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바이오일레븐이 9월 17일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수험생 응원 댓글을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시모네 1000 캡슐과 온라인 적립금 1만원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힘내라! 수험생’ 이벤트는 바이오일레븐 공식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쳐 로그인을 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장 만점상’ 30명을 대상으로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1000’을, ‘세계 특허 유산균 배합상’ 100명에게는 온라인에서 바이오일레븐 제품 구입시 이용 가능한 적립금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 여부는 9월 19일 게시판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후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수능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아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수험생 고객의 문의가 많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드시모네 1000의 효과를 널리…
[KJtimes=김봄내 기자]청호나이스뷰티가 탁월한 세정력은 물론 디톡스 효과까지 더한 “휘엔느 티톡스 클리어 젤폼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휘엔느 티톡스 클리어 젤폼 3종”은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루이보스, 페퍼민트, 티트리 원물을 그대로 사용한 젤타입의 클렌저로 피지, 미세먼지, 메이크업 잔여물, 각질 등 불필요한 노폐물은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거하고 피부장벽과 PH 밸런스를 유지해 피부를 맑고 편안하게 유지시켜주는 티톡스 제품이다. “휘엔느 티톡스 클리어 젤폼 3종”은 피부에 유해한 파라벤, 합성색소, 미네랄오일, 벤조페논,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탤크, 광물성오일 무첨가 인증을 받아 민감한 여린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특허 받은 촉촉 젤 텍스처가 풍부하고 쫀쫀한 거품을 만들어 뛰어난 세정효과는 물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했다. 더불어 젤폼 안에 실제 찻잎이 콕콕 박혀 있어 피부를 매끄럽게 만드는 천연 스크럽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는데, ‘루이보스 티톡스 클리어 젤폼’은 세안 후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건조함 없이 피부를 맑고 편안하게 해주며, ‘페퍼민트 티톡스 클리어 젤폼’은 피지를 흡착해 산뜻하고 개운한 세정효과는 물론 예민한 피부
[KJtimes=김봄내 기자]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의 레트로 스타일 패션 화보가 공개되었다. 뉴발란스(NEW BALANCE)는 다이아 정채연과 함께 한 ‘비욘드 런’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정채연은 귀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매김했으며, 드라마와 각종 광고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다이아의 3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 화보는 뉴발란스 111년의 러닝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클래식과 현시대를 아우르는 ‘비욘드 런’ 콘셉트로 이뤄졌다. 1970~1980년대 유스 컬처를 모티브로 삼아 당시 젊은이들의 러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하였으며,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세련된 아이템으로 스포츠 코어 룩을 제안했다. 화보 속 정채연은 폰트 그래픽이 돋보이는 로고가 프린트된 하프 집업 아노락 재킷과 블랙 조거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성의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아울러 로고 헤드밴드의 포인트 스타일링과 맑은 피부를 강조한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레드와 네이비 배색의 하프 집업 후드티와 4부 팬츠 등 클래식한 아
[KJtimes=김봄내 기자]영국의 설탕세 부과, 미국의 탄산음료세 도입 이슈와 더불어 전 세계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설탕 디톡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탕 디톡스는 일정 기간 설탕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으로, 단순한 다이어트 목적을 넘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각광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디톡스(독의 해소) 방법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쉽게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당이 든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이고 체중감량을 유도하며 비만과 같은 성인병의 위험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설탕 함유량을 체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앱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설탕 디톡스를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설탕 디톡스를 통해 올바른 당 섭취를 유도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공음료에서 설탕을 빼자! 설탕 디톡스의 첫걸음을 위한 ‘설탕 0%’ 제품들 ‘매일두유 99.89(구구팔구)’는 설탕 0%, 두유액 99.89%를 함유해 두유액 그대로의 맛을 살린 제품으로, 기존 두유의 단맛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설탕 대신 두유 본연의 건강한 맛을 가지고 있어 달지 않은 음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코카-콜라가 친환경 올림픽의 선두에 나섰다.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지평 개척 – 인간과 자연을 더욱 윤택하게’ 라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캐치프레이즈에 발맞춰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것.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얼마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속가능성 1호 파트너’로 공식 선정 되기도 했다. 강원도 평창의 수려한 경관과 환경친화적인 코카-콜라사의 기업정신이 만나 올림픽의 의의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개최되고 있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특징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 이다. 대회의 준비 및 개최 과정 속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속가능성 원칙을 운영에 통합하는 '아젠다 21'을 발표한 뒤, 올림픽에 여러 차례 적용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기업, 정부 기관, 시민 사회과 함께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인간 친화적인 올림픽을 만들어 미래세대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역시 코카-콜라사와 KT를 ‘지속가능성 1호
[KJtimes=김봄내 기자]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7호 홈런을 폭발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시즌 17호 홈런은 4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그는 8-2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 휴스턴의 우완 불펜투수 프란시스 마르테스의 초구 시속 143㎞(88.7마일) 체인지업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이틀 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추신수는 앞선 3번의 타석에서도 안타를 2개 쳤다. 텍사스는 홈런을 포함한 추신수의 3안타 맹활약에 힘입어 5회말 현재 11-2로 크게 앞서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가 30일 오후 내려진다. 원 전 원장의 국정원법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선고 공판을 연다. 원 전 원장은 국정원 심리전단 소속 직원들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정치와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국정원 댓글 선거개입' 사건은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12년 심리전단 직원들이 문재인 당시 후보를 비방하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인터넷 사이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민주당은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가 있던 오피스텔을 급습했고, 다음날 김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경찰은 대선 직전인 2012년 12월 16일 "국정원의 대선 관련 댓글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야당의 고발을 접수한 검찰은 2013년 4월 18일 서울중앙지검에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2개월 수사 끝에 원 전 원장을 선거법 위반,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1심은 2014년 9월 국정원법 위반 유죄,…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똑같은 날 공식 출시한다. 3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V30를 9월 21일에 출시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같은 달 14∼20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공식 출시일도 9월 21일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 처음으로 같은 날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앞서 공개한 티저 광고에서 파란 연필을 손으로 부러뜨리는 공격적인 광고 이미지로 S펜을 사용하는 갤노트8에 대한 정면승부를 예고하기도 했다. 다만 갤럭시노트8은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선택약정할인율이 상향 조정되는 15일부터 사전개통을 하므로, 사전예약을 한 소비자라면 좀 더 일찍 제품을 입수할 수 있다. 당초 양사는 모두 다음 달 15일 출시를 준비했으나 선택약정할인율이 9월 15일부터 20%에서 25%로 높아진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일정을 다소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공개된 갤럭시노트8은 역대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인치 화면, GIF(움직이는 이미지) 파일 공유 기능을 추가한 S펜, 흔들림
[KJtimes=김승훈 기자]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신영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자회사 티슈진이 11월 상장을 앞두고 있어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영증권은 올해 4분기부터 인보사의 국내 판매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내년 매출액이 올해 대비 23% 늘어난 1406억원, 영업이익은 2832% 증가한 74억원으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다만 이 회사의 집단담보대출을 둘러싼 성장성 우려를 고려한다며 목표주가는 8800원에서 8000원으로 내렸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세포치료제 ‘인보사’가 올해부터 판매가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티슈진의 지분 14.4%를 보유한 코오롱생명과학은 충분히 매력적인 장기투자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인보사는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 10월부터 국내에서…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철강[104700]의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NH투자증권은 한국철강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국내 철근시장은 높은 수준의 주택분양 수와 중국 철근 가격 상승으로 호황을 구가하고 있으나 철근시장의 전망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고 지적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환경규제 강화, 원료가격 반등은 철근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라며 “중국 철근 유통가격은 작년에 62.7% 오른 데 이어 올해 26.8%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하지만 철근 수요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주택분양이 2015년을 고점으로 감소하고 있고 올해 국내 철근 수요는 작년 1155만t과 유사한 1130만t에서 정체될 것”이라면서 “"집값 상승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철근 수요에는 부정적인데 올해 실적은 매출액 7162억원, 영업이익 544억원”이라고 추정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하코네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본 현지에서 가이세키 요리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나다만의 수석셰프 3명이 방문하여 9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특별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 중 9월 7일에는 사케를, 9월 14일에는 샴페인을 매칭하여 특별 갈라디너도 준비될 예정이다. 나다만은 1830년부터 약 200년 가까이 고급 전통 일본 정식을 제공해온 기업으로 일본 현지 및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곳이다. 가이세키로 유명한 레스토랑답게 ‘정교한 맛의 본질’을 추구하는 나다만은 스시, 테판야키 등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일본 내에는 샹그릴라 도쿄 내 나다만을 비롯해 약 25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해외 지점 7곳을 운영하고 있다. 하코네에서는 이 프로모션을 위해 8월 초 하코네의 셰프가 나다만 본사에 방문, 메뉴 준비를 위해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별도로 마스터했으며, 프로모션 기간에 사용할 기물들은 사전에 특별 공수되었다. 프로모션을 디너 메뉴로만 선보이기로 결정한 것도 ‘눈으로 먹는 요리’라는 말처럼 오랜 시간 메뉴 하나마다 세심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이 지주회사 전환 이슈로 순자산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있지만 실적 부진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30일 유안타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회사의 올해 총매출이 3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462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0.1%, 20.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차지운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이 지주사 전환 이후에도 당분간 영업 정상화는 쉽지 않을 것이고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국내 백화점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본점 기준 중국인 매출 비중은 작년 20%에서 올해 3월 이후 10% 이하로 줄었고 상반기 국내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차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중국 할인점은 사실상 영업정지 상태로 6월 말 기준 112개 점 중 74점은 영업정지, 13점은 임시휴업 중”이라면서 “비상경영 체제 돌입과 동시에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나 정치적 이슈 해소 없이는 국내외 실적 부진이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전날인 29일 재계 5위 재벌그룹인 롯데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첫발
[KJtimes=장우호 기자]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1963년 5월 16일 서울에서 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과 故 박계희 전 워커힐 미술관장 사이 2남1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1982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학 중이던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 진학했다가 미국 브라운대학교 물리학과로 유학을 떠나 1986년 졸업했다. 1989년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 학위, 1993년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학업 도중 1990년 5월 21일 여의도고등학교 영어교사 채희경씨의 장녀 채서영 서강대학교 교수와 결혼했다. 당시 채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었다.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면서 선경 미국뉴욕지사에 입사해 경영에 첫발을 디뎠다. 국내로 돌아와 1996년 SKC 사업기획실 실장, 1998년 SKC 경영지원본부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1999년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IMT2000 사업추진위원회 상근위원으로 뽑히면서 전무로 승진했다. 20
[kjtimes=견재수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이 안전 불감증과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김포시 관내에 한 대형사우나가 십 수 년 동안 불법 개조 찜질시설로 시민들의 안전을 뒤로 한 채 배짱영업을 하고 있지만, 관리감독에 나서야 하는 김포시는 뒷짐만 지고 있었다는 점에 기인한다. 해당 사우나는 지난 2006년과 2013년 단 두 차례 이행강제금 처분을 받았는데, 재임에 성공하며 7년째(2010년 6월~현재) 김포시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 시장의 임기 중에는 단 한 차례만 행정처분을 받는데 그쳤다. 김포시는 현재 해당 사우나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지만, 언론 취재가 시작된 직후라는 점이 개운치 않다. 찜질방 운영사인인 (주)아자산업(대표 원만재)에 대한 봐주기 행정이 아니냐는 의혹만 더하고 있는 모양새다. 30일 <데일리매거진>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W사우나는 지난 2005년 용도 취득 후 옥상의 기계실을 찜질시설로 불법 개조하고 10여 년 동안 영업을 자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시는 W사우나가 영업을 시작한 다음해인 2006년에 불법 개조 사실을 인지하고 첫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2013년 두 번째 시정명령을…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당이정부의 ‘429조 예산안’ 발표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재정확대로 인한 국민 부담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국민의당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세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향후 5년간 확대재정을 예고했지만 세수가 예상을 밑돌면 재정 정책 뒷받침을 위해 국가 채무가 늘어나 재정 건정성은 크게 훼손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내년도 예산안에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20% 대폭 감축한 것은 손쉬운 재원마련 방안처럼 보이지만 국가의 장기 성장잠재력 훼손과 지방의 일자리감축 및 중소기업 일감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SOC 감축은 지역균형발전 원칙을 지킬 중요한 수단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지난 대선에서 여당 지지율이 낮았던 특정 시도에서 집중 감축됐다는 논란이 벌써 제기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 당국은 사람중심의 지속성장 경제를 뒷받침 하는 예산이라고 설명하지만, 제대로 반영된 흔적이 없다”며 “국민의당은 지방 사람도 중시되는 경제, 재정 건전성 훼손 없이 성장하는 경제를 목표로 예산안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