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이승호가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했다. 이승호는 지난 19일 오후 진주공군교육사령부에 공군 768기로 입대했다. 그는 약 24개월 동안 공군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승호는 SNS를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우선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저는 추석을 지내고 19일 공군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공백기 동안 데뷔 이후의 작품들을 꼼꼼히 돌아보고, 또 여행을 다니며 연기자라는 꿈과 직업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팬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입대를 결심하게 됐다”고 심경을 밝혔다. 끝으로 이승호는 “몸 건강히 멋지게 잘 다녀오겠다. 기대해 달라”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호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데뷔작은 2013년 MBC 드라마 ‘황금 무지개’다. 이후 tvN 드라마 ‘갑동이’, KBS2 드라마 ‘아이언맨’, ‘후아유:학교 2015’, ‘오 마이 비너스’, SBS 드라마 ‘피노키오’ 등에서 활약했다. 스크린 활동으로는 ‘허삼관’, ‘미쓰 와이프’가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조보아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종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보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힛 염색했어용 난 이제 더 이상 신영이가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조보아는 드라마 ‘몬스터’ 속 도신영이 선보였던 밝은 갈색 머리에서 흑발로 염색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조보아가 밝은 갈색 머리에서 흑발로 염색해 색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보아의 환한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에서는 올 가을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로맨틱한 커플 패키지와 웨딩 프로모션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최소 20명부터 100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소규모 웨딩 패키지 쁘띠(Petit) 웨딩과 하우스 웨딩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소홀함이 없는 웨딩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홀 무료대관, 식사, 기본 생화 장식, 부케, 코사지 4개, 웨딩 케익과 스파클링 와인 1병이 패키지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쁘띠 웨딩 패키지는 호텔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20명 혹은 30명 기준으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다. 제공하는 식사 메뉴는 퓨전 한식 혹은 양식의 7가지 코스요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오후 12시~3시 또는 오후 6시~10시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하우스 웨딩 패키지는 최소 80명부터 최대 10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채플의 형태로 예식이 진행되며 식사는 레스토랑에서 뷔페 형식으로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오후 3시부터 5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의 맨하탄 그릴바에서는 싱싱한 캐나다산 랍스타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로는 맵지 않으면서 토마토 스튜의 시원한 국물의 맛이 일품인 Bouillabaisse with lobster(샤프란, 펜넬, 올리브 오일, 바닷가재, 토마토로 맛을 낸 프랑스 마르세유 지방의 해산물 스튜)와 Grilled lobster and king prawn with bisque sauce(비스크 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왕새우 구이)를 선보인다. 주중. 주말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증권사들이 호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수합병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 현대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3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과 관련한 연결 실적이 4분기부터 인식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콜마는 전날 미국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회사인 ‘프로세스 테크놀러지스 앤드 패키징’(PTP) 사를 화장품 소싱 및 유통 전문기업인 ‘웜저’와 공동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 로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기업가치 확장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유통 파트너사인 웜저를 통한 신규 로컬 고객사 확보 등으로 미주지역 수출 확대에도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면서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강점을 바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중공업[034020]과 한섬[0200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현대증권은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자회사들과 관련한 재무위험에서 벗어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중공업 부문의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여건)에도 불구하고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 등 자회사들의 재무위험과 이에 따른 지원 가능성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해왔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부문 매각과 두산밥캣 기업공개(IPO), 두산건설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매각 등에 힘입어 관련 위험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면서 “올해 4분기 수주 모멘텀과 하반기 실적 개선, 3% 내외의 높은 배당수익률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고 분석했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하고 동종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국시장 공략이 주목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송하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이 중국 항저우지항실업유
[KJtimes=장우호 기자]임우재 삼성전기 고문은 1968년 10월 20일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1994년 단국대학교 전자계산학 학사학위를 따고 다음 해 에스원 사업기획실에서 전산업무로 삼성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1995년 한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배우자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양가 부모 모두 반대가 심했지만, 설득 끝에 임 고문과 이 사장은 1999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략팀,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 상무를 거쳐 2009년 12월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로 승진했다. 시장조사, 신사업 기회 발굴 업무를 맡는 전략솔루션팀장을 맡고 있다가 2011년 12월 부사장직에 올랐다. 결혼 17년 만인 2014년 10월 이부진 사장이 이혼 조정과 친권자 지정을 신청했으나 두 차례 결렬됐다가 올해 1월 14일 법원으로부터 원고 승소로 이혼 판결을 받았다. 이 판결로 둘 사이에 있는 초등학생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 사장이 갖게 됐다. 항소 의사를 밝힌 임우재 고문은 지난 4일 오후 2시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경기 수원지법 성남지원을 찾아 직접 항소장을 제출했다. 임 고문 측 변호사는 "
[KJtimes=김승훈 기자]한샘[009240]이 높은 현금 창출력과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리모델링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으로 투자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KTB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4817억원, 39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사와 혼인건수 감소로 지난해 대비 성장률은 다소 부진하지만 신규 점포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이후에는 입주 단지가 많아 이사 수요가 증가해 인테리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이사를 앞두고 주로 이뤄지는 부엌 인테리어의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개선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리모델링은 물류-시공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시공기간이 단축되고 시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샘만의 경쟁력이 있어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전날인 20일 검찰에 소환된 신동빈 롯데 회장의 구속 기소 여부에 따라 경영권을 잃을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재계 일각에선 신 회장이 만일 구속 기소되면 지난해 경영권 분쟁을 거쳐 장악한 한·일 롯데 ‘원 톱(one top)’ 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때문에 롯데 입장에선 경영권 유지 차원에서도 불구속 기소를 바라는 입장에 놓인 상태다. 신 회장이 기소되더라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 정상적 경영활동 속에서 일본 홀딩스 이사회나 주총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기회가 살아난다는 게 그 이유로 꼽힌다. 그러면 만약 신 회장이 구속 기소될 경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롯데 관계자는 전날 이와 관련 연합뉴스“를 통해 ”일본 경영 관례상 신 회장이 구속될 경우 일본 홀딩스는 이사회와 주총 등을 열어 신 회장을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재계에선 이 같은 경우 일본 롯데가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 홀딩스 대표 등 전문경영인 체제로 돌아서고 한국 롯데는 현재 지분 구조상 이처럼 일본인이 경영하는 일본 롯데의 영향력 아래 놓일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대표 맥주전문기업 오비맥주가 전국대리운전기사들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19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은 세계 최대 맥주기업인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제정한 날로, AB인베브 전 임직원뿐 아니라 칼스버그, 하이네켄 등 전 세계 주요 맥주 대기업들이 동참한다.오비맥주는 이날 서울 강남 본사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가족 소통을 통해 미성년 음주를 예방하는 취지로 제작한 ‘패밀리토크(Family Talk)’ 연극을 상연하고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전국대리기사협회와 함께 음주운전 및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술 마시고 차 달리면, 당신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등의 음주운전 경고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주류 판매업소 종사자와 소비자들에게 나눠주며 무분별한 음주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kjtimes=견재수 기자] 티에스바이오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반경식 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티에스바이오는 국내 시장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지의 수출이 급진전함에 따라 창립부터 국내외 영업부문을 총괄해 온 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반 신임 대표는 메디슨 영업부장과 한별메디텍 영업이사, BHL 국내사업본부장, 셀트랩 대표를 역임하는 등 국내 의료기-바이오 분야에서 최고의 영업전문가로 명성을 떨쳐왔다. 반 대표는 지난 2012년 7월 티에스바이오 모기업인 티에스메드 영업총괄 이사로 티에스그룹에 합류한 이후 레이저옵텍 의료기 판매를 전담해 왔고, 지난해부터는 계열사인 티에스바이오의 '매직 스노우비타' 영업도 함께 맡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5세대 비타민C 화장품 열풍을 일으키는 등 티에스바이오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업계의 다크호스로 이끌어낸 장본인이다.티에스바이오는 반 신임 대표가 취임함에 따라 영업-마케팅 부문이 크게 강화돼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 신임 대표는 "세계최초로 제품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6개월 이상 산화되지 않는 첨단 5세대 비타민C 화장품 '매직 스노우비타'…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담배값을 인상한 후 담배 수입과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밀수 경로는 90% 이상이 여행자들로 파악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구로구 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담배 수출입 및 밀수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1월 1일 담배값 인상 이후 담배 수입과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담배값 인상 후 수입된 담배량은 약 187만kg으로 750만보루(담배 1갑당 25g)에 금액으로 환산하면 390억원에 이른다. 이는 전년 대비 422만보루, 223억원이 늘어나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금년 7월까지 수입된 담배량 역시 226만 보루 144억원 상당으로 담배값 인상 전 1년치 수입량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밀수 적발 건수는 최근 3년간 연평균 70여건에 불과했지만 담배값 인상 후인 2015년에는 538건으로 한 해에만 약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7월까지 287건이나 밀수를 시도하다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해 밀수로 적발된 538건 가운데 밀수 경로의 90% 이상이 여행자였으며 나머지는 선원과 승무원을 통해 밀수됐다. 박 의원은 “국민 건강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상장사인 유니셈[036200]은 19일 공시를 통해 중국의 청두 BOE(Chengdu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20억원 규모의 OLED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한편유니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29% 감소한 36억원으로집계됐다고 지난 5월공시했었다. 매출액은 275억원으로 16.7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3.64% 감소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미래테크놀로지[213090]는 19일 공시를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은행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늘부터 2017년 3월 20일까지다. 한편 미래테크놀로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산업융합기술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IT융합)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인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19일 공시를 통해 경남 고성에 142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시공하는 계약을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8.35% 규모다. 한편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3월318억 규모의 시설 및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