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혼족’이 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늘고 있다. 가성비 좋은 도시락부터 고급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도시락까지 도시락이 무한 변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람들이 직접 개발한 각양각색 ‘도시락’ 콘텐츠도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오븐구이 프랜차이즈 전문점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은 높아지는 도시락 인기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치밥(치킨+밥) 트렌드를 접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일명 ‘치밥 도시락’을 선발하는 '굽네 볼케이노 치밥 도시락 비주얼 콘테스트'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와 개성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굽네 볼케이노로 만든 치밥을 도시락에 담아 내면 되며, 심사 기준은 ‘비주얼’에 초점을 맞췄다. 최우수상 외에도 상상 이상의 예쁜 도시락 비주얼을 보여주면 ‘상상이상’을, 치밥 도시락을 감성적으로 표현하면 ‘느낌있상’을, 시각적으로 조금 뒤쳐지더라도 특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면 ‘뭔가이상’을 수여한다. 또한 굽네치킨 전속 모델인 엑소(EXO) 멤버의 ‘엑소 치밥’ 레시피를 도시락으로 멋있게 구현한 사람은 ‘엑소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 오는 19일 오전 9시 SK텔레콤 T월드 강남 직영점에서 ‘갤럭시노트7’ 출시행사를 진행한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해당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1호 고객 ‘UHD TV’, 2호 고객 ‘노트북’, 3~7호 고객 ‘기어 아이콘X’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매장에서 개통하는 전 고객은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어360, 블루투스 오디오, 기어VR, UO 스마트빔, 데이터쿠폰7GB 등 총 9종의 경품도 받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헬로비너스 나라, 박명수, 웹툰 작가 이말년, 기안84를 초청해 1호 고객 개통, 싸인회, 캐리커처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나라, 박명수는 1호 개통 고객에게 경품을 시상한 후 싸인회를 진행하고, 웹툰 작가 이말년, 기안84는 선착순 10명 고객에게 ‘노트7’ 화면에 S펜으로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 제공할 계획이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노트7 전용 신용카드, T갤럭시클럽 등 차별화된 고객 혜택으로 이번 ‘노트7’ 사전판매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과 하나금융지주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 사업을추진키로 했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SK텔레콤과 하나금융지주는 각각 49%와 51%의 비율로 출자해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 ‘하나-SK 생활금융플랫폼(가칭)’을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SK텔레콤 및 하나금융그룹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모바일 플랫폼 기술력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금융상품과 모바일 금융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 자산관리, 간편결제, 소액 외화송금 등 누구나 실생활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도 주력해 우량 스타트업 선정 및 인큐베이팅, 지분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를 통해 국내 핀테크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합작법인의 대표이사는 하나금융지주에서 지명할 예정이다. 핀테크 시장의 영향력 있는 외부 인력을 선임할지 하나금융그룹 내 인력을 선임할지에 대해서는 검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5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대연자이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9층, 9개동의 총 965가구 규모로 6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지적으로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해 있어 대학가의 특성을 반영해 39㎡, 50㎡, 59㎡, 72㎡, 84㎡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부산 지역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부산 분양 시장은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재개발 구역 조합원 입주권의 프리미엄이 평균 1억원이 넘을 정도로 분양 열기가 매우 뜨겁다. 부산의 하반기 분양 예정인 아파트 13곳 중에서 8곳이 정비사업구역으로 일반 분양은 특히 더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대연자이는 도보 거리 내에 평화공원과 UN조각공원,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 등 모두 합쳐 총 18만2,052㎡(5만5,070평)의 공원이 펼쳐져 있고, 주변에 부산의 박물관과 기념관이 집중되어 있어 쾌적한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입지이다. 부산 남구의 교육 환경도 선호요인으로 꼽힌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인 18일 광주·전남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랐다. '김대중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사업회'는 이날 오전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광주전남 추도식을 열었다. 그동안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와 김대중 전 대통령 광주전남추모위원회가 주최한 추도행사는 올해부터 추모사업회에서 준비했다. 추모사업회는 16~20일을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린다. 5·18 기록관 전시실에서는 전시회를 열어 서예가 학정 이돈흥 선생, 화가 서기문 교수의 추모작품 15점과 김 전 대통령 사진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는 추모 음악회도 열린다.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도 하의면 추모위원회가 마련한 추도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민생평화광장과 행동하는양심은 지난 6~7일 '김대중 평화캠프' 행사를 통해 목포에서 평화콘서트를 열고 생가에서 추도식을 열기도 했다. .…
[KJtimes=김봄내 기자]박인비(28·KB금융그룹)와 김세영(23·미래에셋)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경기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세영 역시 박인비와 똑같은 성적으로 공동 2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맨 마지막 조로 출발, 2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14번 홀(파3)까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며 이븐파로 고전하다가 15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2라운드에서는 양희영이 18일 오후 8시41분에 경기를 시작하고 김세영이 오후 9시03분, 전인지는 오후 9시47분에 각각 1번 홀을 출발한다. 박인비는 오후 10시58분에 2라운드 경기에 나선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투자로 수천억원을 벌어 유명해진 30대 개인투자자가 장외주식 부정거래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모(30)씨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사건을 금융조사1부(서봉규 부장검사)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피해자들의 진정을 접수하고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의심돼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며 "사건을 막 배당한 상태여서 아직 조사가 진행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씨는 투자자들을 모아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투자자문사를 차려놓고 가치가 낮은 장외주식이 유망하다고 속여 유료회원들에게 비싸게 팔아 차익을 챙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고가의 외제차 사진을 올리며 재력을 과시해 주목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200m 3연패에 한걸음 다가갔다. 볼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준결승 2조 경기에서 19초78로 1위를 차지해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9초78은 준결승전 전체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준결승에서는 볼트를 위협할 상대조차 없었다. 볼트는 곡선 주로에 진입하기 전에 이미 선두 자리를 꿰찼고, 이후 옆을 돌아보며 여유를 부렸다. 결승선 앞에서 속도를 낮추고도 19초80을 기록한 2위 앙드레 드 그라세(22·캐나다)의 추격을 쉽게 따돌렸다. 볼트는 15일 100m 결승에서 9초81로 우승하며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200m에서는 볼트 외에 2연패를 달성한 선수도 없다. 이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한 볼트는 이제 '불멸의 기록'에 도전한다. 볼트는 100m 3연패를 달성한 뒤 "불멸의 기록을 세우고 내 올림픽을 끝내겠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불멸의 기록은 '트리플-트리플(3개 대회 연속 육상 단거리 3관왕)'이다.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19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샵 U+Shop에서 갤럭시 노트7(SM-N930L)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9일부터 시작되는 갤럭시 노트7 공식 판매는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 및 경품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해 갤럭시S7ㆍS7엣지, 아이폰6Sㆍ6S+ 등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하면매월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원 청구 할인,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5천원 청구 기본 할인에 10만원 추가 할인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 갤럭시 노트7을 단말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약 3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8540원에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최대 46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할부원금 40%는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다. 이어 LG유플러스는 23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급속 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지난 17일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해 치매 관련 법률적 필요사항을 상담해주는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상담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미래에 치매로 인한 재산관리 등의 어려움에 처할 경우를 대비해 법률전문가와 성년후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성년후견은 치매,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7월 1일 민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상담은 명동에 위치한 KB자산관리플라자를 직접 방문해 이뤄지지만,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현재는 건강하지만 치매에 대비하고 싶은 고객이나 치매가 우려되는 가족구성원이 있어 관련 상담이 필요한 고객 등이 간편하게 성년후견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맞이해 치매로 인한 재산관리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이 이를 예방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18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매직콘서트’를 개최했다. 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매직콘서트는 직원들과 직원 자녀들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직콘서트는 ‘플라잉매직팀’ 소속 캐빈승무원들이 ‘코믹 호러 매직’ 컨셉으로 마술쇼를 진행했다. 이날 매직콘서트에는 임직원 가족 250여명은 마술 공연 관람 후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시아나타운 투어도 함께 경험했다. ‘플라잉매직팀’은 아시아나항공의 16개 특화서비스팀 중 대표로 손꼽히는 기내특화서비스팀이다.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손님들에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마술쇼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플라잉매직팀’ 소속 박소영 승무원은 “코믹 호러 컨셉에 맞는 오싹하면서도 재미있는 마술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며 “직원 가족분들에게 보여드리는 공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이번 공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눈을 돌리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졌다.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큰손은 단연 4050세대였다. 하지만 몸매 관리, 피부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제품이 등장하면서 건강기능식품도 젊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4천억 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는 ‘이너 뷰티(Inner Beauty)’ 시장의 성장세와도 연결된다.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너뷰티 제품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소셜커머스 티몬의 올해 상반기 건강식품 구매층 분석 결과에서는 2030여성의 비중이 53%였다. 이는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다. 젊어진 건강기능식품이 새롭게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면서 식품업계에서도 이너뷰티 관련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젊어진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분야는 단연 다이어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2030여성들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킨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의 ‘슬림에스’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레우스 포스
[KJtimes=김봄내 기자]켈로그 코리아가 켈로그의 헤리티지 이미지를 적용한 3가지 디자인의 자체 제작 틴케이스를 제공하는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14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120년 전통의 켈로그 헤리티지 이미지를 적용하여,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하는 틴케이스가 제공된다. 고객 사은의 의미로 구성되어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의 ‘리얼 그래놀라’ 1팩 가격 그대로 제공된다. 특별 제작된 이번 틴케이스는 1900년대 초 중반의 켈로그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120년 동안 켈로그 브랜드가 각 시대별로 사용했던 제품, 포스터 디자인 등의 많은 자산을 녹여내 켈로그 컬렉터(수집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할인점, 체인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켈로그 코리아 영업본부 정인호 상무는 “특별 제작한 틴케이스 담은 리얼 그래놀라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120년 전통의 켈로그 역사를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빈티지
[KJtimes=이지훈 기자]브라질이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꺾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준결승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6-0으로 승리했다. 브라질이 선제골을 넣는 데는 14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온두라스 진영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상대 수비수 조니 팔라시오스의 볼을 빼앗은 네이마르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슈팅했다. 네이마르의 발끝을 떠난 볼은 온두라스 골키퍼 루이스 로페스의 몸을 맞고 튀어나왔지만, 다시 네이마르의 다리에 맞고 골대로 굴러 들어갔다. 브라질은 전반 26분과 전반 36분 차세대 공격수로 기대받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잇따라 골을 넣으면서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브라질의 공세는 계속됐다. 브라질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마르키뉴스의 골로 스코어를 4-0으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34분에는 루앙의 골로 1점을 추가한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네이마르가 성공시키면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브라질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귀순한 태영호(가명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항일 빨치산 1세대이자 김일성의 전령병으로 활동한 태병렬 인민군 대장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 외교관의 근무 기간은 통상 3년이지만 태영호 공사가 주영 북한대사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한 것은 출신 성분이 좋기 때문"이라며 "태 공사의 아버지는 김일성 전령병으로 활동한 항일 빨치산 1세대 태병렬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북한 권력기관에서 근무하다 탈북한 한 탈북민은 "군 대장 출신으로 총정치국장을 지낸 태병렬의 아들 중 한 명이 외무성에 근무한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며 "태영호는 태병렬의 막내 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태 공사의 아버지로 알려진 태병렬은 1913년생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김일성 국가장의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1997년에 사망했다. 태 공사의 형인 태형철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면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이다. 빨치산 가문에서 태어난 태 공사는 고등중학교 재학 중 중국으로 건너가 영어와 중국어를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와 학업에 함께한 이들은 오진우(1995년 2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