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수천억원대 탈세 혐의를 받는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57)씨의 재산 압류 조치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 관계자는 20일 "오늘 국세청과 협의해 서씨의 국내 전 재산을 압류 조치했다"고 말했다. 압류 대상에는 롯데 관련 주식, 부동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서씨의 탈세 혐의와 관련한 추징과 세액납부 담보 목적이라고 검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씨는 국내에서 보유한 부동산만 공시가격 기준으로 1천8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신 총괄회장에게서 2007년 증여받은 경남 김해시 상동면 소재 73만여㎡ 토지(평가액 822억원)와 오산의 4만7천여㎡ 토지(82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서씨는 강남 신사동 주택(83억원)과 삼성동·반포동·동숭동 등에 시가 688억원 상당의 빌딩 3채도 보유하고 있다. 수천억원대로 평가받는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3.1%와 롯데 비상장 계열사 지분 등 상당한 규모의 주식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받으며 수천억원의 증여세를 탈루하고 롯데시네마 내 매점을 독점…
[KJtimes=이지훈 기자]21일 오전 0시21분(현지시간)께 일본 혼슈(本州) 동남부 이즈섬에서 약 40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혼슈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남남동쪽 603㎞ 해역에서 일어났으며, 진앙의 깊이는 10㎞이고, 진원은 북위 30.5도, 동경 142.3도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3)와 앤젤리나 졸리(41)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CNN 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20일(현지시간) 졸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졸리의 법률대리인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AP 통신에 졸리의 이혼청구 소송을 확인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연예전문 매체인 TMZ는 졸리가 법원에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달라는 내용과 함께 피트의 자녀 방문 권리 승낙을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브란젤리나' 커플의 인연은 12년 만에 막을 내렸다. 졸리는 소장에서 이혼 사유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혔다. 피트는 성명을 내어 "매우 슬프다"면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위"라며 언론에 지나친 관심을 거둬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과 이혼 후 피트는 2005년 졸리와 새 연애를 시작했다. 오랜 기간 동거와 연애를 거쳐 2014년 8월 프랑스의 저택인 샤토 미라발에서 마침내 둘은 화촉을 밝혔다. 피트는 두 번째 결혼, 졸리는 조니 리 밀러, 빌리 보브 손튼에 이은 세 번째 결혼이었다. 피트
[KJtimes=조상연 기자]정형돈이 약 1년만에 복귀 시동을 건다. 정형돈은 21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를 이유로 ‘주간아이돌’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지 10개월 만이다. 이번 정형돈의 첫 복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아이돌은 걸그룹 에이핑크다. 에이핑크 보미는 과거 약 2년간 ‘주간아이돌’을 통해 MC 정형돈 데프콘 등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정형돈이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스페셜MC로도 출연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성장하기까지 MC 정형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만큼 정형돈 역시 ‘주간아이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컴백이 성사될 수 있었다“며 “정형돈이 합류하는 ‘주간아이돌’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정형돈이 복귀하는 ‘주간 아이돌’은 오는 10월 5일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청와대는 21일 최태민 목사의 딸인 최순실 씨가 청와대 인사에 개입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액세서리를 선물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의 주장에 대해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언급할 만한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전날 대정부질문을 통해 박 대통령이 착용하는 브로치와 목걸이 등이 최씨가 청담동에서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우병우 민정수석과 윤전추 행정관의 청와대 입성도 최 씨와의 인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예"라고 답한 뒤 '조사를 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도 "사실이 아닌데 어떻게 더 확인을 (하는가)"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씨가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인사 등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언급할 만한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답을 반복했다. 정 대변인은 또 최씨가 준 브로치를 박 대통령이 착용했다는 조 의원의 주장에 대해 "(최씨가 브로치를 산) 가게에선 아니라고 했다고 신문에 나왔다"고 간접 반박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
[KJtimes=조상연 기자]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이 돌아왔다. 공백기간 5년 동안 쌓인 루머들을 솔직한 입담으로 날렸다. 강수정은 지난 20일 tvN에서 방영한 ‘택시’에 출연하면서 5년 만에 토크쇼 나들이에 나섰다.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은 ‘택시’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밝히면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택시’ 제작진이 3년 전부터 섭외에 공을 들였지만 이제서야 나오게 된 데 대해서는 “임신하고 출산 겪으면서 20kg이 쪘다. 산후조리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끊이지 않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과거 아나테이너로 전성기를 누렸을 때 방송에서 출연료가 2만원이라는 이야기를 꺼냈다가 혼났던 사연부터 홍콩에서 후배 아나운서들의 활약을 보며 질투를 느꼈던 시절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어 가사도우미가 6명이라거나 남편 재벌 2세설, 100만원짜리 커피만 마신다는 뜬소문을 모두 바로 잡았다. 강수정의 루머 바로잡기는 식사 중에도 계속됐다. 허기를 채우기 위해 MC와 함께 전 골목으로 향한 강수정은 다시 루머 해명에 나섰다. 4년 전부터 남편의 파산 등 증권가 정보지 속 근거 없는 소문들에 시달렸던 그는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며 오해를…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의류업체인 한섬[020000]에 대해 증권사가 ‘호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대신증권은 한섬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14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밝힌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섬은 타임과 시스템 등 주력 브랜드의 매출 호조로 3분기 실적이 매우 양호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3분기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많은 1435억원”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한섬의 중국 진출은 시스템, 시스템옴므 등 일단 2개 브랜드에 국한되지만 중국 진출에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TIME(타임) 등 타깃 연령대가 높은 고가 브랜드 진출도 시간문제로 보이고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하는 SK네트웍스 인수가 확정되면 패션 사업은 한섬이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한섬이 내년 상반기 중국진출을 본격화하고 그룹 내 패션사업 강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제일기획[030000]과 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현대증권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가전과 TV 부문 선전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부문이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27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30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올림픽 효과 부재, 경영진단 실시로 인한 일시적 비용 증가,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PENGTAI)의 수익성 감소 등이 원인”이라고 꼽았다. 임 연구원은 “다만 광고를 대행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결함 사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면서 “제일기획이 대행하는 갤럭시 노트 7 해외 프로젝트가 많지 않고 노트 시리즈 광고 예산도 갤럭
[KJtimes=조상연 기자]원더걸스 예은과 2AM 정진운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 한 장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예은은 지난 2014년 7월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전시회 `미(Me)?`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예은은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훈남 스멜 풍기는 진운의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 사진에서 예은은 전시회를 방문한 정진운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한 매체는 예은과 정진운이 같은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내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2014년 무렵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은이 정진운보다 2살 연상이어서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연예계에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생기게 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가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와 배당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담배 수출 판매 가격 상승 여력이 커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974억원, 39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내수시장에서 담배 수요가 꾸준히 회복해 시장 점유율이 59% 이상에서 유지되고 수출은 예상 수준의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추석 시즌을 맞아 홍삼 부문도 수요 강세로 호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KTG는 수출 현금 흐름 창출력 대비 투자 요구가 낮은 편이어서 배당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올해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같은 3400원으로 추정하지만 5년간 평균 배당 성향 53.5%를 적용해 단순 계산하면 4100원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는 9월 27일 VIP 특별 초청 세미나 ‘2016 F/W 살롱 인스피레이션’을 개최한다. 2016 F/W 살롱 인스피레이션은 아모스프로페셔널 VIP CLUB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특별한 세미나로, 실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헤어 스타일과 살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즌 헤어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매혹적인 여성성을 강조한 ‘럭셔리 팜므’를 메인 테마로 2016년 트렌드와 F/W 시즌 트렌드 변화 경향을 헤어, 메이크업, 패션 토털 룩으로 선보인다. 또한 톱스타들의 헤어를 전담하며 시즌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씰헤어 드레싱 씰, 알루 서일라, 아쥬레 범호 원장이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쇼가 계획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 행사는 오는 9월 2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진행된다.…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중공업이 2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아시아 최대 발전설비 전시회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보일러, 터빈,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하고,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체험관을 별도로 마련해 두산의 생산현장을 실제로 둘러보는 것 같은 생생한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파워젠은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발전 전문 전시회로 ‘파워젠 아시아’는올해 24회째로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며 아시아 지역 내 최대 규모 전시회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마케팅 총괄은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8000명 이상의 바이어와 잠재 고객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두산은 최근 강점을 보여 온 발전플랜트 성능개선 사업을 비롯해 풍력, ESS 등 친환경 발전기술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견재수 기자] 도로에서 일명 귀여운 차로 불리는 ‘비틀’, 작다면 작은 이 차의 시속이 무려 328km/h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터보차저 직분사 방식의 2.0리터 TSI 엔진에 튜닝을 더해 최고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58.2 kg.m로 특수 제작된 이 깜찍한 괴물(비틀 LSR)이 미국 유타주 보네빌에서 열린 ‘월드 오브 스피드’(World of Speed) 행사에서 시속 328.195 km/h (205.122 mph)의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틀 LSR은 차체 높이를 대폭 낮추는 한편 특수 휠 및 타이어를 적용했고, 트랙션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 디퍼렌셜을 적용하는 등 주행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최신 기술이 추가됐다. 여기에 감속을 위한 2개의 특수 낙하산은 덤으로 장착됐다. ‘월드 오브 스피드’는 매년 여름 USFRA(Utah Salt Flats Racing Association)의 주관 하에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차종들이 참가해 최고속도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사)GK희망공동체(중국조선족대모임)은 오는 23일 오후 1시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한·중 양국 청소년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주최 측은 “학구열을 불태우는 한·중청소년들이 한·중 양국의 경제·문화·역사·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 문제풀이와 ○× 퀴즈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벨 우승자 4명을 선정하여 한해서는 서울시교육감상과 종로구청상이 수여된다. 텔렌트 심민, 걸그룹 버블엑스, 비타민엔젤, 블리티, 가수 하평, 마술사 함현진, 동포가수 문진수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축하공연에 참가한다. 허을진 GK희망공동체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에 대 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 구축에 뜻을 같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며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 언어 등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화합, 공동발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는 2
[KJtimes=임영규 기자]한라[014790]는 20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하남감일 B7BL 아파트 건설 공사 1공구'와 관련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밝혔다. 회사 관계자는"낙찰금액은 997억원으로 이중 한라의 지분은 798억원(80%)으로 최근 매출액의 4.3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한라는지난 8월에미지엔과 472억원 규모의 여의도 신한 드림리버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