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GS홈쇼핑[028150]이 모바일 부문에서 성장을 기대할 만하다고 분석이 나왔다. 11일 유안타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한 분석(커버리지)을 시작하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24만5000원으로 제시했다.유안타증권은 모바일 채널 확대 효과에 따라 GS홈쇼핑의 올해 외형 성장은 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GS홈쇼핑의 별도기준 연간 취급고를 지난해보다 15.6% 늘어난 3조9854억원으로 예상했다.김태홍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이 있는 모바일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면서 “모바일 관련 인프라 구축에 투자가 이어져 앞으로 채널 효율화를 통한 수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다만 모바일 부문에 투입하는 비용(재투자) 증가가 이익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
[KJtimes=김바름 기자]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에 맞는 실적을 올리고 이 회사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1일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올해 신작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며 현재 주가는 신작 기대감이 제기된 수준으로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4.0배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늘어난 1950억원, 영업이익은 42.4% 증가한 63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시장 컨센서스에 들어맞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정 연구원은 “1분기 리니지1 게임의 매출액이 625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이 10일, 애플이 내달 출시하는 시계형 단말기 ‘애플 워치’가 올해 2100만대 팔려 아이패드의 첫해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애플 워치 판매량을 올해 2100만 대, 내년 3300만 대로 추산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워치 시장도 지난해 500만 대에서 올해 2800만 대, 내년 5800만 대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애플 워치를 사야 하는 이유가 이동성과 손목시계 기능면에서 최소한 2010년 아이패드 출시 당시 아이패드를 사야 하는 이유보다는 더 현실적이고 직관적”이라며 “또한 애플이 2010년 아이패드 출시 때보다 현재 더 두터운 아이폰 사용자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애플 워치가 아이패드보다는 많은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애플 워치가 아이폰과 일상생
[KJtimes=김바름 기자]한미약품[128940]이 지난해 매출액의 20% 규모인 1525억원을 RD에 투자한 가운데 올해 그 성과가 가시화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 성과가 올해부터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0일 하이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매수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한미약품이 기업 분석(커버리지)을 시작하면서 지난해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의 성과가 올해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에 따라 한미약품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보다 12.3% 증가한 8547억원, 예상 영업이익을 87.8% 늘어난 645억원으로 제시했다.양준엽 연구원은 “임상 결과가 발표될 바이오 신약과 개발 중인 표적 치료제 등을 고려하면 높은 투자 성향을 주가 할인이 아닌 할증 요소로 보는 게 합당하다”며…
[KJtimes=김바름 기자]KDB대우증권이 파트론[091700]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35% 올려 잡고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파트론이 고객사의 중(中)사양(Mid-End) 스마트폰 확대 등에 따라 성장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대우증권은 최대 고객사의 중사양 제품 출시가 늘면서 중저가 범용 부품의 비중이 높은 파트론에 수혜가 가능하며 카메라 모듈의 고(高)사양화 진행으로 평균판매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봤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4분기째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을 고려하면 잘 견디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8%, 32.4% 늘어나며 다시 성장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이 내년부터 의미 있는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NH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으나 일회성 손실로 48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실적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판단되지만,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016년에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이 회사는 수주액이 12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9% 감소할 전망이어서 매출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조선사 간 경쟁심화로 수익성 개선도 어렵다”고 판단했다.한편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컨테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홈쇼핑[057050]의 모바일 부문이 실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SK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현대홈쇼핑의 부문별 실적을 보면 TV에서 약세 흐름이 나타나지만 모바일은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모바일의 올해 예상 취급고는 5698억원으로 지난해 취급고(2922억원)의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SK증권은 그러면서 현대홈쇼핑에 대한 분석(커버리지)을 시작하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6만원으로 제시했다.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소비부진 여파로 중저가 패션 제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TV 채널의 고전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하지만 모바일 부문이 현대홈쇼핑 실적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NS쇼핑이 4번째로 상장함에 따라 상장 홈쇼핑업체 간의 수
[KJtimes=김바름 기자]웅진홀딩스[016880]는 9일 공시를 통해 한국증권금융이 자신들과 분할 신설 법인 태승엘피를 상대로 669억6000만원 상당의 채권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웅진홀딩스 공시에 따르면 소송대리인 선임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소송 규모는 웅진홀딩스의 자기자본 대비 14.87%에 해당한다.
[kjtimes=최태우 기자] 신풍제약이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220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0%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22.4%나 감소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태양금속공업은 6일 공시를 통해 유통 주식 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천원에서 500원으로 주식을 분할하기로 했다.또한 이 회사는 보통주 1주당 150원(시가배당률 1.6%), 종류주 1주당 200원(3.2%)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태양금속공업은 한편 지난해 6월 생산능력 확대 및 본사 이전 준비를 위해 충북 음성공장에 50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를 했다.이는 2013년 말 자기자본의 54.1%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임수찬 기자]캐스텍코리아[071850]는 6일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천33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4.2% 늘었다.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20% 감소했다.캐스텍코리아는 한편 지난 2월 베트남에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110억원의 현금 출자를 결정했다.캐스텍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시장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이화전기[024810]는 6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이필름[093230]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매수 상대방과 이필름 지분 매각에 대해 협의를 했으나 최종적으로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이필름 자회사인 이트론[096040]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등에 확인한 결과, 작년 12월 잠재적 매수 상대방으로부터 지분 매각 제안을 받아 협의했으나 최종적으로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이화전기는 한편 지난 2월 뉴프라이드[900100] 주식 141만7천53주(5.77%)를 취득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인 ‘SBM’시행을 통해 기업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역동적인 아웃바운드 영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KB국민은행이 기업고객을 찾아 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인 ‘SBM(SOHO/SME Biz Manager)’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SBM’은 점주권 우량 기업고객 집중 유치와 마케팅 역량 확산을 위한 아웃바운드 마케팅 전문가 조직이다. 기업금융관련 직무 3년 이상 경력자 중 공모와 지역본부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구성됐다.오는 3월부터 ‘SBM’(2015년 3월 현재 약 30여명)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운영 상황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은 최근 주식시장 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대신증권은 6일 코스피가 당분간 1980∼2010 범위에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외국인 유동성 및 연초 이후 가격 부담이 맞서면서 코스피가 2000에 도달하고서 상승 탄력이 둔화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0은 지난해 8월 이후 지수의 하락 사이클에서 만들어진 마지막 저항선인데 이를 넘어선다면 코스피는 2100까지도 상승할 것”이라며 “하지만 기관 매도 강도가 커지고 있어 단번에 2010선을 돌파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단기 지지선을 1980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1∼2주간 코스피가 이 범위에서 좁은 박스권을 나타낼 것”이라며 “이 기간에 투자자는 코스피의 2차 상승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코스닥 상장사 나이벡[138610]은 5일 공시를 통해 젤(Gel) 형태의 조직 재생용 펩타이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특허등록했다.나이벡 관계자는 "젤 형태이기 때문에 임플란트와 같은 의료기기 표면에 바를 수 있으며 입자형 골 이식재와 혼합해 적용할 수 있으므로 조직 재생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펩타이트 제품 개발과 상품화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펩타이드는 단백질이 우리 몸에서 기능하는 최소 단위다. 두 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사슬처럼 연결돼 생체전달 및 기능조절에 관여하는 바이오산업의 핵심 소재다.나이벡 한편 지난 2월 치주질환으로 노출된 치아뿌리 표면에 존재하는 각종 세균을 제거하고 임플란트 시술 때 치아 접합 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했다.특허의 명칭은 '치아의 접합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