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뉴삼성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 킬러제품인 갤럭시노트7이 극찬 속에서 시장에 데뷔했다. 전략스마트폰의 한 축인 노트 시리즈의 새로운 혁신이 이 부회장의 ‘뉴삼성호’를 순항으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갖고 하반기 전략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공개했다. 상반기 삼성전자의 호실적을 이끈 갤럭시S7에 이은 하반기 최대 킬러제품의 공개는 시장의 극찬을 받으며 순조로운 출발선에 섰다. 갤럭시노트7은 획기적인 혁신의 결과물은 눈에 띄지 않지만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삼성전자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정체로 평가된다.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제품에 녹여낸 것이다. 갤럭시노트7의 극찬은 홍채인식과 S펜의 진화에 몰려 있다. 경쟁사인 애플과 중국 로컬업체들의 추격의지를 꺾을만한 킬러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 나온다. 홍채인식 기능은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초로 갤럭시노트7에 탑재됐다. 단순한 홍채인식 기능을 넘어 삼성이 수년간 공을 들여온 보안성의 결과물인 삼성 녹스(Knox)와 결합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로맨틱한 파티 분위기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저녁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금요일 저녁 혹은 일요일 저녁에 예식을 진행하는 경우 에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디저트가 포함된 일인당 8만원의 특선 코스 메뉴와 함께 하우스 와인, 캔들라브라 테이블 장식과 70만원 상당의 재즈 3중주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웨딩 고객에게 최고급 스위트 룸과 로맨틱한 샴페인 및 초콜렛 플레이트가 웰컴 어매니티로 준비되며, 혼주 차량 발렛 서비스, 1주년 기념일에 맞추어 선사되는 2인 식사권 및 전세계 메리어트 체인에서 이용가능한 메리어트 리워트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하객 300명 이상의 규모로 금요일 혹은 일요일 저녁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에 한하여 해당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22일까지 파이팅 리우 패키지를 진행한다. 파이팅 리우는 체크인 시점부터 24시간동안 수페리어 디럭스에 머물며 올림픽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리우 올림픽의 주요 경기가 새벽에 열리는 것에서 착안해 기획한 이번 패키지는 응원에 필요한 먹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 룸 다이닝으로 훈제연어, 후라이드 치킨, 모둠 튀김으로 구성된 메인 메뉴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서브 메뉴인 그린 샐러드, 모둠 감자튀김, 모둠 과일 중 1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 아사이, 하이네켄 등 맥주 8캔과 육포를 함께 제공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웅진씽크빅[095720]과 심텍[2228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이 올해 2분기에 좋은 실적을 올린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면서 북클럽 스터디 교과 패키지 등 신규 회원 모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템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8.6% 증가한 94억원을 기록했다”며 “학습지와 공부방 부문의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공부방 사업 구조 변경으로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전집 사업은 신규 북클럽 회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누적 기준 회원수 증가와 기존 회원의 포인트 소진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익 모두 늘어났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인쇄회로기판 제조 전문업체 심텍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올해 3분기 눈에 띄게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러면서 과거 실적을 봐도 하반기 영업이익이 상반기의 두 배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으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011070]과 한전기술[05269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HMC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9만1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듀얼 카메라 실적 기대 등으로 저점보다 30% 이상 주가가 올랐지만 아직 차익실현을 하기 이른 시점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지진 영향으로 소니가 북미 전략 거래처의 듀얼 카메라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점유율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듀얼카메라가 고가라는 점에서 외형 신장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3분기 광학솔루션 매출 전망을 컨센서스(시장기대치)보다 15% 이상 많은 7180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차량 부품사업도 올해 8150억원, 내년 9470억원으로 외형 신장세가 이어질 것이고 차익 실현은 북미 전략 거래처로 나가는 듀얼 카메라의 실적 견인 효과를 확인한 이후로 늦출 것”이라고 권고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한전기술의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
[KJtimes=김승훈 기자]CJ헬로비전[037560]이 SK텔레콤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되고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SK증권은 CJ헬로비전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의 경우 대부분의 주가 지표가 역사적인 하단 수준으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CJ헬로비전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감소한 241억원이라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2803억원으로 7.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7.9%나 감소했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자사를 인수하기로 한 뒤 영업과 마케팅, 투자 활동이 위축되면서 가입자가 줄고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TV 등 주요 사업 부문 매출이 좋지 않았고 가입자 이탈에 대한 방어도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실적 부진에도 알뜰폰 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의 롱텀에볼루션(LTE)과 디지털 TV 가입자가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 “하반기에 조직이 안정돼 정상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면…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상선[011200] 현대그룹을 떠나 산업은행의 자회사로 새출발 한다. 사실상 신주 상장을 완료하는 5일부터이며 40년 동안 함께한 현대가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공식적인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경영정상화에 나서는 셈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1976년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버려진 유조선 3척을 기반으로 아세아상선이라는 국적선사로 출발한 회사다. 설립 후 5개월 만에 운항사업면허를 취득, 2년 후인 1978년부터 극동-중동 노선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지금의 현대상선은 1983년부터 사용했으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부친인 신한해운과 합병해 세를 키우기도 했다. 1990년 후반에는 부산과 전남, 미국 타코마항 등에 컨테이너 터미널을 세웠고 세계 8위 선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후 대내외적인 경영 악재로 닥친 위기가 화근이 돼 40년 만에 산업은행의 품으로 옮겨 새출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5일부터 산업은행의 새식구로 출발하는 현대상선은 당분간 채권단의 공동관리 아래 경영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채권단은 현대상선의 선장을 찾는데 몰두하고 있다. 늦어도 9월초까지 새로운 최고경영자를 선임할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닛산이 지난 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6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2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본 행사는 닛산의 2015 회계연도(2015년 4월 ~ 2016년 3월)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의 주역이 된 우수 딜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 회계연도 이후 3년 연속 판매량 신장을 이어오고 있는 닛산은 올해 출시된 ‘올 뉴 알티마’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2015 회계연도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2016 회계연도 역시 호조세를 타면서 1분기(4 ~ 6월)에만 2차례 역대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해 돋보이는 실적을 거둔 총 50명의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에 대한 시상 및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올 뉴 알티마의 성공적 출시에 이어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를 국내 안착시켜 닛산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7월 11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언급한 이루로 특사 명단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정ㆍ재계에 따르면 이번 광복절 특사 중 경제인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함께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 대통령이 사면을 지시하면서 ‘경제 문제’를 언급한 만큼 대기업 총수들의 사면이 유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담 회장이 지난 7월 22일 조경민 전 오리온 사장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을 당하면서, 이번 피소가 가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담 회장은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과 동서지간이다. 현 전 회장이 동양그룹 창업주 故 이양구 전 회장의 장녀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의 남편이고, 담 회장은 이 창업주의 차녀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1980년 결혼했다. 결혼과 함께 동양그룹에 입사한 이후 동양제과 구매부장, 사업담당 상무이사를 거치면서 경영에 대한 전면적인 실무를 배웠다. 1989년 이양구 창업주가 별세하면서 동양제과 경영권을 물려받았다. 이후 20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JYJ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환(25)이 사실혼 파기로 소송을 당했다. 3일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환은 지난 5월 A씨로부터 사실혼 관계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 관련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면서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박유환과 A씨와의 구체적인 관계 등에 대해 "사생활 부분이라 자세히 밝힐 수 없다"고 함구하면서 "언론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금융투자가장기 고수익을 추구하는 ‘한화코리아레전드펀드’를 선보인다. 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한화코리아레전드펀드’는 17년 이상의 장기 운용성과를 보유한 한화자산운용의 대표 펀드다. 역량있는 경영진,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꾸준한 이익성장,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등 가치투자의 가장 기본적인요건을 만족하는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한다. 또한 단순한 수치 분석에 얽매이지 않고 성장 역량과 업종 내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택해 시장 국면에 따라탄력적인 운용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코리아레전드펀드’의 총 보수는 클래스C 기준 1.923%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과거의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부장은 “변동성이 커진 국내 주식시장에서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내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화레전드코리아펀드’는 장기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추구하는 증권투자자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 네이버가 분당 현 사옥(그린팩토리) 바로 옆에 '제2 사옥'을 짓는다. 3일 성남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8-4 일원 1만848㎡에 2단계에 걸쳐 업무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1단계 지하 7층∼지상 8층, 전체면적 9만9천578㎡ 건축물에 대한 건축허가를 지난달 28일 시에 신청했다. 2단계는 추후 1단계 건물 위로 수직 증축할 계획이다. 신축 부지는 현 그린팩토리 남쪽에 연접해 있는 땅이다. 네이버는 시유지였던 이 부지를 2014년 1천235억1천만원(㎡당 1천138만원)에 매입했다. 이 땅은 그린팩토리 부지면적(6천600㎡)보다 1.6배 넓다. 당시 네이버는 사들인 땅에 2018년까지 5천400억원을 들여 지상 28층, 전체면적 15만6천㎡ 규모의 소프트웨어진흥(벤처집적)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 시는 시유지 매각과 기업 유치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세수와 4천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기대했다. 네이버는 이르면 연내 착공할 예정이나 세부 계획이나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0년 3월 완공된 그린팩토리는 지하 7층∼지상 28층, 전체면적 16만
[KJtimes=김봄내 기자]‘기대감’이 식•음료업계 마케팅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가면’을 활용해 참가자의 정체와 가창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것처럼, 식•음료업계에서도 제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대신 호기심을 유발해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것. 일례로 오비맥주의 ‘카스’는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라는 문장이 담긴 포스터를 도심 곳곳에 부착하는 광고로 큰 관심을 모았다. 뜻밖의 행운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럭키백(박스나 가방에 상품을 무작위로 담아 소비자에게 일정금액에 판매하는 것) 이벤트도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제품 이름에도 호기심 요소를 가미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화제다. 제품 특징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거나 먹는 방법을 제시해, 제품에 대한 관심은 물론 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사례들이 주목 받고 있다. ▶ 화원에서 마시는 음료, 정글 아이스크림… 상상력 자극하는 이색 제품명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홍차화원’은 세계적 홍차 생산지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리고 우유를 더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로얄밀크티 제품이다. 제품 이름
[KJtimes=장우호 기자]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3일 00시) 미국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다. 새로운 갤럭시 노트는 2011년 5인치대 대화면과 S펜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출시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이다. 이날 삼성전자 발표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이 시리즈의 6번째인데도 ‘7’으로 제품명을 정한 이유는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7’과 숫자를 통일해 보다 쉽고 일관성 있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다. ‘갤럭시 노트7’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ㆍ방진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강력해진 성능과 최상의 필기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S펜(Pen)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해, ‘삼성 녹스(Knox)’와 생체인식을 결합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갤럭시S7 출시와 함께 선보였던 Always On Display도 애플리케이션 알림, 뮤직 컨트롤 등 기능이 대폭 강화돼 적용됐다. ‘갤럭시 노트7’에는 코닝의 최신 ‘고릴라 글래스 5’가 탑재된다. 내장메모리는 64기가바이트로 단일 용량이며 256기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KJtimes=이지훈 기자]탤런트 견미리씨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서 남편이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50)씨를 지난달 30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인 견씨가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 40억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이 회사가 수차례 유상증자를 할 때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며 주가를 부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 회사 사내이사였던 이씨가 회사 내외부 관계자와 함께 허위공시에 가담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주식을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서울 논현동 보타바이오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관련자 중 처음으로 이씨를 구속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다른 관련자의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대주주인 견씨는 현재 참고인이지만 수사상황에 따라 소환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