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점심과 저녁 그리고 브런치 뷔페에 맛깔 나는 보양 음식을 다채롭게 즐겨 볼 수 있는 ‘굿 섬머 푸드’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보양 음식의 선두 주자이자 콜레스테롤 배출 및 소화 흡수에 탁월한 장어구이, 최근 세계 4대 진미로 떠오르며 일명 ‘인생 돼지고기’로 불리우는 이베리코 갈비구이, 부드럽고 진득한 맛이 가득한 도가니 탕, 닭과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이 들어있어 여름 보양식의 끝판왕으로 불리우는 해신탕, 소 부위 중 가장 많은 단백질이 있어 아미노산 보충에 효과적인 소꼬리 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안 섹션, 아시안 라이브 섹션에서 여러 가지 뷔페 메뉴가 선보여지며 스파클링 와인, 디톡스 생과일 주스, 인퓨징 스파클링 워터, 진저 에일, 커피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증시전문가들은 6월 넷째 주 증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19일 유안타증권은 하반기 코스피가 최고 2550까지 상승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선호업종으로 자동차, 소매·유통, 섬유·의복, 건자재, 증권, 지주회사 등을 꼽았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이 총 47조6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4.5%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기존 대장주의 실적 전망이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2분기 영업이익 상승세는 삼성전자가 이끌고 은행주가 밀어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단기 거래 관점에서 금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주요 중앙은행의 유동성 축소 우려가 부각될 수 있는 4분기에는 금 가격의 반락이 불가피하다며 연간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중립(Neutral)’을 제시했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주가 상승에도 주당순이익(EPS)과 자기자본수익률(ROE)이 크게 개선되며 가치평가 부담은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올해 EPS 성장률이 40% 안
[KJtimes=김승훈 기자]효성ITX[094280]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일 교보증권은 최근 효성의 지주사 전환 가능성과 사업가치 재평가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효성ITX에 대해 제조업 중심인 효성그룹의 전 사업장에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구현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조금 낮아질 수 있지만 식품제조 사업부문의 성장성은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효성ITX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시장의 국내 1위 기업으로 과거 콜센터가 단순응대 위주였다면 컨택센터는 데이터와 멀티채널을 이용한 상품 판매 채널”이라며 “이 분야 1위인 효성ITX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서비스를 통해 컨택센터를 첨단 지식서비스 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변전소 내 변압기와 차단기에 부착된 센서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모비스[012330]와 AJ네트웍스[0955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삼성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4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독점적인 사업구조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KB증권은 AJ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7000원에서 93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건설장비 렌털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주가가 친환경 부품 매출 증가와 A/S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확인되면서 박스권 상단인 29만원을 돌파해 가치평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 회사가 A/S 독점 사업구조로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에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친환경차 부품 매출은 작년 6200억원에서 2020년 2조3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A/S사업부는 전장부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순정품 이용 증가로 실적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태신·강재성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네스카페 크레마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스카페 크레마 썸머 이벤트’는 여름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시원하게 네스카페 크레마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으로 오는 8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오는 6월 17일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홈플러스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스카페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우하는 모든 고객에게 네스카페 크레마 체험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체험팩은 3월 출시된 신제품인 네스카페 크레마 카페라떼(3개입)와 카라멜향 마키아토(3개입)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6월 26일부터 네스카페 페이스북을 통해 ‘오피스 브레이크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의 사무실 모습을 찍어 사연과 함께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개의 회사를 선정해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8월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네스카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스카페 크레마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체험마케팅…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피자헛이 역대급 신메뉴인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를 오늘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출시 전 업계 최초로 진행된 ‘피자헛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이틀 만에 3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선택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국 21개 일부 지점에서만 사전판매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문의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 피자헛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정통 에멘탈 치즈,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내 깊고 진한 풍미를 살린 치즈 스테이크를 토핑했다. 여기에 포켓형 크런치 엣지 속에 쫄깃한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고구마&감자 무스를 각각 채워 두 가지 맛을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바삭한 크런치 엣지의 식감으로 ‘부들바삭’이라는 신선한 조합을 만들어 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피자헛의 스테이크 토핑은 리치골드와 더불어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토핑 중 하나로 이번 신메뉴 역시 ‘믿고 먹을 수 있는’ 피자헛의 노하우를 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자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사은품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30일까지 전자레인지 행사모델(▲MW25S ▲MW25B)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용 수분캡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LG베스트샵에서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레인지(모델명: MW25S)는 LG전자만의 독자적 인버터 기술이 탑재돼 정밀한 출력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전자레인지가 시스템 On/Off를 반복해 요리하는 것에 비해 이 제품은 조리 시 에너지 소모가 적어 경제적이고 음식을 더 빠르고 맛있게 완성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해동·가열 온도를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도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새로 나온 신모델은 제품 외형의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조리 공간이 기존 23L에서 25L로 확장됐다. 뿐만 아니라, 도어를 강화유리로 처리하고 외관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내부 조리공간에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등 이르게 찾아온 불볕더위로 여름철 뷰티 케어를 준비하는 여성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름에는 내리쬐는 자외선과 높은 기온으로 자극받기 쉬운 피부를 위한 여름철 스킨 케어를 별도로 준비해야 함은 물론, 짧아진 옷차림에 대비한 다이어트, 다리나 겨드랑이 부위의 제모 케어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러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철 뷰티 케어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들이 많다. 바쁜 일상 속 많은 시간을 투자해 관리하기도 어렵고, 케어 해야 할 부분도 많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고민이 따르기 일쑤다. 이에 빠르고 간편하게 여름 준비를 도와줄 ‘퀵 뷰티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속한 방법과 즉각적인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퀵 뷰티 아이템을 활용해 속성으로 여름철 피부와 몸매 관리를 시작해보자. ◆ 5분 마스크팩으로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 키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높은 자외선 지수로 자극받기 쉬운 여름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건조해지고, 화장을 해도 금방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근본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이 필요하다. 키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는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가 5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10만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내년부터 전격 도입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 역할을 하며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내년부터 기초연금을 인상하기로 방침을 정한 데 이어 아동수당 역시 공약대로 이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여권과 국정기획위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당장 이에 필요한 재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인구 감소를 방지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수당 신설을 약속했다.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 지급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이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아동수당 도입 방침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한 '복지중심' 국정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핵심 복지공약으로 '생애 맞춤형 소득보장체계' 구축을 내걸었다. 아동수당 도입과 함께 기초연금을 월 3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 청년구직 촉진수당(최대 9개월 월 30만원) 도입, 장애인 연금(기본급여 월 30만원으로 인상) 인상 등이 이 공약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기초연금의 경우 전날
[KJtimes=김봄내 기자]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는 가운데 BHC치킨이 한시적 가격 인하에 돌입하기로 했다. BHC치킨은 7월 15일까지 '뿌링클 한마리', '후라이드 한마리', '간장골드 한 마리' 등 3개 메뉴를 할인 판매한다. 할인 폭은 1천 원에서 1천500원이다. 가격 할인에 따른 가맹점의 손실은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업계에서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발한 상황에서 치킨 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업계 전체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 만큼 상대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인 BHC가 한시적으로나마 가격을 내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쇄 가격 인상을 촉발한 BBQ치킨과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때 같은 회사 계열이었던 BBQ와 BHC는 매각 이후 끝없이 법정 공방을 펼치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BBQ를 비롯해 교촌, KFC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은 임차료와 인건비 상승, 과중한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잇따라 제품 가격을 올려 소비자들로부터 서민물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중견업체인 또봉이통닭과 최호식 전 회장의 성추행 혐의로 논란을 빚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이
[KJtimes=김봄내 기자]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오전 서초구 법원청사 인근에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무효 판결이 난 첫 번째 결혼신고 과정에 대해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그 일은 전적인 저의 잘못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행위였다"며 "그 후로 저는 오늘까지 그 때의 그릇된 행동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아들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는 "아들이 재학하던 학교의 남녀학생을 엄격하게 분리시키는 학칙을 위반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며 "제가 절차에 개입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결코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고서 "칠십 평생을 학자로서, 글쓴이로서 살아왔는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여망인 검찰 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과 KBS 정은승 아나운서가 2년 전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으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2010년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전국을 돌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KBS 27기 공채 출신의 정은승 아나운서는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으며 지금은 휴직 중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3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2017년 ‘사랑, 꽃 피우다 KB평생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KB평생사랑 콘서트’는 장기거래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이다. 올해 공연은 ‘평생사랑의 꽃을 피워 언제나 고객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열렸다. 콘서트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진행으로 가수 김건모, 임창정, 에일리, 최정원 등이 출연해 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콘서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전문작가의 포토타임 및 디지털 게임 ‘Liiv를 찾아라’ 등의 부대행사를 열어 고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장기고객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이 야권과 시민들의 격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모죄법’ 테러대책법안(조직범죄처벌법 개정안)을 강행 통과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전쟁가능한 국가로의 변신을 꾀하는 헌법 개정에 전력을 쏟을 준비 중이다. 16일 다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여당 자민당의 헌법개정추진본부는 전날 당 본부에서 간부 모임을 개최하고 헌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8월초까지 집중 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헌법개정추진본부는 이 모임에서 자위대의 명문화, 고등교육을 포함한 교육무상화, 긴급사태조항(대규모 재해를 염두에 둔 중의원 임기 연장)의 추가, 참의원 선거구 조정 등 4가지 현안에 대해 이 기간 논의를 마치기로 했다. 8월 초까지는 국회가 열리지 않지만 정기적으로 회합을 개최해 당내 논의를 진행한 뒤 올해 가을께 자민당 차원의 헌법 개정안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연립여당인 공명당 등과 협의를 마치고 연내 국회의 개헌안을 확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스오카 오키하루(保岡興治) 추진본부장은 "가을의 임시국회에는 각당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개정안을) 고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부 모임에서는 이시다 마나미(石田眞海) 자민당 홍
[KJtimes=김승훈 기자]오리온[001800]이 중국 내 사드 보복 여파로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IBK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BK투자증권은 오리온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의 경우 4273억원,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9%, 26.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와 베트남, 러시아 법인 판매 호조세에도 사드 여파에 따른 중국 법인의 부진으로 큰 폭의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분기 국내 제과 매출액이 1728억원,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각각 3.7%와 11.5%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법인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40.1% 감소한 1629억원에 영업손실 117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작년 동월 대비 매출 감소율이 3월 70%에서 4월 65%, 5월 40%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현재 추세 대로라면 8∼9월께는 매출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그러나 사드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