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 창원 제2공장에서 생산된 디젤 엔진이 누적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10일 쌍용차 창원 제2공장에서는 디젤 엔진 100만대 생산 기념식이 열렸다. 지난 2004년 9월, 공장 준공 이후 누적 생산량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승기 상무(생산본부장), 민병두 상무(창원공장담당), 안승보 쌍용차노조 창원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생산된 100만번째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2.2L 후륜디젤엔진(D22DTR)로코란도 스포츠에 탑재된다. 가솔린 엔진 5기종과 디젤 엔진 6기종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은 가솔린엔진 13만대, 디젤엔진 20만대, 티볼리 전용 1.6L 소형 가솔린/디젤 엔진 10만대 등 연간 43만대 생산 규모의 친환경 최첨단 엔진공장이다.한편 이날 오전 창원공장은 ‘Change for the Best (최고를 위해 변화하자)’라는 슬로건 선포식을 열고 ▲품질 혁신 ▲생산성 향상 ▲회사/고객 중심 ▲소통 강화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엔진공장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송승기 상무는 “1994년 창원 제1공장, 2004년 창원 제2공장이 준공된 이래 이…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출시를 약 한달 앞두고 있는 ‘LG V20’에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을 탑재한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DAC은 음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성능이 뛰어날수록 음의 왜곡과 잡음을 줄여 보다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잡음이 발생하지만 DAC이 4개인 쿼드 DAC은 싱글 DAC 대비 이런 잡음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LG전자는 V20 사용자가 유선 헤드폰을 사용 시 마치 라이브 공연을 듣는 것처럼 깨끗하고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준호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사장은 “ESS와 같은 업계 리더와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경남 창원시 소재 에어컨 생산라인을 지난해 보다 2주 연장한 8월 중순에도 가동키로 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예년의 경우 8월에 접어들면 생산을 마무리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무더위가 계속돼 8월 중순에도 수요에 맞춰 생산할 예정이다. 가동률이 100%를 넘는 풀 가동은 4월 4주부터 8월 3주까지 중 생산라인 휴무 1주를 제외한 총 16주다. 이는 지난해보다 4주 가량 길어진 것이다. 정부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도 에어컨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LG전자 대표 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기존 정속형의 컴프레서 대비 전기료를 63%까지 줄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류재철 LG전자 가정용에어컨BD 담당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 판매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기료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고효율 휘센 에어컨을 앞세워 국내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엄청난 손실을 보고 완성차의 꿈을 접었던 삼성. 그러나 최근 들어 또다시 완성차 생산에 나설 수 있다는 구설에 휩싸이고 있다. 삼성은 이와 관련해 한마디로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관련업계와 시장 일각에선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끊임없이 구설을 만드는 형국이다. 어찌된 영문일까. 1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완성차 진출 가능성이 이어지고 있는 배경은 미래먹거리로 낙점한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에 기인한다.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을 챙기면서부터 이 분야의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들어 삼성의 완성차 진출 가능성이 더욱 강하게 재기되는 것은 일련의 인수합병과 관련이 크다. 블름버그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유명 완성차인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자동차부품 계열사 마그네티 마렐리를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인수가격만 무려 30억 달러다. 우리 돈으로 3조3540억원이나 하는 초대형 베팅이다. 이번 딜이 삼성의 완성차 진출의 구설을 낳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마그네티 마렐리를 품에 안으면 사실상 완성차의 엔진을 제외하고는 모든 핵심 부품을 직접 운영할…
[KJtimes=장우호 기자]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i30가 처음으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11일 신형 i30의 외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대ㆍ기아차의 디자인 총괄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신형 i30의 디자인 콘셉트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소개 영상에서 “신형 i30는 매끄러운 선, 정제된 면, 조각 같은 형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시간이 지나도 인정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신형 i30는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한층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어떠한 각도에서도 최상의 자세를 드러내는 완성도 높은 비례감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최초로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향후 출시될 현대차의 신차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i30는 내달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등 전세계에 순차적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에 대해 증권사들이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11일 대신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정현·정솔이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감소했는데 비용 확대와 경쟁심화 등으로 이익이 급감했다”며 “오프라인 이마트 할인점 매출은 1% 성장에 그치며 저성장 기조가 이어졌다”고 분서했다. 이들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들은 중국 법인과 신세계조선호텔 실적이 개선됐지만 편의점(위드미) 부문은 점포가 늘면서 영업 적자 폭이 외려 확대됐다”면서 “이마트는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수요가 감소하고 온라인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사항이고 하반기에도 의미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대형마트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는 분석에 기인한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 북미 럭셔리 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가전 브랜드 ‘데이코’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활가전 시장은 연 평균 4% 성장해 2020년까지 약 3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특히 주택ㆍ부동산 관련 시장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인지ㆍ오븐ㆍ쿡탑ㆍ후드ㆍ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판매 가격이 2만 달러 이상인 럭셔리 가전은 주택가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이 시장에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또한 IT기기, SNS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으로 미래형 스마트 가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혁신적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북미 럭셔리 가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왔으며 이번 데이코 인수를 통해 2만 달러 이상의 럭셔리 패키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전문 유통망을 확보하는 등 이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럭셔리 가전의 중요도가 큰 주택·부동산 관련 B2
[kjtimes=최태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모친이자 고(故)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의 부인인 아단(雅丹) 강태영 여사가 11일 오전 7시 13분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글하에 김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 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 빈소는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인터파크[108790]와 게임빌[063080]에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유안타증권은 인터파크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인터파크의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의 경우 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전환 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쇼크라고 평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항공권 부문을 중심으로 판촉비가 크게 증가하고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 등 비용이 증가하면서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면서 “인터파크는 당분간 성장세 유지를 위해 각종 지출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회사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52.3% 감
[KJtimes=장우호 기자]미래 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로라 국제 연합체 세계 총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IoT 전용망 표준인 로라 국제 연합체(LoRa Alliance)의 세계 총회를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하고, 이를 통해 IoT 전용망 로밍 등 글로벌 표준화에도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11일 SK 텔레콤에 따르면 유럽 내 IT 기업들과 IoT 전용망 네트워크 로밍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연내에 유럽과 한국에 로밍 네트워크 시범망을 구성할 계획이다. 10월 총회는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는 IoT 전용망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 표준 논의 외에도 마케팅, 보안, 전략 등의 아젠다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SK 텔레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로라 네트워크 전국 상용화 노하우, IoT 서비스 현황, 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에코시스템 활성화에 대해 세계 360개 이상의 로라 회원사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IoT 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IoT 전용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oT 산업 활성화에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판매 1위 주방브랜드 WMF가 룻데백화점 대구점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오픈 기념 파격 세일을 진행한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로 잘 알려진 WMF는 입점 기념으로 베스트셀러 브랜드 트렌드 냄비세트’를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또한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웍과 미니 편수, 양수 냄비 또한 기존 가격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쿡웨어 이외에도 케이크포크 세트 등 테이블웨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 주부뿐 만 아니라 신혼부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이번 WMF의 롯데백화점 대구점 ‘WMF Summer 특가 세일’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인기 SUV 모델 2008과 해치백 모델 308이 8월 한 달간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쿨(COOL)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은 연비 효율과 친환경성 등 두 모델의 다양한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푸조의 소형 SUV 2008과 해치백 308 모델은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8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시승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본인이 지정한 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차량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 등을 전달 받은 뒤 해당 모델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승 모델별로 각각 소니 액션캠(3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명)과 나인봇 미니(3명) 등을 제공한다. 푸조 2008은 베스트셀링 모델로 18.0km/ℓ(도심 16.9km/ℓ, 고속 19.5km/ℓ)의 뛰어난 연비와 실용적인 공간 구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어필하고 있다. 푸조 308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우수한 연비를 갖추고 있다.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에 대해 증권사들의 엇갈린 분석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교보증권은 CJ EM에 대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지만 장기 성장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방송 사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콘텐츠 확대와 광고 단가 인상 등으로 실적이 증가할 수 있으며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4000억원과 710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5.6%, 35.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CJ EM의 2분기 매출액은 35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20.8% 줄었다”며 “콘텐츠 흥행으로 방송 사업 부문의 성장은 유지했음에도 탐정 홍길동, 시간이탈자 등 영화의 부진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CJ EM은 하반기 국내외에서 콘텐츠 성과가 확대될 것”이라면서 “방송에서는 드라마 안투라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기대작이 있고 예능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화 부문에서도 고산자, 대동여지도, 아수라 등이 기대를 받고 있고 중국 화양주신, 베트남 하우스 메
[KJtimes=김승훈 기자]메디톡스[08690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NH투자증권은 메디톡스에 대해 목표주가 64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이노톡스(액상 보튤리늄 톡신) 기술 수출가치가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일 미국 앨러간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메디톡스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이노톡스 임상 3상의 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내년 초부터 3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같은 호재가 반영되며 메디톡스는 전날 코스닥시장에서 7.35% 급등해 CJ EM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3위로 뛰어올랐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앨러간이 전날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초 이노톡스 임상 3상 시험 개시 계획을 내놨다”며 “메디톡스의 이노톡스 기술 수출계약 가치에 대한 재산정 시점이 왔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임상 후기 단계를 고려하면 이노톡스 기술 수출계약 가치는 1조5310억원, 주당 27만719원으로 산정된다”면서 “앨러간의 발표로 메디톡스 주가 할인 요인이 사라졌고 기술료를 제외하고…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토지신탁[034830]이 올해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하이투자증권은 한국토지신탁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24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실적은 아쉽지만 하반기 신규 수주와 도시정비사업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문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700억원(수수료기준)의 신규 수주를 달성한 데 이어 7월 말 기준으로 1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고 우수한 수주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면서 “지난달 2200가구 규모의 대전 용운동 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선정됐고 도비정비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