장을 베이스로 기장멸치를 넣고 끓여낸 된장찌개 등이 제공된다. 일식당 모모야마도 비싼 일식에 대한 편견을 깨보인다. 일본인들이 간편하게 즐겨먹는 소고기 버섯 덮밥 또는 모모야마만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우동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 우동을 메인으로 계절 샐러드와 새우튀김, 디저트가 함께 제공된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중식요리의 거장’ 여경옥 셰프 추천 유린기 등을 식사 메뉴와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탈리안레스토랑 페닌슐라는 이탈리아 정부 인증 ‘마스터 셰프’인 세바스티아노의 해산물 스파게티, 마르게리타 피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이 인도네시아에 해안 레이더 시스템과 위성영상 등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그 속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곳은 남중국해에서 인도네이시아가 중국과 어업권 분쟁을 벌이고 있어서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즈미 히로토(和泉洋人) 일본 총리보좌관은 전날 자카르타에서 수시 푸지아투티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났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외곽 6개 섬 개발 지원 계획에 합의했다. 일본은 이번 합의에 따라 리아우 주 나투나 섬과 아체 주 사방 섬, 말루쿠 주 모로타이·사움라키·모아 섬, 파푸아 주 비악 섬 등 6개 섬에 항만과 어시장 등 인프라를 건설하게 됐다. 일본은 6개 섬에 해안 레이더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변 해역을 감시할 수 있는 위성 접속 권한을 제공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형 순시선 건조도 지원할 방침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합의는 인도네시아가 나투나 섬 주변 해역을 ‘북나투나해’로 명명한 조치에 중국이 공식 항의한 직후라는 점이다. 황금어장이자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한 이 해역은 인도네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이지만 중국이 자국령이라고 주장하는 ‘남해 9단선(南海九段線)’과 면적의 30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의 제1야당 민진당이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특히 이달 초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지만 시작부터 ‘덜컹’거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 이유로 인사 실패가 지목되고 있다. 7일 도쿄신문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주간문춘(週刊文春)은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기혼자인 야마오 시오리(여·山尾志櫻里·43) 중의원이 방송인으로도 활동하는 기혼의 남성 변호사(34)와 도쿄(東京)도 호텔과 해당 남성의 아파트에서 함께 숙박했다는 것이다. 야마오 의원은 현재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 민진당의 정무조사회장을 맡았던 인기 정치인이자 중의원 재선 의원으로 정치 경력이 짧다. 하지만 검사 출신으로 ‘보육원 대기아동’ 이슈에 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몰아붙인 바 있다. 문제는 이 의혹이 민진당을 삐걱거리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 의혹으로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의원 1명을 잃을 상황에 처하게 됐다. 그런데더 큰 문제는 마에하라 대표에게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데 있다. 마에하라 대표는 야마오 의원을 당 지도부인 간사장에 내정했다가 지난
[kjtimes=견재수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7일 오후 4시께 이임식을 갖는다. 언론을 비롯한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은 비공식 이임식이며, 본사 임직원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사퇴한 이후 친박계 금융 기관장들의 이탈이 예상됐지만, 사전 예고가 없었다는 점에 갑작스런 이임식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이 회장의 사퇴는 지난달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이 전격 사퇴한 직후 정치·금융권에서 조금씩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캠프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친박 인사라는 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실력 있는 공공기관장의 임기 보장 의사를 밝힌 만큼 퇴진 도미노에 휩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었다. 이 회장 본인도 지난 5월경 산업은행 내부 게시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글을 남기며 임기를 끝까지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매각과 같은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점도 그의 정상적인 임기 만료를 예상케 하는 명분이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사퇴에 대해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
[KJtimes=김봄내 기자]바이오케어 전문회사 라이트앤슬림이 보다 안전하고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능성원료 천연추출물로 만든 ‘매직티얼스(56ml/2만5000원)’를 출시했다. ‘매직티얼스’는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면 체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다이어트기능원료다. 운동할 때 물병에 타서 마시거나 평상시에 물 대신 간편하게 마시면 된다. 때를 정해두지 않고 하루에 1~2회 편한 시간대에 음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호에 따라 탄산수로도 마실 수 있으며, 복잡한 과정이 없어 바쁜 현대인들이 슬림한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제품의 원료로 쓰이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에 함유된 구연산은 활발한 지방분해작용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HCA에 의해 글리코겐 축적이 증가해 식욕을 억제하고, 중성지방의 생산을 낮춤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기도 한다. 또한 추출물의 비타민 C는 면역체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장복하면 독감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1통의 가격은 2만5천원이며, 라이트앤슬림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이트앤슬림의 유연정 대표는 “‘매직티얼스’는 식약처에 품목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