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Share your heart’를 테마로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빵으로 만든 빼빼로인 ‘빵빼로’ 신제품 20여종을 출시했다. 이번 빼빼로데이 제품은 은은한 파스텔톤 패키지에 수줍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을 흑백사진으로 표현하고, ‘You are perfect’, ‘I’m always with you’, ‘We’re good friends forever’ 등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초코쿠키 반죽으로 만들어 새로운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블랙츄러스’ △바삭한 스틱파이에 각각 로스팅 아몬드 토핑, 갈릭 치즈 토핑을 더한 ‘고소한 아몬드 스틱파이’, ‘갈릭 치즈 스틱파이’ △바삭한 페스츄리에 초코를 발라 달콤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바삭한 초코스틱 페스츄리’ △초콜릿이 듬뿍 토핑된 ‘초코 바게뜨’ △초코롤케이크를 견과류 막대 초콜릿으로 장식한 ‘러브롤롤(lollol) 케이크’ 등 새로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맛으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좋다. 다양한 마카롱, 초콜릿 제품도 내놓았다. △벨지안 초콜릿과 새콤달콤한 과일이 만난 ‘마카롱 초코’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전 군 생활관에 설치한 병사 수신용 휴대폰이 개시 8개월 만에 누적 통화량 2억분을 넘어섰다. 이는 병사 한 명당 500분 이상 이용한 셈이다. 병사 수신용 휴대폰은 국방부가 병사들의 병영생활 고립감을 해소하는 한편 부모가 필요로 할 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채널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 사업에 ‘1원 입찰’을 한 LG유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육ㆍ해ㆍ공군과 해병대 등 군 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휴대폰을 설치하고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누적 통화 건수는 2601만건에 달해 병사 한 명이 한 달 평균 6.5회, 1주일 평균 1.5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병사 수신용 휴대폰은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지난 9개월 동안 통화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LG유플러스가 분석한 월간 통화량 추이를 보면 지난 2월 1880만분에 불과하던 통화량이 10월에는 3371만분을 기록하면서 79%의 증가율을 보였다. 병사 1인당 월간 통화량 역시 2월 42분 수준에서 지난 7월 69분으로 증가해 처음으로 1시간을 넘어섰고 10월에는 75분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통화량…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는 오는 11일부터 주택 임대료를 신한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적용 대상은 LH공사 65만여 세대와 전북개발공사 약 4000세대 등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적용 대상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은 11일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다. 단 신한BC카드, 법인카드, 가족카드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이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주택 임대료 카드 결제에 따른 포인트, 마일리지 등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대폭 올라갈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1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주택 임대료 자동이체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자동이체 신규 신청 후 첫 회 납부 시 신용카드는 1만원, 체크카드는 5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주택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이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 요금도 자동이체 신청하면 신용카드에 한해 아파트 관리비는 1만원, 도시가스는 5000원을 각각 1회씩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시로 주택…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이승환과 이효리, 전인권이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등으로 상처받은 국민에게 위로를 주는 노래를 선보인다. 10일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이규호가 작사·작곡한 '길가에 버려지다'를 함께 불러 11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배포한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된 노래로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전한다. 이승환과 이규호가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음악인들의 재능 기부로 완성됐다. '마법의 성'을 만든 더클래식의 박용준, 전인권밴드의 베이시스트 민재현, 이승환밴드의 드러머 최기웅, 옥수사진관의 기타리스트 노경보, 이효리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등이 참여했다. 근래 대외 활동을 하지 않은 이효리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드림팩토리는 "이효리는 평소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발언,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줬다"며 "이 곡을 받은 뒤 30분 만에 자신의 색깔로 해석해 노래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전인권은 짧지만 강렬한 목소리로 단번에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한다. 배포된…
[KJtimes=조상연 기자]납세자들이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각 지자체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소유권 이전, 법령 개정, 납세자 착오 신고 등 사유로 발생한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는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인 오는 30일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은 납세자가 각 지자체에 직접 신청해도 되나 위택스, 민원24시, ARS 납부시스템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 계좌를 전화나 위택스를 통해 사전에 등록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해 준다.
[KJtimes=김승훈 기자]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는 요동을 쳤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향후 국내 증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10일 현대증권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에 따른 충격으로 코스피가 단기적으로 1880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나중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호무역 강화로 인한 국내 수출기업의 피해, 방위비 분담금 상향 우려, 미국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 등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 국면은 불가피하다”며 “연말까지의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를 1880~2050선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일시적 충격으로 국내 증시는 올해 최저 주가순자산비율(PBR)인 0.96배까지 떨어질 수 있는데 이는 코스피 1880선 수준”이라면서 “다만 트럼프 당선자의 인수 작업 및 정치적 행보에 따라 증시가 안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선거 국면의 캠페인과 현실적인 정부 운용에 필요한 정책 간에는 큰 차이가 있는 점, 공화당 수뇌부와의 적극적인 교감이 불가피한 점, 트럼프 역시 기업인으로서 친기업적 행보를 보일 수 있는 점 등
[KJtimes=조상연 기자]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케빈오가 데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공식 데뷔를 알렸다. Mnet ‘슈퍼스타K7’에서 ‘엄친아’ ‘뇌섹남’ 등 수식어를 얻은 케빈오는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통기타가 아닌 전자기타를 둘러메고 있어 음악적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케빈오의 데뷔 싱글 ‘어제 오늘 내일’은 힙합 아티스트는 물론 다양한 아이돌 가수들과 협업을 통해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던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호흡을 맞춰 새로운 사운드와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오디션 우승 후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데뷔 싱글의 모든 작업을 케빈오의 음악적 시작 지점인 뉴욕에서 마쳤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호소력 짙고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탁월한 편곡 능력을 보여준 케빈오가 지난해 슈스케7 우승 이후 오랜 준비기간 후 선보일 이번 데뷔 싱글에 팬들은 물론 음반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케빈오의 데뷔 싱글 ‘어제 오늘 내일’은 16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던과 섹시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이 16FW 남성 신제품 롱 다운 점퍼 패딩을 출시한다. 추운 겨울 시즌을 맞아, 몸을 따뜻하게 지켜줄 캘빈클라인 진의 롱 다운 점퍼 패딩은 뛰어난 보온성과 더불어 도시적인 스타일까지 겸비한 환상적인 방한 아이템이다. 무채색의 고급스러운 컬러를 사용하여 니트, 톱, 스웨터 등 다양한 이너웨어와 자유롭게 스타일링 가능하며 구조적인 포켓 디자인을 가미하여 실용성 또한 뛰어나다. 특히 풍성한 퍼가 부착된 캘빈클라인 진의 롱 다운 점퍼 패딩는 올 겨울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데일리 아우터 스타일링에 적합하다. 캘빈클라인 진 특유의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롱 다운 점퍼 패딩은 전국 캘빈클라인 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상장 첫날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시초가 13만5000원 대비 1.48%(2000원)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13만60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2011년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공모로 조달된 자금을 신공장 건설에 투자해 오는 2018년까지 연 36만리터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하이투자증권은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그 이유에 대해 트럼프가 세부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대규모 인프라투자 집행을 공약했는데 이달 18일 상장하는 두산밥캣은 북미에서 60% 이상 매출을 올려 인프라 투자의 직접적인 수혜자라고 설명했다. 최광식 “두산밥캣의 실적이 성장하고 시장 가치가 높아지면 지분 59.4%를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며 “두산밥캣의 일반청약 성적이 저조한 것은 시장 분위기 탓”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주관사의 총액 인수로 두산밥캣의 상장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트럼프 당선 확정 후 미국 대표 건설장비 업체 캐터필러 주가가 7.7% 올랐고 이 회사에 롤러 등을 공급하는 진성티이씨는 전날 국내 증시에서 3.8% 상승했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올해 3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10일 미래에셋증권은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6만2000원으로 내리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3분기 실적은 매출 2075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블룸버그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104억원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정용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표 모바일 게임인 ‘라인디즈니츠무츠무’의 매출이 하락했고 신작 게임과 페이코 관련 프로모션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내년 영업이익도 컨센서스 531억원을 하회하는 360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게임 사업은 시장 경쟁 심화로 둔화될 전망이지만 기타 사업은 음원과 커머스 중심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마케팅비의 증가세도 둔화되면서 수익성 일부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신규 사업인 광고 사업의 확대가 가능하고 커머스 사업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견재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국제 정세와 각계 반응이 엇갈리는 분위기다.국내에서는 변화가 불가피한 정세를 파악하려는 움직임이 발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는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국제 정세의 변화도 불가피할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막말 정치인이자 아웃사이더로 분류됐던 트럼프는 선거기간 내내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만큼 수많은 고비가 있었으며 그때마다 정면승부를 선택했다. 때문에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사이다 같은 행보를 보이긴 했지만 스스로의 발목을 잡은 것도 그의 입이었다. 히스패닉계 법조인을 비난하고, 무슬림을 차별하는 발언을 일삼는 등 대선 후보로서 자격 미달 수준의 인종차별을 스스럼없이 보였다. TV토론에서도 힐러리가 우세했다는 평가에다 막판 여론조사에서도 힐러리의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나 선거 당일 뚜껑을 열었을 때는 달랐다. 말 그대로 반전과 파란이었다. 클린턴은 전날까지 트럼프를 최대 6%포인트나 앞섰으며,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8일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에서 승리를 거둬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접전 끝에 29명의 선거인단인 걸린 대형주 플로리다에서 클린턴을 누른데 이어 오하이오 주에서도 이겼다. 이로써 트럼프는 선거인단 197명을 확보했다.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대선 승자가 된다. 반면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190명으로 집계됐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는 펜실베이니아와 함께 선거인단 67명이 걸린 3대 경합주로 꼽힌다. 1960년 이후 이들 3개 주 가운데 2개에서 이기지 못한 후보가 대통령이 된 적은 없었다.…
[KJtimes=장우호 기자]대법원이 일제에서 후작 작위를 받은 이해승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9일 이해승의 손자 이우영 그랜드힐튼호텔 회장이 낸 친일반민족행위자지정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해승은 1910년 10월 일제로부터 받은 후작 작위를 광복될 때까지 유지했다. 또 1911년 1월 한일합병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16만8000원의 은사공채를 받았다. 1912년에는 한국병합기념장을 받았다. 이어 1937년 조선총독부 전시통제기구인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의 평의원을 지냈다. 이 조직이 확대개편된 국민총력조선연맹에서도 평의원을 맡았다. 이에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는 2007년 11월 이해승을 친일반민족행위 조사대상자로 선정하고, 2009년 5월 이해승의 행위를 친일반민족행위로 결정했다. 1심 재판부는 일제로부터 후작 작위를 받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행위를 친일반민족행위로 결정한 것은 정당하다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당시 20세 남짓인 이해승이 한일합병에 기여했음을 인정할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한일합병의 공으로 후작 작위를 받았다고 보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