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4가지 맛의 케이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포인원(Four-in-one) 케이크 ‘잇츠포유(4U) 케이크(It’s For U Cake)’를 출시했다. 제품명에도 '네 가지 맛을 케이크 하나에 담았다'는 의미와 '당신을 위한 케이크'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다. △부드러운 초코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카라멜과 크런치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크런치초코카라멜’ △폭신한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쫀득한 오렌지젤리, 옐로우크림을 더해 씹는 재미를 더한 ‘오렌지젤리’ △화이트크림과 상큼한 패션후르츠잼이 조화된 ‘패션후르츠’ △부드러운 핑크크림과 딸기잼으로 달콤상큼한 풍미가 느껴지는 ‘딸기’ 등 개성있는 4가지 맛의 케이크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잇츠포유(4U) 케이크는 맛은 물론이고, 파스텔 톤의 화사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SNS 인증샷 촬영을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강한 남성적 외모와 더불어 귀여움이라는 반전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대세배우 마동석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 영상을 오는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건장한 체격에서 느껴지는 상남자 이미지와 달리 특유의 순수하고 귀여운 반전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닛메이드는 강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의 마동석과 함께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과 과일 속껍질(펄프) 함유 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의 광고를 통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미닛메이드가 오는 1일 마동석과 함께 선보이는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 ‘러블리편’과 ‘마초편’은 마동석의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터프한 매력과 그 이면에 숨겨진 상큼한 반전매력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돋보이는 영상이다. ‘상큼하게 터져볼래’, ‘상큼함이 블링블링’ 카피를 통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달콤상큼함과 블링블링한 매력을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배우 마동석이 남성적 매력과 사랑스러움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반전매력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한계를 넘어서는 상상력으로 열정적인 도전과 성취를 이룬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국내 모델에 가수 씨엘을 선정하고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SNS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씨엘은 국내외에서 음악, 패션 등으로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여성 크리에이터이다. 아디다스 브랜드 캠페인 ‘HERE TO CREATE_새로운 나를 만들다’의 영상 속에서 씨엘은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나만의 상상력으로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하는 순간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씨엘의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아디다스는 SNS 미션 이벤트 “#HereToCreate, 보여줘, 너의 상상력!”을 3월 12일까지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아디다스 우먼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 북에 미션을 수행하고 올리면 총 160명에게 마이런 부산 우먼스 8K 참가권, 센텀 호텔 숙박권, 마이런 부산 마라톤 전야제인 아디다스 HTC 나이트 초청권 등을 증정한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에끌레어 다무르 (Éclair d’Amour) 컬렉션’을 27일 한정 출시한다. ‘에끌레어 다무르 컬렉션’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프랑스 고급 디저트 ‘에끌레어(Éclair)’를 초콜릿으로 표현하여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풍부하고 진한 정통 고디바 초콜릿을 부드러운 가나슈와 프랄린으로 가득 채워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에도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사라조 프리덴’에 의해 제작되었다. ‘동화’ 컨셉으로 환상적인 동화 속 세상의 아름다운 나무와 새 등이 화려하고 정교하게 분위기를 한층 사랑스럽게 표현해주었다. 2017 고디바 화이트데이 리미티드 ‘에끌레어 다무르’는 ▲ 에끌레어 다무르 셀렉션, ▲에끌레어 다무르 어쏘트먼트, ▲에끌레어 다무르 하트박스, ▲에끌레어 다무르 까레 어쏘트먼트, ▲에끌레어 다무르 베어, ▲하트 틴 박스, ▲럭셔리 박스 레드, ▲레전드 트뤼프 컬렉션이다. 주력 상품인 ‘에끌레어 다무르 셀렉션’은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에
[KJtimes=김봄내 기자]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새 전략 스마트폰 G6를 "소중한 사람에게 당당하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26일 오후 4시(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G6를 기획하면서 '풀비전'의 시원한 느낌,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탁월한 음질의 오디오 등 세 가지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전작보다 반응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런 자신감은 G5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에서 비롯됐다. 조 사장은 "70∼80%의 주류 고객은 복잡하지 않고 간결한 스마트폰을 좋아한다"며 "혁신과 실질적인 소비자 가치 사이에서 고민했고, 그 조화를 이루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오는 3월 2∼9일 국내 시장에서 G6를 예약 판매하고, 10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초반 구매자에게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G6가 공개됨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은 당장 이동통신 3사 매장에서 G6를 체험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G6의 판매 타깃을 한국, 미국, 유럽 등 주요 프리미엄 시장으로 정했다. 출시 국가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도약을 준비하겠다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보영이 최근 진행된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이하 ‘토레타’) 광고 촬영 현장에서 변함 없는 ‘방부제 미모’로 대학 새내기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담은 일상컷 3종을 공개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박보영이 화사한 하늘색 애슬레저룩을 입고 가벼운 조깅을 하는 모습, 운동 후에는 집에서 홈스파(Home Spa)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 휴식을 마치고서는 집중해 책을 읽고 공부하는 모습 등 활기차고 알찬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맑고 깨끗한 꿀피부와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이 더해져 박보영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더한 점이 특징. 스틸컷 공개 후 온라인에서는 “17학번이라고 해도 믿을 듯”, “역시 뽀블리, 우리 학교 신입생이면 좋겠다”, “나도 박보영처럼 풋풋하고 상큼해지고 싶다” 등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공개된 컷들에서는 박보영이 수시로 물을 마시는 등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운동을 하고 목욕을 즐기며 갈증이 나는 순간은 물론, 촬영 틈틈이 ‘토레타’를 마시며 동안 외모, 꿀피부 비결로 수분보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해운[005880]과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신영증권은 대한해운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큰 실적 개선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2%, 11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회사는 매출과 운영선대 규모 대비 저평가를 받는 만큼 해운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엄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대한상선, SM상선과 함께 SM그룹의 서비스 부문을 구성하고 있고 대한상선의 지분을 73.8%, SM상선의 지분은 26%를 보유하고 있어 SM그룹 해운업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면서 “벌크 해운주를 한 주도 갖고 있지 않다면 부담 없이 대한해운을 사볼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자율주행 솔루션 제조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으로 기업분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자율주행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
[KJtimes=김봄내 기자]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오전 9시30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황 권한대행이 특검연장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황 권한대행의 특검연장 불승인 결정으로 특검은 오는 28일 공식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황 권한대행 측은 지금까지 "특별검사의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관련법에 따라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는 입장만을 반복해 왔다. 황 권한대행이 이날 특검 연장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야권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유감이다"라며 "오전 10시 의총 열어 민주당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도 이날 대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승인을 불허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황 권한대행은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27일부터 3월 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학 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이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기간에 신청해야지만, 재학 중 1회에 한해 2차 접수 기간에 '구제신청서'를 내면 심사 후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은 소득이 8분위 이하이고 이수학점(12학점 이상)·성적(BO/80점 이상)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지원하는Ⅰ유형, 대학이 자체 기준으로 선발하는 Ⅱ유형,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 장학금으로 나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를 공개했다. LG전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의 산 호르디 클럽에서 G6 공개행사를 열었다. G6는 디스플레이를 키우면서도 가로 폭을 줄여 그립감을 개선했다. 기존 LG폰과 다르게 방수·방진 기능과 일체형 배터리, 메탈(금속) 테두리를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가상비서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오는 3월 10일 G6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출고가를 89만9천800원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작 스마트폰의 혁신을 여전히 자랑스러워 한다"면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서 기대가 달라졌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G6의 '풀비전'(Full Vision)은 광범위한 시장 조사를 거쳐 얻은 첫 번째 해답이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화면이 더 커지고, 본체가 더 작아지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와 손잡고 전에 없던 18대 9 비율의 모바일용 패널을 개발해 풀비전이라 명명했다. 시중의 스마트폰 화면이 16대 9
[KJtimes=조상연 기자]자동차 사망사고 위자료가 오는 3월부터 최고 8000만원으로 오른다. 법원은 국민 소득 증가 등을 고려해 교통사고 사망자에 대한 위자료 기준을 지난해 2월 1억원으로 올렸고, 이달 초에는 음주·뺑소니 교통사고 사망 위자료를 최대 2억원으로 올렸다. 그러나 보험사 약관이 개정되지 않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경우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위자료는 2003년 1월 이후 14년간 최고 4500만원으로 묶여 있었다. 이에 상당수 유가족은 자비로 변호사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소송으로 갔다. ‘사람 목숨값이 웬만한 수입차 값보다 못하다’는 비판도 뒤따랐다. 게다가 보험사들이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에 한해서만 법원 예상 판결액의 70~90% 선에서 합의하는 바람에 불신도 커졌다. 이번 약관 개정으로 60세 미만은 사망위자료가 최고 8000만원으로, 60세 이상은 최고 5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노동 능력을 50% 이상 상실했을 경우 지급받는 후유 장해 위자료는 최대 6800만원으로 조정된다. 또 교통사고로 입원 시 보험사로부터 1일 8만2770원의 간병비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식물인간·사지 완전마비 등 노동 능력을 10
[KJtimes=김승훈 기자]대성산업[128820]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눈길을 끄는 모양새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실제 오전 9시 4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7.50% 오른 4300원에 거래됐다 . 대성산업의 이 같은 추세는 대성산업가스 매각 계약이 체결됐다는 소식에 기인한다. 대성합동지주와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MBK파트너스와 대성산업가스 매각을 위한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합동지주 측은 “이번 매각으로 대성산업의 선제 재무구조 개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대성산업은 성장을 가로막던 재무적 위험에서 벗어나 석유·가스 개발과 해외 에너지 산업 투자 등에 역량을 집중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대성산업가스 매각 가격은 2조원대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성합동지주로서는 자회사인 대성산업 만기 도래 사모 회사채 상환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당장 다음 달과 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사모채권 2455억원 상환에 따른 부담을 크게 덜게 됐다. 한편 대성합동지주는 지난 2014년 보유 지분 60%를 골드만삭스 컨소시엄에 4
[KJtimes=이지훈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9시30분 기자회견을 열어 특검연장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통보해 왔다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유감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오전 10시 의총 열어 민주당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재벌가 오너들의 배당잔치가 열렸다. 이번 배당잔치 성적표를 들여다보면 1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챙기게 된 상장사 대주주는 모두 27명이다. 이에 따라 ‘배당 부자’ 1위에 대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배당 수령액이 100억이 넘는 상장사 대주주는 모두 27명으로 집계됐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23일까지 공시된 상장사 결산배당(보통주 기준) 현황을 분석했다. 그러면 이번 분석에서 ‘배당 부자’ 1위는 누구일까. 결과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작년에도 1774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정상에 올랐던 이 회장의 배당금은 이번에도 단연 독보인다. 그의 현금 배당액이 1899억원이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3.5%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에서만 1371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되고 삼성전자의 주당 배당금은 2만7500원이다. 또 삼성생명(보유 지분 20.8%)에서 498억원을 받고, 삼성물산(2.9%)에서도 30억원을 수령한다. 삼성 총수일가가 챙기는 배당금은 이 뿐만이 아니다. 구속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468억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올해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7일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그 이유로 전날 공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대신증권 연구원은 “G6에 대한 평가는 작년 G5 공개 이후와 비슷한 분위기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G6는 G5 대비 무리한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본 추세에 대응했기 때문에 작년 대비 판매량과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G6의 연간 판매량을 G5(330만대)보다 높은 500만∼600만대로 예상한다”면서 “G6의 성공 여부는 삼성전자, 애플과의 일대일 경쟁보다는 틈새시장 확보를 통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초반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확보하지 않으면 4월 중순 이후 삼성전자 갤럭시S8 출시 이후 고전할 것”이라며 “2분기 흑자전환에 필요한 판매량을 시현하지 못하면 MC사업의 기본적인 전망을 재고찰할 필요성이 높아진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