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이 통합산업은행 출범 후 본격적인 금융마케팅에 나섰다. 홍 회장은 작년 4월 한국-호주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협력강화를 금융 부분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이달 9~12일까지 호주 금융당국과 현지에서 미팅을 진행했다. 이 같은 행보를 위해 홍 회장은 호주건전성감독청(APRA)를 방문하고 산업은행의 호주 사무소 개소 가능성을 타진해 긍정적인 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호주 국제금융 및 규제센터(CIFR) 방문을 통해 호주의 선진금융시스템과 호주달러 국제화 관련 경험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호주는 GDP에서 차지하는 금융 비중이 9%이며, PF 분야에서도 세계 3위 수준에 이를 정도로 숨어있는 금융강국이다. 양국은 지난해 정상회담과 FTA 체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금융…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이 지난해 4분기에 흑자 전환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13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현대미포조선이 지난해 4분기에는 달러·원 환율 상승으로 예정 원가가 하락해 ‘깜짝’ 흑자 전환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환율 상승에 의한 환입 효과가 사라지면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공정이 안정화되며 수익성이 개선돼 적자폭은 줄어들겠지만 흑자로 전환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전 연구원은 “현재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과 현대중공업 지분 가치 상승으로 1월…
[kjtimes=임수찬 기자]현대해상[001450] 12일 공시에 따르면,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02억원으로 전년보다 9.9%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837억원으로 34.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49억원으로 11.6% 증가했다.또한,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시가배당률은 2.8%다.
[kjtimes=임수찬 기자] 동원FB[049770] 12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822억7600만원으로 전년보다 40.5%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948억8800만원으로 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91억7500만원으로 61.8%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에프엔씨엔터[173940] 12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이 115억1천여만원으로 전년도보다 108.5% 증가했다.매출액은 600억7천여만원으로 21.1% 늘었다.에프엔씨엔터 관계자는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이 확대되고,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실적 개선 이유를 밝혔다.에프엔씨엔터는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이 소속되어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 선데이토즈[123420] 12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1억8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7.2%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09억8400만원으로 94.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6억1200만원으로 154.3% 증가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미원상사[002840] 12일 공시에 따르면,별도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1억66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01억2800만원으로 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억2400만원으로 3.2% 늘었다.또한,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보통주 4천주를 6억6400만원에 사들이기로 했다.자사주 취득 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다.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전력[015760]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껑충’ 오른 까닭이다. 게다가 이익이 늘면서 재무구조도 개선됐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조7876억원으로 전년보다 281.0% 늘었다. 매출액은 57조4749억원으로 6.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조7990억원으로 1505.8% 급증했다.금융투자업계에선 이 같은 한전의 실적 개선은 무엇보다 연료비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연료비 감소가 실적 향상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순이익 증가로 자본이 늘어나 재무구조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실제 지난해 한전의 연료비는 전년보다 3조6052억원(14.9%) 줄었다. 연료 단가가 싼 원자력발전 이용률이 높아지고 석탄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덕분이다.실적 개선폭을 늘리는 역할을…
[KJtimes=서민규 기자]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4일 자사주 4000주를 2억1500만원에 사들였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롯데마트 입점 작업을 마무리한 데 이어 올해 기존 점포의 효율을 높이고 신성장 품목을 적극 도입,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을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스마트픽 등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도 추진할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 “기업 가치를 높이고 실적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4일 삼성증권은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과거 상장폐지 우려가 제기되고 거래정지를 당했을 때 수준이라며 저가 매수 기회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
[kjtimes=임수찬 기자] 리드코프[012700] 11일 공시에 따르면,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배당금 총액은 13억3354만6200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0.3%다.
[kjtimes=임수찬 기자]GKL[114090] 11일 공시에 따르면,지난해 영업이익(잠정)이 1477억원으로 전년보다 22.7% 줄었다.작년 매출액은각각 5406억원으로 3.7%, 당기순이익은 1165억원으로 15.3%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오른 407억원으로 나타났고,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1천492억원, 310억원으로 5.2%, 21.2% 늘어났다.
[kjtimes=임수찬 기자]엔씨소프트[036570] 11일 공시에 따르면,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781억원으로 전년보다 35.55% 늘었다.작년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8387억원, 2275억원으로 10.85%, 43.37%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99% 늘어난 873억원이었다.매출액은 11.96% 증가한 2351억원, 당기순이익은 35.96% 증가한 623억원으로 집계됐다.
[KJtimes=김바름 기자]서울반도체[046890]의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이유가 증권가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11일 서울반도체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27.3% 낮추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그 이유로 지난해 4분기 서울반도체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319억원에 이르는 최악의 실적을 냈다는 점을 꼽았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가격보다 품질, 고정 고객 확보보다 고객 다변화를 꾀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며 “그러나 새로운 고가 제품 시장 확대, 신기술 확산, 고객 분산 등 이 회사에 유리한 사업 구도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이 연구원은 “이제 모바일용 백라이트유닛(BLU)과 자동차용 외장 조명이 성장 동력”이라면서 :하지만 전자는 TV 등 관련 사업의 이익
[KJtimes=김바름 기자]OCI[010060]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이 엇갈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OCI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 속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실제 OCI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으나 석유 화학·카본 소재 부문에선 50억원의 영업 손실이 났고 기타 부문에서도 적자폭이 확대됐다.우선 눈에 띄는 것은 교보증권이 목표주가를 9만9000원으로 올렸고, 신한금융투자증권이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는 점이다.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이 폴리실리콘 등의 비수기인 1분기엔 전 분기 수준에 그치겠으나 2분기에는 폴리실리콘 증설 효과로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의 흑자전환과 자회사 실적 개선, 국내외 발전 사업의…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사물인터넷(IoT) 및 핀테크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KT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에셋 매니지먼트(Asset Management) 담보대출 관리시스템과 기가 비콘(Giga Beacon) 타겟 마케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에셋 매니지먼트 담보대출 관리시스템은 이동의 이유로 담보관리가 어려워 활성화되지 못했던 자동차, 공장설비 등의 담보물건에 은행권 최초로 위치기반시스템을 적용한 핀테크 담보관리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동산담보대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우리은행 측은 예상했다. 3월 중 시범운영 예정인 기가 비콘 타겟 마케팅은 KT의 근거리통신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 서비스로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근처를 지나가는 고객에게 스마트폰으로 상품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