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15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해외송금을 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봄날! Welcome~ Home 송금 Festival!’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외국인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을 해외로 송금하면 무료 외국인상해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상해보험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사고로 부상하거나 사망할 경우 최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보장한다. 보장기간은 송금일 다음날 자정부터 3개월까지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거래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화 500불 이상 해외송금 시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되며 1등(1명) 고국방문 무료항공료(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 2등(4명) 25만원 상당 압력밥솥, 3등(100명)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에게 개선된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거주 외국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건강을 챙기려는 이른바 ‘홈트족(홈트레이닝족)’과 ‘오트족(오피스트레이닝족)’이 유통업계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영하권의 강추위로 실내 운동이 더욱 각광받으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덩달아 상승 중이다. 올리브영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련 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헬스 및 자세 교정 용품 등의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셀프 트레이닝 트렌드의 확산이 봄과 여름이 성수기인 헬스용품의 겨울 판매를 증가시켰다고 올리브영은 분석했다. 이에 올리브영은 최근 오픈한 일부 매장의 경우 건강기능식품 옆에 운동용품을 전략 배치하는 등 헬스케어 코너를 강화하며 급변하는 트렌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 효과적인 운동을 돕는 요가매트와 스트레칭 밴드, 짐볼, 덤벨 등의 운동용품의 매출은 31% 상승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압박감이 적고 신축성이 뛰어나 운동 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심리스 속옷 브랜드 ‘세컨스킨’도 전년 동기간 대비 50%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최근에는 사무실에서 착용 만으로 자세 교정뿐 아니라…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오늘(15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제작자 등록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국토부는 “테슬라에 대한 제작자 등록 절차가 마무리돼 변수가 없다면 15일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제작자 등록을 신청했다. 그러나 판매 차량에 대한 사후 지원 서비스망과 인력 구축을 입증하지 못해 몇 차례 반려된 바 있다. 통상 수입차가 사후관리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딜러사를 거쳐 판매하는 것과 달리 전기차 특성상 충전 및 자율 주행 등 핵심 기능에 대해서는 직영 정비점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보완할 서류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테슬라 차량 판매시 아직 완전하지 않은 자율 주행 기능을 전적으로 믿고 운행하면 안 된다는 안내를 하도록 테슬라측에 요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테슬라는 이달 중 시제품 차량을 국내에 들여오고, 5월 중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테슬라가 국내에 판매하는 첫 모델은 ‘모델S 90D’일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이미 지난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금 200만원을 받고 차량 사전 예약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도
[KJtimes=장우호 기자]일동후디스(대표이사 회장 이금기)의 산양 분유에서 각종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제대로 해소시키지 못하고 있는 일동후디스의 안일한 대처법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일요서울>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 이물질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 산양 분유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부터 끈,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물질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자세히 전했다.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우유에 비해 영양가치가 높은데다 원유 함량도 일반 유아식보다 3배가량 높아 타 브랜드에 비해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이 같은 고품질의 분유에서 이물질이 자주 발견돼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가격대가 높더라도 좋은 것을 먹이려고 일동후디스 프리미엄 산양 분유를 선택한 소비자들이 갓난아이가 먹는 제품에 이물질이 계속 발견되자 혹여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불안감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화를 더 키우는 것은 일동후디스의 미흡한 대처라고 강조했다. 일동후디스는 다
[kjtimes=견재수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회사 설립 후 20여년간 강조해 온 정도경영이 최근 들어 이래저래 흠집이 나는 모양새다. 얼마 전 차명 주식 증권계좌로 시세차익을 얻고 수십억원대의 세금 탈루 혐의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개인투자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윤 회장은 지난달 26일 차명주식 거래로 시세차익을 거두고 36억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불구속 기소됐다.검찰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국콜마홀딩스와 HNG 등 그룹 계열사 주식을 친척과 임직원 명의로 거래하고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 총 36억70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윤 회장이 양도차익과 배당소득으로 각각 17억원대와 50억원대를 거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콜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국콜마홀딩스와 자회사 한국콜마, 콜마파마, 씨앤아이개발, 콜마비앤에이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계열사 가운데 한국콜마홀딩스의 49.2%, 한국콜마 22.5%가 윤 회장의 지분이다. 한국콜마는 일부 언론을 통해 윤 회장이 친인척…
[KJtimes=김승훈 기자]인터파크[108790]와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삼성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은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성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1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9% 늘고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37.1% 줄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라며 “ENT(엔터테인먼트&티켓)사업부는 공연 극성수기 효과와 뮤지컬 팬텀, 몬테크리스토의 흥행이 우수한 실적을 견인하며 자회사 서클컨텐츠컴퍼니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투어사업부는 국내 숙박 관련 광고비 증가로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쇼핑사업부는 주요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운영비 증가로 적자 폭이 증가했다”면서 “도서사업부 역시 거래액 감소로 큰 폭의 수익성 악화가 있었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부과된 45억원의 과징금도 작년 4분기에 일괄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터파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와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한화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손상차손 반영으로 실적이 저조했으나 올해는 해외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글래드스톤액화천연가스(GLNG)와 이라크 아카스 등 해외 부실 프로젝트의 손상차손을 반영해 작년 한 해 673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며 “하지만 올해는 해외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이익 증가 폭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해외 부실자산 손상처리로 연간 200억원 수준의 감가상각비 절감 효과가 있겠고 호주 GLNG 프로젝트는 유가가 5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생산량이 목표 수준을 달성하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이런 해외 자원개발 사업 수익성 개선에 요금 기저 조정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은 종전
[KJtimes=조상연 기자]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 현지 매체,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김정남은 현지시간 13일 오전 9시경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제2청사에서 오전 10시발 마카오행 항공편 탑승을 위해 수속을 밟던 중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현지 매체 '더스타'는 뒤에서 다가온 여성 2명이 김정남의 얼굴에 액체를 뿌렸다고 보도했다. 김정남에 뿌려진 액체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치명적 독성 물질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김정남에게 독성 물질을 뿌린 신원미상의 여성 2명은 북한 공작원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 용의자는 유유히 공항을 빠져나가 택시를 타고 도주했으며,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들을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은 김정일 위원장의 첫번째 처 성혜림 사이에서 71년에 태어났다. 1981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학교로 유학을 떠나 1980년대 중후반 제네바 종합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2009년 김정일의 후계자로 내정됐다가 결국 김정은에 밀렸다. 2011년 김정일 사망 시 조문조차 못할 정도로 김정은이 두려워 북한 땅을 밟지
[KJtimes=장우호 기자]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1970년 10월 18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故 이정화 여사 사이 1남3녀 중 장남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1989년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1994년 현대정공(現 현대모비스)에 입사했지만, 이후 1년 만에 유학길에 올랐고, 일본 이토추상사 뉴욕지사에서 2년간 근무해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한 것은 1999년 현대자동차 자재담당 이사로 복귀하면서부터다. 이후 A/S, 영업, 기획 등을 거쳐 2005년 기아차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대정공에 과장으로 입사한 지 1년 만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해외 생활을 잠시 하다가 이사로 현대차에 복귀한 탓에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과 비교당하기도 한다. 정 회장은 현대건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현대차 부품과장, 자재과장 등을 거치며 현장에서 잔뼈가 굵다. ‘아버지 말씀’을 절대 거스르는 법이 없다고 한다. “현장이 중요하다”는 정 회장의 지론에 따라 주기적으로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공장을 방문하고 있다. 1995년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당시 강원산업 부회장)의 딸 정지선씨와 결혼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IBK기업은행[024110]은 14일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1조5326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7조8374억원으로 10.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1646억원으로 1.2%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이와 관련해 이자부문의 이익이 직접 사업연도 대비 5.3%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입장을 내놨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충북 충주연수원에서 ‘2017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금융파트너, IBK’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4대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정했다. 예컨대 수익성 중심의 핵심역량 변화 추진과 이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新)고객경험 가치 극대화, 효율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재구축 등이 그것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제주항공[089590]은 14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상장된 3개 항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주주 배당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주주이익분배원칙에 따라 주당 500원, 시가배당률 1.9% 규모의 배당을 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배당금은 약 131억원이며 이는 전년도 총 배당금(104억원)에 비해 25% 이상 늘어난 규모에 해당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작년 일본에 취항한 해외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좌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날 이 회사가 공개한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의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제주항공은 인천·김포·부산을 기점으로 일본 6개 도시 11개 노선에 총 196만6000여석을 공급해 전체 2위, 외항사로는 1위를 차지했다. 또 작년 이 회사의 일본 노선 공급석은 2015년(133만7000석)과 비교해 47% 늘었으며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온시스템[018880]은 14일 공시를 통해 인도 자회사인 비스테온 일레트로닉스(Visteon Electronics India Private Limited)의 지분 전량을 이달 28일까지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지분 처분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이며 처분금액은 533억원으로 자기자본의 122.2%에 해당한다. 예컨대 핵심사업인 공조사업에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려 한다는 게 한온시스템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한온시스템은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4225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5조7037억원으로 2.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37억원으로 24.8% 증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시간이 넘는 특검 조사를 받고 14일 새벽 귀가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시를 넘겨 조사를 마치고 특검 사무실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대기 중이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떠났다. 특검은 앞서 영장 청구 시 적시한 430억대 뇌물공여 혐의 외에 추가 혐의점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이후 신규 순환출자 해소 문제와 관련해 삼성 측에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과 삼성이 최씨 측에 마필 구매를 우회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 등이다. 특검은 재소환 조사에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같은 날 대한승마협회 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부문 사장, 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전무도 함께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포함해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부회장), 장충기 차장(사장) 등 그룹 수뇌부의 신병 처리 여부를 조속히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보수 논객'으로 유명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의 대선 후보로 출마한다. 한국당은 14일 보도자료에서 "김 전 논설위원의 입당식이 15일 오전 9시 여의도당사에서 열리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 전 논설위원은 입당과 함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김 전 논설위원은 1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설 연휴 이후에 '깜짝 놀랄 후보'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논설위원이 출마 선언을 하면 한국당 내에서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의원에 이어 세번째가 된다. 이밖에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정우택 원내대표,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안상수 조경태 의원 등이 잠재적 주자로 분류된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김 전 논설위원은 경희대 경제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지난 연말 촛불 정국에서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인원이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밸런타인데이·졸업식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2월을 맞아 전자레인지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LG전자는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자레인지용 수분캡을 증정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행사 모델은 ▲MW25S ▲MW25B 총 2가지이다. 이번 이벤트는 LG베스트샵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등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전자레인지 신제품(모델명 MW25S)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된다. 이 제품은 해동온도와 가열 온도를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도 조리가 가능하다. 또 도어를 강화유리로 처리, 외관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음식물이나 지문이 묻어도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 내부 조리공간에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는 소재로 적용도 청소 또한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