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가 가성비를 앞세워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파우치 와인을 선보인다. 2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은 휴대용 와인으로 인기가 높은 파우치 형태로, 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을 겨냥해 출시됐다. 기존 파우치 와인 용량(100ml)보다 50ml 더 많은 150ml를 담았고, 가격은 오히려 낮춰 3900원에 판매해 가성비를 높였다. 이 와인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멜롯과 산지오베제 레드 와인을 베이스로 해 만든 이탈리아 칵테일이다. 과일향이 풍부해 샐러드나 샌드위치, 치킨 등과 잘 어울린다. 홈플러스는 기존에 판매하던 까베네쇼비뇽, 베르멘티노, 비노돌체 등 3종의 파우치 와인에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을 추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늘리고 다양한 풍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아름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파우치 와인은 휴대가 간편하면서 깨질 위험이 없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즐길 수 있기에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와인 칵테일 스타일의 상그리아 와인을 기존 파우치 와인보다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춰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KJtimes=장우호 기자]국내에서 자동차를 통한 스마트 상거래인 ‘커넥티드 카 커머스’가 현실로 한발짝 다가왔다.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 GS칼텍스, 오윈 등과 함께 20일 오후 서울 한남동 소재 일신빌딩에서 커넥티드 카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 3월 커넥티드 카 커머스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커넥티드 카 커머스 시장 구축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해 대형 회사들에게 커넥티드 카 커머스를 설명하고 파트너로 영입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랜차이즈, 유통, 자동차 관련 등 200여 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커넥티드 카 시장의 전망, 사업 설명회, Q&A, 파트너 신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1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커넥티드 카 커머스는 차량에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해 차량을 곧 결제 수단으로 만드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다. 자동차에 결제 수단과 연동되는 디지털 아이디를 부여하고, 이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혹은 차량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주유, 주차, 드라이브 스루, 픽업 서비스 등에 자동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O2O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 이 과정에서 오윈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3년 스타이얼라이언스에 15번째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까지 국제선 20개 노선과 국내선 제주 5개 노선에 대해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국제선은 오는 5월 8일~31일 사이에 출발하는 일본 7개 노선(하네다/나리타/삿포로 등), 중국 8개 노선(베이징/상하이(푸동)/항저우 등), 동남아 5개 노선(홍콩/호찌민/델리 등) 등 총 20개 노선이 대상이다. 왕복총액 최저운임 13만9400원부터 한정 판매된다. 국내선의 경우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김포, 광주, 여수, 청주, 대구 등에서 제주 출∙도착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총액 최저운임 주중 2만3000원, 주말 2만5000원부터 한정 판매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내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10명), 스타얼라이언스 모형 비행기(10명), 여행용 보조배터리(5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10명) 등의 경품을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및 경기도 김포 지역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유람선관광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 등의 주관으로 평소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과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사나사 40여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관계자 90여명은 봄꽃이 만발한 유람선 마리나 주변을 산책하는 한편 경인 아라뱃길 크루즈선에 탑승해 따뜻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농협금융지주號’의 지휘봉을 앞으로 년 동안 다시 잡는다. 전날인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는 게 그 이유다. 특히 이는 지주 출범 이후 첫 연임이라 업계 안팎의 시선이 쏠리는 모습이다. 21일 NH농협금융지주와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이 연임을 추천받을 수 있었던 배경은 취임 이후 리스크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정비하고 핀테크와 글로벌사업 진출 등 농협금융의 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데 있다. 여기에 경영위기 상황에서도 회사가 나아가야 할 명확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으며 지난 2년간 농협금융의 기초체력을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가도 힘을 실었다. 앞서 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15일부터 임추위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과 금융 전문성, 평판 조회 등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했다. 그리고 김 회장의 연임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주 중 주주총회를 열고 그의 연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1952년 충남 보령생이다. 서울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2년 전 펴낸 자서전 내용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비난이 일고 있다. 비난 받고 있는 내용은 대학 시절 친구들과 약물을 사용해 성폭행을 모의했다는 내용이다. 지난 20일 홍 후보의 자서전 ‘나 돌아가고 싶다’ 중 성폭행을 모의한 내용이 SNS에 퍼졌다. 이 자서전은 홍 후보가 3선 의원 시절이었던 2005년에 펴냈다. 이 책에 따르면 홍 후보는 고려대 1학년 때 하숙집 룸메이트가 짝사랑하던 같은 고향 출신의 가정과 여학생에게 돼지 교배 때 쓰이는 흥분제를 속여 먹였다. 가정과와 인천 월미도에 야유회를 간 룸메이트는 홍 후보와 친구들이 구해다 준 흥분제를 맥주에 타 여학생에 먹이고 여관까지 안고 갔다. 그러나 막상 옷을 벗기려 하자 여학생이 할퀴고, 물어뜯어 성폭행에 실패했다는 것. 홍 후보는 당시 룸메이트에게 “그 흥분제는 시골에서 돼지 교배를 시킬 때 먹이는 흥분제인데 사람에게도 듣는다고 하더라. 안 듣던가?”라고 말했다고 적었다. 글 말미에는 “다시 돌아가면 절대 그런 일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라며 “장난삼아 한 일이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검사가 된 후에 비로소 알았다”고 작성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금융지주[055550]에 대해 유진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유진투자증권은 신한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조원에 육박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9971억원으로 1조원 클럽에 입성했다며 이는 시장의 예상을 46.7%나 웃돈 깜짝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한국투자증권은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9971억원으로 증권사들의 평균 전망치를 48% 웃돌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신한금융지주의 경우 항상 그렇듯이 이번에도 훌륭한 실적을 냈다며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대손율에 주목할 시기라고 밝혔다. 은경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 개선은 일부 보유 주식 매각에 따른 이익 200억원과 카드 자산 내부등급법에 따른 충당금 환입 3639억원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지주[105560]와 쿠쿠전자[19240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높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동부증권은 1분기에 호실적을 낸 KB금융지주[105560]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68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수수료 증가 등 내용 면에서도 기대치를 넘어섰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동부증권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반영해 전반적인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의 완전자회사화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린다며 완전자회사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목표주가는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7% 증가한 8701억원으로 동부증권 추정치 5537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2분기 예정된 카자흐스탄 자회사 매각 관련 세후이익 1580억원과 KB증권의 파생상품 평가모델 관련 이익 420억원 등 일회성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신탁 중심의 판매수수료 증가가 고무적이고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비이자이익 증가로 신탁이익·펀드판매·방카슈랑스 등 판매수수료에 해당하는 수수료가 작
[Kjtimes=김승훈 기자]LIG넥스원[079550]이 독자 방위체계 구축이 가속화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LIG넥스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신규수주 실적은 미미하지만 2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증가가 예상되며 올해 국내외 신규수주 규모는 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군사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자체 방위력으로 국가 안보가 확립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미국 의존도가 더욱 커지면서 정치외교력이 약화해 첨단무기 독자개발을 통한 자주 국방력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2018년 국방중기계획에서 국방부는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조기구축을 위한 유도무기 조기 전력화 시기를 2020년 중반에서 2020년 초반으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면서 “이에 따라 LIG넥스원의 외형성장이 앞당겨질 전망이고 현궁과 한국형 GPS유도폭탄, 신궁 등 다수의 수출계약 협상이 진행 중에 있어 해외 수주도 가시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 공사현장에서 7개월 동안 4차례 같은 사고사고 당한 근로자와 접촉 시도 “접촉한 바 없다”‘말뿐인 안전경영’ 비판에 “누가 그러느냐” 따지기도 [KJtimes=장우호 기자]지난해 부산 엘씨티(LCT) 비리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포스코건설이 ‘벌점 1위 건설사’ 오명을 뒤집어쓰고도 계속되는 안전사고에 몸살을 앓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43건의 공사에서 37.01점의 벌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벌점 1위 건설사’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얻었다. 벌점은 주로 공사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대책 소홀 등에서 비롯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2년간 1200억원을 들여 재해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정부와 언론 등에서 현장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탓이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안전경영’을 약속한 지 1년 5개월이 지난 현재 여전히 폭발·추락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문제의 심각성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일례로 지난 1일 포스코건설이 화성 동탄2신도시에 신축 중인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50대 인부 A씨(57)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을 보도한 <경기일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뷔페 패밀리아는 파인다이닝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를 선보인다. 와인 뷔페는 마리아쥬 와인 셀렉션과 프리미엄 와인 셀렉션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다양한 요리와 함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취향에 맞춰 선택해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마리아쥬 와인 셀렉션은 샤토 페드로사 까베르네 소비뇽(칠레산), 비냐 마이포 소비뇽 블랑 샤도네이(칠레산), 마르케스 드 모니스트롤 까바(스페인산) 총 3종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와인 셀렉션은 마리아쥬 와인 셀렉션 3종에 더해 산타 리타 120 리제르바 스페셜 까베르네 쇼비뇽(칠레산), 산타 리타 그란 하시엔다 샤도네이(칠레산), 옐로우 테일 버블스 로제(호주산) 총 6종이 무제한 제공된다. 뷔페 패밀리아는 1989년 오픈 이래 28년째 미식가들 사이에서 맛으로 정평이 나있는 뷔페 레스토랑이다. 불도장, 빠네파스타, 해초물회국수 등 기존 뷔페에서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시그니처 요리를 제공하고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일품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수준의 요리를 선보인다. 그릴, 스시, 딤섬, 파
[KJtimes=김봄내 기자]경북 경산에서 총기를 사용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오전 11시 55분께 경산시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쓴 남자 한 명이 침입했다. 총기를 든 범인은 총알 한 발을 쏜 뒤 자루를 들이밀며 "돈을 담으라"고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복면강도가 사람 쪽으로 쏘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범인은 직원들이 창구에 있던 돈을 담아주자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범인이 우리 말이 서툴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외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경찰력을 동원해 농협 주변을 수색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47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생활 속 손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씨앗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디자인브랜드 ‘오마치’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했다. 매일 소비되는 일회용 컵에 씨앗을 심을 수 있는 ‘씨앗카드’를 증정,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할리스가든 씨앗카드는 할리스 왕관을 쓴 소년과 소녀 형상에 씨앗이 부착된 카드로, 작은 생명을 통해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종이에 콩기름 잉크로 제작하여 지구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씨앗은 바질과 핑크클로버 두 종류이며 랜덤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전국 매장(휴게소 및 특수매장 제외)에서 제조 음료 구매 시 씨앗카드를 증정하며, 4월 22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지속적으로 커피 소비와 관련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원두 생산지의 자연과 노동 환경을 보호하는 RFA 원두를 사용하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리터 대용량 사이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마노핀 1리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음료를 한잔만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레귤러(360ml)보다 용량은 3배 가량 늘리면서도 레귤러 사이즈보다도 더 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800원(일부매장 제외)으로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노핀 아메리카노를 부담 없는 가격에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마노핀 관계자는 “좋은 원두로 만든 좋은 품질의 커피를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올 여름 아이스커피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1리터 아메리카노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빈코리아’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우들을 위해 바리스타부터 파티쉐까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며 장애우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커피빈코리아는 발달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인 ‘베어베터(BEAR.BETTER)’와 2013년 ‘연계고용 계약을 체결하며 발달장애우의 직업 재활을 돕고 있다. 베어베터는 ‘곰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Bear makes the world better)’는 취지로 설립된 발달장애인 일터로, 장애우 청년들의 직무 훈련과 더불어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커피빈은 이들과 더불어 착한 쿠키로 불리고 있는 ‘베어베터 초코칩 쿠키’를 제조, 약 4년여간 커피빈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와 함께 커피빈코리아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들의 일자리 영역을 넓혀 나가고자 장애우 채용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커피빈코리아’는 장애인 복지기관과 연계해 중증 장애우들을 고용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을 진행, 현재 커피빈 매장 중 약7%에서 장애우 바리스타를 채용하고 있다. 이들 모두 일반 바리스타와 동일하게 정규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