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6월이 다가오면서 주식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향후 주시시장이 어떤 변화를 나타낼지가 관심사다. 그 변화에 따라 투자전략도 새로 써야 할 상황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면 증시전문가들은 오는 6월 증시를 어떻게 관측하고 있을까. 31일 미래에셋대우는 디스플레이와 화학, 건강관리업종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를 조언했다. 그러면서 국내 증시가 다음 달에도 상승 추세를 지속하면서 이익 개선과 저평가된 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6월 모델포트폴리오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화학, 에너지를 시장비중보다 확대했다. 대신 자동차,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조선업종을 시장비중보다 축소했다. 또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상사[001120], 대한유화[006650], 한국가스공사[036460], 대림산업[000210], 오뚜기[007310], CJ CGV[079160] 등 종목을 새로 편입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앞으로 주식시장이 일부 종목에 국한돼 오르기보다는 골고루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추천 종목으로 GS[078930], 롯데케미칼[011170], 대한유화[006650], 풍산
[KJtimes=박선우 기자]’K팝스타’ 시즌5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이시은의 새로운 감성이 공개된다. HF뮤직컴퍼니는 31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이시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가끔을 빼놓고 나는 널 생각해' 티저 영상을 오픈하고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티저 영상은 머릿결이 바람에 흩날리는 성숙한 모습의 이시은을 담아냈다. 이시은은 이 영상에서 지하철역, 삼청동, 이화벽화마을 등 서울 곳곳을 거닌다. 특히 '바람은 불어오고 별빛은 쏟아지고 향긋한 너의 추억이 흩날리고 오늘 밤 나의 꿈속에 널 만났으면 너와 내가 마주했으면'이라는 서정적인 가사와 '가끔을 빼놓고 나는 널 생각해'의 아름다운 멜로디도 살짝 공개된다. 이시은의 '가끔을 빼놓고 나는 널 생각해'는 로코베리와의 두 번째 작업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이시은의 데뷔곡 '눈물나게'를 선사하며 인연을 맺은 로코베리는 이번 신곡에서 한결 부드럽고 편안한 감상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HF뮤직컴퍼니는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여러분께 이시은의 새로운 감성을 엿보이는 곡이다. 지금까지 이시은이 보여준 것과는 또 다른 감성을 담았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이 수주잔고 회복으로 올해 실적을 개선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3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매각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확보할 유동성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잔고가 2014년 1분기 99억9000만 달러(약 11조20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43억3000만 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올해 전체로는 작년과 달리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 2분기 현대미포조선의 영업이익이 631억원으로 작년보다 14.8% 감소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 조선업황이 회복됐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2017년 신규 수주 규모는 이미 전년 수준을 넘어섰다”면서 “주력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을 포함한 수주잔고 증가로 하반기부터는 매출 증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메카코리아[241710]의 중국 시장 침투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전망은 코스메카차이나의 중국 현지 토지허가증 취득에 기인한다. 31일 KTB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최선호주 의견을 밝히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도 종전대로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중국의 색조화장품 사용 비중은 8% 수준으로 일본의 18%, 한국 16%, 홍콩 13%에 미치지 못하지만 최근 국내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전반에 중국에서의 색조 주문 증가세를 감안하면 중국 색조시장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코스메카코리아의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저장성(浙江省)에 위치한 코스메카차이나가 작년 6월 법인 설립 이후 1년 만에 토지허가증을 취득했다”며 “7월부터 증설 공사를 시작해 내년 8월 완공하면 중국 합산 생산능력은 작년 대비 4배 규모인 2억4000만개가 된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런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내 행보는 중국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향후 저변 확대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돼 있다”면서 “지난 1분기 중국…
[KJtimes=장우호 기자]구자용 E1 회장은 1955년 3월 27일 故 구평회 E1 명예회장과 문남 여사 사이 3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73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77년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온 뒤 1993년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ROTC 장교로 군입대해 육군 중위로 제대했다. 故 이상돈 전 중앙대학교 의대 학장의 장녀 이현주씨와 결혼했다. 1979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22년 동안 LG전자에 몸담았다. 1995년 LG전자 미주법인 지원담당 이사로 승진해 이듬해 LG전자 미주법인 법인장에 올랐다. 1997년 미주법인 브랜드담당 상무로 있다가 2000년 미주법인 법인장으로 복귀한 뒤 같은해 LG전자 본사총괄 Task담당을 역임했다. LS의 계열분리를 앞두고 2001년 LG칼텍스가스(현 E1)로 자리를 옮겨 기획재경담당 상무를 맡았다. 200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4년 E1 기획재경담당 부사장을 맡았고 2005년 사장에 올랐다. 2007년 국제상사(현 LS네트웍스) 대표이사 부회장, 2008년 E1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뒤 2011년 E1 대표이사 회장이 됐다. E1은 2009년 12월…
[KJtimes=김봄내 기자]“그동안 5편의 역사서를 출간하며 ‘역사는 모방(模倣)의 연속이며 세월은 관용(寬容)을 추구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그동안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 <미명 36년 12,768일>, <여명 135년 48,701일>에 이어 <宇庭体(우정체)로 쓴 朝鮮開國(조선개국) 385年>이란 5번째 역사서를 낸 이 회장이 업계 안팎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실 그는 그동안 여러 편의 역사서 출간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현재까지 1000만부 이상을 무상보급했다. 게다가 영문으로도 번역되어 참전국과 참전용사 등 해외에 보급 중이다. 그러면 이번에 다섯 번째로 출간한 <宇庭体(우정체)로 쓴 朝鮮開國(조선개국) 385年>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이 책에는 태조 이성계가 즉위한 날부터 영조가 승하한 날까지 385년, 140,140일간의 조선왕조의 창업과 중흥, 민간사회의 생업, 일상과 풍습, 예술과 과학기술 등 역사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에 있는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그동안 광주시민이 많은 질책을 해주셨기에 이곳을 찾는 저희도 노력하고 그 뜻이 무엇일까 되새겼다"면서 "저희에게 마음을 내주셔서 (남편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5년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대통령 옆을 지키면서 국민의 마음과 뜻을 전할 테니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이 6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이마트 5개 지점에서 상하목장 제품 시음 행사와 ‘오가닉 서클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를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2일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상하목장은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는 상하목장 유제품의 공병, 허브 씨앗, 유기농 퇴비와 오가닉 화분 만들기 안내문으로 구성된 키트로, 유기농 초지와 건강한 젖소, 소의 분뇨가 퇴비가 되는 자연의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상하목장은 이번 유기데이를 맞아 2일 하루 동안 이마트 주요 5개 지점 (용산점, 가양점, 성수점, 자양점, 가든점)에서 상하목장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 오가닉 서클 키트를 증정한다(지점당 100명). 해당 지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상하목장 제품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가닉 서클 키트를
[KJtimes=김봄내 기자]이른 무더위에 벌써부터 사르르 녹는 얼음과 달콤한 토핑이 어우러진 빙수 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음료 전문점 및 호텔 등 관련 업계에서도 빙수 전쟁에 한창이다. 특히 최근 디저트 시장 규모가 약 9조원 대로 급성장하는 등 ‘작은 사치’를 누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더욱 다양한 빙수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소비자들 사이에서 커스터마이징이 대세이고, 빙수가 인기 디저트로 부상하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토핑과 구성을 다양화한 이색 빙수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신 메뉴인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를 출시했다.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실크 카라멜 밀크티 빙수’는 카라멜 밀크티 음료를 빙수로 구현한 제품으로 블랙티의 향긋함과 카라멜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우유 실크 빙수에 우바 홍차가 들어간 향긋한 밀크티를 얹고 공차만의 진한 카라멜로 만든 카라멜 폼이 올라간다. 여기에 타피오카 펄과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 찬 크로칸슈, 고소
[KJtimes=김봄내 기자]MLB KIDS(엠엘비 키즈)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MLB KIDS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 프린트와 시원한 써머 패턴이 돋보이는 스타일과 함께 화려한 컬러감의 래쉬가드를 선보였다. 또 원피스, 크롭 상하의 세트, 치마 바지형 래쉬가드 등 여아 전용 제품과 함께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의 액티브한 물놀이에 적합한 네오프랜 소재의 래쉬가드와 바디수트도 출시했다. 네오프랜 소재는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여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MLB KIDS는 이번 시즌 부모와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라인 래쉬가드도 선보였다. 패밀리룩으로 활용 가능한 패밀리라인 래쉬가드는 휴가철 센스 있는 미니미룩 연출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MLB 키즈에서는 래쉬가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써머 아이템도 선보인다. 흡습속건 기능의 쿨필드캡과 메쉬캡,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써머 샌들, 물빠짐 기능이 있는 아쿠아 슈즈, 그리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운동화 등을 출시했다. 특히, 메쉬 운동화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은 객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데일리호텔에서 오는 6월 11일까지 진행하는 VR업장 프로모션 기획전은 주중, 주말 객실 1박과 와인, 과일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가 8~9만 원대에 제공된다. 또한 호텔나우(야놀자)에서는 오는 6월 19일까지 모바일 쿠폰을 사용하여 체크인한 고객에 한해 1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스탠포드호텔 관계자는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조용하고 편안한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객실에서 도심 속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그라탕 같이 포크나 스푼으로 떠먹는 형태의 신개념 치킨 메뉴인 ‘떠먹는 치킨’을 출시했다. ‘떠먹는 치킨’은 징거필렛 위에 치즈 슬라이스, 버섯 등 다양한 토핑을 풍성하게 얹어 오븐에 구워낸 메뉴이다. 여기에 달콤한 토마토 크림 소스와 부드럽고 고소한 화이트 크림 소스가 함께 어우러져 깊이 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징거필렛은 매장에서 100% 국내산 생닭을 직접 손으로 조리해 곧바로 튀겨져 나오기 때문에 바삭하고 두툼해 입 안 가득 씹히는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후렌치 후라이가 포함된 ‘떠먹는 치킨’ 단품은 5,900원이며, 단품에 콜라가 추가된 ‘떠먹는 치킨’콤보는 6,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KFC 프리미엄 수제 치킨을 더욱 다양한 맛과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떠먹는 치킨’을 야심차게 출시하게 됐다”며 “치킨을 떠먹는다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재미를 느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지금 호텔가는 이색 세계음식축제로 가득하다. 아메리칸, 이탈리안, 인도, 일본 등의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 식당가가 준비한 음식축제의 현장으로 빠져보자. (사진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카페 드셰프는 6월 30일까지 최상급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는 아메리칸 프라임 비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로 나누어 두 세트 공통, 신선한 샐러드와 수프, 빵 등으로 이루어진 샐러드 뷔페와 메인 요리로 구성했다. 비즈니스 세트의 메인 요리는 레드 와인과 야채로 맛을 낸 미국산 소고기 찜 요리 또는 소고기 스튜 중 선택 가능하며, 프리미엄 세트는 불갈비 양념 소스의 토시살 스테이크, 허브 버터 소스의 안창살 스테이크, 그리고 그린 페퍼 크림 소스의 등심 스테이크 중 선택 가능하다. 점심용 다섯 코스 메뉴는 두 가지 요리 중 선택 가능한 애피타이저, 팬넬 크림 수프, 샐러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며 메인 요리는 홀스레디쉬 소스의 안심스테이크, 꽃등심 스테이크, 그리고 등심 스테이크 중 선택 가능하다. 여섯 코스로 구성된 저녁 메뉴는 스테이크뿐 아니
[kjtimes=권찬숙 기자] 군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원희)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등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농번기를 맞은 지난 29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돼 3개 기관의 임직원 60여명이 함께했다. 국민연금 등은 오디수확과 생필품 기증, 연금 상담, 법률자문 활동을 포함해 오래된 농가의 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교체도 진행했다. 김제 거야마을 김진호 이장은 “아버님을 포함해 마을 어르신들 중에 연금수급자가 많아서 국민연금은 늘 친근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일손이 필요한 때에 찾아와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특히 농어업인 보험료 지원 등은 노후준비에 관심이 마을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를 활성화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 성전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지난24일 방글라데시 전력청 (PGCB, Power Grid Company of Bangladesh Ltd.)이 발주한 약 1억79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 규모의 400kV 파투아칼리(Patuadhali)~고팔간지(Gopalganj) 송전선로 공사 계약으로 방글라데시 전력청에서 발주한 송전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다. GS건설이 단독으로 9km의 132kV송전선로를 EPC(설계/구매/시공)방식으로 진행하며 내달 착공해 공사기간 총 24개월 후인 오는 201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GS건설은 1983년 방글라데시에 송전 변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출해 30년 넘게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대외원조 협력기금인 EDCF 지원을 받아 400kV 비비야나(Bibyana)~칼리아코르(Kaliakoir) 프로젝트 등 대규모 송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도 있다. 또한, GS건설은 방글라데시를 발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가나, 탄자니아 등 해외 송변전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꾸준히 쌓고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