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이 지주회사 전환 이슈로 순자산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있지만 실적 부진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30일 유안타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회사의 올해 총매출이 3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462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0.1%, 20.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차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지주사 전환 이후에도 당분간 영업 정상화는 쉽지 않을 것이고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국내 백화점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본점 기준 중국인 매출 비중은 작년 20%에서 올해 3월 이후 10% 이하로 줄었고 상반기 국내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차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중국 할인점은 사실상 영업정지 상태로 6월 말 기준 112개 점 중 74점은 영업정지, 13점은 임시휴업 중”이라면서 “비상경영 체제 돌입과 동시에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나 정치적 이슈 해소 없이는 국내외 실적 부진이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전날인 29일 재계 5위 재벌그룹인 롯데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첫발
[KJtimes=장우호 기자]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1963년 5월 16일 서울에서 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과 故 박계희 전 워커힐 미술관장 사이 2남1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1982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학 중이던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 진학했다가 미국 브라운대학교 물리학과로 유학을 떠나 1986년 졸업했다. 1989년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 학위, 1993년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업 도중 1990년 5월 21일 여의도고등학교 영어교사 채희경씨의 장녀 채서영 서강대학교 교수와 결혼했다. 당시 채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다.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면서 선경 미국뉴욕지사에 입사해 경영에 첫발을 디뎠다. 국내로 돌아와 1996년 SKC 사업기획실 실장, 1998년 SKC 경영지원본부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1999년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IMT2000 사업추진위원회 상근위원으로 뽑히면서 전무로 승진했다. 20
[kjtimes=견재수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이 안전 불감증과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김포시 관내에 한 대형사우나가 십 수 년 동안 불법 개조 찜질시설로 시민들의 안전을 뒤로 한 채 배짱영업을 하고 있지만, 관리감독에 나서야 하는 김포시는 뒷짐만 지고 있었다는 점에 기인한다. 해당 사우나는 지난 2006년과 2013년 단 두 차례 이행강제금 처분을 받았는데, 재임에 성공하며 7년째(2010년 6월~현재) 김포시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 시장의 임기 중에는 단 한 차례만 행정처분을 받는데 그쳤다. 김포시는 현재 해당 사우나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지만, 언론 취재가 시작된 직후라는 점이 개운치 않다. 찜질방 운영사인인 (주)아자산업(대표 원만재)에 대한 봐주기 행정이 아니냐는 의혹만 더하고 있는 모양새다. 30일 <데일리매거진>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W사우나는 지난 2005년 용도 취득 후 옥상의 기계실을 찜질시설로 불법 개조하고 10여 년 동안 영업을 자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시는 W사우나가 영업을 시작한 다음해인 2006년에 불법 개조 사실을 인지하고 첫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2013년 두 번째 시정명령을…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당이정부의 ‘429조 예산안’ 발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재정확대로 인한 국민 부담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국민의당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세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향후 5년간 확대재정을 예고했지만 세수가 예상을 밑돌면 재정 정책 뒷받침을 위해 국가 채무가 늘어나 재정 건정성은 크게 훼손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내년도 예산안에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20% 대폭 감축한 것은 손쉬운 재원마련 방안처럼 보이지만 국가의 장기 성장잠재력 훼손과 지방의 일자리감축 및 중소기업 일감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SOC 감축은 지역균형발전 원칙을 지킬 중요한 수단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지난 대선에서 여당 지지율이 낮았던 특정 시도에서 집중 감축됐다는 논란이 벌써 제기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 당국은 사람중심의 지속성장 경제를 뒷받침 하는 예산이라고 설명하지만, 제대로 반영된 흔적이 없다”며 “국민의당은 지방 사람도 중시되는 경제, 재정 건전성 훼손 없이 성장하는 경제를 목표로 예산안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이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재생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 21일 여주시와 서부발전과 함께 여주시 유휴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주시에 태양광 기반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한 복합발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서희건설은 발전소 걸설을 통해 유성티엔에스가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발전소 운영에 참가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에 따른 행정적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번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수도권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될 예정이며 현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발굴과 육성 정책 및 방향을 함께하게 된다. 앞서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진출도 계획한다는 방침을 세운 서희건설은 문재인정부의 핵심 공약 이행 사업 가운데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통해 사업다각화에 대한 향방을 가늠하게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다음 달 2일 개통한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이 다음 달 2일 오전 5시 30분 북한산우이역에서 출발하는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우이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포함해 13개역 11.4㎞를 잇는 노선이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적용되며, 일반 지하철과 같이 성인 교통카드 사용 기준 1천250원이다.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우이∼솔밭공원∼4.19 민주묘지∼가오리∼화계∼삼양사거리∼솔샘∼북한산보국문∼정릉∼성신여대입구∼보문∼신설동을 지난다. 성신여대역에서는 4호선, 보문역에서는 6호선과 각각 갈아탈 수 있다. 시는 "사실상 버스뿐이었던 대중교통 체계가 대폭 개선돼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도 출퇴근시간대 기준으로 종전 50분대에서 20분대로 30분가량 줄어들 것"이라며 "지하철 소외 지역이었던 서울 강북지역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이신설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문화시설이 부족한 동북권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지하철
[KJtimes=김봄내 기자]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28)가 올해 초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 현안 보고에서 "리설주가 올해 2월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서면 보고했다. 리설주는 지난해 9개월 동안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출산설이 제기된 바 있다. 2009년 결혼한 김 위원장과 리설주는 2010년과 2013년 첫째와 둘째를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여교사가 근무하던 초등학교 학생과 수 차례 성관계를 한 사건과 관련, 경남도교육청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김상권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지역에서 발생한 충격적 성 관련 사건에 대해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사에 대한 징계 여부 등 뒤따른 취재진 질문에 대해서는 "교원 성범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엄중 처리할 예정"이라며 "해당 교사는 피해 신고 접수 즉시 직위해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루 전인 28일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성 관련 사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담화문을 낸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긴급 대책 마련에 들어간 상태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기관장, 간부, 지역교육장 등이 모여 비상 회의를 열고 (교원 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자연스럽고 풍성한 눈썹을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풀 프루프 브로우 파우더’를 출시한다. 풀 프루프 브로우 파우더는 밝은 색상과 어두운 색상의 파우더가 한 팔레트에 담겨있어 자연스러운 눈썹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눈썹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비어있는 부분을 코팅하듯 채워주고, 덧바를수록 볼륨감이 살아나 원하는 스타일의 눈썹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눈썹 전문가 베네피트가 새롭게 선보인 브로우 파우더는 내장된 듀얼 어플리케이터로 팔레트 모양을 따라 사용하면 실패 없이 완벽한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눈썹 앞머리부터 눈썹 산까지 밝은 색상으로 쓸어준 후 눈썹 산부터 눈썹 꼬리까지는 어두운 색상으로 쓸어주고, 스풀리 브러쉬로 블렌딩해주면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베네피트 수석 브로우 아티스트 정은경은 “메이크업 중 ‘자연스러운 눈썹 그리기’를 어려워하거나 아침 메이크업 시간 중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신제품은 곰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지 브로우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 프루프 브로우 파우더는 오는 31일부터 전국 베네피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KJtimes=김봄내 기자]에이수스가 네이버 플레이 윈도에서 휴대용 모니터 젠 스크린 MB16AC 모델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 출시된 젠스크린 MB16AC(30만원 후반대) 15대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사용 후기를 작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젠 스크린 MB16AC는 780g의 무게, 8mm의 두께, 6.5mm의 베젤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휴대용 모니터로 노트북 화면구성에 맞추어 제작됐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노트북 화면 사이즈인 15.6인치와 Full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글씨 크기 및 해상도 차이에 따른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USB Type A와 C타입을 모두 지원하며, USB 케이블로 전원 공급과 영상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원 케이블과 영상 케이블을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모니터와 USB 케이블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전용케이스는 제품 거치대로 활용 할 수 있으며, 하단부 구멍에 동봉된 볼펜을 끼워 모니터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처럼 실용적 디자인과 실버톤 메탈릭 컨셉의 미려한 디자인을 갖춰 2017년 iF 제품 디자인 레드 닷 (Red Dot)…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가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독일 에르딩 지역에서 열리는 ‘헙스트페스트(Herbstfest) 2017’(이하 헙스트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49년부터 매년 독일 에르딩 시에서 열리고 있는 오래된 역사의 헙스트페스트는 뮌헨 옥토버페스트, 로젠하임 가을축제와 더불어 독일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가을 축제다. 매 해 20만명 이상이 방문해 매일 약 2만 4천 리터의 밀맥주를 소비하며, 대형 텐트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맥주를 마시는 분위기와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놀이공원, 에르딩의 밤 하늘을 수 놓는 불꽃놀이로 유명한 행사다. 에딩거는 이번 행사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에딩거를 선보인다. 헙스트페스트를 위해 특별히 양조 된 한정판 에딩거는 기존 제품보다 높은 5.7%의 알코올 도수가 특징이며, 1리터 용량의 대형 잔에 판매해 에딩거를 사랑하는 맥주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에딩거와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모델 조민호와 민준기가 헙스트페스트에 참여해 에딩거 체험기를
[KJtimes=김봄내 기자]시계 브랜드 스와치에서 소비자들이 스스로 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맞춤형 시계’를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워치 ‘Swatch X You’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스와치 매장을 방문하여 다섯 가지의 간단한 단계를 거쳐 스스로 디자이너가 된 것처럼 마음에 드는 사이즈와 컬러의 다이얼, 스트랩, 루프 디자인 등을 고르고 조합하여 나만의 ‘시그니처 스와치 시계’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성된 시계 헤드(다이얼)와 스트랩, 루프와 핀을 활용하여 스위스의 워치메이킹 프로세스를 그대로 재현하면 되는 것. 먼저, 두 가지의 다이얼 크기 중 하나를 선택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고른 후, 다이얼 위쪽과 아래쪽의 스트랩, 루프 디자인을 각각 고른 후 조합하기만 하면 된다. 원한다면 아기자기한 루프와 핀을 추가해 유니크한 감성을 더할 수도 있다. 루프와 핀에는 생일 케익이나 하트, 학사모 등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소중한 사람의 특별한 날에 맞춤으로 선물하기도 손색이 없다. 한국에서는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와 롯데월드몰 스와치 메가스토어 그리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Swatch X You’ 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 팬들에게 축구를 통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5일(화)부터 10월 22일(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맨유 싸커 스쿨’은 총 2,5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현지 코치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다양한 연령대 별 클래스로 꾸며져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아이와 아빠가 특별한 경험을 통해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 또한 진행된다. 클래스는 재미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축구를 단순한 스포츠로 즐기는 것을 넘어 즐겁게 뛰고, 현지 맨유 코치에게 영어로 직접 축구를 배우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축구 팬들은 아디다스 매장에서 아디다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품 49,000원 이상 구매한 뒤 응모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될 예정이다. 맨유 싸커 스쿨 수료 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화끈한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프링글스 할라피뇨’의 광고 모델로 지오디(god)의 박준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링글스는 가수 박준형이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거침없는 카리스마까지 지녀 화끈한 맛을 자랑하는 이번 '프링글스 할라피뇨'와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발탁했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박준형씨는 늘 상상 이상의 언행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만큼, 새로 나온 프링글스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을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매콤한 할라피뇨로 화끈하게 새로워진 프링글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광활한 사막 위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의상을 입고 프링글스 캔으로 만든 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서부영화의 주인공에 완벽 몰입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 현장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준형은 “이번 프링글스 할라피뇨 광고에서 정말 카우보이가 된 듯한 느낌으로 촬영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프링글스의 팬으로서 이번 할라피뇨의 화끈하게 매운 맛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형과 함께한 프링글스 할라피뇨 TV광고는 이달 26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호텔엔조이’가 ‘2017년 추석연휴 기간 여행지 트렌드’를 29일 공개했다. 호텔엔조이에 따르면 오는 연휴 기간을 대비해 검색 및 예약률이 가장 높은 해외 인기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매년 해외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오사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라스베가스, 도쿄, 파리, 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인기 여행지 상위 10곳 중 7곳이 중장거리 여행지인 것으로 집계됐다. 임시공휴일 및 대체공휴일의 영향으로 최장 10일의 황금휴가가 주어지면서 미국 및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라스베가스와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의 예약건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최대 130% 증가했으며, 괌은 전년 대비 66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괌 지역의 예약건 증가는 국제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저비용항공사의 괌 취항이 잇따른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처음 상위권에 진입한 이탈리아 플로렌스(피렌체) 역시 380% 상승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해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