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우리은행[000030]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금융지주[08679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기업은행[024110], BNK금융지주[138930] 등 6개 은행주 중에서 우리은행의 약진이 가장 돋보였다. 지난해 말 8000원대이던 주가가 1만3000원대까지 올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5조9000억원대이던 시가총액이 이달 23일 8조9570억원으로 50%(2조9947억원) 넘게 불어나 은행주 시가총액 4위를 꿰찼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민영화 성공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호조라는 겹호재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현재 은행주 시가총액 1위는 신한지주, 2위는 KB금융, 3위는 하나금융지주로 지난해 말과 순위가 동일하다. 이 중 KB금융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을 나타냈다. 현대증권[003450] 인수에 성공하면서 5조4000억원(42.17%) 늘어나 18조2000억원이 된 것이다. 하나금융지주 시가총액은 2조7676억원(39.62%) 늘어나면서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
[kjtimes=권찬숙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연중 내내 각 사업부문별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자원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그룹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를 슬로건으로 한 코오롱글로벌의 사회공헌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아동 등 어려운 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력자가 되겠다는 취지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한 달에 2회,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7~8명씩 짝을 이뤄 인천 남구 용현동 시장에 위치한 오병이어 밥집을 찾아 어른신들의 점심식사를 챙기고 있다. 건설·무역사업부문 임직원들도 지역별 해당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에게 체육 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보조하고 있으며, KOLON Spolex에서는 인근 지역 노인정에 방문해 ‘골드라이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레크레이션과 무료 수영강습을 진행한다. 해외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10월 스리랑카 현지에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연계해 스리랑카 칼무나이 병원에서 의료 봉사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의 수습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23일 내정됐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명적 수준의 개혁을 통해 보수혁신과 대통합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이룰 비대위원장으로 인 전 위원장을 모시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 전 위원장은 과거 당 윤리강령 강화를 통해 보수 정당의 두 가지 축인 책임정치와 도덕성을 재정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맡은 바 있다"면서 "강한 소신과 올곧은 신념을 바탕으로 당을 완전히 혁신하고 대통합을 이끌어 새로운 보수세력 건설과 정권 재창출에 굳건한 기반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화해·평화 운동에 헌신한 인 전 위원장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은 다시 국민의 신뢰를 찾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원장 추천에 따라 이를 추인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소집하기로 했으며, 연내에 비대위를 출범시키기 위해 관련 작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대위 구성과 활동에 대해 협의하면서 인 전 위원장이
[KJtimes=이지훈 기자]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조순제 녹취록’에 대해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정 전 의원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 씨가 남긴 녹취록에는 재산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담겨있는데 대부분이 19금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실제 대부분이 ‘19금’이라 방송에서 말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들이 보기에 좋지 않은 내용”이라며 방송에서의 언급을 재차 피했다. 또 정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다시 대선 후보가 됐을 때는 자신이 한나라당 의원이었기 때문에 이를 검증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검증은 야당에서 했었어야 하는데 그 때 야당에서는 뭘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찍지 않았다. 이 분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고객 대상으로 유니온페이카드 이용 활성화와 공동 신사업 추진을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한카드 가맹점에서 중국 및 해외에서 발행된 유니온페이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중국 상하이 소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본사에서 치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차이찌앤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방문객을 포함한 해외 유니온페이카드 고객들에게 국내 가맹점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전표 매입 및 정산 업무 처리를 진행한다. 또 해외 발행 유니온페이카드의 국내 가맹점 전표매입 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한국 내 유니온페이카드의 결제 편의성과 이용액 확대와 함께 매입관련 신수익원도 창출할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국내 고객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에 특화된 카드 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카드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핀테크 등과 관련한 신규사업도 지속…
[KJtimes=장우호 기자]K쇼핑이 시청자의 생생한 의견을 담은 ‘클릭! 옴부즈맨 K’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론칭한다. 23일 K쇼핑에 따르면 ‘클릭! 옴부즈맨 K’는 방송 운영 및 프로그램에 관한 시청자 의견을 수렴해 기존의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고객 중심의 방송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의 의견을 듣는 ‘고객의 소리’와 프로그램 모니터링 ‘고객 평가원 코너’로 구성돼 생생한 고객의 의견을 전하는 한편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고 시청자의 권익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고객의 소리’에서는 고객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의 의견을 집중 조명하고 그에 대한 대응방안 및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한 ‘고객 평가원 코너’에서는 K쇼핑 제 2기 고객평가단원이 선정한 프로그램에 대해 좋았던 점과 보완할 점을 제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제언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다룬다. 오세영 KTH 사장은 “상품 판매 방송에 대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K쇼핑이 되고자 한다”며 “보다 좋은 방송, 좋은 상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 증대에 한층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쇼핑의 ‘클릭!…
[KJtimes=김봄내 기자]“금번 희망퇴직은 직원들에게는 제2의 인생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은행은 조직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KB국민은행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한 희망퇴직 신청의 결과가 나왔다. 총 2800여명의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이다. 이에 따라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들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이 확정된 후 선정되면 근무는 내년 1월 20일까지 하게 된다. 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은 제 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임금피크직원 및 장기근속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수한 희망퇴직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퇴직을 신청한 임금피크 직원에게는 최대 27개월 이내, 장기근속직원은 정년까지 잔여 근무기간을 감안해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한다”며 “재취업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각종 전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KB경력컨설팅 센터’ 운영을 통해 퇴직 후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임금피크 제도를 새롭게 개선해 성과가 우수한 직원은 현직에서 정년까지 계속 근무할 수 있
[KJtimes=조상연 기자]"한국은 첫 방문이다. 환영해줘서 고맙다" 필리핀의 복싱영웅이자 상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38)가 23일 방한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방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상원의원과 복서의 차이점에 대해 "복서는 링에서 상대와 싸우는 것이고, 상원의원은 부정부패에 맞서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입국한 파퀴아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더케이호텔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파퀴아오는 세계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했고, 지난해에는 5개 체급을 석권한 미국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세기의 대결'을 펼쳐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월에는 현역에서 은퇴, 그러나 11월 곧바로 현역 복귀를 선언하며 다시 링에 올랐다. 당시 WBO 웰터급 챔피언 제시 바르가스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으며 다시 타이틀을 차지했다. 파퀴아오는 은퇴 번복에 대해 "언제까지 선수 생활을 할지는 모르겠다.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한국의 복싱 선수들과도 교류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메이웨더와의 재대결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대결이 성사된다면 싸울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메이웨더 측과 재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영업이익이 8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195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8% 증가한 5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8조7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가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 달러 강세로 매우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IM(IT·모바일)도 기대 이상의 갤럭시S7의 판매 호조세로 출하량과 수익성이 모두 회복세”이라면서 “갤럭시노트7 폭발 게이트와 최근 총수, 주요 경영진에 대한 국정조사로 세계 초일류 삼성이라는 명성에 커다란 흠집이 생긴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핵심 부품사업의 경쟁력과 저력은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넥센타이어[002350]가 올해 4분기 이후 스프레드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이 회사의 투자의견은 ‘보유’를', 목표주가는 1만45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어 업종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까지 신중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며 “올 4분기는 대체로 3분기의 마진이 유지되겠지만 내년 1분기부터는 뚜렷한 마진 축소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4분기 평균 천연고무 가격이 전 분기에 비해 30%가량 증가했는데 내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이런 상승분이 반영될 것”이라면서 “타이어 업종 매수 타이밍은 원재료 가격의 상승세 둔화와 타이어 가격 인상이 교차될 수 있는 내년 3분기 전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 던킨도넛츠가 든든한 식사대용 메뉴 ‘핫 샌드위치’ 출시 후 50일 만에 총 100만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핫 샌드위치는 핫밀과 모닝콤보가 이원화돼 운영되던 때보다 판매량이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부드러운 빵에 달콤한 허니소스와 달걀, 햄, 체다치즈가 들어간 허니 햄에그 슬라이더로, 전체 판매량의 20%에 육박하는 20만개가 판매됐다. 다음으로는 베이컨의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베이컨에그 잉글리쉬 머핀’, 잘게 찢은 닭 가슴살과 매콤한 BBQ소스가 어우러진 ‘BBQ 풀드 치킨’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핫 샌드위치 메뉴는 단품 또는 콤보로 이용할 수 있다. 콤보 구입 시 아메리카노(핫, 아이스), 오렌지주스, 콜라 중 선택이 가능하다.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해피포인트 앱 소지고객은 단품 가격으로 콤보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단품 가격에 1,000원 추가 시 콤보 메뉴로 구입할 수 있다.핫 샌드위치 메뉴는 ‘햄에그 잉글리쉬 머핀’, ‘스파이시 치킨 브리또’, ‘그릴드 치즈 치아바타’, ‘칠리 소시지 핫도그’,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 등 총 8종이다.던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한화생명과 함께 글로벌 방카슈랑스, 핀테크 시장 공동개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중국, 인니, 베트남 등 해외 동남아시장에서 현지 고객에게 선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과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국 내 우수 방카슈랑스 상품의 현지화, ▲해외 방카슈랑스, 핀테크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협업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협력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방카슈랑스 분야에서는, 내년 1월 중 중국, 인니, 베트남 법인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저축보험, 양로보험, 직원단체보험, 신용생명보험(대출차주가 사망할 경우 대출원리금 완납을 보장해 주는 보험) 등 현지 맞춤형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핀테크 분야에서는, 베트남 등 현지 핀테크 기업과 제휴해 개발한 간편송금 시스템을 활용, 한화생명과 보험료 수납 및 보험금 지급 시스템을 공동개발 하는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광구 은행장은 “1946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생보사인 한화생명과 1899년 고종황제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족정통은행인 우리은행 모두 해외시장 개척에 매우 적극적인 점이 닮았다”며,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은행과
[kjtimes=최태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업무 환경 및 작업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산하 179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이중 최우수 5개 분임조는 우수 사례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 프리미엄 SUV Y400(프로젝트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차량 생산을 담당할 조립 3팀의 활동 결과를 함께 검토하며 Y400의 성공적인 론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가 소형SUV 시장을 석권하고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유연한 생산 물량 확대와 품질…
[kjtimes=정소영 기자] KGC인삼공사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6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제품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 등 모든 활동을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적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년 단위로 재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KGC인삼공사는 이번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2012년, 2014년에 이어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 같은 원동력은 한국소비자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정보분석’ 자료를 제공받아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한 점이 첫 번째이며, '고객의 소리(VOC) 기반의 맞춤식 CS교육' 진행, 'CCM 뉴스레터‘ 및 '정관장 고객의 소리 리포트’ 주기적 발행 및 공유 등 고객 가치 중시 기업문화를 조성한 것이 두 번째 배경이다.이순원 KGC인삼공사 최고고객책임자(CCO/마케팅실장)는 “소비자중심경영(CCM) 4회 연속 인증 획득은 한국소비자원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세계 시장 공략 강화가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핵심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됐던 편의 기능을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 3에도 적용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LG전자가 준비한 전략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호평을 받았던 차별화된 편의 기능들로 실속형 제품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실제 2017년 형 ‘K시리즈’, ‘스타일러스 3’ 등 한 층 진화한 실속형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뿐만 아니다. LG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7에서 2017년 형 K시리즈 4종과 스타일러스 3 등 실속형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K시리즈’는 K10, K8, K4, K3 4종으로 구성됐고 고성능 카메라와 차별화된 편의기능들이 특징”이라며 “K시리즈는 ‘오토 샷’, ‘제스처 샷’ 등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