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외식문화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이 지난 30일 이선균의 팬클럽과 함께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스태프들을 위해 보쌈.제육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선균 팬클럽과 원앤원은 매콤한 불향이 입맛을 돋우는 ‘매운 火보쌈정식도시락’과 숯불 향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한 입 가득 풍성하게 즐기는 ‘제육볶음정식 도시락’을 준비해 남양주에서 밤샘촬영으로 고생 중이었던 스태프 110여명의 허기를 달래주었다. 팬클럽으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은 이선균은 팬들의 정성에 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현수막의 ‘이선균 팬 카페와 원할머니보쌈이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는 밤늦게 진행된 촬영장에 활기를 북돋았다. 스태프들 역시 든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원할머니 보쌈의 매력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선균이 출연하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조선의 임금 예종(이선균)과 그를 그림자처럼 따르는 사관 윤이서(안재홍)가 나라를 뒤흔드는 음모를 함께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예종 역으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이선균의 변신과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사관으로 분한…
[KJtimes=김봄내 기자]멕시칸 푸드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튀긴 또띠아 칩에 녹인 치즈를 부어 먹는 형태인 나쵸 칩은 극장에서 즐겨찾는 인기 간식이며, 맥주와 잘 어울리는 간편 안주로도 인기가 높다. 실제 네이버 서비스 ‘데이터랩(DataLab)’의 검색어 트렌드를 조회해보면, '멕시칸'이라는 검색어가 2010년과 2015년을 기준으로 5년 사이 5배 가까이 증가됐다. 트렌드에 민감한 식 음료업계에서는 2030세대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발 빠르게 파악해 멕시칸 스타일의 스낵과 간식, 음료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멕시코 음식 중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만든 또띠아 칩을 비롯해 멕시칸 시즈닝을 더한 스낵, 전통 주류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멕시코 본토의 맛과 감성을 즐기기 위해 더 이상 이태원을 찾지 않아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더욱 간편하고 다양하게 멕시칸 맛을 즐길 수 있다. ◆ 멕시코 본토의 맛 구현해 낸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출시 후 뜨거운 반응 세계적인 브랜드 프링글스는 브랜드 최초로 옥수수로 만든 신제품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을 선보이면서 멕시칸 푸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9월 공개 예정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가 구글의 새로운 검색 기능인 ‘인앱스(In Apps)’를 세계 최초로 지원한다. ‘인앱스’는 ‘구글 앱’에 신규 추가되는 검색 카테고리다. 사용자는 ‘인앱스’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의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이메일, 주소록, 메시지, 유튜브 등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의 관련 콘텐츠를 ‘구글 앱’에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다. LG전자는 ‘V20’에 ‘인앱스’ 검색화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바로가기 앱’을 탑재해 편리성을 더했다. 특히, ‘V20’의 ‘세컨드 스크린’에 ‘인앱스’를 자주 쓰는 앱으로 설정할 수 있어 동영상 감상 등 다른 작업 중에도 손쉽게 ‘인앱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세컨드 스크린’은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두 개의 독립된 화면처럼 사용하는 기능으로, LG전자가 전작 ‘V10’에 세계 최초로 탑재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V20’에 더욱 개선된 기능을 갖춘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V20’에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7.0 누가(N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와 한라홀딩스[0609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NH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다음 달부터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수주가 증가해 저평가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제품인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공급 증가율이 올해 10.4%에서 내년 6.7%, 2018년 1.5%로 둔화할 것”이라며 “석유화학제품 물동량은 2018년까지 연간 5% 이상 성장해 신규 선박 발주가 내년부터 정상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전 세계 중소형 조선사들의 재무구조가 나빠져 수주 경쟁이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고 수주 잔량 감소로 인한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면서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하반기에도 2분기 수준의 높은 수익성을 창출해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고 고선가 선박의 매출 비중이 높아졌고 구조조정과 비용절감 노력으로 이익 체력도 증진됐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한라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경남 거제에서 올해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 역시 앞선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거제에서 수산물을 섭취했다. 경남도는 거제에 거주하는 김모(64)씨에게서 설사 증세가 나타나 콜레라균 검사를 한 결과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9일 거제의 한 시장에서 구입한 오징어와 정어리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19일에서 20일 사이 오징어는 데쳐먹고 정어리는 구워 먹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1일부터 설사 증세가 나타난 데 이어 24일 복통까지 생겨 병원서 내원 치료를 받았으나 상황이 악화했다. 25일에는 거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26일에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30일에는 증상이 호전됐지만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가 24일 방문한 병원 측에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전 1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도는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일반인들의 신상을 폭로해 논란이 됐던 SNS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운영자들이 검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회사원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들어 제보를 받은 뒤 다음달 말까지 모두 100여명의 사진과 과거 경력 등 신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주로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그녀가 과거 유흥업소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스폰서가 있다는 등 내용을 올렸다. 유흥업소 종사자나 연예·스포츠계 관계자 등 유명인물을 범행대상으로 골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자주 가던 강남 클럽에서 한 기업 회장 외손녀를 보고 박탈감과 질투를 느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역배우와 쇼핑몰 모델 일을 하다 세 달 전부터 한 회사 임시 사무직으로 근무 중인 정씨는 이후 생겨난 유사 계정인 한남패치 운영자에게 자신이 받은 제보를 전해줬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정씨와 함께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친구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주로 남
[KJtimes=장우호 기자]이서현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은 1973년 9월 2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사이 1남3녀 중 차녀다. 예원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예고, 파슨스 디자인스쿨 등 예술 관련 학교를졸업한 뒤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에 부장으로 입사했다. 2005년 제일모직 패션부문 기획담당 상무를 거쳐 2009년 제일모직 전무, 제일기획 전무를 맡았다. 2011년 제일모직과 제일기획 두 곳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3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직에 올랐다가 지난해 말 정기인사에서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이 되면서 제일기획 사장 자리를 내려놨다. 2005년부터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를출범시켜 신진 디자이너 발굴ㆍ후원에 나섰다. 정욱준, 계한희, 이진호 등이 SFDF를 통해 해외로 진출했다. 2011년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언젠가 우리나라에서 세계에 통하는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나왔으면 좋겠다”는뜻을 내비친 뒤 2012년 에잇세컨즈를 론칭했다. 론칭 당시 국내 소규모 브랜드 제품을 불법 카피하고, 해외 브랜드광고를
[KJtimes=김승훈 기자]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온 동양매직 인수 가격이 최대 1조원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LIG투자증권은 동양매직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의 인수가를 높게 잡은 배경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인수전을 들었다. 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2800억원에 팔린 동양매직이 현재 두 배가 넘는 6000억원에 매각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인수가는 최저 6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매각주체인 글랜우드 측은 입찰가격이 비슷하다면 재무적 투자자(사모펀드)보다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수 우선순위를 줄 것”이라면서 “전략적 투자자들의 인수 의지가 강한 만큼 가격경쟁이 예상 이상으로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동양매직의 기업가치도 그간 그만큼 성장했다”며 “동양매직은 업계 3위이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292억원, 렌털 가입자 수 70만 계정 달성에 이어 올해는 100만 계정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고 특히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1, 2위 사업자의 얼음정수기 중금속 문제로 동양매직의 시장 점유율이 올랐고 그만큼 기업가치도 더 커졌다”고 평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이 18년 동안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임성훈 30일 오후 진행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18년 동안 박소현과의 호흡에 있어 원동력을 밝혔다. 임성훈은 “남녀 MC가 안 바뀌고 한 것은 감히 처음이라 말할 수 있다. 사실 여자 MC는 결혼과 출산을 하면 빠질 수 있는데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간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갔기에 남녀 MC의 유일무이한 기록이 세워지지 않았나 싶다. 박소현의 공인 것 같다. 이 공을 위해 시집 안 간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록을 세운 게 영광이다. 박소현 때문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소현은 “기록 때문에 안 간 건 아닌데…(웃음)”이라며 “프로그램 시작할 때 900회, 1000회까지 잘됐으면 좋겠다 라고 오프닝으로 하는데 말로 만 듣던 그 900회, 1000회가 눈 앞에 와서 감동적이다. 시청자 제보로 이뤄진 프로그램이 이렇게 사랑받은 게 내가 사랑받은 거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
[KJtimes=장우호 기자]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이 소비자조사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앞으로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이 끌고 있다. 믹스테일은 지난 5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모히토’와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2종으로 출시된 칵테일 발효주다. 오비맥주가 맥주 이외의 제품으로는 사실상 첫 선을 보이는 믹스테일은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조사에서 맛과 디자인 부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맛 평가에서 시판중인 RTD제품과 프리믹스 칵테일 제품군 중 믹스테일 모히토가 48%에게 ‘맛있다’는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제품 패키지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믹스테일 모히토는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상쾌한 느낌’ 등을 이유로 51%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소비의 큰 축을 담당하면서 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계층이 신제품의 주요 공략 대상”이라고 출시 배경을 밝히면서 “맥주와 새로운 주류의 선택에도 주저함이 없는 열린 소비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홈파티족’ 등과 같이 최근 가정에서 가볍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닛산이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추석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전국 18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와 지정점에서 동시 실시한다.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브레이크 패드아 디스크, 타이어, 와이퍼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은 16개 항복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닛산 기술인증 교육을 이수한 전문 서비스 컨설턴트 및 테크니션이 고객 차량을 1대 1로 점검하며,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 점검을 위한 사전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엔진 오일은 10% 할인된 가격에 교환 가능하다.(공임 포함)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모든 닛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가위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차량 판매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닛산의 철학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국내 인증을 통과하고 9월 초 공식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 사전계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전계약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 내 올 뉴 무라노 마이크로싸이트를 통해 사전계약
[kjtimes=견재수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현대모비스의 친환경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0년부터 10년 동안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포르테 하이브리드 차종의 핵심 부품 개발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라인업을 26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품개발 생산 발전단계는 소량생산(1단계)-본격양산(2단계)-생산다변화(3단계)로 크게 3단계로 나뉜다. 업계에서는 현재 현대모비스의 위치가 3단계 수준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1단계는 2000년도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을 개발할 당시였다. 이어 지난해 쏘나타와 그랜저, K5, K7하이브리드 차종과 쏘울 전기차, 투싼 수소연료 전지차에 이르러 2단계 과정을 거쳤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 10차종과 전기차 6차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8차종, 수소연료 전지차 2차종에 대한 친환경 핵심부품 기술을 주도하고 완벽 품질의 양산 체계 구축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기아차와 협업해 친환경차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 현대모비스는 ‘아이오닉’과 ‘니로’ 출시를 시점으로 단계적인 독자 개발체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김치 유산균을 첨가한 빵과 케이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인기 제품에 유산균을 첨가한 ‘유산균 시리즈’ 빵 3종과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사용한 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 간의 연구 끝에 김치 유산균에서 추출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하고 해외 10개국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인 양질의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CJLP-133’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국내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 받은 피부 유산균으로도 유명하다. 뚜레쥬르는 이번 신제품의 상품 개발을 담당한 직원이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게 빵을 먹을 수 있도록 이 같이 유산균을 제품에 접목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뚜레쥬르 ‘유산균 시리즈’ 빵 제품류는 연유크림과 팥앙금을 넣은 ‘연유 만난 단팥빵’과 호두 바게트 사이에 고소한 버터크림을 넣은 ‘호두연유바게트’ 등으로 부드럽고 달콤해 평소 아이나 여성 고객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가격은 1000~2500원대다. 또한…
[KJtimes=김봄내 기자]한진해운이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에 따르면 한진해운 채권단은 30일 만장일치로 한진해운에 대한 신규 지원 불가 결정을 내렸다.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KEB하나은행 등은 이날 오전 11시 산은에서 긴급 채권단 회의를 열어 한진해운에 대한 자율협약 종료 안건을 논의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행이 임박하게 됐다 채권단은 한진해운이 최소 6천억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다고 했지만 한진해운은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 4천억원에 불과하다고 맞서며 채권단의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 채권단은 실사 결과를 토대로 한진해운의 부족 자금이 내년까지 1조∼1조3천억원, 운임이 현재보다 하락하는 최악의 경우 1조7천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한진그룹은 25일 한진해운 최대 주주(지분율 33.2%)인 대한항공이 4천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부족자금 발생 시 조양호 회장 개인과 기타 한진 계열사가 1천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내용의 부족자금 조달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한진 측은 자구안 제출 당시 올해 말로 예정했던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차가 디지털 기반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고객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선다. 기아자동차(주)는 30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주)카카오와 함께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의 고객 소통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와 협력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수렴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피드백이 가능한 소통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자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으며, 카카오가 가진 매체로서의 영향력과 기술 등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의 고객 소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오는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고객 소통 채널인 ‘K플라자’를 오픈한다. 기아차는 ‘K플라자’ 채널을 통해 신차 출시회, 주요 이벤트 등을 생중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 플라자’를 고객들이 기아차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상품 개발 단계에서도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