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국정농단 의혹 사태가 불거진 후 처음으로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6일 법정에서 만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고씨를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불러 진술을 듣는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최씨와 고씨가 대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최씨는 형사재판 피고인으로, 고씨는 최씨의 혐의를 뒷받침할 진술을 할 증인으로 나오는 점이 과거와 다르다. 고씨는 지난해 12월 7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가 "최씨가 권력서열 1위"라거나 최씨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행비서처럼 여겼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자신은 최씨 소유로 알려진 더블루K에 직원으로 있었을 뿐 최씨 측근은 아니었다고 명확히 선을 긋기도 했다. 반면 최씨는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몰리게 된 게 고씨 등의 음모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지난달 16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고영태의 진술은 완전 조작이다", "고영태 등이 계획적으로 게이트를 만들겠다고 협박했다"며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씨의 증인신문에 앞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가 올해를 대표할 2017 시그니처 패키지를 선보인다. 2017 시그니처 패키지는 힐튼 남해에서의 1박, 조식, 더스파 입장권 그리고 와인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가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이번에는 힐튼 남해의 계절별 선물이 추가로 제공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저녁 식사는 남해의 바다와 골프 코스가 바라다 보이는 빼어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제공된다. 또한 패키지 특별 선물은 2월 무릎 담요를 시작으로 계절에 따라 변경될 예정이다. 2017 시그니처 패키지는 힐튼 남해를 대표하는 패키지로 어떤 여행을 여행을 하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족과의 여행에서는 함께 한국식 모던한 스파와 노천탕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내고 연인과는 남해 바다 석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취향에 따라 골프와 전문 스파 테라피를 선택 해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위 패키지는 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 운영된다.
[KJtimes=장우호 기자]사단법인 한국T커머스협회는 오는 7일부터 5개 회원사 채널에서 회원사 공동 발굴 상품인 ‘동결건조 매생이’를 동시 판매키로 했다. 6일 한국T커머스협회에 따르면 ‘동결건조 매생이’ 판매 방송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방송은 5개 회원사가 같은 날 동시간대 편성하고, 2회차 방송은 5개 회원사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순차적으로 같은 시간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5개 회원사에서 동시 판매하는 1회차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5시 35분 시작한다. 2회차 방송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K쇼핑-쇼핑엔티-신세계TV쇼핑-B쇼핑-W쇼핑 순으로 매일 오후 6시 30분경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동상품으로 판매되는 ‘동결건조 매생이’는 철분,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한 겨울제철 영양 식품으로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국내산 매생이만을 담아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생이 판매 협력사인 이안인터내셔널의 위세승 이사는 “영양소 높은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김, 미역 등에 비해 대중화 되지 못했던 매생이가 동결건조 기법으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한 채 제품개발이 이루어져 소비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 이
[KJtimes=정혜전 칼럼리스트]자신의 감정을 잘 컨트롤 하는 사람들은 사람관계도 무난하게 잘 이끌어 간다. 자신의 감정 컨트롤을 못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감정은 없지만 자신의 감정 컨트롤이 안 된 것 때문에 오해를 사게 되거나 심하면 악감정이 쌓이게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그날의 기분대로 매번 달라지는 성격을 맞추어주 며 만날 사람은 없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다. 개인적인 감정사를 남에게 전파해서는 안 된다. 상대의 성향에 따라 한두 번 받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오래 안 사람이 아니면 한 번도 받아주기 힘들어지게 된다. 자신의 개인적 스트레스를 업무에 연관시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가중 된 듯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노처녀 히스테리’, ‘노총각 히스테리’등의 닉네임을 붙이기도 한다. ‘과장님 오늘 기분이 안 좋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부서 내 경직된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자신의 기분에 따라 업무에 적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공과 사는 구별해야지만 사람인지라 힘들 때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업무 스킬이 향상되는 것처럼 자신의 감정 컨트롤도 연습을 통해 만들어 갈 수 있다. 남의 눈치 안 보고 윗자리에서만 일을
[KJtimes=장우호 기자]“저부터 솔선수범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 4일 한진그룹 임원세미나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달라”고 주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원태 사장은 지난달 11일 사장에 취임한 이후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밝히는 등 소통경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조 사장은 임원 세미나가 있은 다음날 세 아들의 손을 잡고 인천 계양체육관에 방문해 프로배구구단 대한항공 ‘점보스’를 응원했다. 이날 조 사장은 대한항공이 경기를 승리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직접 감독과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조원태 사장은 사장 취임 직후부터 소통을 위한 행보를 조용히 이어온 바 있다. 지난 설날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인천공항 소재 승무원 브리핑실을 찾아 비행을 앞두고 준비 중인 운항 및 객실승무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하는 한편 김포 대한항공 본사 소재 종합통제센터와 정비 격납고 등 운송 현장을 방문해 연휴에도 24시간 승객들 수송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또한 취임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3개의 노동조합 사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이 호평가를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NH투자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실적 추정치는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7%나 상회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4조2341억원, 영업이익 129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058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이라며 “대형마트가 쿠팡과 경쟁 완화로 영업이익이 196억원 증가했고 트레이더스도 높은 외형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57억원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에서는 조선호텔이 김해공항 철수로 흑자전환했고 에브리데이는 점포 효율화로, 신세계푸드도 음성공장 안정화로 각각 흑자로 돌아섰다”면서 “이마트의 올해 실적은 총매출 17조8802억
[KJtimes=김승훈 기자]종근당[185750]과 녹십자[006280]에 대해 증권사가 엇갈린 분석을 내놔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유진투자증권은 종근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2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작년 4분기 대형 제약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는데 이는 작년에 새로 도입한 블록버스터 의약품 매출액 성장 때문”이라며 “독감 유행에 따라 타미플루 매출액이 296억원을 기록한 것도 특징”이라고 판단했다. 곽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한 2264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10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고 올해는 매출액 대비 14%에 달하는 1200억원의 연구개발 투자가 예상돼 실적 성장률은 낮아질 것”이라면서 “그러나 다수의 신약 개발 임상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연구개발(R&D) 비용 증
[KJtimes=조상연 기자]정부가 근로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의 2017년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희망키움통장 자격조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올해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각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키움통장 가입자가 3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꾸준히 저축을 하면서 수급 대상에서 벗어나거나, 일을 유지하면서 교육을 이수하는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가 일정액을 추가로 적립해 지원해준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면 가입이 가능하다.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4인 가구 기준 정부가 46~61만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 탈수급시 4인가구 평균 2000만원과 이자를 적립할 수 있다.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이면 가입할 수 있다.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대1 매칭으로 월 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시 평균 720만원과 이자 수급이 가능하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가입 조건이다. 수급자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대1 매칭으로, 자활사업단 매출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G[002790]와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KB증권은 아모레G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아모레G가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치를 밑돌았는데 이는 핵심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17% 낮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부진은 소비경기 부진에 따른 매출 백화점·홈쇼핑 매출 감소와 면세점 성장세 둔화, 치약 리콜 비용, 아모레G로의 로열티 지급 등에 따른 것”이라면서 “올해 아모레G의 매출액이 7조6462억원, 영업이익 1조3241억원으로 각각 14%와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주가가 반등하려면 아모레퍼시픽 실적이 먼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모레G가 올해 여러 자회사의 고른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보다 우월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겠다”며 “하지만 올해 영업이익 증가분의 67%가량이 아모레퍼시픽의
[KJtimes=장우호 기자]비비큐의 새로운 콘셉트의 치킨 전문점 ‘올리브 치킨 카페’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메뉴로 창업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큐는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 핫플레이스에서 시작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지난해 3월 품격 있는 분위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매스티지 브랜드 콘셉트의 ‘올리브 치킨 카페’를 탄생시켰다. 올리브 치킨 카페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비비큐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디자인 리딩 기업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리브카페의 선전에 힘입어 비비큐는 동일한 형태로 미국 맨하튼 진출도 노리고 있다. 올리브 치킨 카페를 오픈한 비비큐 가맹점주들은 올리브 치킨 카페의 수익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올리브 치킨 카페 삼척점은 오픈 5개월 만에 삼척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또 대청점의 경우 드라마 도깨비에서 유인나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나와 중국과 일본, 동남아 여행객들의 방문도 늘어나고 있다. 신규 가맹점주 뿐 아니라 다수의 기존 비비큐 가맹점주들도 올리브카페로 전환해 높은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다. 경희궁자이점의 경우 올리브 치킨 카페로의 리
[KJtimes=김봄내 기자]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가 디지털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워크인 센터를 경기도 부천에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킨 매장인 ‘워크인 센터(Walk-In Center)’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고객 친화적인 쇼핑 공간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천 워크인 센터는 디지털 프로덕트 디스플레이, 디지털 라이브러리 등 디지털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요소를 통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 삼성동, 대구, 부산, 서울 광화문 워크인 센터에 이어 다섯 번째로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개관하는 부천 워크인 센터에서는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뉴스킨의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쉽고 재미있게 제품을 경험하고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트레이닝 기회 및 소통의 공간을 제공해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프로덕트 디스플레이’ 공간에서는 QR 코드 스캔으로 뉴스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하여 주문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실제 제품 체험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제품
[KJtimes=장우호 기자]이니스프리가 ‘슈퍼푸드 프롬 제주-무화과 브라이트닝’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3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2015년 첫 선을 보였던 ‘슈퍼푸드 프롬 제주’ 라인은 제주의 건강한 자연원료로 까다롭게 만들면서도 포장재와 같은 부수적인 비용은 줄여 가격을 낮춘 스킨케어 제품이다. 또한 ‘저온 감압 추출법’으로 제주 슈퍼푸드 원료의 유효 성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천연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해 편안한 자연의 향을 전달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무화과 브라이트닝’ 라인은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로 알려진 무화과 성분을 원료로 만든 라인이다. 슈퍼푸드 무화과의 항산화, 베타카로틴,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가꿔주며,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 데일리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 이 라인은 클렌저, 리무버, 스킨, 선크림 등 5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무화과 브라이트닝 젤투폼 클렌저’는 물에 닿으면 젤에서 폼으로 변하는 트랜스폼 제형으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무화과 브라이트닝 스크럽 클렌저’는 크리미한 거품 제형과 무화과 원물 알갱이로 데일리 각질케어에 효과적이다. 또 ‘무화과 브라이트닝 틴
[KJtimes=장우호 기자]호반은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퍼시픽 랜드’를 인수하고 레저 및 관광 사업을 확대한다. 퍼시픽 랜드가 위치한 제주 중문 관광단지는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조성된 종합관광휴양단지로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5성급 호텔이 모여 있다. 주변에는 테디베어 뮤지엄, 초콜릿 랜드, 천제연 폭포, 중문 면세점, 여미지 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가능하다. 3일 호반에 따르면 중문 해수욕장과 인접한 퍼시픽 랜드는 현재 돌고래 공연장, F&B(식당, 베이커리), 요트 투어 등 마리나 시설을 운영 중이다. 호반은 중문 해수욕장과 직접 연결되는 5만여m²(약 1만5000평)의 부지에 특1급 호텔 및 빌라 등의 숙박 시설과, 복합 휴양 문화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제주도 호텔 부지 중 유일하게 마리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서 개발 후 중문 관광단지 내에서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호반은 기대하고 있다. 호반 관계자는 “퍼시픽 랜드는 제주도에서 입지가 뛰어난 중문 관광단지 내 위치해 있다”며 “바다조망이 가능한 호텔, 빌라, 휴양문화시설 등을 신축해서 복합리조트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 효성은 2일 공시를 통해 지난 해 매출 11조9,291억원, 영업익 1조1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역시 사상 최대치인 8.5%를 달성했다. 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1위 제품을 포함해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전 사업 부분에서 고른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비중이 섬유(30.7%), 산업자재(21.5%), 중공업(18.6%), 화학(14.5%) 등으로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타이어코드 및 차량용 매트 판매 확대 ▲폴리프로필렌(PP), NF3 등의 수익성 확대 ▲중공업 부문의 실적 개선 ▲건설 부문의 경영효율성 극대화 등의 효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이뤄냈다. 이번 실적은 효성이 베트남, 중국, 미주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구축한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의 제품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해 온 조현준 회장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중공업 부문은 지난 2014년부터 조 회장이 중공업 부문 경영에…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개학 시즌을 맞아 치킨 한 마리를 실속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와우 버켓’을 판매한다. ‘와우 버켓’은 오늘부터 9일(목)까지 한정 판매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단품 대비 25% 할인된 가격인 13,500원에 ‘와우 버켓’을 구입할 수 있다. (단, 딜리버리 및 단체 주문 제외) 또한 KFC의 인기메뉴인 ‘핫크리스피 치킨’과 ‘오리지널 치킨’ 중 고객들이 원하는 맛의 치킨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핫크리스피 치킨’은 신선한 닭을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맛이 일품이며 ‘오리지널 치킨’은 커넬샌더스가 직접 개발한 11가지 비밀양념을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KFC 관계자는 “개학 시즌을 맞아 KFC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다양한 입맛을 취향저격 할 수 있는 ‘와우 버켓’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는 가격으로 KFC의 치킨 한 마리를 푸짐하게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