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종근당[185750]은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시가 배당률은 1.2%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2297만7600원이다.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한편 지난달 25일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의무부총장 겸 학장 이병두)과 부산백병원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신약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 기술 협력 및 연구 인력 교류 △ 범부처신약개발사업 공동수행을 통한 T-세포 림프종 혁신신약 개발 △ 정부신약개발과제 공동 지원 및 수행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한화손해보험[000370]은 3일 공시를 통해 이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또 고명진 전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된다.한화손해보험은 한편 지난달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77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당기 순이익도 128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작년 매출액은 4조2863억원으로 2013년보다 36.7%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와이지플러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지애드커뮤니케이션 지분 100%(6만주)를 60억원에 취득한다.지애드커뮤니케이션은 광고·이벤트 대행업체다.와이지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휘닉스홀딩스의 주식을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한 회사다.사명은 휘닉스홀딩스에서 와이지플러스로 바꿨으며대표이사는 양민석씨로 되어있다.양 대표이사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도 맡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기획[030000]의 자사주 취득 결정과 관련해 일관된 이 회사의 주주 환원정책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대신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목표주가 2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제일기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69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기간은 이날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전일 종가 기준으로 총 1520억원 규모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제일기획이 자사주를 취득한 1월 29일∼3월 31일 기간에 외국인이 1133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가 10.8% 하락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이와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당시 외국인 매도는 국내 광고경기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성과도 좋지 않았기 때문”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하이스코[010520]의 실적 둔화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전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이처럼 분석하고 올해 1분기 현대하이스코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23.5% 줄어든 1조200억원, 74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실 지난 1월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세계시장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와 2% 줄어들면서 현대하이스코의 해외법인 매출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매출량과 강관 판매량 감소 등이 현대하이스코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다만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말 잔업, 특근 등을 통해 생산량을 증가시켰다는 점
[KJtimes=서민규 기자]대성산업[128820]이 건설·유통관련 자산을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2일 대성산업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재무구조개선의 탄력을 높이고 있는 대성산업은 현재 유상증자로 1182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그런가 하면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예정지 2블록 매각 잔금 743억원과 4블록 잔금 587억원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받았다.뿐만 아니다.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모회사인 대성합동지주로부터의 차입금 가운데 606억원을 전환우선주로 출자전환하기로 의결했다.앞서 대성산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신사업 부진으로 경영난이 발생했다며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계획은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지난해 6월 말 기준 1조4500억원인 차입금을 올해…
[KJtimes=서민규 기자]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통장정리 업무가 두 은행 어디에서든지 가능하다. 2일 BS금융지주는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고객은 두 은행 창구나 통장정리기, 자동화기기 등에서 자유롭게 통장정리를 할 수 있게 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1월부터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두 은행 간 각종 수수료를 동일은행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BS금융지주 관계자는 “상호 통장정리 대상은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MMDA)을 포함한 보통예금, 자유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는 2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4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전환했다.매출액은 461억원으로 3.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제이비어뮤즈먼트[035480]는 지난해 12월 경영 효율성 증대와 시너지효과를 위해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마제스타를 흡수 합병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KDB대우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일 대우증권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올리고 그 이유에 대해 1분기는 물론 올해 연간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7.7%, 13.8% 상향조정했다. 이는 오는 2분기부터 ‘아이콘’, ‘위너’의 그룹 활동이 본격화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패션브랜드 '노나곤', 화장품 '문샷' 등에서 의미 있는 매출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창권·박정엽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15~16일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진행된 ‘빅뱅’ 일본 돔투어 공연(총 11회, 관객 68만명 예상)의 로열티 매출액 대부분이 1분기에 계상될 예정”이라
[KJtimes=김바름 기자]GKL[114090]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참여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신규 카지노 복합 리조트 사업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회사의 참여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업에 GKL의 참여 가능성에 주목한다”면서 “장기적인 복합리조트 운영이 가시화하면 성장 계획 부재에 따른 주가 할인(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져 GKL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김 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27일 신규 복합리조트의 개발을 위한 ‘콘셉트 제안 요청’(RFC·Request For Concepts)을 공고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의 참여 의사를 파악하고 올해 하반기 예정인 최종 투자계획서(RFP) 기준 선정을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한편 정부는 ‘제7차 투자활
[KJtimes=김바름 기자]LIG손해보험[002550]에 대한 투자의견이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돼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KDB대우증권은 LIG손해보험의 투자의견을 이같이 하향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이 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손해율 악화 때문에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아울러 KB금융지주의 최종 인수가 마무리된 이후 실적과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가 필요한 것인지도 이슈가 될 것라고 지적했다. 정길원·김주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LIG손보는 실적 측면에서 여전히 미국지점의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KB금융지주에 편입된 이후 자본 확충의 필요성이 우선시된다면 배당성향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의 목표주가가 떨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하나대투증권은 한라비스테온공조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낮추는 한편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번 조정은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예상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부정적 환율과 연구개발비 증가로 기대치의 15%를 밑돌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6%의 외형 성장과 0.3%포인트의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되고 주주친화적인 재무정책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이 요인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추가적인 촉매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송 연구원은 “결국 인수·합병(MA)과 재무정책 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시점”이라면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대주주 변경
[kjtimes=임수찬 기자]유진기업[023410]은 27일 공시를 통해 주주 가치와 자본효율성을 높이려고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한다.감자 비율은 1.33%로 주식 소각 후 발행주식은 7400만주로 줄어든다.유진기업은 또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시가배당률은 1.69%이며 배당금 총액은 33억7211만4150원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KTG[033780]는 27일 공시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과 손태규 단국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최근 한국무역협회장이 된 김인호 회장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은 김 회장이 후보직에서 사퇴함에 따라 상정되지 않았다.손태규 교수는 KTG의 감사위원 자리에도 올랐다.KTG는 또한 보통주 1주당 34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보통주의 시가배당률은 4.12%이며 배당금 총액은 4280억5592만원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KDB대우증권은 27일, ELS 7종, ELB 1종 등 8종의 상품에 대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총 750억원 규모로 판매하는 이번 상품들은 오후 3월 3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2631회 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4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2.40%의 수익을 지급한다.뿐만 아니다.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및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