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중형차 i40 2017년형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 i40'는 왜건형(지붕이 트렁크까지 수평으로 이어져 적재공간을 늘린 차량)은 최대 100만원, 세단형은 최대 74만원 인하됐다. 그럼에도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천연 가죽시트, 17인치 휠ㆍ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고를 수 있게 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왜건형 기본트림인 스마트는 99만원 인하되면서 풋램프가 추가됐다.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은 기존과 사양이 동일하지만 가격이 100만원 내렸다. 세단형도 기본트림인 스마트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보강했지만 가격은 74만원 인하됐다. 2.0 가솔린 모델은 살룬(세단) 2천421만~2천680만원, 왜건 2천496만~2천660만원, 1.7 디젤 모델은 살룬 2천671만~2천930만원, 왜건 2천746만~2천91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i40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SUV급 적재공간에 세단급 승차감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왜건, 가성비 높은 중형세단을 찾는 이에게는 살룬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함께 통신 인프라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or) 서울’을 만들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TIP(Telco Infra Project)는 지난해 2월 SK텔레콤, 페이스북, 도이치텔레콤,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연구하고, 통신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45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이 초대 의장을 맡았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TEAC 서울 참가 대상은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술, 초저지연·초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 등 통신 인프라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TIP 서밋’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전세계 주요 통신사, 장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사무실을 제공하고,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이 자사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대신증권과 삼성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낮추고 그 이유에 대해 올해 2분기 수익성이 1분기 대비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역사적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고 빼어난 기술로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원화 강세, 판가 하락,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할 것으로 보여 올해와 내년의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3%, 12% 내렸다”며 “이 회사는 1분기 매출 7조620억원, 영업이익 1조270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 2498%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고해상도, 대면적 등 프리미엄 모델의 비중을 늘리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을 매출 6조6710억원, 영업이익 7680억원으로 전망하는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분기 115
[KJtimes=장우호 기자]현대제철 포항공장 노동조합이 사업장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에 나섰다. 포항공장 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 25명은 지난 25일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중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장치로, 횡단보도 앞쪽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아동을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는 한편 보색 효과를 이용해 운전자가 아동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이다. 한국의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 비율이 44%에 달하고 교통사고 중에서도 81%가 횡단보도 관련사고다. 특히 운전자가 갑자기 횡단보도로 뛰어나가는 아동을 발견하지 못해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옐로카펫을 설치하게 되면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하면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보행자가 대기할 확률이 설치 전(66.7%)보다 24.7% 상승한 91.4%로 상승했다. 또 옐로카펫 통과 차량이 아동을 인지할 확률도 기존 41.3%에서 66.7%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포항공
[KJtimes=김승훈 기자]LG상사[00112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NH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LG상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78억원, 8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으며 자원사업과 인프라사업이 실적 강세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LG상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예상보다 가파른 자원 부문의 성장 덕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LG상사의 경우 물류부문은 한진해운 사태 여파와 비수기에도 30%대 감소에 그쳐 선방했으며 2015년 범한판토스 편입 이후 물류부문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집행한 점, LG디스플레이 등 그룹사 물량 확대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물류부문 성장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양 NH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005380]가 하반기 이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코나, G70 등 신차가 출시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시점이 적극 매수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재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판매 호조로 국내법인 이익이 증가하고 러시아·브라질에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크레타가 출시돼 실적이 회복됐다”며 “울산공장 일부 라인 가동 중단, 세타 엔진 리콜(비용 2000억원) 등으로 업황이 저점이었으나 시장 예상치를 8.6%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 실적 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그랜저 판매 호조가 계속되고 예상대로 5월에 신형 SUV 코나가 출시되면 본사 손익이 개선될 것이고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3% 증가한 25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1.9% 하락한 1조7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현대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508억원이라
[KJtimes=장우호 기자]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은 1923년 6월 24일 LG그룹 창업주 故 구인회의 셋째 동생으로 태어났다. 진주중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故 최무 여사와 결혼한 뒤 후쿠오카고등학교를 나왔다. 후쿠오카고를 졸업하고 징병으로 만주에 끌려갔다가 해방 후 광복군으로 귀국한 뒤 1950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 다니면서 서울 창신동 집에서 화장품 연구에 몰두해 투명크림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1950년 서울대를 졸업하자마자 부산대 사범대 부속국민학교 교사 생활 중이던 장조카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과 락희화학에 전무로 입사해 큰형의 사업을 돕기 시작했다. 이후 깨지지 않는 크림통 뚜껑에 목말라하던 구인회 창업회장을 도와 LG가 플라스틱 사업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953년 락희화학이 서울 사무소를 낼 때 기반을 닦은 것도 구태회 명예회장이었다. LG그룹의 전신인 금성사와 럭키금성그룹에서 경영인으로 활동하다가 1958년 제1공화국에서 제4대 국회의원 선거 때 자유당 후보로 고향인 진양에서 출마해 당선되면서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다시 진양군에 출마했다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의 황금 연휴를 맞아 편안한 휴식도 즐기고 다양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더블 홀리데이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국내 운영 중인 13개 체인호텔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상기 기간 내 제공되는 특별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롯데그룹 엘포인트 및 롯데호텔 마일리지 프로그램 프리빌리지 포인트 더블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더불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의 10월 연휴 기간 판매 패키지의 10% 할인도 받을 수 있어 호텔에서의 쾌적한 휴가를 꿈꾸는 이들에겐 황금 같은 기회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더블 버블’ 패키지를 추천한다. 롯데호텔서울, 월드, 울산은 슈페리어 객실 1박, 제주는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 1박이 제공되며, 조식 3인과 향기로운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러쉬 입욕제 1개, 러버덕 장난감 1세트가 추가 제공된다.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조용히 혼자만의 휴식을 즐기고 싶은 혼휴족에게는 ‘더블 힐링’ 패키지도 좋은 선택이다. L7명동, 롯데시티호텔마포, 명동은 슈페리어 객실 1박, 김포, 대전, 구로, 울산은
[KJtimes=장우호 기자]오는 5월 13일 오뚜기가 주관하는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이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개최된다. 오뚜기는 ‘건강한 사회는 가정의 화목과 행복에서 시작되며 그러한 가정의 화목과 행복은 바로 식탁에서 비롯된다’는 이념 아래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생활이 이뤄지는 ‘스위트홈’을 추구하고 있다.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도 이런 의미에서 시작됐다. 26일 오뚜기에 따르면 1996년 시작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총 150팀의 가족이 참가해 가족의 요리솜씨를 뽐내는 행사다. 22년간 이 행사에 참가한 가족은 총 3000여명으로, 오뚜기상 21가족을 포함해 모두 400여 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참가 가족들은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150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총 11가족에게 주방가전제품 교환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특히, 참가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상 추첨을 통하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요리경연 외에도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참가가족 노래
[KJtimes=김봄내 기자]위메프는 임신, 출산, 육아 전문회사 ‘바비즈코리아’와 함께 산모들을 위한 ‘예비엄마 교실’ 이벤트를 오는 3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행하는 ‘예비엄마 교실’은 모유 수유, 태교 분만 강좌 등 출산을 앞둔 산모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 응모딜에서 응모하기를 선택한 후, QnA에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접수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동반입장 1인까지 가능)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에서 ‘예비엄마 교실’을 검색 후 해당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예비엄마 교실’ 이벤트는 국제모유수유전문가 박보림 원장의 강의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베비언스, 마더케이, 마이비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위메프 상품사업본부 박수지MD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기획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출산을 앞둔 고객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중국이 26일 첫 자국산 항공모함 진수에 성공했다. 중국 해군은 이날 오전 중국선박중공업그룹 다롄(大連) 조선소에서 '001A'형 항공모함의 진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 대신 판창룽(范長龍)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참석했다. 7만t짜리 이 항공모함은 길이가 315m며 순항 속도는 31노트에 달한다. 이로써 중국은 러시아에서 들여와 개조해 2012년 9월에 취역한 첫 항공모함 랴오닝(遼寧)호에 이어 자국 기술로 또 다른 항공모함을 건조에 성공함으로써 2척의 항모를 보유한 해군 초강대국 대열에 끼게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직선 타구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 병원으로 옮겨진 두산 베어스 우완 신인 투수 김명신(24)이 안면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 김명신은 지난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1, 2루에서 김명신은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타격한 김민성도 깜짝 놀라 마운드 쪽으로 향하다 1루를 밟았고, 그 사이 2루에 있던 서건창은 홈을 밟았다. 곧바로 의료진이 마운드에 올라와 응급조처를 했고, 김명신은 그라운드에 들어온 구급차에 탑승해 병원으로 향했다. 김명신은 고척 스카이돔 인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CT촬영 등 정밀검진을 받았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좌측 광대 부근 세 군데에 골절 진단이 나왔고, 다행히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듯하다. 부기가 빠질 때까지 열흘 정도 대기한 뒤 잠실구장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재활 기간도 수술 이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휴대전화기 분실·도난·파손에 대비한 기기변경·수리 지원 서비스 '올레폰안심플랜'에 대해 받아 온 부가가치세를 대부분 환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현 KT 고객 988만명이 평균 약 6천100원을 돌려받게 될 전망이다. 전체 환급 액수는 약 606억원이다. KT는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가치세 환급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1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들이다. KT는 그간 올레폰안심플랜을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세당국에 부가세를 납부해 왔으나, 작년 8월 금융당국이 이 서비스를 '보험 서비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과세당국에 환급 추진 관련 판단을 요청했다. 과세당국은 KT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세 과세 여부에 대해 '부분 과세'가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국가 세금 환급 기준에 따른 환급 규모는 평균 89% 수준이라고 KT는 전했다. 올레폰안심플랜은 2011년 9월 시즌1, 2014년 6월 시즌2, 2015년 3월 시즌3 등으로 내용이 조금씩 바뀌어 왔다. 이 중 시즌 1·2의 '2년…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4년근 이상의 국내산 약도라지를 400시간 발효숙성해 만든 건강기능음료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은 ‘시간이 건강을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목 건강에 좋은 명품 약도라지를 400시간 발효숙성하여 맛과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1~2년근 일반 도라지에 비해 사포닌이 1.8배 이상 들어있는 4년근 국내산 약도라지를 엄선해 사용했으며, 사포닌의 영양을 최대화하는 시간인 400시간(18일) 동안 정성껏 발효숙성을 거쳤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발효숙성 시 온도, 습도, 기간에 따라 함유량이 달라지는데 ‘발효숙성흑도라지400’은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의 독자기술로 밝혀낸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갖춰 만들어진 건강음료다. 도라지는 미세먼지로부터 목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원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은 발효와 숙성과정을 거친 흑도라지와 감초, 배, 청도감, 더덕 등을 함께 담아내 도라지 특유의 쓴 맛은 줄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대학생 홍보를 강화하고 기술 인력 확보 및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젊은 공학도들과의 접점을 늘려 효성의 기술 경영 방침을 실현한다는 취지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학 내 Lab 지원’은 효성의 기술 경영에 핵심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내 연구소를 대상으로 해당 학교 출신의 선배들이 회사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이다. 동문 선배들이 직접 나서 후배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효성은 최근 화두인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해결 등 4차 산업혁명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한다. 이공계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형식이 자유로운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이공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700만원, 최우수상(1명) 400만원, 우수상(3명) 200만원의 상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