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속모델 신세경과 함께 한 2017년 봄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블랙야크만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필 굿(Feel good), 두 굿(Do good), 룩 굿(Look good)’ 테마에 맞춰 트레킹, 러닝, 피트니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의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 속에서 신세경은 각 라인 별 제품의 기능에 따라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다양한 표정과 포즈,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제안했다. 특히, 몸에 밀착되는 기능성 슬리브리스(민소매)와 레깅스를 매치해 특유의 선을 살리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애슬릿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또, 플라워 패턴의 재킷으로 여성스러움을 살리는가 하면 일상에서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표현해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자연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블랙야크 신제품들의 컨셉을 살리는 프로의 면모를 과시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김준현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이사는 “문 밖을 나서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속에서 신세경의 건강하고 세련미 넘치는 모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배우 주원과 함께한 2017 봄·여름 시즌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마운티아는 야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아웃도어로 보고, ‘모든 것은 자연에서 이뤄진다’는 콘셉트로 맵시 있고 편안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콘셉트에 맞게 꽃, 나비, 잎사귀 등 자연을 시각화한 소품을 활용해 마운티아 제품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익스트림, 트레킹, 트레블 기존 3가지 라인에 레저활동과 유산소 운동을 겸한 스포츠 활동 시에도 유용한 ‘아웃핏(OUT-FIT)’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범위를 넓혔다. 화보 속 주원은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착장 가능한 세련된 야상재킷부터 봄철 야외활동 혹은 운동 시 가볍게 걸치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의 방풍재킷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그만의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장순철 마운티아 마케팅 부장은 “모든 아웃도어 활동이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자연 속에서 편안하면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마운티아만의 아웃도어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신규 라인의 가세로 한층 폭넓은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
[KJtimes=김봄내 기자]경제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정부가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는 작년 11월 95.7, 12월 94.1에 이어 올해 1월엔 93.3으로 수 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식음료 업계가 제품의 사이즈 조절에 골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계는 1인가구 증가 등 작아지는 가족 규모에 대해 대응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막기 위해 소용량 제품 출시와, 알뜰한 소비, 이른바 가성비를 극대화한 대용량 제품 출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실제 업계에는 제품 사이즈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불안한 시국과 경기 불황으로 인해 지갑을 열지 않는 소비자들은 점점 더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하고 있다”며 “물론 맛이나 품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먼저겠으나, 앞으로는 제품의 합리적인 구매를 결정짓는 사이즈에게 대한 고려도 크게 고민해야 될 부분”이라고 전했다. ◆ 기존 제품 줄인 작은 제품 출시…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어 인기 높아 사이즈나 용량을…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 회장이 창립 56년만에 가장 큰 위기를 맞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연임한다. 전경련은 24일 회장단과 재계 원로들이 허 회장을 차기 3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6년간 3차례 연임한 허창수 회장은 이달 말 물러나겠다고 약속했지만 어려움에 빠진 전경련의 상황을 고려해 연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2년이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이승철 부회장의 뒤를 이어 상근부회장을 맡는다. 허 회장은 미리 배포한 이날 취임사에서 "전경련이 여러 가지로 회원 여러분과 국민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환골탈태해 완전히 새로운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허 회장은 ▲ 정경유착 근절 ▲ 전경련 투명성 강화 ▲ 싱크탱크 기능 강화 등 3대 혁신방향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앞으로 외부의 부당한 압력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정경유착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업과 회계 등 전경련의 모든 활동을 보다 상세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싱크탱크 기능을 강화해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도록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 2017'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 'X 파워2'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 스마트폰 중 최대 용량인 4천500mAh(밀리암페어시)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이틀 동안 쓸 수 있다. 동영상은 약 15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은 약 18시간, 내비게이션은 1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충전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해 약 1시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보기 편한 모드'를 지원해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블루 라이트 차단율을 조절할 수 있다. 카메라에도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SNS에 올릴 수 있는 '퀵쉐어' 기능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준의 편의 기능들을 적용했다. 1천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에는 지연 시간 없이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제로셔터랙'이 적용됐고, 전면에는 5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봉 없이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어두운…
[KJtimes=장우호 기자]KTH가 24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최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SW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수상자 선정은 공동 주최 기관인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에서 공동 개발한 SW기업 전문평가시스템인 기업자원평가시스템(e-Valuator)을 적용해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등 해당 기업이 보유한 다방면의 역량 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KTH는 T커머스 K쇼핑과 컨텐츠 유통, ICT 서비스 및 운영사업 등 전 사업부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및 경쟁력, 매출 상승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소프트웨어협회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T커머스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서 전년 대비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업계 최다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획득한 점,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추천 솔루션 ‘DAISY’와 데이터 유통 플랫폼 ‘API S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컨벤션센터(KLCC)에서 현지 주요 은행, 미디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페이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로써 삼성페이가 출시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11개로 늘었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메이뱅크·시티은행·말레이시아 국제상업은행·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 4개 주요 은행과 협력해 신용카드, 선불카드 등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지에서 많이 사용되는 3대 로열티 카드업체 B 인피니트·보너스링크·선웨이 팔즈와 손잡고 부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로열티 카드는 해외 일부 국가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멤버십 포인트 카드로 제휴된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와 혜택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가 모바일 간편결제를 넘어 지갑을 대체할 모바일 월렛(Mobile Wallet)으로 자리 잡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리쥬이시앙 삼성전자 말레이시아법인 상무는 "삼성페이는 강력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안전한 전자결제 환경 구축이라는 말레이시아의 국가적 아젠다에도 부합한다"고 말
[KJtimes=김봄내 기자]양승태(69·사법연수원 2기) 대법원장이 이르면 28일 이정미(55·연수원 16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후임을 인선해 발표한다. 24일 대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양 대법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일 이후 이 권한대행의 후임 헌법재판관 후보를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변론일은 27일이어서 새 재판관 후보는 28일께 발표될 수 있다. 후임 재판관 후보는 헌재법에 따라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에 대법원장에 의해 정식 후보로 지명된다. 다음 달 13일 퇴임하는 이 권한대행은 2011년 3월 이용훈 당시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따라서 후임 재판관의 지명도 대법원장의 몫이 된다. 헌법재판관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 가운데 3명은 국회가 선출하고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자를 임명하게 돼 있다. 나머지 3명은 대통령 임명 몫이다. 이 권한대행의 후임은 국회의 인사청문회와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 절차를 거쳐야 해서 적어도 재판관 임명까지는 한 달 이상 소요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따라서 이 권한대행 퇴임 이후 한동안 헌재의 재판관 공백 사태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이른바 '비선진료'를 받은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인 이영선(38) 청와대 행정관이 2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특검팀은 이날 이 행정관을 의료법 위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박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에 관해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오전 9시 45분께 특검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에 도착한 이 행정관은 '누구 지시로 차명 휴대전화를 만들었나', '비선 의료진을 청와대에 출입시켰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행정관은 주치의나 자문의가 아닌 이들이 이른바 '보안 손님' 자격으로 청와대에 출입하며 박 대통령을 진료할 수 있게 도와줬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그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단골 병원인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을 청와대 경내로 안내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비선진료를 둘러싼 의혹에 관해 잘 아는 인물로 추정된다. 특검팀은 김 원장 등이 박 대통령을 비선 진료하는 과정에서 진료기록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혐의를 포착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일부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이 행정관은 2013년 5월 전후로 정호성 전 대
[KJtimes=장우호 기자]롯데홈쇼핑은 오는 25일 밤 10시 30분부터 150분간 특집방송 ‘뷰티풀 라이프 with 정쇼’를 진행한다. 2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특집방송은 자사 대표 패션∙뷰티 프로그램 ‘정윤정쇼(이하 정쇼)’를 통해 단독 브랜드들의 S/S 시즌 상품들을 최초로 선보이고, 신규 브랜드도 단독으로 론칭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차별화된 스타일과 트렌드를 앞서 제시하고자 17년 S/S시즌 신상품들을 발 빠르게 편성해 선보이는 것. 롯데홈쇼핑은 이번 방송을 통해 ‘LBL’ ‘페스포우’ ‘호텔 파티큘리에’ 등 작년 한 해 롯데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았던 단독 패션 브랜드들을 선정해 올해 S/S 시즌 상품들을 선보이는 한편 유명 주얼리 브랜드를 단독으로 론칭하는 등 총 6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74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단독 브랜드 ‘LBL’의 봄 신상품을 소개한다. 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루비 트위드 코트(19만9000원)’와 ‘더블페이스 베스트 풀오버 세트(12만9000원)’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지난 겨울 시즌 퍼 목도리로 큰 호응을 얻었던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호텔 파티큘리에’도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를 전국 400개 롯데하이마트에서도 판매키로 했다. 기존에는 11번가, T월드 다이렉트, 주요 대리점 등에서만 ‘누구’를 판매해왔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구’는 고객이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다. ‘누구’는 지난해 9월 1일 출시 이후, 월 1만대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군 다음으로 판매량이 높은 수치다. 기존에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개념 서비스가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은 이례적이다. 고객은 ‘누구’를 통해 멜론(음악 감상), 스마트홈(가전기기 제어), B tv(IPTV 제어), T맵(교통 정보), 위키(백과사전 검색), 일정 알림, 알람/타이머, 날씨 정보 제공, 뉴스 브리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17년에도 고객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과 현대차[005380], 삼성전자[005930] 등에 대해 외국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이 한창인 모양새다.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엿새째 순매수 행진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동안 1조11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최고 인기종목으로 부상한 것은 롯데쇼핑이다. 이들은 최근 엿새 동안 이 종목을 1878억원어치 사들였다. 롯데쇼핑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보유 지분 처분과 롯데그룹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 제공 관련 중국발 위험 등으로 지난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가 최근 이틀간 반등했다. 증권가는 이 같은 분위기에 대해 롯데쇼핑이 작년 4분기 실적 개선과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 등 호재에도 증시에서 소외돼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져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들이 그 다음으로 장바구니에 많이 담은 종목은 현대차다. 이 기간 동안 이 종목을 915억원어치 사들였다. 그 뒤는 삼성전자로 같은 기간 843억원 주식을 매수했다. 또한…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 브랜드 셀더마가 보다 강력해진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즌9 나인톡스 3종을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셀더마가 200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 온도에 반응해 녹으면서 겔 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는 마스크로 오래 지속되는 수분감과 우수한 밀착감으로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홈쇼핑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셀더마는 매 시즌마다 성분과 사용감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면서 연이은 판매 매진을 통해 누적 매출 약 4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10년 넘게 사랑받는 독보적인 마스크팩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나인톡스는 9가지의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기존보다 탄력감을 높인 것이 특징. 나인톡스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펩타이드와 수분 특허 성분인 프룩탄을 함유해 탱탱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완성해준다. 특히 보습 성분 함량을 높여 보습 지속력을 2배 높였다. 나인톡스 피팅겔 마스크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신비의 약으로 불린 꿀벌의 ‘봉독’과 펩타이드를 함유해 노화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케어해준다. 볼과 턱 라인을 감싸는 쫀쫀한 귀걸이형 타입으
[KJtimes=조상연 기자]김정남 암살에 사용된 독극물이 살충제 성분인 메틸 파라티온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말레이시아 일간지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김정남 사인 규명을 돕고 있는 화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살충제의 일종인 메틸 파라티온은 신경작용제나 독가스인 VX만큼이나 치명적이어서 전문가들은 화학무기로 분류한다. 통상 갈색 액체 형태로 유통되는 메틸 파라티온은 피부에 닿더라도 상처만 없을 경우 즉시 물로 씻어내면 큰 해를 끼치지 않지만, 인체에 유입되면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통제하는 인체의 신경전달물질은 인체를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하려고 ‘아세틸 콜린 에스테라제’라는 효소를 분비한다. 김정남의 경우 메틸 파라티온이 체내에 유입되는 순간 이 효소 수치가 간신히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선인 정상치의 6%까지 내려갔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1974년 10월 31일 서울에서 정몽근 명예회장과 우경숙 상임고문 사이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정몽근 명예회장, 형 정지선 회장과 마찬가지로 경복고를 졸업했다. 1997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뒤 미국으로 건너 가 2003년 뉴욕 아델파이대학교 MBA과정을 수료했다. 대학시절 현대가 3세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소탈하게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 12월 27일 허재철 대원강업 회장의 장녀 허승원씨와 결혼했다. 허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치과대를 나온 재원으로 알려졌다. 정몽근 명예회장이 경영일선에 물러나자 형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함께 경영권을 승계받아 형제경영을 수행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50대 그룹 오너 일가 3세 중 가장 빨리 사장과 부회장에 올랐다. 2004년 30세의 나이로 입사해 그해 임원이 됐고, 다시 4년만에 사장에 올랐다. 사장에서 부회장까지는 3년이 걸려 입사 후 부회장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8년이 채 안 된다. 50대 그룹 오너 일가 및 배우자가 입사 후 임원까지 평균적으로 약 5년이 걸린 것을 생각하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