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베셀[17735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NH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매수를 추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시장 지배력이 커질 것이고 1분기 영업상황도 양호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용 물류센터 확장으로 잠재성장력이 높고 피크코·노브랜드 등 자체브랜드(PB) 상품의 매출 증가도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마트타운이라는 3세대 대형마트 모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궁극적으로 규제 강화 국면에서 상위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이 커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베셀이 중국의 디스플레이 관련 투자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가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다만 이 회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액을 작년보다 78% 증가한 783억원으로, 영업이익을 372% 증가한 104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베셀은 디스플레이 인라인(In-line) 시스템과 공정정비, 항공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라며 “중국 디스플레이…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지주[105560]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증권사가 올려 잡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하나금융투자는 KB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5626억원으로 전망하고 이자이익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대규모 인원 축소로 판매관리비가 분기당 6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이고 현대증권 인수 부문의 실적이 100% 반영되기 때문에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하고는 건전성이나 충당금 이슈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KB금융의 위험 노출액(익스포져)을 5241억원으로 추산한다”면서 “대우조선 무담보채권의 80%를 출자전환하면 규모는 1270억원 정도”라고 추산했다. 그는 “전액 감액 처리해도 1100억원 내외가 될 것인데 이밖에 건전성 이슈나 충당금 이슈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은 이익인데 올해 순이익은 2조22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같
[KJtimes=유병철 기자]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미란다 커와 함께 한 꽃 내음 가득한 봄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미란다 커는 ‘플라워 인 란제리’ 컨셉에 맞춰 기존의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물론 우아하고 러블리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원더브라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푸쉬업 브라를 착용해 볼륨이 돋보이는 섹시함은 우아한 봄의 여신 같은 우아한 아름다움도 뽐냈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장성민 상무는 “원더브라의 다양한 신제품이 가지는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섹시하고 당당한 미란다 커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그녀 특유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모습도 극대화할 수 있는 컨셉으로 봄 란제리 화보를 진행했다”며 ”오랜 촬영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봄 꽃 같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4월 초 원더브라를 알리기 위한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다. 내한 일정 중 원더브라의 명예 쇼호스트 자격으로 GS샵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고, 새롭게 오픈하는 원더브라 강남점의 명예점장으로서 매장에서 고객을 직접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5일부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을 판매한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은 128GB, 256GB 2가지 메모리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28GB 기준 기존 제품과 동일한 99만9900원, 115만2800원이다.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 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관계 10주년을 기념해 iPhone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빨간색 모델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한편 아이폰7은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F1.8 조리개, 6매 렌즈 등이 더해진 카메라 시스템과 생활 방수 및 방진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A10 Fusion 칩을 채택해 전작인 아이폰6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와 아이폰 모델 중 가장 오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KJtimes=조상연 기자]한국어문회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76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오늘 합격자가 발표된 제76회 한자능력검정시험은 지난 2월 25일 시행됐다. 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는 한국어문회 홈페이지 '합격발표’ 탭 ‘합격자발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6회 한자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 조회는 24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가능하다. 다음 시험인 제77회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은 오는 4월 17일부터 17일까지 방문 접수, 25일까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시험은 5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시험 시간은 급수별로 당일 4급·4급II·5급·5급II·6급·6급II·7급·7급II·8급은 오전 11시에, 특급·특급II·1급·2급·3급·3급II는 오후 3시에 응시해야 한다.
대통령선거일이 4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대선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수의 매체와 정치전문가들은 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핫이슈로 다루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 공방전은 각 매체들의 머릿기사 소재로 등장한다. 이런 와중에 지난 22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현장투표 개표 결과로 추정되는 미확인 자료가 SNS를 통해 유출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서 당 안팎은 물론 정치권이 벌집 쑤셔놓은 듯하다. 괴문서에 의해 압도적 1위로 드러난 문 후보 측은 '이는 가짜'라며 '찌라시'쯤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안희정·이재명 후보 측은 당 지도부와 선관위를 향해 강하게 항의하고 있어 심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예비경선 유출 정보는 그자체로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정보의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유권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선거일이 임박했을 때의 여론조사 발표를 금하고 있는데, 이는 '밴드왜곤효과(Bandwagon effect)'에 의해 여론이 우세한 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침묵의 나선이론
[kjtimes=정소영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공격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키자니아가는 먼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63스퀘어와 상호 제휴를 확정했다. 키자니아 멤버십 고객,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 회원, 63스퀘어 연간 회원이라면 해당 시설 이용할 때마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한 엘포인트와 함소아 한의원 어플 회원이라면 각 어플에서 키자니아 서울 반일권 30% 할인 쿠폰을 준다. 증정기간은 엘포인트는 4월 30일까지, 함소아 한의원은 3월 31일까지이다. OK캐시백 어플 회원에게도 3월 31일까지 키자니아 서울 이용 시 쓸 수 있는 2만포인트를 미리 준다. 마지막으로 키자니아 멤버십 신규 가입 시 성인 1인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황현진 키자니아 서울 세일즈 팀장은 “서로 이용 타깃이 비슷한 곳이 힘을 합해 혜택을 제공하면 고객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고객들에게 이전 보다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제휴 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홈페…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2년 연속 1100억원 이상을 배당금으로 결정하면서 고배당 논란에 휩싸였다. 또 실적부진 기조에도 고배당을 통해 국내서 거둬들인 수익 중 상당부분을 해외 본사로 보내는 것을 두고 국부유출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회계연도 결산 기준, 보통주 1주당 360원, 우선주 1주당 4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1145억7900만원으로 2015년도 116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씨티은행은 2010부터 2016년까지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1000억원 안팎의 배당금을 외국인 주주들에게 배당해왔다. 2013년에는 배당은 아니지만 경영자문료, 해외용역비 등의 명분으로 1300억원이 넘는 돈이 해외 본사로 송금됐다. 그런데 2016년 3분기까지 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57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658억원보다 1082억원이나 줄어들은 상황에서도 고배당 성향은 여전했다는 지적이다. 씨티은행은 2014년과 2015년 각각 45%와 42%의 배당성향을 보이며 국내 은행(20%안팎)보다 2배 이상 높은 배당성향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당기순이익이 절반…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23일부터 전국 매장 내 ‘치킨 불고기 버거’를 국내산 닭으로 100% 전량 교체한다. ‘치킨 불고기 버거’는 KFC의 유일한 브라질산 닭고기를 사용한 메뉴로 국내산과 브라질산 닭고기를 섞어서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해당 메뉴의 닭고기 패티를 100% 국내산 닭으로만 만들어 오늘(23일)부터 판매하기로 결정 했다. KFC는 그 동안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모든 치킨과 버거류에 국내산 생닭을 100% 사용했으며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지 않는 ‘핫윙’(덴마크산)과 ‘치킨 불고기 버거(국내산, 브라질산 섞어 사용)’ 2가지 메뉴에만 수입산 닭을 사용해왔다. KFC는 글로벌 외식 기업 YUM(얌) 브랜드의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따라 전국 매장으로 입고되는 모든 닭의 조리 되는 전 과정(검수/해동/염지)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치킨 불고기 버거’의 닭고기를 100% 국내산으로 교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FC는 고객분들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최상의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KJtimes=김봄내 기자]세월호 인양이 진행되면서 인양에 드는 비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책정된 세월호 인양 관련 예산은 총 1천20억원이다. 우선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와 계약할 당시 초기 계약액은 851억원이며 총 3단계로 나눠서 지급한다. 잔존유 제거·유실방지 등 1단계 작업을 완료하면 213억원(25%), 인양·지정장소 접안 등 2단계를 마치면 468억원(55%), 육상거치·보고서 제출 등 3단계까지 무사히 끝내면 나머지 170억원(20%)을 차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상하이샐비지는 현재 1단계 작업만 완료했기 때문에 계약금 중 213억원만 받은 상태다. 정부는 초기 계약금 이외에 세월호를 들어 올릴 때 미수습자 유실을 막기 위해 설치한 3m 높이의 사각펜스 설치 비용(60억원), 기상 등 문제로 작업을 중단한 동안 들어간 비용(5억원) 등을 추가 지급하기로 수정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샐비지의 총 계약액은 916억원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11월 사각펜스 설치비용 45억원, 작업중단 비용 5억원 등 50억원을 지급해 상하이샐비지가 실제 받아간 돈은 263억원이다. 이 밖에 정부는 상하이샐비지가 2
[KJtimes=김봄내 기자]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사당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테러에서 다친 한국인 여행객 5명 가운데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한 소식통은 "두 명은 골절을 입어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고 다른 두 명은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퇴원했다"고 전했다. 50~60대인 이들 부상자는 숙소로 이동해 23일중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비해 머리를 다친 60대 후반 여성 1명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사건 당시 놀라 넘어지면서 난간에 머리를 부딪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모두 용의자가 승용차를 몰고 웨스트민스터 다리 인도로 돌진할 당시 놀란 사람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트렉스타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낡고 해진 아웃도어 신발(등산화)을 유상 보상해 주는 ‘헌 등산화 보상판매 캠페인’을 트렉스타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헌 등산화 보상판매 캠페인은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등산화 구매 시 헌 제품을 가지고 트렉스타 매장을 방문 시 일정 금액을 할인해 주는 캠페인이다. 브랜드 상관없이 6만원에서 7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등산화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2005년 당시 히말라야 휴먼 원정대 후원사로서 원정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고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안전산행을 위한 트렉스타의 장수 캠페인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일상화부터 트레킹, 등산화까지 보상판매 제품을 보다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준비한 제품은 ▲미라클Ⅱ 고어텍스 ▲스타호크Ⅱ ▲코브라430 ▲코브라워킹240 ▲메가웨이브 프라임으로 구성된 총 5개 제품 군이다. 소비자는 캠페인을 통해 정가 22만원의 코브라워킹 240(NAVY, S/BLUE, KHAKI)의 경우 15만원, 정가 16만 5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병관(44)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 중 최고 자산가에 올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의 재산은 1천678억 원에 달했다. 김 의원의 재산 중 가장 큰 몫은 본인이 몸담았던 게임업체인 웹젠 주식 943만5천 주로, 현재 가액이 1천410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해 8월 20대 국회의원 신규재산등록 당시 신고한 총 재산 2천341억 원보다는 662억 원이 줄었다. 이는 그동안 웹젠 주가가 하락해 평가액이 총 632억 원 감소한 탓이 컸다. 김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카카오 18만6천661주를 전량 매각해 현금화했다. 그 뒤를 이어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이 총 재산 1천558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DRB동일(881만 주)과 동일고무벨트(193만 주) 등 주식 평가액이 1천323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과 예금도 수백억 원대에 달했다.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재산 1천195억 원을 신고하며 3위를 기록했다. 안 전 대표의 재산은 지난번 신고 때보다 433억 원 줄었다. 본인 명의 안랩(186만주)
[KJtimes=김봄내 기자]세월호 인양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월호 구름'이 등장해 화제다. 22일 인터넷에서는 '세월호 인양중 어느 하늘에 뜬 구름 모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지고 있다. 해당 글에는 세월호 노란 리본을 연상케 하는 구름 모양 사진이 담겨 있다. 글을 쓴 누리꾼은 "원주에 있는 매형이 보내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인양 시기와 겹친 것은 하늘이 돕고 계신 것'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은 23일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인양작업에 대해 "이제는 좀 논란의 종지부를 찍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오늘 드디어 들어 올린다고 하니까 저는 이제는 정말 차라리 그러면 잘 됐다. 이것을 갖고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논란과 사회적 비용을 치렀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의문을 언급하자 "의문이 남아있다고 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면서 "헌법재판소에서조차도 그건 헌법 위반 사유가, 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검찰 수사대상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행적이 지금 중요한 게 아니다. 세월호를 들어 올려 도대체 가라앉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 물러나신 대통령에다가 다 갖다가 연결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