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완성한 럭셔리 이탈리안 뷰티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브랜드 최초 하이 럭셔리 꾸뛰르 쿠션 파운데이션, ‘아르마니 투 고(Armani To Go)’ 쿠션을 공식 출시한다. 25일 선론칭 후 국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은 제품명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파운데이션 명가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가 자사 파운데이션의 우수한 성능을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의도로 오랜 시간 연구한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럭셔리 브랜드들이 국내 기술의 힘을 빌린 것과 달리,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은 프랑스에서 직접 생산된 제품이다. 혁신적인 포뮬러를 가장 완벽하게 담을 수 있는 패키지와 어플리케이터,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럭셔리 꾸뛰르 쿠션 파운데이션이라는 독보적인 의의를 지니게 한다.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은 ‘여성을 가장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컬러는 레드’ 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모티브 아래 아이코닉 레드 캡에 시크한 블랙 컬러의 브랜드 로고를 담아 디자인됐다. 유니크하고 럭셔리한 디자인 덕에 메이크업 제품만이 아니라 당당하고 자신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2017 가을∙겨울 시즌 ‘펜티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FENTY Puma by Rihanna)’의 핵심 제품인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Cleated Creeper Suede)’를 선보인다. ‘푸마 크리퍼’ 시리즈는 푸마의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인 리한나의 독창성이 가미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는 크리퍼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최근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한 통굽 형태의 스니커즈가 스트리트 패션의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리한나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파격적인 통굽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는 기존 크리퍼솔(통굽) 하단에 고무 소재의 클리티드 밑창이 더해져, 한층 더 과감해진 굽을 자랑한다. 이러한 이중 굽으로 매력을 더한 푸마의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는 보통의 스니커즈에서 볼 수 없었던, 반항적이면서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어퍼(갑피)에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리티드 크리퍼 스웨이드’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골든 브라운(Golden Brown)과 시크함을…
[KJtimes=김봄내 기자]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중소기업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 의향’에 대해 구직자 3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9%가 ‘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에 지원하려는 이유는 ‘취업 성공 확률이 높을 것 같아서’(41.6%, 복수응답)를 첫번째로꼽았다. 다음으로 ‘자격조건이 비교적 덜 까다로워서’ (36.2%), ‘괜찮은 알짜기업도 많아서’(35.9%), ‘회사규모는 관계없어서’(32.3%),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24.6%), ‘경력을 쌓기 위해서’(21.9%)의 순이었다. 이외에도 ‘근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12.3%), ‘승진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7.8%), ‘성과 압박이 덜할 것 같아서’(7.5%), ‘근무 강도가 약할 것 같아서’(4.8%) 등이 있었다. 입사 지원할 중소기업을 고르는 기준은 ‘연봉’(51.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퇴근 거리’(49.1%), ‘복리후생’(47%), ‘안정성’(42.8%), ‘성장 가능성’(33.5%), ‘조직 문화’(26.6%), ‘직무’(22.5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 스타벅스 디카페인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2일 출시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고양 미디어 타워 앞 메인 무대에서 하루 5차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시음행사,푸짐한 경품 제공 등의 이벤트로 구성된다. 우선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2일(토)과 3일(일)에는 디카페인 시음회와 함께 브라스밴드, 팝페라 중창단과 힙합 댄스팀 등의 장엄하고 경쾌한 다양한 공연으로 고객들에게 흥겨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에는 카페인 STOP의 의미를 담은,마네킹 챌린지 (일정 시간동안 사람들이 마네킹처럼 부동 자세를 유지하는 퍼포먼스)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지난 21일 자사 페이스북에 디카페인 마네킹 챌린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데,이 영상은 페이스북 컨텐츠 중에 공감,댓글, 공유 등 한 주간 독자들의 반응 등을 합산한 페이스북 인기 컨텐츠 톱 10에 선정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스타벅스 디카페인 공연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다시 한번 이 영상의 재미와 신선
[KJtimes=김봄내 기자]bhc치킨이 31일에 펼쳐지는 대한민국과 이란의 축구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bhc치킨은 오늘 하루 동안 배달앱 요기요에서 뿌링클, 맛초킹, 치레카, 치바고, 붐바스틱 등 bhc 전 메뉴를 주문하면 3천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요기요 앱에서 결제를 통해 주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요기요에 접속해 bhc치킨 메뉴를 고르고 결제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는 8월 마지막날에 모처럼 가족들이 모두 모여 치킨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골드번호’ 1만개를 고객에게 돌려준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골드번호 1만개의 주인공을 찾는 고객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22일 발표되며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번호변경을 원하는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 ‘골드번호’ 행사는 정부 시책에 따라 이동통신사별 매년 2회 시행되며, 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를 추첨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골드번호’는 AAAA, AAAB, AABB, ABAB, ABBB, 국번과 동일, 특정의미(예 1004) 등 총 7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작년 행사에서 7777번은 1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해 올해도 열띤 고객 참여가 예상된다. 번호 추첨은 과기정통부, KTOA 등 관계자들이 함께 배석해 심사하며 오는 22일 당일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5일에서 10월16일 사이 대리점을 방문해 새 번호로 개통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올해 내 한번 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드번호’를…
[KJtimes=김봄내 기자]‘대세 배우’ 박보검이 심각한 표정으로 밀당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짜릿한 코카-콜라 한 잔과 함께 상쾌한 표정을 짓는 박보검의 모습은 실제 상황이 아니라 코카-콜라의 새로운 TV 광고 촬영 현장 모습이다. 박보검은 코카-콜라의 전속모델 답게 다양한 표정 연기로 맛있는 코카-콜라의 매력을 표현했다. 특히 오랜 시간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일상 속의 특별한 순간과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인 만큼 친숙하고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박보검의 이미지가 높은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이날 박보검은 여자 모델과 초가을의 이른 오후 짜릿한 코카-콜라를 마시며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TV 광고를 촬영했다. 맛있는 코카-콜라를 오리지널과 제로슈거(zero sugar)의 두 가지 맛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박보검은결정을 못하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광고 속 여자친구 콘셉트의 모델이 샐쭉한 표정을 짓자, 이내 양보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등 콘티에서 빠져나온 듯 부드러운 남자친구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 도중 브레이크 타임에 스태프들과 코카-콜라를 나눠 마시며 일상 속 훈훈한 순간들을 자아냈
[KJtimes=김봄내 기자]법원이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에게 지급된 정기상여금에 대해 "통상임금이 맞다"고 판단했다. 이에 법원은 "사측이 근로자들에게 3년치 4223억원의 밀린 임금을 추가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권혁중 부장판사)는 31일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42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노조 측이 요구한 정기상여금과 중식비, 일비 가운데 정기상여금과 중식비는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기아차 측이 주장한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해선 이를 인정할 근거가 없다고 봤다. 기아차가 2008년부터 2015년 사이에 상당한 당기순이익을 거뒀고 당기 순손실이 없다는 점을 주목했다. 재판부는 "근로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임금을 이제 지급하면서 중대 위협이라고 보는 건 적절치 않다"며 "사측의 신의칙 위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근로자들은 2011년 연 700%에 이르는 정기상여금을 비롯한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서 수당, 퇴직금 등을 정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이후 2014년 10월에는 13명의 근로자가 다른 근로자를 대표해서 정기
[KJtimes=김봄내 기자]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31일 자신이 한 사업가로부터 명품 의류 등 수천만 원대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한 언론은 '이 대표가 20대 총선에 당선될 경우 사업 편의를 봐주겠다고 해서 그에게 수천만 원대 금품을 제공했다'는 한 사업가의 주장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먼저 이 사업가와의 관계에 대해 "(그가) 정치원로를 통해 '언론계·정치권 인맥이 두터운 동향인인데 자원해 돕고 싶다'며 (나한테) 접근해 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선 "수시로 연락해 개인적으로 쓰고 갚으라고 해 중간중간 갚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는 방식으로 지속하다 오래전에 전액을 다 갚았다"고 설명했다. 또 "물품은 '코디 용품'이라며 일방적으로 들고 왔고, 구입 대금도 모두 오래전에 전액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오래전 (금품 부분은) 다 갚았는데도 무리한 금품 요구를 계속해 응하지 않았고 결국 언론에 일방적으로 왜곡해 흘린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무민원화전’을 즐기고 도록과 무민 상품까지 선물로 제공되는 ‘무민원화전’ 패키지를 선보인다. ‘무민원화전’ 패키지는 객실에서 1박과 함께 ‘무민원화전’ 티켓 2장과 도록 1권, 5만원 상당의 무민 럭키백 1개가 제공되고 바삭한 순살 치킨과 호가든 맥주 2병을 룸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무민 럭키백은 에코백, 엽서, 마우스패드, 머그컵, 자작나무카드 등이 랜덤으로 구성되며, 도록은 100명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하루 4객실 한정으로 무민 원화로 꾸며진 무민원화룸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민원화룸은 크고 작은 무민 원화 액자들과 무민 무드등, 대형 무민 인형 등으로 꾸며진다. 클럽층 객실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카페 델마르에는 무민 포토존이 설치되고, 무민 대형 인형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카페 델마르에서 9월 11일부터 시그니처 버거 세트 포함 7만원 이상 결제 시 ‘무민원
[KJtimes=조상연 기자]현대제철이 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진에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29일 경북 경주시 소재 내남초등학교에서 현대제철 임직원과 경주교육지원청 및 내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남초등학교 내진보강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경주 지역 내 대부분 학교가 지어진 지 오래돼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이 지역 학교는 지난해 9월 대지진을 겪은 이후 각 학교에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키워왔다. 이에 현대제철은 지진 진원지에 인접한 학교의 노후된 교사(校舍)에 내진용 강재를 적용함으로써 건물 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내진보강공사 무상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선정된 내남초등학교는 지진의 진원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2차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고 1977년에 지어진 교사(校舍)가 노후돼 보강 공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현대제철은 공사 착수에 앞서 구조기술 전문업체를 선정해 학교 전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내진성능평가를 시행했다. 또한 최적의 내진보강을 위해 구조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공사에 적용할 공법을 선정하는 등 약 8개월에 걸친 사전 준비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내남초등학교 내진보강공사는 공사에 소요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잔디마당 중앙 분수대 오른편에 오는 9월 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헌 자유발언대가 설치·운영된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이하 개헌특위)는 이 기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헌 자유발언대(부제 : 개헌 나도 한마디)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헌 자유발언대는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이 돼야 한다는 점에 여야가 뜻을 모았고, 그 일환으로 국민의 다양한 개헌 의견이 개헌 논의과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일종의 국민의견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개헌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롭게 화면을 클릭해 각 분야별(기본권·정부형태·지방분권·기타)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국민 개헌의견은 국회홈페이지나 국회뉴스ON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개헌 논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개헌특위는 ‘개헌 나도 한마디’ 설치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해 내달 1일 정기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인 오후 3시쯤 현장에서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권내대표와 개헌특위 위원, 그리고 어린이 국회 대상수상자 등이 참석 예정이다. 이주영 위원장은 “개헌 자유발언…
[KJtimes=김봄내 기자]주한 영국대사관이 자리한 이유로 60년간 끊겼던 덕수궁 돌담길 170m 중 100m 구간이 58년만에 개방됐다. 서울시는 영국대사관 후문부터 대사관 직원 숙소 앞까지 이어지는 100m 구간을 보행 길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폭이 좁은 이 길은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 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했다. 덕수궁에서 선왕의 어진을 모신 선원전(경기여고 터)으로 들어가거나 러시아공사관, 경희궁으로 갈 때 거치는 길목이기도 했다. 그러나 영국대사관이 1959년 서울시 소유의 땅을 점유해 철대문을 설치하면서 시민들이 드나들 수 없게 됐다. 이번에 100m 구간은 서울시 소유라 개방하게 됐지만, 나머지 70m(대사관 정문∼직원 숙소)는 1883년 4월 영국이 매입한 땅이라 개방 대상에서 빠졌다. 이에 따라 아직은 경복궁처럼 돌담을 따라 덕수궁 둘레를 한 바퀴 돌 수 없다. 하종현 서울시 도로계획과장은 "영국대사관과 끊겨있는 70m 구간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돌담길 개방에 앞서 서울시는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보행로를 정비하고, 덕수궁 담장을 보수했다. 새로 시민을 맞는 돌담길은 대한문에서 정동으로 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소형가전 전문기업 ‘한일전기’가 자동 강판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한일 오토펄스 그레이터’ 커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한일 오토펄스 그레이터’는 기존 쵸퍼(다지기) 제품에 오토펄스(자동 순간 작동) 기능을 탑재해 수동으로 하는 강판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커팅, 다지기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속도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오토펄스 기능을 더해 재료의 순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연속으로 회전할 때 발생하는 식재료의 편심 현상이 줄어 섬유질이 많거나 딱딱한 식재료도 부드럽게 커팅할 수 있다. 또한 엣지컷팅 기술을 적용해 세밀한 칼날을 구현,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수동 강판을 사용한 것처럼 균일하게 식재료를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GC-4000TG’ 모델과 ‘GC-4100SS’ 모델 총 2가지로 출시됐다. ‘GC-4000TG’ 모델은 보틀, 다지기 칼날, 강판 칼날에 모두 고강도 티타늄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GC-4100SS’ 모델은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위생적이고 냄새 베임 없이 깨끗한 요리를 도와준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수동 강판은 식재료의 영양소 파괴가 적다는 장점은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연말 개통하는 동해선 철도 포항∼영덕 구간(44.1㎞) 시험운행을 30일 시작했다. 시운전열차를 투입해 다음 달 6일까지 단계별로 40∼130km/h까지 속도를 높여 성능을 검사한다. 이후 최고속도인 150km/h로 달리며 선로·신호·차량 인터페이스 등 시설물 67종을 점검한다. 포항∼영덕 구간은 동해안 중부지역을 잇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1단계 사업으로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전체 166.3㎞ 구간은 2020년 개통이 목표다. 철도시설공단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포항∼영덕 구간 4개 역사 승차장과 대합실에 LED 조명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