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7일 오후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한국국제 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와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희망상자」를 제작,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종규 은행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김연아 선수, 본부 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하여 학용품 및 식료품, 생활필수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 1천 개를 직접 만들어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사랑을 담아 꿈을 전하는 KB국민은행「희망상자」’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본부 및 전국 33개 지역본부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8,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외된 아동·청소년, 다문화·장애인 아동 가정 총 17,200 가구에「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기아대책과 함께 작년 한 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자발적인 봉
[kjtimes=임수찬 기자]케이비제4호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는 17일 공시를 통해 액션스퀘어를 흡수합병한다.합병 비율은 1대 20.49953917이다.액션스퀘어의 주요 사업은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제작 등이다.
[KJtimes=김바름 기자]교보증권이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17일 교보증권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53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23.6%, 시장 전망치를 10.2% 밑돌았다”면서 “삼성SDS 상장 대표주관 등으로 투자은행(IB) 업무 수수료 수익이 전분기보다 81.9% 성장한 246억원을 올렸으나 위탁매매 및 자산관리 수익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2392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2%로 대형사 중 업계 최고수준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자회사 실적 호조 등으로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3.1% 증가한 2715원에 이를…
[kjtimes=임수찬 기자]포스코[005490]는 16일 공시를 통해 보유한 포스코특수강 주식 1881만주를 4185억2250만원에 처분한다.처분 후 포스코의 포스코특수강 지분율은 19.9%(719만주)로 낮아진다.포스코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처분 목적을 전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16일 공시를 통해 주주총회를 열고 최정우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오인환 포스코[005490] 철강사업본부장은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대우인터내셔널은 또한 최도성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와 송병준 순천향대 경제금융학과 초빙교수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최 이사와 송 이사는 감사위원직도 겸임한다.
[kjtimes=임수찬 기자]일동제약[000230]은 16일 공시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보도와 관련해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3개월 이내에 추진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일동제약은 한편 지난 2월 공시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4억6200만원으로 전년보다 39.2% 감소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5억1700만원으로 5.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19억3500만원으로 77.1% 증가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기준금리’ 인하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증권사들이 어떤 분석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IBK투자증권은 한국은행이 추가로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3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신호를 분명히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2분기 추가 인하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드러냈고 최근 4개월 연속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하는 등 시장이 금리 인하를 감지할 만한 신호가 없었음에도 기준금리 인하가 결정된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도 한국은행이 이런 방식으로 금리를 낮추지 않을 것이라 단정 지을 수 없
[KJtimes=김바름 기자]키이스트[054780]의 목표주가가 기존 4350원에서 4700원으로 올라갔다. 16일 키움증권은 키이스트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상향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매니지먼트부터 콘텐츠 제작·플랫폼까지 한류사업 확장에 최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키이스트의 지난해 지역별 매출 비중이 한국 36%, 일본 41%, 중국 22%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1221억원, 영업이익은 81% 증가한 143억원으로 전망했다.홍정표 키움닷컴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배우 중심 매니지먼트 회사로 설립된 이후 2012년 드라마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지난해 일본 채널 사업 강화를 통해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홍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한국에서 자체 제작 드라마에 신인 배우를 출연시켜 인
[KJtimes=김바름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주가가 실적 개선세를 고려하면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KDB대우증권은 SK하이닉스 주가가 전 고점 대비 12% 하락했는데 노트북 판매 부진에 따른 PC용 D램의 고정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26%, 3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맞아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황준호·장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모바일 D램의 비중 상승에 따라 PC D램은 생산이 줄고 가격도 안정될 것”이라며 “올해 출시되는 전략 스마트폰은 대부분 성능과 전력소모가 개선된 모바일 D램인 LPDDR4를 채택할 전망이고 LPDDR4는 연말까지 빠듯한 수급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신공영[004960]은 16일 공시를 통해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계약 금액은 1159억원으로최근 매출액 대비 8.36%에 해당한다.한신공영은 한편 지난 2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07억원으로 22.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56억원으로 3천982%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호텔롯데는 13일 공시를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자사의 이사로 등재됐다.이는 유통과 함께 롯데그룹의 주력 분야의 하나인 호텔롯데의 경영을 신 회장이 더 철저히 챙기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리아와 롯데알미늄 등과 같은 규모가 작은 계열사는 전문경영인에게 기회를 주고 규모가 큰 회사는 책임경영 차원에서 직접 맡는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는 13일 공시를 통해 임우택 씨가 무액면 보통주 625만주의 신주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또 358만1079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행사한다고 밝혔다.행사금액은 53억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한편 지난해 12월 최대주주가 정강위 등 3인에서 홍콩인인 정금성(8.69%) 씨로 바뀌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성산업[128820]은 13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디큐브백화점의 토지 및 건물을 2650억원에 제이알제17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처분한다.이는 2013년 연결감사보고서 기준 자산총액의 11.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대성산업은 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아파트 신축 사업의 시행사인 시티코아의 채무 703억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이는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87%에 해당한다.회사 관계자는 시티코아의 대출금 상환 불이행 및 관련 소송 당사자 간의 합의로 채무를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영업이익이 어느 정도나 될까. 13일 대신증권이 이에 대한 전망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4조8000억원에서 5조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만원을 유지했다. 또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22조8000억원에서 24조6000억원으로 높였다.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선 올해 분기 이익 최대 규모가 6조7000억원으로 2013년 분기 평균(9조2000억원)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을 꼽았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IM(IT·모바일) 부문은 스마트폰 출하량이 9100만대로 추정되고 제품 믹스·재고조정 효과와 마케팅 비용 감소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또 부품 부문은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작년 4분기 대비 이익이 소폭 하락하는데…
[KJtimes=김바름 기자]메리츠화재[000060]와 성우하이텍[01575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동부증권은 메리츠화재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600원에서 13만200원으로 18.9% 낮추는 한편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지난해 4분기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이 5.1% 수준까지 하락했고 보험대리점(GA) 및 전속채널의 매출조차 감소했으며 영업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는 게 동부증권의 지적이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희망퇴직으로 400억원 이상의 비용이 추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조조정이 그동안의 경영 현실에서 기인한 만큼 당분간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했다.같은 날 KDB대우증권은 자동차부품업체인 성우하이텍에 대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