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2회차에 걸쳐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0명이 참여하는 ‘KB스타비(飛) 진로체험 캠프’를 진행 중이다. 2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스타비(飛)’진로체험캠프는 겨울 및 여름캠프 등 총 4회차에 걸쳐 연간 600여명이 청소년이 참여하는 직업체험캠프다. 지난 1월 겨울캠프에는 서울, 경기, 강원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준우 쉐프, 기안84 웹툰작가 등의 멘토들이 함께했으며 이번 여름캠프에는 충청, 대전, 전라, 경상권지역 청소년들과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프레디저 카드를 이용한 진로적성검사로 본인의 흥미와 강점 분야를 발굴하는 한편 연극 PLAY 시간에는 ‘꿈, 미래, 그리고 진로’라는 주제로 꿈을 구체화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해 보기도 했다. 또한 ‘4차 산업 진로체험’시간에는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로봇을 만들고 조종하며 로봇으로 축구를 해보는 등 첨단 IT기술과 미래 유망한 진로분야를 체험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더위에 지치고 나른해 질 수 있는 시기에 진로체험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기존 ‘T포켓파이’에 해외 데이터 로밍 기능을 추가한 ‘T포켓파이 R’과 함께 전용 요금제인 ‘T파이 로밍 요금제’ 3종을 25일 출시한다. 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해외 여행 고객이 현지 선불 유심 이용 시 국내에서 걸려오는 전화나 문자를 받지 못하는 불편과 여행지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 접속 시 해킹에 노출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T포켓파이R을 출시하게 됐다. ‘T포켓파이R’은 LTE와 3G 네트워크를 탑재해 일본·미국 등 세계 72개 국가의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 스마트폰·노트북 등 최대 10개의 기기에서 무선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말이다. 'T포켓파이R'은 보조배터리와 LTE 라우터가 결합한 형태로, 28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배터리 절감 기술(C-DRX)까지 적용해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15만4000원이다. SK텔레콤은 'T포켓파이R'을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 로밍 요금제 'T파이 로밍 요금제’ 3종도 출시한다. 'T파이 로밍 요금제’는 데이터 로밍 가능 지역에 따라 T파이 일본·미국(일 5500원/기본제공량400M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24일 안산지점을 은행·증권 복합점포로 신규 오픈했다. 안산지점은 37번째 복합점포로 KB증권 안산지점이 KB국민은행 안산지점 사옥으로 이전해 복합점포로 재탄생했다. KB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에서 각각 제공하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각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은행과 증권이 한 팀이 돼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고객 투자성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상품과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안산지점에서는 3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특판DLB를 24일부터 27일까지 약 4일간 모집한다. 이는 최고 연 2.1%, 최저 연 2.09%(세전) 수익을 제공하는 특판상품으로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안산지점으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
[kjtimes=정소영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배지가 지난 21일 출시됐다. 박정희 100주년 기념배지는 오는 11월 탄생 100주년을 맞아 박 전 대통령의 업적과 사상을 보급하기 위해 ‘박정희 배지달기 운동본부’가 제작했다. 금색과 은색 2개의 배지가 한 세트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박 전 대통령의 존영을 초고해상도로 인쇄하고 그 위에 고투명 에폭시돔으로 마감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14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50)를 회장으로 추대해 결성됐으며, 부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 호장은 “우정사업본부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을 취소한 것은 아주 옹졸한 처사”라며 “박 전 대통령 배지가 전 국민의 가슴에 새겨지는 수호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국내 최초 팝페라 아이돌 ‘파라다이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1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파라다이스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새로움과 파격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단시간 내에 방송가와 공연가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한 파라다이스는 무대마다 종횡무진 활약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방송과 행사를 주름잡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5월 정식 데뷔하여 7월 1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하성호와 서울팝스 29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으며 앙코르 무대까지 마치고 온 실력파 신예 팝페라 그룹의 행보를 걷고 있다. 특히 춘사영화상,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 , 미스대구 선발대회, 미스대전충남선발대회, 세계 35개국에서 출전한 2017 월드 뷰티 퀸 선발대회 등 각종행사에서 멋진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블루칩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빅뱅의 리더이자 세계적인 천재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드래곤이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됐다.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25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부지에 건설되고 있는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다. 지난 4월 개관해 영업중인 서머셋을 비롯해 제주 최초의 메리어트 호텔 등 2천실 이상의 객실과, 라바로 유명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공동 개발중인 테마파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YG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을 앞두고 있는 YG 타운(가칭) 및 쇼핑 스트리트와 스파, 워터파크 등의 순차적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오는 올해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YG 타운(가칭)은 지드래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YG 타운이다. 복합공간, 카페, DJ 파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락 볼링장, 야외 소극장, 키보드 모양의 건물 내에 각종 트렌디숍 등이 들어서는데, 특히 카페와 라운지펍을 겸한 락 볼링장은 컨셉트 기획부터 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그동안 새로운 시
[kjtimes=최태우 기자] 독립 법인 3개월째를 맞이한 현대건설기계가 유럽과 북미, 대양주 등 선진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탄탄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 영국의 글로벌 종합건설장비 기업인 CNHi사에 미니굴삭기(1-6톤) 2200대를 공급했다. CNHi사는 현대건설기계가 공급하는 미니굴삭기를 자사의 1,200개 딜러망을 통해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양사가 맺은 전략적 제휴에 따라 현대건설기계는 이를 통해 2021년까지 총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미국 올드캐슬(Oldcastle)사로부터 지게차 단일 수주 건으로는 최대규모인 285대, 호주/뉴질랜드 포터하이어(Porter Hire)로부터는 중형 굴삭기 등 건설장비 145대를 잇달아 수주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대형고객 전담 영업팀 운영을 통한 밀착 마케팅과 원격제어 모바일 시스템인 Hi-Mate(하이메이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지속적인 품질강화와 주요 고객사들 대상 마케팅 강화로 북미와 대양주 지역에서의 올해 판매량을 지난해 대비 각각 40%, 45%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에서 신개념 모바일 환전 ‘LINE Pay 외화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LINE Pay 외화환전’은 스마트폰 화면상으로 간편하게 환전 신청을 하고, SBJ은행 환전소(도쿄 하네다공항, 후쿠오카공항, 하카다항) 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 회사 등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일본 내 이용자가 6800만명에 이르는 일본 국민메신저 ‘라인(LINE)’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LINE Pay’를 통해 이뤄지며 24시간 언제든 장소에 상관없이 환전거래를 할 수 있다. SBJ은행은 지난 5월 라인페이사(社)와 디지털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 후 첫번째 결과로 ‘LINE Pay 외화환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위성호 은행장이 취임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을 글로벌 시장에서 해당 국가의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과 협업해 실행한 첫 사례다. 특히 이 화전 서비스는 기존 일본 은행들이 제공하지 않았던 서비스여서 더욱 기대가 크다. ‘LINE Pay 외화환전’ 이용 고객들은 SBJ은행에 계좌가 없어
[KJtimes=장우호 기자]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은 밤낮으로 근무자가 교체되는 것은 물론 수시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은 매장 근무자의 업무 효율 향상과 고객 응대를 지원하기 위해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기 ‘누구(NUGU)’를 해결사로 투입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BGF리테일(대표이사 사장 박재구)은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인공지능 편의점 유통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CU편의점 매장 근무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우미’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 상반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매장 근무자가 편의점 운영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발생하면 본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컴퓨터에서 찾아봐야 했지만 이제는 구두로 ‘누구’에게 물어보고 답을 듣게 된다. 예를 들면 매장 근무자가 “아리아, 서울에서 제주까지 택배 가격이 얼마지?”라고 물으면 ‘누구’가 “네, 중량 별로 다른데, 최소기준인 350g 이하가 5,800원입니다”라고 즉각 정보를 알려준다. 또 본사에서 프로모션이나 공지 사항이 있을 때 ‘누구’의…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이 그룹 내 계열사의 서비스를 연계한 복합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KB금융그룹 고객은 계열사별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옮겨 다닐 필요 없이 클릭 한번 만으로 모든 계열사의 서비스를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연계 서비스는 지난 6일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을 시작으로 14일 KB카드에서도 개시했으며, 8월부터는 KB증권, KB저축은행, KB캐피탈 등 타 계열사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의 각 계열사는 그룹 내 API 활용 시스템을 통해서 자사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련된 다른 계열사의 서비스를 복수의 계열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One-stop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 고객은 스타뱅킹 앱의 ‘With KB’ 메뉴에서 KB국민카드 보유내역 및 결제예정금액을 조회 가능하며, KB손해보험이나 KB생명보험의 보험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면 보험상품 가입내역 및 보험료 납입현황을 볼 수 있다. KB손해보험의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KB국민은행의 계좌잔고 및 대출만기일 조회, KB증권의 계좌 총자산 및 관심종목을 조회할 수 있는 등 KB금융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고객이나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평소 제공되지 않던 다양한 할인 혜택과 추가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해 고객들의 시원한 휴가를 책임진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30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서울의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런치를 8월 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할인 방법은 호텔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를 맺으면 할인쿠폰이 자동 발송되며 예약 및 이용 시 해당 쿠폰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스카이 런치는 국내산 로컬푸드로 이탈리아 현지 셰프가 만든 다양한 샐러드류와 디저트, 과일 등을 세미뷔페로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런치 프로모션이다. 메인 요리는 파스타부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셰프가 특별히 마련한 별도의 메인 디쉬가 제공된다. 스카이라운지는 이탈리아 셰프인 페더리코 로시의 지휘 아래,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퀴진을 즐길 수 있으며, 2013년 5월 이탈리아 정부가 정통 이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에서는 8월 31일까지 서머 인 프로방스를 선보인다. 록시땅 라인의 베스트 셀러 시어 버터를 이용한 트리트먼트로 장마와 무더위 등 궂은 날씨로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요즘, 피부 컨디션 회복에 탁월한 트리트먼트다. 시어 버터는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 여성들이 수세기 동안 피부와 모발을 보호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원료이다. 인류 역사 상 최고의 미녀로 꼽히는 클레오파트라 또한 시어버터를 이용하여 피부 관리를 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피부 보습 뿐만 아니라 여름 철엔 자외선 차단의 원료로 사랑받고 있다. 본 트리트먼트는 시어 바디 랩(45분)과 페이셜 트리트먼트(45분)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수분을 가득 보충시켜 부드럽고 편안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록시땅 시어 페이스 컴포팅 미스트 정품 또한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는 1926년 1월 30일 경기도 수원 평동에서故최학배 대성상회 대표와故이동대 여사 사이 4남4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담연(湛然)이다. 1940년 수원신풍공립심상소학교를 졸업했다. 1941년 경성직업학교 기계과를 졸업했다. 1971년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44년 4월 일본인이 경영하던 선경직물주식회사 수원공장에 공무부 견습기사로 입사했다. 같은해 8월 선경직물은 조선총독부의 기업정비령에 의해 조선직물주식회사와 통합해 군복 안감을 직조했다. 일본이 패망한 이후 조업을 재개한 회사에서 1946년 건장한 체격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100여명의 제직조 여공을 관리하는 생산부 제2조장에 발탁됐다. 1949년 故 노순애 여사와 결혼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53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선경직물을 정부로부터 사들이기 위해 부친 몰래 땅문서를 빼냈다. 당시 선경직물 공장에는 낡은 직기 4대가 고작이었다. 이후 불과 5년 만에 직기 1000대를 보유하는 등 계속해서 증설해 나갔다. 1950년대 후반에는 나일론, 데드론을 생산해 내면서 본격적인 섬유기업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에서 조용하고 아늑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뷰티풀 로맨스 위드 스윙 패키지를 9월 3일까지 선보인다. 연인들만을 위한 객실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프라이빗 테라스 룸 1박, 조식 2인, 다양한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뷰티풀 썸머 나이트 피버’ 이용권 2매,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북 이용권,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체크인 시 호텔 무료 발렛 서비스 1회,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 JDC 제주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2박시 로제 와인과 샐러드 룸서비스가, 3박시 풀사이드 브런치 뷔페 2인 1회가 추가로 마련된다. 롯데호텔제주의 프라이빗 테라스룸은 연인 특화형 객실로 오직 12객실 한정으로 준비된다. 호텔 특은 “넓은 발코니에 설치된 그네 의자에 나란히 앉아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인 풍차라운지를 비롯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제주 여행을 꿈꾸는 연인들에게 더 없이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양라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이 잇따른 파문으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최근 삼양식품은 불법 수출 의혹과 오너 일가의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 삼양식품 오너 2세들의 1조원대 소송 등 끊이지 않는 사건에 휘말려 있다. 게다가 지난 2012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삼양식품은 곤경에 빠진 형국이다. 이런 가운데 검찰과 공정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 안팎에선 이들 기관의 강도 높은 수사와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아울러 지난 백기사로 삼양식품을 구해줬던 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초미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7일 <채널A>는 <삼양식품, 무슬림 속인 ‘무늬만 할랄’>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삼양식품이 기준을 안 지킨 라면을 이슬람 국가에 수출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믿고 먹어 온 무슬림들을 속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교적 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검찰도 3개월째 삼양식품에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를 놓고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