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 1분기에도 저수익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NH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면서 이미 인도한 선박에 대한 상환유예채권이 1조원 수준에 달해 추가 부실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766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55억원으로 30.8% 증가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상선과 해양부문 수요 부진의 지속에 따라 신규 수주가 부진해 수익성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바름 기자]신한지주[055550]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로 상향조정됐다. 24일 교보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처럼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과 함께 규제 완화 분위기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올린다고 밝혔다.교보증권은 “신한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59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산 성장과 비은행 자회사 실적 개선, 비자 및 마스터 카드 지분매각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자율성과 규제 완화를 표방하면서 합리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될 수 있다”며 “신한지주는 핀테크 활성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변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거래소는 24일 공시를 통해 엔티피아[068150]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심사해야 한다며 이 종목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엔티피아의 매매거래는 이날 오전 7시 11분부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는 시점까지 정지된다.엔티피아는 전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분기 매출액이 3억원, 반기 매출액이 7억원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앞서 엔티피아는 지난해 말 엠비엔글로벌과 태국에 9.9MW 바이오매스 발전 플랜트(Biomass Power Plant) 8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금액은 2199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671.9% 규모다.회사 관계자는 "엠비엔글로벌은 태국 전력청으로부터 적법한 절차를 거쳐 발주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서울제약[018680]은 23일 공시를 통해 오충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윤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서울제약은 오 전 대표이사가 등기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서울제약은 한편 지난해 12월말 발기부전치료제 '불티스'를 중동지역 5개국에 판매·공급하는 계약을 메드비전포메디컬서비스(Medvision for Medical Services Co.) 측과 체결했다.이 약이 판매·공급되는 5개국은 쿠웨이트,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카타르다.계약금액은 약 58억8천만원 규모이며, 이는 서울제약 지난해 매출액의 13.98%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12월 22일까지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국거래소는 23일 공시를 통해 해피드림[065180]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25분부터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 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해피드림의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다.해피드림은 지난해 10월 피에스앤지 상호를 변경한 업체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1등만 인정받는 세상이다.”올들어 유가증권시장의 모습을 대변하는 말이다. 이 이면에는 업종별 1위주들이 12% 오를 때 2위주는 5% 정도 상승한 것이 자리를 잡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주가 2위주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19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18개 업종 중 의약품(25.20%), 비금속광물(25.01%) 등 15개 업종지수가 지난해 말보다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업(-4.34%), 금융업(-1.21%) 등 3개 업종은 하락했다.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업종대표주 주가 수익률이다. 평균 12.11% 올라 업종별 2위주(4.51%)에 비해 상승률이 높았다. 18개 업종 가운데 1위주가 2위주보다 수익률이 좋은 업종이 12개로 조사됐다. 일례로 건설업종 시가총액 1위주 현대건설[000720]은 22.33%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2위주 한전KPS[051600]는 13.43% 상승
[kjtimes=임수찬 기자]SK케미칼[006120]은 20일 공시를 통해 현물출자를 통해 혈액제 사업을 분사한다.SK케미칼은 현물출자로 SK플라즈마 주식 668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약 2천억원 규모이다.SK케미칼 관계자는 "SK플라즈마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을 위해 재무적 투자자(FI)와 협의 중이며 투자자 및 금액 등 구체적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농협중앙회는 20일 법무부에 다문화가정 법교육 서비스 등에 쓰이는 법사랑기금 10억6900만원을 전달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많은 공익사업을 펼쳐 농민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법무부가 추진 중인 ‘법사랑 기금’은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법교육과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에 지원되고 있으며 농협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22억원을 기금으로 냈다.…
[kjtimes=임수찬 기자]동부로봇[090710]은 2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동부CNI[012030]에서 베이징 링크선 테크놀로지(Beijing Linksun Technology)로 변경됐다.베이징 링크선 테크놀로지는 중국 휴대전화 유통전문기업인 디신퉁의 관계회사이다.디신퉁은 리드드래곤 리미티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부로봇을 인수했다. 리드드래곤 리미티드는 중국전자상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는 리밍 회장이 소유한 기업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건설[047040]은 20일 공시를 통해 2664억원 규모의 일산 탄현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사를 수주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3%에 해당한다.대우건설은 한편 지난 6일 작년 수주한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관련 공사의 발주처로부터 프로젝트 사업성 변화에 따른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바 있다.해지 금액은 5602억6727만원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다우인큐브[020120]는 20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한국정보인증[053300] 주식 100만주를 운용자금 확보를 위해 처분하기로 했다.처분금액은 77억7천만원 규모이다. 처분은 이날부터 5월 29일까지 장내 매도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다우인큐브는 한편 지난 12일에도 운용자금 확보를 위해 계열사 한국정보인증[053300]의 주식 71만8천주를 39억592만원에 처분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유니슨[018000]은 20일 공시를 통해 한국서부발전과 22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53.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유니슨은 한편 지난달 초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8억6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1126억원으로 176.4%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36억8천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을 81.7% 줄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동국SC[100130]는 20일 공시를 통해 미주 지역 업체와 265억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19%에 해당한다.동국SC는 한편 지난해 말 제너럴 일렉트릭 인터내셔널과 미주 지역에 112억8천만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건설하는 계약을 맺었바 있다.이는 이 회사 2013년 매출액의 8%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김바름 기자]올해 중·소형주펀드보다 대형주펀드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좋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유안타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최근 국내외 시장 환경이 대형주에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지부진했던 코스피가 단숨에 2000선을 넘어섰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장기간 부진했던 경기민감 대표주들이 상승 전환했고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최근 한 달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누그러들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 관련 펀드로 움직이는 점도 국내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위험도에 민감한 유럽계 자금의 국내 유입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 유리한 수급 환경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배당성향 증가세를 고려하면 저평가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0일 KB투자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이들 회사의 지난 2014년 배당금이 전년보다 각각 53.8%, 42.9% 증가해 세계 경쟁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현재 주가 대비 2015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각각 2.2%, 2.7%로 사상 최초로 기준금리를 웃돌 것”이라며 “배당성장주로서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신 연구원은 “현대·기아차가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권익보호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을 검토하는 등 주주친화정책을 지속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이 장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면서 “올해 2분기 이후 실적호전 국면에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