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라떼 신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우유에 재료 본연의 풍미를 더한 ‘콘 라떼’와 ‘오리엔탈 라떼’로 구성되어 있다. ‘콘 라떼’는 향으로 한 번, 맛으로 두 번 옥수수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우유와 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엔탈 라떼’는 탐앤탐스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 달콤한 연유가 더해진 음료로 각각의 재료들이 밸런스를 이뤄 더욱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탐앤탐스는 라떼 2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월)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떼 2종 중 마시고 싶은 라떼를 선택해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페이스북 5명, 인스타그램 6명 등 총 11명을 선정해 뮤지컬 ‘레베카’ 티켓 2매를 선물한다. 이벤트 응모 시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탐앤탐스 공식 블로그 역시 해당 게시글 스크랩과 공감하기를 누른 후 라떼 2종 중 마시고 싶은 라떼를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10명을 추첨해 영화 ‘다크타워’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바캉스 후 자극 받은 피부를 위해 진정 효과가 뛰어난 오이 추출물을 함유하여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큐컴버 모닝 클렌저’를 출시한다. ‘큐컴버 모닝 클렌저’는 오이 추출물, 식물성 글리세린을 함유하여 밤 사이 올라온 피지와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저자극 클렌저이다.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갓 짜낸 듯한 오이의 상쾌한 수분감으로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또한, 피부의 수분 장벽을 강화 시켜주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부드럽게 정돈해줘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는 매끈한 피부를 선사한다.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며, 약산성 제품으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세안을 마친 후 ‘큐컴버 허벌 알코올-프리 토너’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결을 균일하게 정돈해주어 더욱 생기 있고 매끈한 아침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오이, 카모마일 등 허브 추출물을 함유하여 탁월한 진정 효과를 선사해준다. 키엘 ‘큐컴버 모닝 클렌저’는 150ml에 3만 1천원대, ‘큐컴버 허벌 알코올-프리 토너’는 250ml에 3만원대이며 전국 59
[KJtimes=김봄내 기자]Mnet ‘프로듀스 101’이 CF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은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올해 시즌2에 이르기까지 높은 관심을 끌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관심도를 증명하듯 출연자들의 인기도 동반 상승했다. 이를 바탕으로 CF업계에서의 활약이 눈부시다. 이들은 국민 아이돌그룹답게 소비자의 연령대를 폭넓게 오가며 ‘국민 CF 접수’에 나섰다. •1기 아이오아이에 이은 2기 워너원 대세 아이돌 ‘꽃길’ 지난해 첫 방송되며 신고식을 치른 ‘프로듀스101’ 1기 아이오아이는 데뷔곡이자 히트곡 ‘픽미(Pick Me)’로 스타덤에 올랐다. 숫자 101을 알파벳으로 형상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이 포진됐다. 당시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진 101명의 연습생들이 낯선 경쟁 환경 속에서 울고 웃는 모습은 대중에게 큰 반향을 불러모았다. 특히 그룹의 중심인 ‘센터’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한 끝에 전소미가 최종 왕좌에 오르는 드라마가 연출되기도 했다. 아이오아이의 기운을 받은 올해 2기 워너원의 위력은 더
[KJtimes=김봄내 기자]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중심가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잇따라 체포해 조사 중이다. 17일 카탈루냐 자치정부와 바르셀로나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현지시간) 흰색 밴 차량이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갑자기 보도에 있던 군중을 향해 돌진했다. 이번 테러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중 상당수가 중상으로, 15명 가량은 중태인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체포된 용의자 둘은 각각 모로코와 스페인 국적이라고 밝혔다. 둘 모두 테러에 이용된 차량의 운전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핵심 용의자인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차량돌진 테러 발생 전날인 16일(현지시간) 밤 바르셀로나 남쪽으로 200㎞ 떨어진 지역의 주택에서 일어난 폭발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이 폭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KJtimes=김봄내 기자]'살충제 계란'이 나온 산란계 농장 수가 하루 사이 13곳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후 10시 기준 현재 전체 조사 대상 1천239개 산란계 농가 가운데 1천155곳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13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들 13곳은 친환경 농가가 아닌 일반 농가이다. 이로써 지난 14일 이후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총 45곳으로 늘었다. 검출 성분별로 보면 사용금지 성분인 '피프로닐' 1곳을 비롯해 그동안 검출되지 않던 '피리다벤'이라는 성분이 검출된 농가도 1곳 있었다. 피리다벤은 원예용 농약 성분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1개 농가에서는 일반 계란에 사용할 수 있는 비펜트린이 허용 기준치(0.01㎎/㎏) 이상으로 검출됐다. 이들 농장의 계란은 전량 회수·폐기됐다.…
[KJtimes=조상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2차대전 당시 일본에 의한 징용 피해자의 개인청구권이 존재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일본 정부에 항의한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문 대통령의 발언 이후 한국 정부에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구축을 지향하는 가운데 (이런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고 항의했다. 신문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핵·미사일 개발에 속도를 내는 북한에 대해 한일 및 미국 등이 결속해 대응하는 미묘한 시기에 나왔다며 북한을 이롭게 할 뿐이라는 개탄의 소리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요미우리와 아사히신문은 "한일관계의 새로운 불씨가 될 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징용공 문제에서는 청구권을 인정하지 않던 양국 정부의 공통인식을 뒤집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우리 대법원에는 일본 기업을 상대로 한 강제징용 소송 3건이 계류돼 있다. 2심에서 모두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진 것이지만 2심 판결 이후 2~4년간 선고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들 소송은 미쓰비시(三菱)중공업(2건)과 신일철주금(옛 일본제철)을 상대로 한 것으로, 일본 정부에 배상을 요구하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테크윈[012450]과 SKC코오롱PI[178920]의 실적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높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키움증권은 한화테크윈의 목표주가는 5만2000원을 유지했지만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4분기에는 자주포 수출로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SKC코오롱PI에 대한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20% 상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깜짝 실적을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 스캔들로 한화테크윈 주가도 동반 급락했지만 한국형 헬기 <수리온> 엔진 매출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등 기초여건 상 악영향은 없어 보인다”며 “특히 4분기는 1500억원 규모의 자주포 수출이 예정돼 있어 7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한화시스템과 한화디펜스 등 방산 자회사들의 계절적 이익 기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군 장병 대상 소원실현 프로그램인 ‘2017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의 사연을 응모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Youth마케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군 장병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군 장병(병사, 간부, 군무원)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사연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사랑부문을 신설해 장병의 가족, 친척 및 친구들도 군 장병에 대한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이메일로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사랑특별상을 통해 병사 및 간부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부대는 소속부대를 응원하는 격려금도 전달하게 된다. 응모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와 국방부 인트라넷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총 151명 및 10개 부대는 오는 10월 25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국방부 인트라넷, 국방일보 등을 통해 발표한다. 11월 중 국방부와 함께 시
[KJtimes=김승훈 기자]에스엠[041510]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동부증권은 에스엠의 목표주가 3만6000원과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주요 그룹 멤버들의 군 제대와 활동 재개로 풀라인업이 가동되면서 내년에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동부증권은 에스엠의 올해 매출액은 3340억원으로 작년보다 4.4% 줄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3.0% 증가하는 데 그치겠으나 내년에는 매출액이 59.4% 증가한 5330억원, 영업이익은 141.9%나 늘어난 5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종전대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연구개발(R&D) 능력과 히트상품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499억원과 5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6%, 31.8% 늘었으며 중국인 관광객 유입 감소로 국내 고객사 매출은 줄었지만 수출 부문 매출은 35.6% 증가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토지 소유자인 한진중공업[097230]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서울시는 전날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해 토지 소유주인 한진중공업과 사전 협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최고 32층·연면적 29만㎡ 규모의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 오피스빌딩 평균 분양가를 기준으로 100% 분양을 가정하면 매각가는 1조3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토지 비용이 3400억원에 불과해 이익률이 높고 건축 비용·세금 등을 고려해도 이 프로젝트의 순이익은 60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 사전 협상을 마무리하고 2019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동서울터미널을 분양하게 되면 2019∼2021년까지 높은 이익 실현이 가능하고 임대하면 훌륭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죠스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이 17일부터 계란이 들어가는 모든 메뉴 판매를 재개한다. 바르다김선생은 지난 16일자로 본 사에 계란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모두 살충제 관련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르다김선생의 계란 공급업체는 계성 양계 영농조합 법인 공급업체 에그리아, 풍림푸드, 조인 총 3곳이다. 바르다김선생은 최근 살충제 계란 이슈 발생 후 소비자에게 계란이 들어가지 않는 메뉴로 권유 판매를 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한 바 있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평소 계란 등 식재료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0일 기준으로 ‘적합’ 판정을 받은 식용란 검사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다만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살충제 관련 검사를 실시, 거래 업체 세 곳 모두 적합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청년통장 참가자 1천100명의 '희망두배 청년통장' 저축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저축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고자 2015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의 100%를 얹어줘 저축액의 2배인 최대 1천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추가 적립 540만원을 더해 총 1천8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청 자격은 본인 소득 월 200만원 이하면서 부모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 기준 357만원)인 18∼34세 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시가 3월 모집 공고를 내 4월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천 명 모집에 4천227명이 몰려 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당초 선발 예정 인원 1천 명보다 100명을 더 뽑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15일 연 첫 내한 공연에서 무성의한 모습을 보였다는 논란에 대해 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 측이 공식 사과했다. 현대카드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8월 15일 진행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에서 불편함을 느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현대카드 측은 "지난 10년간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잊을 수 없는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는 아티스트 측의 사정과 악천후에 따른 돌발상황 등으로 인해 다수의 관객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렸습니다. 크게 강화된 보안정책을 시행하면서 일부 현장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대카드는 관객 여러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후 이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과정을 다시 점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논란이 된 이번 공연의 'VIP 패키지'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식 사이트 내 팬 페이지를 통해 판매된 것으로, 아티스트 측에서 자체적으로 팬들을 위해 판매 및 운영하는 월드투어…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KB금융공익재단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 발대식 및 전문 강사교육을 실시한다. 2013년 하반기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해 매년 2기수씩 선발하고 있는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이번 9기부터 KB금융공익재단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1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연간 4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운영한다. 이번에 선발된 9기 200명은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교수법을 포함해 개인별 20시간의 교육과정 및 발대식을 마치고 1박2일간 다양한 콘텐츠의 집중수업을 받으며 전문강사로서의 강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한 참가자는 발대식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KB
[KJtimes=김봄내 기자]푸조 308, 시트로엥 D55 등 6개 차종 1천226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7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508 2.0 Blue-HDi 등 5개 차종 1천170대와 시트로엥 DS5 2.0 Blue-HDi 56대다. 이들 차량은 엔진 시동모터(스타터 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선 피복이 엔진 내 다른 부품과 닿아 벗겨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복이 벗겨질 경우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이륜차 소유자에게 우편·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재조립 하는 방식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 제작결함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