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지엠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 9천994대가 결함시정(리콜) 조치를 받았다. 환경부는 한국지엠 크루즈 1.8 가솔린 차종 2만 9천994대의 정화용촉매(Catalytic Converter)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22일부터 결함시정을 하기로 했다. 정화용촉매는 휘발유차의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을 촉매반응으로 이산화탄소, 물, 질소·산소 등으로 변환하는 장치이다. 의무적인 리콜 대상은 아니지만 동일한 부품을 적용해 2015년과 2016년 제작된 차량 1만 694대도 결함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크루즈 1.8 차종의 전자제어장치가 촉매에 유입되는 배기가스 온도를 적절하게 제어하지 못해 촉매가 고온의 배기가스에 계속 노출, 일부 차량에서 촉매 내부의 코팅막과 격벽이 손상된 결함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촉매가 고온의 배기가스 탓에 열적 손상이 진행되면 장치의 정화효율이 낮아져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 등 배출량이 증가하게 된다. 촉매의 정화효율을 감시하는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감시기준 또는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에 미국 결제 솔루션 기업 다이나믹스사(社)의 기술이 적용된다. LG전자는 지난 21일 서울 금천구 LG전자 MC연구소에서 다이나믹스의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을 LG페이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6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10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6에 LG페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WMC는 다이나믹스가 2007년 개발한 모바일 결제 기술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이를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대면 결제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LG페이 이용자는 여러 장의 실물 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원하는 카드를 골라 이용할 수 있다. 당초 LG전자는 '화이트 카드' 방식을 도입할 방침이었지만, 검토 끝에 이를 백지화했다. '화이트 카드'는 신용카드 정보를 담아두는 휴대장치로, 범용성에서 장점이 있으나 별도 장치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LG전자는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6월부터 국내에서 G6에 LG페이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은 22일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를 비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빚은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여선웅 강남구의원은 전날 신 구청장이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다'라는 글과 '놈현·문죄인의 엄청난 비자금'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채팅방에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문 전 대표 캠프 위철환 법률지원단장은 이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신 구청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다. 권혁기 캠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저버리고 노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세울 방침"이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시중에 대량으로 유포되고 있는 유사 글에 대해 즉각 조사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투표가 시작됐다. 민주당은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소는 각 시·군·구에 총 250개가 마련됐다. 오는 25일부터는 호남을 시작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투표도 시작된다. 민주당은 △호남(ARS 3월25~26일, 순회투표 27일) △충청(ARS 3월27∼28일, 순회투표 29일) △영남(ARS 3월 29~30일, 순회투표 31일) △수도권·강원·제주(ARS 3월31~4월2일, 순회투표 4월3일) 순으로 경선 일정을 소화한다. 개표는 각 권역별 일정에 맞춰 이뤄진다. 이날 진행되는 현장투표 결과도 권역별 ARS 및 대의원 순회투표 결과와 합산한 뒤 발표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IoT 청년 벤처기업가 발굴 대회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로라(LoRa)’를 활용한 IoT 서비스의 구현을 주제로 ‘IoT 메이커톤(Make-A-thon)’을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이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받는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메이커톤’은 ‘Making(만들기)’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주어진 주제에 맞춰 정해진 시간 동안 팀별로 기획부터 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대회다. ‘IoT 메이커톤’에는 팀 단위는 물론 개인도 참가할 수 있으나, IoT서비스 한 개를 완성하기 위해선 비즈니스 기획부터 산업 디자인, 개발 역량 등 폭넓은 영역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팀 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SK텔레콤의 IoT 홈페이지(http://lora.sktiot.com/contest) 내 신청서 양식에 IoT를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등을 적으면 된다. ‘IoT메이커톤’은 서류심사를 통해 4월 19일 30개 팀을 1차 선발한 다음…
[KJtimes=장우호 기자]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오는 2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유통×스타트업 포럼’을 열고 본격적으로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유통X스타트업 포럼'은 유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유통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 이번 포럼 주제는 ‘헬스앤뷰티(Health&Beauty)스토어’다. 시장 분석과 더불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스타트업 사례 등을 전달해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포럼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올리브영 MD로부터 듣는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현황’ 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 김현희 부장은 헬스앤뷰티 스토어 시장과 최신 상품 트렌드, 고객이 찾는 ‘차별화 상품’을 기획하는 노하우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가는 기술혁신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상품 2종을 판매한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먼저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광고, 전자상거래,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테크놀로지 섹터에 투자한다. 전세계적으로 테크놀로지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재, 유통, 금융 등 기술의 변화와 진화의 혜택을 받는 기업도 투자 대상이다. 특히 이 펀드는 올해 12월 말까지 가입하면 주식매매차익 및 환차익을 비과세 하는 해외주식 비과세 상품이다. 사전 증여신고 후 자녀 명의로 펀드에 가입 시 증여한도 금액만큼 세금 없이 주식을 상속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 픽테 로보틱스펀드’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공학 등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기대 속에서 관련 기업의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움직임의 수혜를 누릴 수 있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005380]와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앞으로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로 구성된 지배구조가 올해를 기점으로 개편될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며 “현대차는 최근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로열티를 받고 있는데 이는 현대차가 지주사로 전환할 가능성 등을 보여주는 정황”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아직 상법개정안 국회 처리가 난항을 보이고 있고 실질적인 순환출자 구조를 개편하는 작업은 새 정군이 자리를 잡은 뒤에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1∼2개월 안에 뚜렷한 변화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2017년 영업이익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4% 늘어난 5조7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실적도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화테크윈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본격적인 이익성장을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
[KJtimes=장우호 기자]정상영 KCC그룹 명예회장은 1936년 12월 7일 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막냇동생으로 태어났다. 1955년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1년 동국대학교 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현대건설을 드나들면서 알게 된 동갑내기 조은주 여사와 연애 결혼했다. 조 여사는 당시 현대건설 경리팀에 근무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정주영 창업회장에게 크든 작든 기업체를 떼어 받은 뒤 독립한 형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독자적인 사업체를 꾸렸다. 정주영 회장의 말이 곧 법이었던 현대가에서 유학 제의를 거절하고 “나도 내 사업을 하겠다”며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던 1958년 8월 직원 7명을 데리고 서울 영등포에 금강스레트공업을 창업했다. 당시 불모지나 다름 없던 건자재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유학 자금을 밑천으로 털어넣었다. 1970년 새마을운동이 일어나 슬레이트 지붕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공장에서 찍어내기가 무섭게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정상영 명예회장이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KCC가 짧은 시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확실한 납품처 ‘현대’가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제법 돈이자 욕심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와 인터파크[10879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2일 KB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12%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에 8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전자의 경우 내년부터는 자동차부품(VC)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가 커지면서 주가 가치평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며 VC 부문 실적은 올해 4분기에 흑자 전환하고 내년에는 2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이 종목의 경우 작년에 실적과 주가가 급락했으나 이익 체력은 향상했다며 2분기부터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인터파크의 경우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쇼핑·도서부문도 온라인 가격 경쟁 완화와 비용구조 효율화로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며 실적 둔화가 올해 1분기에 마무리되고 2분기부터는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분석돼 1분기부터 매수할 것을 추천한
[KJtimes=조상연 기자]정부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인양에 착수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인양장비를 최종 점검한 뒤 오전 10시부터 시험인양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험인양을 무사히 마치고 기상 여건이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본 인양을 결정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밀물과 썰물의 차이 및 이로 인한 흐름이 약해지는 3월 말이 세월호 인양 적기로 보고 잭킹바지선 2척의 정박작업을 완료한 뒤 유압잭을 점검하는 등 막바지 준비작업을 해왔다. 반잠수식 선박(이하 '반잠수선')도 지난 16일 현장에 도착했다. 시험인양은 세월호를 사이에 둔 잭킹바지선 2척의 유압을 실제로 작동시켜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1∼2m 들어 올리고, 실제 인양하는 데 기술적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본격적인 인양 작업이 시작되면 리프팅 빔에 연결되어 있는 와이어의 다른 한 쪽 끝을 잭킹바지선의 유압잭과 연결하고, 세월호를 반잠수선이 대기하고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반잠수선에 세월호를 선적·부양해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약 87km)·육상에 거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해수부는 잭킹바지선으로 선체를 끌어올려 반잠수식 선박에 싣기까지 총 3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 주가가 중국발 한한령 (限韓令) 이슈에 대한 오해가 해소되고 넷마블게임즈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대신증권은 CJ E&M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1000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종목의 경우 영업가치와 넷마블 지분가치를 합한 적정주가는 9만4000원이지만 현재 목표주가와 차이가 크지 않아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 E&M 주가는 지난달 한한령 이슈로 급락했으나 이후 중국에 대한 콘텐츠 매출 비중이 약 2%로 추정된다는 분석에 따라 오해가 해소됐다”며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넷마블 상장 가시화에 따른 지분가치 부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중”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가 신주 20%를 발행함에 따라 CJ E&M의 넷마블 지분은 27.6%에서 22.09%로 감소하고 6개월간 자진 보호예수 하게 된다”면서 “공모가 밴드 하단 적용 시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10조원, 상단 적용 시 13조원으로 CJ E&M의 지분가
[kjtimes=최태우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지난 20일 서울 홍은동 소재 ‘작은숨골 공동생활가정’(대표 배성룡 바오로 신부)을 ‘KDB 키다리 아저씨’ 7호 후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작은숨골 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2010년 그리스도 수도회에서 설립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4명의 장애인들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작은숨골 공동생활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다녀온 산업은행 직원이 ‘키다리아저씨 추천해주세요’라는 사내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면서 선정된 것이다. ‘키다리아저씨 추천해주세요’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임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만들기 위해 올해 2월 1일 신설된 사내 게시판이다. 후원 대상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복지시설 추천을 통해 결정된다. 배성룡 바오로 그리스도 수도회 신부는 “현재 거주시설이 30년이 넘은 단독주택으로 안전 등 위험이 있어 주택 개보수 비용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산업은행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 사업을 직접 제안했던 이동걸 산업
[KJtimes=김봄내 기자]하루 실업급여 상한액이 5만원으로 오른다. 정부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 개정령안은 실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취업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하루 실업급여의 상한액을 4만3천 원에서 5만 원으로 16.3% 인상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때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이용자의 동의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도 의결한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접근 권한을 필수적 권한과 선택적 권한으로 구분하고, 필수적 권한이 아닌 경우 이용자가 접근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 이후 결함이 있는 차량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자동차 제작자가 스스로 리콜을 결정하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환경부 장관이 리콜을 명하도록 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도 의결한다. 개정안은 또 기후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냉매(冷媒)를 안정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냉매회수업에 등록제를…
[KJtimes=김봄내 기자]네파 키즈는 봄 시즌을 맞아 실용적인 기능성에 패밀리룩 연출이 용이한 패커블 재킷, ‘센트로 방풍재킷’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센트로 방풍재킷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주는 실용적인 기능성을 갖춘 실속형 방풍재킷이다. 통풍 기능이 우수한 벤틸레이션 메시 소재에 경량으로 나와 봄부터 초여름까지 가볍게 착장하기에 좋다. 또한, 안쪽 핸드포켓으로 작게 접어 휴대가 가능해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도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어떤 착장에도 어울리는 네이비, 그레이 컬러에 발랄하고 쾌활한 레몬, 스카이 컬러를 더해 선택의 다양함을 제공하며, 동명의 성인 제품 미니미 스타일로 나와 봄 나들이 시 온 가족이 스포티한 패밀리룩 연출에도 용이하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네파 키즈사업부 강태수 상무는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갈 때는 아이들의 몸을 지켜줄 수 있는 기능성 및 휴대성까지 용이한 아웃도어 의류를 챙기면 좋다”며, “센트로 방풍재킷과 같이 가볍고 패커블이 가능한 재킷은 날씨에 따라 입고 벗을 수 있어 아이들의 자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