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미국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로 꼽히는 선거인단 선출이 오늘(8일) 진행된다. 미국 내 각 주(州)의 유권자들이 주별로 배정된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투표로, 이들 선거인단은 정해진 후보에게 투표하기 때문에 사실상 이날 미 대선 당선자가 확정된다고 볼 수 있다. 선거인단 538명은 50개 주 상ㆍ하원 의원 535명과 워싱턴D.C.의 선거인단 3명을 더해 538명으로 꾸려진다. 선거인단이 확정되면 이들이 오는 12월 19일에 소속 주의 선거결과에 따라 형식상 투표를 진행한다. 유권자들이 주별 선거인단을 뽑고, 이들 선거인단이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하는 간접선거를 채택한 미 대선은 득표수에서 앞서더라도 선거인단 수에서 모자라 패배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민주적이지 않다는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0년 대선에서 민주당 앨 고어 후보는 공화당 조지 W 부시와 맞붙었을 당시 선거인단 투표에서 부시보다 54만여표가 많은 5099만6039표를 얻었지만, 선거인단 확보에서는 부시에게 5명 뒤쳐져 낙선했다. 때문에 이미 표심이 한쪽으로 기운 주를 제외하고, 어느 쪽으로 기울지 뚜렷하지 않은 경합주의 민심을 획득하는 것이 승부처가 될…
[KJtimes=이지훈 기자] SBS TV 새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낭만닥터 김사부'의 1회 전국 시청률은 9.5%, 수도권 시청률은 10.5%로 집계됐다. 이는 경쟁작인 MBC TV '캐리어를 끄는 여자'(8.2%)와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7.5%)를 단숨에 제친 성적이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이 주연을 맡은 '낭만닥터 김사부'는 히트 작가 강은경이 집필하는 의학 드라마로, 1회에서는 빠른 전개를 통해 십수년에 걸친 세 주인공의 인연을 엮어나갔다. 지난 봄 신드롬을 일으켰던 '또 오해영'으로 뒤늦게 스타덤에 오른 서현진은 불과 4개월 만에 출연하는 새 드라마에서 자신의 '상승세'를 과시했다. 실력 있고 심장이 뜨거운 열혈의사 윤서정을 맡은 서현진은 오랫동안 때를 기다렸다는 듯 진폭이 넓은 연기를 한꺼번에 보여주며 첫회를 장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탤런트 길용우 씨가 사돈을 맺는다. 8일 재계에 따르면, 탤런트 길용우 씨의 아들 길성진(32) 씨와 정성이 고문의 장녀 선아영(30) 씨가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 신랑 길씨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으로 알려졌다. 신부 어머니인 정성이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며, 이번에 결혼하는 선씨가 큰딸이다. 정 고문은 올해 4월 아들을 결혼시킨 데 이어 7개월 만에 딸의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정 고문의 아들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의 차녀와 결혼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최순실게이트 시국대회에서 발언대에 오른 여고생의 '대구 여고생 자유발언'이 화제다. 지난 5일 대구에서 열린 시국대회 발언대에 오른 여고생 영상이 유투브에 공개한 지 이틀만에 조회수가 3만건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송현여자고등학교 2학년 조성해 양은 7분여 동안 원고를 보지 않은 채 또랑또랑하게 시민들에게 의견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조양은 이날 "저는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평소 같았다면 역사책을 읽으며 모의고사를 준비했을 것"이라며 "부당하고 처참한 현실을 보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에 살아 있는 역사책 속에 나오게 됐다"며 말문을 뗐다. 이어 "저를 위해 피땀 흘려 일하지만 사회로부터 개돼지 흙수저로 취급받으며 살아가는 저희 부모님을 위해, 사회에 나오기 전부터 자괴감 느끼고 있을 수험생 언니 등을 위해 저는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며 발언대에 선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외에도 역사교과서 국정화, 한반도 사드 배치, 위안부 합의, 세월호 참사 등과 같은 말도 안 되는 정책과 대처로 국민을 농락해왔다"며 "우리 청소년들은 이런 사회와 현실을 보며 이러려고 공부했나 자괴감을 느
[kjtimes=견재수 기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 서울중앙지검(특별수사팀 윤갑근 대구고검장)에 출두해 하루 동안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이 과정에서 ‘황제 소환’, ‘저자세 조사’ 논란이 불거지며 여론의 질타가 쏟아졌다. 검찰은 조사 상황이 아닌 잠시 쉬는 시간에 후배와 대화하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악화되는 여론에 김수남 검찰총장도 우 전 수석 조사를 맡은 특수팀을 질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6일 출두 당일 검은색 승용차에서 내린 우 전 수석은 검찰청사 출입문으로 들어가기 전 “검찰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 사이 ‘가족회사자금유용 의혹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을 던진 기자를 쳐다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 전 수석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부터 후배 검사들 앞에서 팔짱 낀 채 웃음을 보이는 사진 한 장, 그리고 귀가할 때까지 그의 모습을 지켜본 국민들은 SNS를 통해 다양한 반응은 쏟아냈다. 무엇보다 우 전 수석이 검찰청사 내에서 웃는 얼굴로 팔짱을 낀 채 서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우 전 수석은 물론 검찰을 향한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우 전 수
[KJtimes=이지훈 기자]미쓰에이의 민(25)과 가수 지소울(28)이 교제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둘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두 사람은 오래전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 중일 때 함께 지내며 의지한 사이로, 최근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친한 사이로 지냈다"며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 최고 권위의 식당 평가·안내서인 '미슐랭(미쉐린·Michelin) 가이드 서울 편의 첫 3스타(별) 주인공으로 한식당인 신라호텔 라연과 청담동의 가온이 선정됐다. 미쉐린코리아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 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미슐랭 가이드 서울 편에는 총 140여 개의 식당과 30여 개의 호텔이 수록됐다. 이 가운데 미슐랭 스타를 받은 식당은 24곳이다. 호텔 식당은 3곳이 포함됐다. 미슐랭 3스타를 한식당인 신라호텔서울의 라연과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가온이 받았다. 2스타는 롯데호텔서울의 피에르 가니에르, 곳간, 권숙수가 받았다. 1스타 식당으로는 다이닝 인 스페이스, 라미띠에, 리스토란테 에오, 밍글스, 발우공양, 보름쇠, 보트르 메종, 비채나, 스와니예, 알라 프리마, 유 유안(포시즌스 호텔), 이십사절기, 정식당, 제로 컴플렉스, 진진, 코지마, 큰기와집, 품, 하모 등 19곳이 선정됐다. 미슐랭 가이드에서는 별 3개가 최고 등급으로,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미슐랭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한국 증시에 대해 증권사들은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7일 SK증권은 오는 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따른 ‘트럼프 리스크’가 한국 증시에서 9일 오전 부각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시간대별 시나리오’ 보고서를 통해 “미국 대선은 주별로 투표 마감 시간이 달라 출구조사와 개표 시작이 제각각”이라며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트럼프 후보 우세지역부터 투표가 마감되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우세지역 투표 종료는 오후에 몰려있는데 현재의 여론조사 결과대로라면 한국 증시는 9일 오전 하락하고 오후에 안도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트럼프 후보의 우세 지역에선 한국시간으로 오전 8∼9시 투표가 종료되고 힐러리 후보 우세지역 투표 종료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내년에 국내 기업들이 두 자릿수 이익 증가율을 나타낼 것이라며 코스피 전망치를 2200으로 7일 제시했다. 업종별로는 정유·화학은 매출은 늘지만 이익 증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과 MDS테크[0869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4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개선)가 가시화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롯데쇼핑은 코리아세븐과 롯데리아 지분을 각각 51.14%, 38.69%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은 1756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일회성 요인인 특별 격려금 210억원을 제외하면 1966억원으로 12개 분기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이라며 “4분기에는 해외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완만한 개선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마트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롯데그룹이 지난달 25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호텔롯데 외에도 코리아세븐, 롯데리아, 롯데정보통신의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롯데쇼핑은 자회사 가치상승으로 주가 재평가도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MDS테크에…
[KJtimes=김승훈 기자]영원무역[1117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7일 동부증권은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나타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준 52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주문자상표부착(OEM)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OEM 실적 전망을 단가와 물량 조정으로 5.7% 하향 조정하되 내년 2월 브랜드 기업의 재고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가는 실적 개선이 동반하지 않으면 중장기 추세 전환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양한광 주임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외과 김종만 교수를 ‘2016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 지난 5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양광한 주임교수는 ‘절제에 의한 치유가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에 대해 위절제술 후 항암화학요법과 단독 항암화학요법 간의 비교를 위한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배정 제3상 임상시험’이라는 논문을 통해 전이가 있는 4기 위암의 치료에서 위절제술은 생존율을 높이지 않으며 항암치료가 표준이라는 점을 검증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김종만 교수에게는 ‘한국에서 시행한 C형 간염 간이식 환자의 결과: 다기관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C형 간염으로 간이식 받은 환자들의 생존율 및 예후인자와 면역억제제의 영향을 밝혀 수상자로 선정돼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은 이 달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희궁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로 이 중 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고 일반분양이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서울 중심지인 종로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이 노선을 통해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 20분 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가 통일로와 접해 있어 내부순환도로 홍은IC 및 홍제IC도 인접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일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전세수요가 풍부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단지가 위치한 종로구 무악동 일대의 전세가율은 81%에 달해 서울 평균인 69%를 훌쩍 넘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오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쌍쌍치즈가래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1일은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농업인의 날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을 주제로 하여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가래떡데이 행사를 시작했다. 설빙은 가래떡데이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지난해부터 함께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농식품부와 MOU를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누룽지설빙’ 등 우리 쌀로 만든 디저트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설빙은 오는 11일(금) 단 하루, 설빙 모든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 4,000원이던 쌍쌍치즈가래떡을 단돈 1,100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쌍치즈가래떡은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가래떡에 체다와 치즈 가루를 뿌려 오븐에 구워낸 메뉴로, 쫄깃한 가래떡과 녹아내린 치즈의 식감이 돋보인다. 이벤트 이미지 제시 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MD와 쇼케이스 제품은 제외된다. 설빙 관계자는 "코리안 디저트를 개발하고 널리 알리고 있는 설빙에 의미 있는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준비했
[KJtimes=김봄내 기자]전지현의 우아하고 세련된 시티 라이프를 담은 광고가 공개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겨울 시즌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세련된 도심형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다운의 시작’을 콘셉트로 추운 날씨에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알라스카 다운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광고는 전지현이 추운 날씨에도 화이트 컬러의 알라스카 다운과 함께 세련된 시티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추운 겨울에도 자꾸 나가고 싶은 건 맘에 드는 다운이 생겼기 때문이다’라는 전지현의 나레이션과 함께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눈이 쏟아져도, 알라스카 다운을 걸친 전지현의 모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스타일과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알라스카 다운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다. 또한, 반사판을 댄 것 같은 화이트닝 효과의 화이트 컬러의 알라스카 다운과 새하얀 눈이 내리는 도심, 순백색의 꽃들로 가득한 플라워 카페, 전지현의 우아한 모습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배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달 공개됐던 런던을 배경으로 한 ‘네파 스파이더 다운’…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11월 상큼한 사과와 달콤한 카라멜 맛이 조화를 이룬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 신제품을 전세계 최초 국내 단독으로 13만개 한정 출시한다.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은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녹인 카라멜을 사과에 코팅해 먹는 유명 디저트 ‘카라멜 애플’에서 영감을 받아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감자칩에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사과 특유의 향과 카라멜의 은은한 달콤함이 감자칩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마치 이국적인 디저트를 먹는 듯한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또한 ‘프링글스 애플 카라멜’ 패키지에는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프링글스 감자칩과 사과 위로 카라멜 시럽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디자인해 상큼 달콤한 맛을 시각화하며 제품의 속성을 잘 표현해냈다. 프링글스는 올해 초 ‘버터카라멜’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애플 카라멜’도 환상적인 맛의 조합으로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국내 소비자들의 새로운 맛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을 반영해 해외 유명 디저트에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