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대신증권은 미디어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해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이유로 광고시장이 회복되고 있다sms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스카이라이프[053210]와 SBS[034120]를 추천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광고시장의 경우 역성장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전년보다 0.6% 성장했다면서 올해 광고시장도 지난해보다 3.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광고 관련 규제 완화 조치와 기저효과로 지상파TV 광고가 올해 3.4% 성장하면서 광고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는 CJ EM과 JTBC를 중심으로 한 종합편성채널의 시청률과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는 UHD(초고해상도) 방송 상용서비스를 계기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은 21일, 고객중심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온라인 설문패널인 KB고객자문단 4기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KB고객자문단 4기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2주일 동안 평소 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다. 그리고 신청고객 중 성별, 연령, 거주지역 등을 감안해 5000여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이들 고객은 향후 1년 동안 온라인설문조사와 아이디어 제안 등 활동을 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고객자문단’을 도입한 것은 지난 2012년 3월이다. 당시 고객자문단 도입 목적은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는 상품개발과 마케팅 운영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것. 이 같은 목적으로 출범한 고객자문단은 KB국민은행과 고객의 대표 소
[KJtimes=김바름 기자]주식시장에서 21일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우선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눈에 띈다.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이 회사는 사흘째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49%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17억원과 80억원으로 각각 17.8%, 6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익이 늘어난 것은 해외브랜드의 정상가 판매율 개선으로 원가율이 떨어졌고 할인점 브랜드의 외형 확대로 고정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쌍방울[102280]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힘입은 결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같은…
[KJtimes=김바름 기자]JB금융지주[175330]가 올해 은행 최선호주로 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하나대투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이같이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의 1만8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기대보다 못했지만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광주은행의 순이익이 15억원에 머물렀지만 경남기업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215억원 수준이 된다”며 “JB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도 306억원 수준이 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한 연구원은 “광주은행의 1분기 자산이 3.8% 늘었고 외형 확대와 수익성 관리가 강화되고 소형 점포를 통한 수도권 공략도 시작됐다”면서 “2분기부터는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언급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림산업[000210]이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동부증권은 대림산업을 이같이 제시하면서 그 이유로 긍정적 투자 포인트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기존보다 23.5% 올리는 한편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대림산업은 전날 국내 단일플랜트 공사 중 최대 규모인 에쓰오일(S-OIL)의 울산 온산공단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가 약 3조5000억원으로 발주처인 S-OIL 이사회에서 최종 투자승인이 이뤄지면 주관사인 대림산업은 55%에 해당하는 1조93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맡게 된다.동부증권은 대림산업의 주택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 현재까지 모두 5개 현장의 청약이 모두 2순위 이전에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동부
[KJtimes=김바름 기자]코스피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강세다. 710선을 넘어섰다.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선물 매도로 변동성을 보였던 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변동성 확대의 직접 배경으로 지목되는 선진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며 주가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코스피는 20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0.49포인트(0.50%) 상승한 2131.64을 나타냈다. 지수는 7.16포인트(0.34%) 오른 2128.01로 개장한 뒤 장중 2130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 추가 매입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셀트리온[068270]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삼성증권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셀트리온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2000원로 내렸다. 그러면서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여부가 주주 가치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레미케이드 미국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 9월까지 판매되지 못한다면 램시마는 미국에서 다른 세 개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동시에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며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네 개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게 시장 대부분을 뺏길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8만2000원은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가능성을 60%로…
[KJtimes=김바름 기자]다음 달 15일부터 시행되는 가격제한폭 30% 확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유안타증권은 가격제한폭 확대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다만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한국형 변동성지수(VKOSPI)를 고려한다면 증시 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상하한가 확대 영향은 증시 전체보다는 개별 종목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며 종목별 수급 요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진단했다.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하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평균 9.4개 종목, 코스닥시장에서 19개 종목이 나타났다”며 “상·하한가는 주로 중·소형주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증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유안타증권은 19일 중국에 진출한 CJ CGV[079160]의 목표 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이처럼 CJ CGV의 목표주가를 조정한 이유에 대해 ‘어벤져스2’가 중국 개봉 1주 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올해 2분기 중국 박스오피스(흥행수익)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늘어난 60억8000만 위안으로 세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어벤져스 2’는 개봉 1주차에 전작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했고 중국 역대 최다관객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 7’보다 초반 흥행세가 가파르다”며 “최다관객 동원 기록을 다시 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CJ CGV의 연결대상 상영관의 정상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기계약…
[KJtimes=김바름 기자]유진투자증권이 19일 올해 하반기 최선호주로 9종목을 제시해 관련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유진투자증권이 꼽은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엔씨소프트[036570] ▲우리은행[000030] ▲대우증권[006800] ▲삼성생명[032830] ▲현대위아[011210] ▲SK이노베이션[096770] ▲한화케미칼[009830] ▲아이에스동서[010780] ▲빙그레[005180] 등이다. 그런가 하면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가 올해 3분기에 연중 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 코스피 등락범위로 2050∼2300선을 제시했다. 다만 글로벌 펀더멘털(기초여건) 회복이 더딘 것은 주가 상승의 한계로 지적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전까지 금리 인상 지연 기대와 미국 외 지역의 광범위한 금융 완화 효과로 유동성 장세 명맥이 유지될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박
[KJtimes=김바름 기자]건설업종이 7년 만에 주가 반전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9일 대신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그 이유로 올해 국내 주택시장과 해외 건설시장의 동반 호조를 꼽았다. 또 해외 부문은 추가 부실이 크게 줄어 올해부터 수익성이 의미 있게 반등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주택과 해외 부문 개선으로 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나는 대림산업[000210]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GS건설[006360]과 대우건설[047040]도 매력적이라고 밝혔다.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여 년간 건설사의 주가는 주택과 해외 부문 모두 이익이 증가할 때만 올랐다”며 “올해는 호황에 가까운 분양시장 성과와 해외 주요 저가공사 마무리로 주택과 해외 부문 모두 이익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올해 주요 건
[KJtimes=김바름 기자]한진중공업[097230]과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 18일 LIG투자증권은 한진중공업의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 가운데 ‘매수’ 시점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LIG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1분기 실적과 신규 수주는 조선업체 중 가장 우수한 수준이나 현재 주가는 상대적으로 할인받고 있다며 2015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어 현 주가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양형모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090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2분기에는 (인천)북항 배후 부지를 930억원에 매각한 것이 건설 부분 영업이익으로 반영돼 조선업체 가운데 우수한 실적을 보일 것”이
[Kjtimes=김바름 기자]오리온[001800]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에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올리고 해외에서 고성장세를 회복한 오리온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아울러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유지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NH투자증권은 오리온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웃돈다며 국내 제과업은 매출 부진에도 비용 효율화로 이익 개선 속도가 빠르며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 제과업의 성장률도 10%대 중반으로 회복해 전 부문에 걸친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오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82억원과 12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 27% 증가했다.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중이 가장 높은 중국 제과의 매출과 이익 성장률이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가 반도체 D램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D램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보다 올 1분기에 2.2%포인트 끌어올렸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분기보고서에서 D램 점유율이 43.1%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9% 점유율보다 2.2%포인트 끌어올린 결과다. 삼성전자의 점유율 숫치는 시장조사기관 IDC 집계치로, 금액기준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 같은 점유율 상승은 모바일 분야의 D램 수요가 증가하고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시장 선도 고성능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20나노 D램 제품 양산에 성공했으며 10나노급 D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D램 분야는 2분기에도 전망이 나쁘지 않다. 모바일 분야의 수요가 여전히 좋아 1분기보
[KJtimes=김바름 기자]‘황제주’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증권가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2차 상승 행진’을 펼칠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액면분할로 몸집을 줄이자 개인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두 배로 높아졌다. 사실 중국인 소비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고공행진을 펼친 아모레퍼시픽은 300만원대에 달하는 육중한 몸집 때문에 개인에겐 ‘그림의 떡’이었다. 하지만 액면분할로 진입 장벽이 대폭 낮아지자 개인들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가담한 것으로 풀이된다. 액면가를 10분의 1로 쪼개면 주가 수준은 그만큼 낮아지고 주식 물량은 늘어난다는 이유에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액면분할 후 변경 상장해 거래를 재개한 일주일(8∼15일) 동안 거래대금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