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 발표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SK브로드밴드∙SK플래닛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신규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3.9%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상승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2% 증가한 6205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취득한 2.6GHz 주파수 감가상각비 증가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623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선택약정할인 가입 고객 증가 등 매출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사용량 증가와 IoT 솔루션 등 신규 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3조1096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의 주요 자회사는 나란히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이뤘다. SK브로드밴드의 매출은 UHD 셋톱박스 가입자 150만명 돌파 및 유료 콘텐츠 소비 고객 증가로 전년 동기 1.9% 상승한…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양평 불룸비스타에서 ‘중학생 여름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27일 KB금융에 따르면 ‘중학생 여름캠프’는 장애 중학생 멘티35명, 대학생 멘토 35명, 대학교수 및 장애인 직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장 등이 참여해 장애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KB희망캠프’의 한 과정이다. ‘KB희망캠프’는 장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K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애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가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정,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2016년 까지 4년동안 약 500여명의 중·고·대학생 장애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찾고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에도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름방학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중학생 여름캠프는 MBTI(성격 유형검사)를 기반으로 개인별 성격의 강점을 파악하고 나만의 이야기 책 만들기, 다양한 종류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 퀴즈게임 등 장애유형별 특수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즐겁고 풍성한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명동에서는 효율적인 비즈니스와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1인 남성 패키지 ‘옴므 스타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옴므 스타일’ 패키지를 진행한다. 스탠더드 객실 1박, 조식 1인, 웰컴팩과 어메니티, 21층 세미 노천 사우나 무료 이용과 함께 레이트 체크아웃 14시 특전이 함께 제공된다. 웰컴팩은 주스, 맥주, 믹스 너츠로 구성되며 체크인 시 객실로 비치된다. 또한 해당 패키지는 기본 어메니티 외에 일회용 면도기와 쉐이빙 크림이 준비되어 있어 편안한 투숙이 가능하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혼족 남성들을 위한 ‘옴므 스타일’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스탠더드 객실 1박, 조식 뷔페 1인, 사우나 1인 이용권 제공이 포함된다. 여기에 남성을 위한 에스콰이어 잡지 1권을 함께 제공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인디밴드 육성 프로젝트 ‘신한카드 루키 2017’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신한카드 루키’는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응원하고, 인디 뮤지션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 루키 2017’은 지난 17일부터 네이버뮤직을 통해 인디밴드의 오디션 응모를 받고 있다. 응모 마감은 오는 8월 7일까지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 및 결선 콘서트를 거쳐 9월 초, 최종 3개 팀을 선발한다. 3개 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되는 것은 물론,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17)의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한카드 고객들에게는 경연 기간 중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한 참여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총 600팀의 뮤지션이 응모하고 5만5000여 명의 네티즌 투표와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진행한다”며 “대형 가수 초청 공연이 아닌 인디 뮤지션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047040]에 대해 SK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SK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9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대우건설의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18.4% 수준의 높은 주택 매출총이익률, 국내 대형 플랜트의 현장 기성액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해외부문 원가율 안정세 등을 꼽았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은 대우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하반기에도 해외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는 분석에 기인한다. 케이프투자증권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3조1100억원, 영업이익은 256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2%와 128.2% 증가했으며 해외부문의 흑자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원으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는 더운 여름, 매운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37 온 파이어(37 on Fire)’ 프로모션을 7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한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37 그릴 앤 바는 ‘37 온 파이어’ 프로모션을 통해 장마 후 찾아온 본격적인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스타일의 이열치열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매운맛으로 유명한 태국, 멕시칸을 포함해 총 5가지 스타일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5가지 페퍼콘은 5가지 종류의 통후추로 양념한 채끝등심을 그릴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구워 후추 특유의 알싸한 맛과 스테이크의 풍미를 한껏 살린 요리이다. 이탈리아 어로 악마와 같이 매운맛을 뜻하는 디아볼라(Devil’s Chicken)는 톡 쏘는 향과 강한 매운 맛의 타바스코 소스 그리고 빨갛고 매운 고추 케이엔을 곁들인 치킨 요리로 혀가 얼얼해지는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인도식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향신료로 양념한 양지 스테이크에 견과류와 건과일을 올린 가람 마살라는 독특한 매운맛을 구현했고, 왕새우가 곁들여진 태국식 코코넛 커리는 감칠맛 나는 매운 맛이…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가 올해 2분기를 끝으로 6년간 지속된 실적 하향 추세에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2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 2분기 2조5400억원을 정점으로 하락해 6년간 47%나 감소했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3400억원과 8200억원으로 각각 메리츠종금 추정치를 13%, 42% 하회했다”며 “미국 재고 조정에 따른 가동률 하락, 작년 국내 소비세 인하 선수요 반영으로 인한 기저효과, 비우호적 환율 등이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3분기에는 작년 3분기의 파업 기저효과에 따라 17%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하고 올해 4분기와 내년에는 신흥국 수요개선, 신차 사이클 등으로 영업이익이 각각 34%, 13%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상품성이 개선되지 못한 신차가 출시되고 주력 시장인 신흥국과 세단 수요가 축소되면서 재고가 증가했다”며 “신흥국의 소득지표가 개선되기…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삼성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가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현대차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86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8% 웃돌았는데 건축 부문의 경우 매출 증가와 안정적인 이윤이 이익 증가를 견인했다”며 “해외 마진의 경우에는 -9.3%로 전 분기 –17.7%보다 개선됐고 2분기 실적은 하반기 수익성 개선과 신규 해외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하반기 기대하는 해외 수주로 바레인 밥코 정유공장(50억 달러)과 투르크메니스탄 디왁싱(3억 달러), 보츠와나 발전플랜트(5억6000만 달러) 등이 있다”면서 “국내 주택 분양시장에서도 재개발·재건축시장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의 올데이다이닝&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는 욜로족(YOLO)을 위해 셰프 직접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선보이는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맛 볼 수 있는 ‘랍스터 페스티벌’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2주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랍스터 페스티벌은 ‘여름에 떠나는 미식여행’을 부제로 최근 소비계층으로 각광받고 있는 욜로족을 위해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손질한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세븐스퀘어를 책임지는 김용수 수석 셰프를 포함한 총 27명의 셰프들로 구성된 메뉴 개발 TF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결과물로 메뉴 개발 TF팀은 약 1년 동안의 식재료 발굴, 벤치마킹, 메뉴 품평회, 고객 피드백 분석 등을 종합하여 매달 신 메뉴 런칭 및 퀄리티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디저트 섹션 등의 라이브스테이션에서 호텔의 중식당 도원, 일식당 무라사키,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평일 월, 화요일 점심 한정으로 여성 고객에게는 30%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룹은 지난 26일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임피리얼 팰리스 풀빌라 & 핫스파 워터파크 리조트 팔라완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에는 신철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룹 회장, 이철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대표이사 등 호텔 측 참석자 10명을 비롯해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 루칠로 로드리게스 베이론 시장, 루이스 마카이다 부시장, 시의회 의원, 바랑가이(필리핀 지방 자치 단위) 장, 바랑가이 의원 등 필리핀 관계자 30명과 협력사 관계자 10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과 함께 무사고 안전 완공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로 이어졌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룹은 지난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국내 호텔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팔라완에 진출하며, 팔라완 호텔 리조트 중 최대 규모다. 오는 7월 착공하여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 총 사업비 1,000억원 상당액이 투입된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역에 들어서는 ‘임피리얼 팰리스 팔라완 리조트’는 지하 1층 – 지상 15층, 연면적 91,874m2, 호텔 367실, 풀빌라 49실 규모로 호텔, 풀빌라
[KJtimes=장우호 기자]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자마자 내연녀와 혼외자녀의 존재를 밝혔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960년 12월 3일 수원에서 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과 故 박계희 전 워커힐 미술관장 사이 2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9년 서울 신일고등학교, 1983년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과를 전공했다. 이후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시카고대학교에서 유학할 당시 만난 노소영 관장과 결혼을 앞두고 최 회장의 모친 박계희 여사가 직접 미국에 건너가 노 관장을 만나고, 부친 최태원 전 회장은 “정경유착이라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1991년 선경 경영기획실 부장으로 입사해 경영에 첫발을 디뎠다. 1993년 선경아메리카에서 이사대우, 1996년 선경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1997년 SK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1998년 부친 최종현 회장이 타계하자 경영권을 승계 받아 SK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저자는 2017년 3월에서 6월까지의 투자를 통해 책 제목처럼 3억을 벌었다. 그래서 저자는 그 경험 및 실제사례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 가상화폐를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며 그 큰 흐름 속에서 가상화폐 투자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최근 많은 언론에서 가상화폐 관련 기사를 다루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한 곳의 직원 PC가 해킹 당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2차 피해가 일어났다는 기사가 며칠간 가상화폐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지난 6월 21일에는 36만원에 거래되던 이더리움이 순식간에 113원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몇 시간 만에 30만원대로 올라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25일에는 빗썸이 디도스 공격을 당해 웹사이트가 마비되며 가상화폐 가격이 폭락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아울러 언론의 한편에서는 ‘가상화폐=투기, 사기’, ‘가상화폐=위험한 것’, ‘가상화폐=마약, 해킹’ 등과 같은 왜곡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다. TV, 뉴스, 기사, 인터넷 등에는 맞는 정보와 맞지 않는 정보가 섞여 있다. 그리고 그들은 늘 위험을 경고한다. 맞다. 일부 뉴스와 기사가 보도하듯이 가
[조상연 기자]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 74㎡, 84㎡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랐다. 올해도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에 이어 지난해 완공된 2공장도 올해 가동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실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1월 3만9868명에 불과했던 영종지구 인구는 2016년 11월 6만4406명으로 61.5%가 증가했다. 이러한 인구증가에 힘입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고용 로드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고용 로드맵에는 파견직 3008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고 무기계약직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CJ그룹은 이처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 이유에 대해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비정규직 인력의 직접고용과 처우개선을 통해 차별 없고 동등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CJ그룹의 이 같은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지난 1년간 일자리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실제 CJ그룹은 대기업 집단 공시 기준으로 2015년 6만659명이었던 직원 수가 작년 6만5015명으로 4356명 증가했다. 그러면 이번 ‘고용로드맵’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우선 눈에 뜨는 대목은 파견직을 직접 고용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CJ그룹에 따르면 방송제작 직군, 조리원 직군 등을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하고 전환은 직군별로 파견회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기 등을 고려해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장에서 동종·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원가 부풀리기 의혹과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KAI 경남 사천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다시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KAI 본사의 개발본부 등 5∼6곳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이 KAI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한 것은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1차 압수수색 이후 관련자를 조사한 결과 나타난 부품 가격 부풀리기 혐의에 대해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2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