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오랜 폭염 후 찾아온 선선한 날씨에 가을 디저트를 찾는 손길이 분주하다. 가을은 선선한 날씨에 무더운 여름철 뚝 떨어졌던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 낮아진 기온 탓에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며 허기를 금방 느끼기 때문에 디저트가 더욱 생각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생각나는 부드러운 차 한 잔. 향긋한 차에 디저트를 곁들이면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밀크티는 쌉쌀한 홍차에 고소한 우유를 섞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음료다. 17세기 영국 귀족의 차(茶) 문화에서 시작된 밀크티는 티푸드•티파티 등의 차(茶) 문화가 발달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음료로 자리잡았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홍차화원’은 세계적 홍차 생산지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리고 우유를 더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로얄밀크티 제품이다. 진한 홍차에 우유 고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어우러져 간편한 방법으로 밀크티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벚꽃향 제품은 입 안과 코 끝에 퍼지는 꽃 향기로 상쾌한 기분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 고급스러운 맛과 더불어 패키지에도 고풍스러운 서체로 제품 이름
[KJtimes=유병철 기자]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팬톤이 발표한 2016년 FW 시즌 트렌드 컬러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이크업 컬렉션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을 출시한다. 리엔케이는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스스로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들의 모습을 ‘Daily Motion(데일리 모션)’이라는 테마로 정의, 그런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빛나게 해 줄 컬러를 셀슈어 벨벳 립스틱에 담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신제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돼 과하게 드러나지 않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을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완성시켜 준다. 로즈우드 컬러는 톤다운된 코랄 컬러로 차분한 이미지의 우아한 여성룩을, 레드 라이크는 브라운톤의 딥 레드컬러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리엔케이의 신제품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 2종은 백화점 매장 및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오리온[00180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6일 유진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리고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은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리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 4.6% 감소한 6311억원, 75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경우 신제품 출시로 위안화 기준 매출은 양호하지만 위안화 절하로 원화 환산시 소폭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에선 폭염으로 7, 8월 판매량이 저조했던 점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신제품 출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시장에서 기대하는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중국 소비자에게 유의미한 매출을 기록하기까지는 2∼3년이 필요하고 향후 내륙 진출로 사이트 확장을 하지 않는 이상 큰 폭의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오리온 주가 수준은 저가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며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는 개선된 상저하고 모습을 보
[KJtimes=이지훈 기자]노량진 학원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룬 tvN의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혼술남녀' 첫 회의 전국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9%를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근무하던 입시학원이 없어지게 되면서 노량진에 입성하게 된 신입강사 박하나(박하선 분)와 일명 '고쓰'(고퀄리티 쓰레기)로 불리는 스타강사 진정석(하석진)이 같은 학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이 눈물겨운 수난을 당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박하나는 회식자리에서는 원장 김원해(김원해 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픽미 댄스를 열정적으로 추지만, 술값을 내지 않고 도망친 경쟁학원의 원장 김희원(김희원 분)을 쫓던 중 횟집 수조에 빠진다. 최악의 하루를 겪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만난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노그래'(노량진의 장그래)라는 별명을 지어준다. tvN 월화극 '싸우자 귀신아' 후속작인 '혼술남녀'는 극심한 취업난으로 30만 명에 육박하는 고시 준비생들의 일상과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 술을 마시는 노량진 강사들의 이야기를
[KJtimes=이지훈 기자]수애가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홍보사 더 틱톡은 5일 "10월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홍나리 역에 수애가 확정됐다"면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수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갑작스럽게 등장한 연하의 새아빠 고난길의 사랑 이야기다. 고난길 역 배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수애의 TV 로맨틱 코미디 출연은 이정진과 호흡을 맞췄던 MBC TV '9회말 2아웃' 이후 9년 만이다. 수애는 이후 '가면'(SBS·2015), '야왕'(SBS·2013), '천일의 약속'(SBS·2011), '아테나: 전쟁의 여신'(SBS·2010) 등 멜로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재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한국 농업을 수출산업으로 변모시켜 본격적인 '수출농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장개방 확대를 맞아 우리 농업은 성장이 정체되고 농가소득도 제자리에 머물며 농촌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농산물 수출증대 효과가 농업인에게 직접 돌아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한식 세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출증대, 농업인 소득증대, 관광 활성화, 농촌 부흥으로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연구 개발을 강화해 전통적인 생산중심 농업뿐 아니라 기능성 농업, 신소재 농업 등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드라마 '공항가는 길'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측은 5일 오후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더욱 깊어진 멜로 감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영상 속 김하늘과 이상윤은 각자의 삶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닿을 듯 말 듯 만나지 않는다. 여기에 마치 대화를 나누는 듯 교차로 이어지는 이상윤과 김하늘의 내레이션,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속마음을 보여주는 듯한 자막은 짙은 여운을 남기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화려한 장치 없이도, 캐릭터와 작품의 색깔을 섬세하게 담아낸 두 배우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순하면서도 섬세한 김하늘의 표현력은 '공항가는 길'의 멜로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다. 부드러움과 애틋함을 품은 이상윤의 연기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감정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30초라는 짧은 분량이 아쉬울 정도로 두 배우의 존재감은 빛이 났다. 영상미 역시 놓칠 수 없다. 전체적인 색감은 물론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화면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완벽한 어울림으로 '공항가는 길'의 색깔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이 같은 영상미가 눈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2016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품격과 실용성을 겸비한 여성용 데일리 토트백 ‘엘라(Ella)’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톱모델 송해나와 진행한 ‘엘라’ 캠페인 화보를 공개해, 도시 여성들을 위한 완벽한 ‘엘라’ 스타일을 선보였다. ‘엘라’는 스타일과 연령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데일리 토트백이다. 군더더기 없이 현대적인 곡선미가 돋보이는 디자인과 우아한 컬러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프리미엄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인다. 비즈니스 룩부터 캐주얼 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해, 스타일이나 연령에 관계 없이 모든 여성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백이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어깨 끈이 포함되어 크로스백으로도 연출 가능하며, 가방 뒤쪽에 주머니가 있어 일상용 소지품을 부담 없이 수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스몰, 미디엄, 라지의 다양한 사이즈에 블랙, 번지코드, 새쉬버건디, 진저브레드 컬러 등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올 가을 트렌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트윌리(Twilly) 스카프나 참(charm) 등으로 가방을 개성 있게 꾸미기 좋다. 이와 함께 MCM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오는 6일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개최되는 제 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동참하며,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전 국민적 공감과 실천 계기 마련에 힘을 보탠다.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에 대한 전국민적 마인드 확산과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자원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 비영리단체 차원의 활동이 소개되는 한편, 스타벅스는 일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스타벅스는 이 날 나눔구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퇴비생산, 가구 제작 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고, 다회용 컵 사용 권장 캠페인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스타벅스만의 다양한 자원선순환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회용컵을 지참하고 스타벅스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 300명에게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환경서약에 동참하는 서명을 하는 참가자들 1000명에게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소상공인이 직접 만드는 모바일 홈 제작 서비스 '모두(modoo!)'를 개편했다. 네이버의 '모두'는 지난 4월 오픈한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로 누구나 무료로 만들 수 있다. 그동안 개설된 모바일 홈페이지는 일반 가게나 문화 콘텐츠, 공공기관 등 약 70만 개에 달한다. 네이버는 '모두' 페이지에서 ▲디자인을 풍성하게 꾸밀 수 있고 ▲외부 SNS 콘텐츠를 연동하거나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모두'는 사업의 특성과 취향에 따라 적용 가능한 5종의 디자인 타입을 새롭게 제공한다. 모바일 화면에서도 사업자 유형별로 강조하고 싶은 상품·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자들은 업종별로 구성된 36개의 템플릿을 선택하고,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내용에 맞춰 5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음식 업종이라면 사진을 부각시키고, 영화나 레저 업종은 첫 화면에 포스터나 동영상을 노출시켜 역동적인 느낌을 살릴 수도 있다. 네이버는 '모두'에서 고객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콘텐츠와 직접 연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업자가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이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하고, 그동안 축적해 온 주택가격통계 활용에 나선다. 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부동산 통계 생산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주택통계에 대한 아이디어와 신규상품 제안을 받는 ‘KB부동산 통계 아이디어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주택가격통계를 지난 1986년부터 30년간 꾸준히 발표해왔다. 2004년부터는 전국의 아파트 시세자료를 생산해 전국민이 아파트가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오랜 기간 부동산 통계와 정보제공을 통해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 달라지는 부동산과 빅데이터, 금융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표 생산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이와 더불어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KB국민은행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의 정확한 흐름과 시장 변화를 빠르게 읽는 것은 모든 국민의 관심 사안으로 대학생은 물론 부동산 시장과 통계에 관심있는 일반인들 또한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KB부동산 통계 아이디어 챌린지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정은이 ‘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SBS플러스 ‘스타그램’이 6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첫 회의 ‘스타파우치’ 코너에는 결혼 후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한다. '스타파우치'는 스타들의 실제 파우치 속을 관찰하고 톱스타들의 파우치 속 '뷰티템'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스타그램’의 대표 코너다. 김정은은 뷰티 시크릿 공개와 함께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연애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김정은은 지난 4월 동갑내기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다. 최근 진행된 ‘스타파우치’ 촬영에서 김정은은 오랜 친구였던 남편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자신이 감기몸살로 고생하던 때, 남편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한 이후 자신이 남편에게 들이댔다는 프러포즈 스토리로 제작진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정은의 연애 풀스토리는 물론, 한결같은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김정은의 뷰티 노하우는 오는 6일 밤 11시에 SBS플러스에서 방송될 ‘스타그램’ 첫 회에서 공개된다.…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해외 여행객의 편의를 돕겠다며 ‘환승 전용 내항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내항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인천~부산 구간을 운항한다. 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해 2월 운항을 일시 중단한 ‘환승전용 내항기’를 올해 10월부터 국제선 연결에 더욱 편리한 스케줄로 개선해 재운항하기로 결정했다. ‘환승전용 내항기’란 해외 여행객과 수하물만을 대상으로 해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사이 국내선 구간을 운송하는 ‘환승 전용’ 항공기를 가리킨다. 아시아나항공의 ‘환승전용 내항기’는 부산 출ㆍ도착, 인천 경유 환승 승객만이 탑승 가능하다. 출국 시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친 후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실시해 국제선 항공편으로 환승하게 된다. 입국 시에는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 후 환승 내항기로 환승해 김해공항에서 입국수속을 실시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커플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한 네티즌이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방탈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이 유포됐다. 카페 특성상 직원이 CCTV로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는 형태로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데이트 현장이 직원에게 고스란히 포착된 것이다. 이 영상을 당사자들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캡처한 데다 유포했다는 사실이 문제로 떠올랐다. 논란이 일자 유포자는 “불법적으로 유포한 카이의 사생활이 담긴 CCTV 캡처 (사진)를 보고 크게 상처 받았을 카이와 카이 팬분들께 사과를 올리고자 작성하게 됐다”며 자필로 쓴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카이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악의적으로 하여 카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그로 인해 카이가 받았을 상처에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사과문의 맨 밑에는 지장이 찍혀있으며 더불어 해당 사과문을 음성으로 낭독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지난 4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를 인정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일반 고객을 모델로 제작한 바이럴 광고의 SNS 조회수가 6000만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한 홈IoT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엄마의 수업’과 ‘U+패밀리샵’ 등 일반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상품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광고는 스킵(skip) 하는데, 이 광고는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했다” “광고 보고 직접 찾아와서 ‘좋아요’ 누른 건 처음이다” “차마 스킵 버튼을 못 누르고 보다가 눈물이 터져 나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광고 영상은 조회수뿐 아니라 평균 시청 시간도 높게 나타났다. 광고 영상은 5초가 지나면 스킵이 가능하지만 LG유플러스의 광고는 평균 1분33초, 최대 2분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재로 상품과 서비스를 녹여낸 광고를 통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