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은 30일 공시를 통해 금호피앤비화학과 216억7000만원 규모의 설비 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8.7%에 해당한다.에쓰씨엔지니어링은 한편 지난 3월에는 남해화학[025860]과 복비공장 개조사업 계약을 약 113억2000만원 규모로 체결했다.이는 에쓰씨엔지니어링의 201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다
[kjtimes=임수찬 기자]SK네트웍스[001740]는 30일 공시를통해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9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줄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592억7700만원으로 20.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2억3500만원으로 89.1% 줄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카본[017960]은 30일 공시를 통해 조문수 대표이사가 지난 27~28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주 6만6678주를 장내 매수했다.이에 따라 조문수 대표의 보유 주식은 784만2629주(지분율 19.13%)로 늘어났다.한국카본은 한편 2월 공시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32억54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11.5% 감소했다.매출액은 2310억6700만원으로 4.0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97억3200만원으로 33.11% 늘었다.
[KJtimes=김바름 기자]중국 온라인 화장품시장의 괄목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30일 KB투자증권은 중국의 화장품시장 온라인 채널 비중은 지난 2010년 2.6%에서 2014년 15.5%로 확대됐으며 연평균 24%의 성장세가 지속됐다면서 면세 채널 성장 둔화를 뛰어넘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KB투자증권은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산성앨엔에스[016100] 등 국내 화장품 업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이를 통한 국내 화장품 업체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내수 부양과 함께 자국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수입 관세 인하 등 정책 변화는 국내 화장품 업체의 수출 확대와 현지법
[KJtimes=김바름 기자]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5월에 커질 수 있지만 이를 주식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30일 교보증권은 이 같은 제안을 하면서 5월중 코스피 등락 예상 범위를 2090~2200으로 제시했다. 또 5월에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 고배당주, 지배구조 관련주 등을 공략할 것을 제안했다.그러면서 5월 최선호 종목으로는 SK CC, 컴투스[07834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한국전력[015760], 롯데케미칼[011170], SK텔레콤[017670] 등을 제시했다.김형렬 교보증권 매크로팀장은 “5월 주식시장은 과열 논란과 그리스 금융지원 문제, 환율 불안 등으로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구간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시중금리의 하락세가 변하지 않는다면 최근 누린 유동성 프리미엄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팀장은 “하방 위험이 존재하지
[kjtimes=임수찬 기자]녹십자엠에스[142280]는 29일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억5000만원으로 2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억2000만원으로 35.4% 늘었다.녹십자엠에스는 한편 이달 21일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병원용 모바일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BBB'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녹십자엠에스는 BBB로부터 올 4분기까지 병원용 혈당 측정기를 공급받아 내년 초 국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BBB의 혈당 측정기는 검사 결과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해 환자 관리 프로그램과 쉽게 연동한다는 장점이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한유화[006650]는 29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43억90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28.0%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285억3000만원으로 18.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16억8000만원으로 194.9% 증가했다.대한유화는 한편 지난 3월에는 시설 증설에 4950억원을 투자했다.이는 자기자본의 58.78%에 해당한다.대한유화 관계자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제조 원가 및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한다고 투자 목적을 밝혔다.
[kjtimes=임수찬 기자]코리안리[003690]는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월 영업이익이 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흑자 전환했다.매출액은 6126억원으로 같은 기간 4.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4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코리안리는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은 1589억7000만원으로 2013년보다 3.4% 감소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178억3900만원으로 4.9% 줄었다. 그러나 매출액은 5조9892억1000만원으로 31.2%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디아이씨[092200]는 29일 공시를 통해 김성문대표가 지난 24일 특수관계인 3명에게 30만주를 증여했다.김성문 대표는 특수관계인 김지현, 김태연, 김은주 씨 등 3명에게 각각 10만주를 증여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김성문 대표의 디아이씨 지분은 기존 27.08%에서 25.70%로 1.38%포인트 감소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KB금융그룹의 新복합점포 1호점이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청담PB센터’가 그곳이다. 이날부터 영업을 시작한 청담PB센터는 금융규제 완화 이후 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이 공간을 공유한 융합형 복합점포 1호점이다. 기존의 복합점포와는 달리 은행과 증권 영업점간 칸막이 제거와 공동상담 공간을 통해 동일한 공간에서 ‘은행ㆍ증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청담PB센터는 KB금융그룹의 ‘新복합점포’ 1호점일 뿐만 아니라 KB투자증권의 11번째 지점 개점에 해당한다. 기존 KB국민은행 청담PB센터의 리모델링을 통해 탄생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KB금융그룹은 ‘新복합점포’를 통해 그룹 내 계열사들의 시너지활동으로 시장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도 증권…
[KJtimes=김바름 기자]롯데케미칼[011170]에 봄날이 찾아온 것일까. 증권사들이 29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리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냈다는 게 그 이유다. 이날 현대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8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유안타증권과 KDB대우증권은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올렸고 IBK투자증권은 기존 26만원에서 32만원으로 삼성증권은 종전 30만원에서 31만원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높였다. 롯데케미칼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0.5%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1278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증시 전문가들은 롯데케미칼의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준 요인으로 저유가 환경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KJtimes=김바름 기자]오는 5월 코스피의 최상단 전망치가 2220으로 제시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하나대투증권은 이 같은 최상단 전망치를 내놨다. 이밖에 삼성증권·KDB대우증권·대신증권·현대증권 등은 2200을, NH투자증권은 비슷한 수준인 2180으로 제시했다.국내 대형 6개 증권사들의 5월 증시전망이 이처럼 나옴에 따라 거침없이 상승하다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이던 코스피에 청신호가 켜진 분위기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5월 초반 숨 고르기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별 5월 코스피 변동폭 예상치를 보면 ▲하나대투증권 2080~2220 ▲삼성증권·대신증권 2100~2200 ▲ 현대·KDB대우증권 2080~2200 ▲NH투자증권 1980~2180 등이다.증권사들은 코스피가 지난 2011년 5월 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2228.96을 경신하는 극적인 상승세는 아니라도 박
[kjtimes=임수찬 기자]범양건영[002410]은 2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8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9일이다.범양건영은 이와 함께 한국토지신탁[034830]으로부터 261억원 규모의 이천 신둔 코아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3.88%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해 중국인 전용 교통카드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이하 알리페이 카드)’를 29일부터 발급한다. 은행권 최초로 발급되는 알리페이 카드는 한국 방문 전 중국내 대표적인 전자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를 통해 사전 구매신청을 하고 우리은행에서 실물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관광기간 동안 수도권 및 제주도 내 대중교통을 1일 최대 20회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점, 화장품 매장, 슈퍼마켓 등 각종 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우리은행 측은 우선 인천 및 김포공항 내 3개의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시범 발급서비스를 시작하며, 상반기 중 공항 내 16개 환전소 및 명동금융센터 등 총 17개 영업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영업점을 통해 카드…
[kjtimes=임수찬 기자]CJ씨푸드[011150]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7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줄었다.1분기 매출액은 402억3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3억1000만원으로 19.3%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