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증권사들으 전망이 엇갈리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일 SK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434억원과 24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15.6% 증가했으며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지만 럭셔리 화장품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승욱 SK증권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로 화장품은 매출이 15.1% 증가한 9273억원, 영업이익은 12.5% 늘어난 1943억원을 기록했다”며 “차별화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성장이 이어진 가운데 럭셔리 화장품은 온라인과 글로벌 면세 채널 확대에 힘입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해외에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73억원, 4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4%, 59.6% 늘었다”면서 “설화수는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가 강화되며 고급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호조가 이어졌고 라네즈, 마몽드 등 다른 브랜드도 고루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30일 8만4936인분의 기내식을 생산하면서 1969년 기내식을 생산한 이래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1일 대한항공 기내식사업본부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온 대한항공 기내식 생산량은 지난 7월 27일 8만332식으로 8만식 돌파 이후, 7월 30일 하루 8만4936식 생산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기내식 공장을 두고 싱가포르항공, 에어프랑스, 브리티시에어 등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49개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항공 기내식사업의 매출액은 2433억원 수준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다. 기내식 메뉴 별로는 역시 한식 메뉴가 가장 많이 공급됐다. 국내 출발 편 승객의 경우 한식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비빔밥 등 한식 메뉴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비빔밥의 경우 일 생산량이 약 3600식에 이르며 그 외에도 디저트 8000개, 빵 6만7000개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식에 쓰이는 식자재는 제주 한라산 청정 지역 목장에서 사육한 제동한우와 토종닭을 비롯해, 재배 전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해 생산한 파프리카,
[KJtimes=장우호 기자]롯데건설이 오는 9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 내 상업시설 ‘마르쉐 도르 애비뉴'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이 상가는 작년 4월 분양한 1236단지 규모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 지하1층과 지상1, 2층에 들어서며 총 190여개 점포가 입점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이 상가를 복합단지 내 약 260m 길이의 카페거리를 사이에 둔 대면상가형 스트리트몰로 조성할 계획으로, 함께 들어서는 롯데마트와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가 서쪽으로는 약 260m 길이에 달하는 테라스형 카페거리가 조성되며, 단지 내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과 이와 연계된 테라스형ㆍ몰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후수요도 풍부하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 4400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주거복합단지의 자체 수요를 갖췄으며 관공서 및 대형근린공원 이용객 등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마르쉐 도르 애비뉴는 금천구청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시흥대로를 지나는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요가, 필라테스, 수영, 숲 해설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레저 전문가 ‘워키(WALKEE)’ 팀을 결성해 호텔 투숙객 및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입장객들에게 다양한 레저 체험을 제공하는 워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필라테스, 아차산 생태체험, 요가, 초보자 수영 레슨 등 하루에 1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텔 측은 “워키를 도입하게 된 배경은 휴가를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족(호텔+바캉스)이 매해 늘어나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클럽메드나 제주도 호텔 등에 있던 레저 전문가 프로그램을 서울 시내 특급호텔 중 최초로 워커힐에서 도입하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워키(WALKEE)’는 ‘Walkerhill Exciting Explorer’의 약자로 워커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레저 전문가다.…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모바일 홈페이지 방문하고 축하 메시지 남기면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숙박권이 제공되는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이벤트는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호텔의 다양한 상품과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벤트로 모바일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과 루프탑 태닝존에서 이색 휴가를 보낼 수 있으며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아침, 점심, 저녁 등 3회의 다이닝, 2개의 풀사이드 바에서 하루 종일 제공되는 음료, 제주의 자연을 만끽해보는 액티비티 프로그램, 풀사이드 파티와 골든 홀리데이 파티 등 호텔에서 진정한 휴양을 경험해볼 수 있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숙박권,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식사권, 스타벅스 커피 이용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 채널에 모바일 홈페이지를 공유만 해도 선물이 제공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의 인기 디저트 뷔페인 리츠 티저트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상큼한 노란색을 테마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리츠 티저트 – 헬로 옐로’를 시작한다.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등 노란색 과일을 위주로 강길원 셰프가 직접 창작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크로아상 에클레르, 트로피칼 치즈 케이크, 크로아상에 상큼한 옐로 프루트 크림이 들어간 크로아슈, 망고 티라미수, 바나나 모찌 등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티저트 명성에 걸맞은 로네펠트 홍차 10종을 준비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가장 이상적인 홍차를 맛볼 수 있도록 잘 우러난 타이밍에 맞춰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리츠 티저트는 각 시즌마다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과일을 이용해 준비하는 각종 디저트와 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이다. 헬로 옐로는 올해 초 폭발적 인기를 얻은 딸기와 5월부터 진행한 체리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되는 디저트이다. 매주 토, 일요일 더 리츠 바에서 운영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7월 1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이 임명됐다. 국내에 있는 다양한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에서 호텔 매니저, 세일즈와 마케팅 부서장을 역임하며 호텔리어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이중호 총지배인은 시카고 유학 시절 처음 접해본 호텔 문화와 직원들의 응대 능력에 감명을 받고 호텔리어로서의 시작을 결심했다. 국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세일즈 팀에서 호텔리어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호텔 운영 전체를 파악하고 익히고자 프런트 오피스, 벨 데스크, 하우스 키핑 등의 업무를 순차적으로 익혔다. 심리학을 전공한 이중호 총지배인은 세일즈 부서장을 거쳐 심리학과 마케팅을 접목시킨 마케팅 전략으로 마케팅 부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고 최근까지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호텔 매니저로서 근무하며 성공적인 호텔 운영과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달성했다. 호텔 직원이 행복해야 긍정적이고 즐거운 에너지가 손님에게 전파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호텔을 만들고 싶다는 이중호 총지배인은 그 해답을 여가 생활과 업무의 균형에서 찾는다. 독서를 통해 세상의 견해를 넓히고 다양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텍사스 뷔페 프로모션 ‘텍사스틱-Texastic’을 오는 8월 5일 부터 9월 11일까지 선보인다. 라이브 스테이션에는 다양한 텍사스 바베큐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메뉴인 비프 브리스킷은 소고기 양지 부위를 저온에서 10시간 이상 조리하여 부드러운 육질이 매력적이며, 홈메이드 피클과 머스타드와 곁들어 먹으면 그 풍미가 더해진다. 참나무로 구워 육즙이 가득한 소시지와 진한 히코리 향을 머금은 폭립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 가미된 삼겹살 찜은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 할 것이다. 또한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코리아 푸드 스테이션에서는 소시지와 햄, 잘익은 김치와 두부가 어우러져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부대찌개와 텍사스 폭립이 들어가 더욱 푸짐한 육개장을 즐겨볼 수 있다. 다채로운 뷔페 음식 이외에도 스파클링 와인, 디톡스 생과일주스, 인퓨징 스파클링 워터, 진저에일, 커피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텍사스틱' 프로모션을 기념하여 호텔의 SNS 채널을 통하여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스타일링 라인을 리뉴얼 하며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 연출을 돕는 신제품 ‘내추럴 스타일러’를 출시한다.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헤어 디자이너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링을 실현시켜 주는 스타일링 라인이다. 기존 스타일링 보다 더욱 패셔너블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변신했으며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력과 세련된 스타일 연출을 제공한다. ‘내추럴 스타일러’는 미디엄 홀딩력으로 2016년 헤어 트렌드로 손꼽히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가벼운 사용감으로 빠르게 스타일을 완성해주며, 워터프루프 폴리머로 습한 환경에서도 오랫동안 스타일이 유지 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7가지 천연 유래 성분이 스타일링제로 인한 모발 손상을 보호해주며 머릿결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특히, 머리를 쓸어 넘기듯 자연스럽게 발라 마무리 할 수 있어 헤어 연출을 어려워하는 남성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내추럴 스타일러는 아모스프로페셔널 거래 살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살롱 정보는 아모스프로페셔널 홈페이지 살롱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대우건설이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별도기준) 매출 5조5463억원, 영업이익 1683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매출은 5조5463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이 중 국내매출은 3조5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해외매출은 해외 토목 및 발전 현장 매출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1.6%나 껑충 뛰며 2조29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68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에만 1057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만에 1000억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다만 신규수주는 4조61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분양시장 호조로 주택과 건축부문이 실적을 이끌어 4조1004억원을 수주한 반면 저유가로 인한 발주 지연 등으로 해외에서는 5187억원을 수주하는 데 그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베트남과 쿠웨이트 등 원가율이 좋은 현장의 매출이 본격화되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상반기 신규수주 실적이 내부
[KJtimes=장우호 기자]지난 4월 우리 사회는 또다시 천박한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냈다.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은 3년 새 운전기사 61명을 교체하고, 일부 기사에게 폭행을 가한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운전기사 61명 중 정 사장 수행 운전기사는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 사장이 운전기사들에 저지른 횡포는 믿기 힘든 수준이었다.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현대BNG스틸에서 갈아치운 운전기사는 총 61명에 달했다. 특히 이들 중 상당수가 주 80시간 이상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 사장은 이들 중 1명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 사장 운전기사에게 주어지는 ‘행동 매뉴얼’은 수백가지 조항이 담겼고, 분량은 무려 A4용지 140쪽에 달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모닝콜, 속옷 접는 방법, 신문ㆍ서류가방 놓는 위치 등 까다로운 항목이 포함돼 있었다. 이 같은 항목들은 흐트러짐 없는 관리를 위한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일면 과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또한 “빨리 가자”는 지시가 있을 경우 신호ㆍ차선ㆍ과속ㆍ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무시하고 시간 내 목적지 도착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건설[047040]과 KT[0302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일 대신증권은 대우건설의 목표주가 77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상회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선일·정다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82억원으로 시장전망치인 952억원을 상회했다”며 “해외 부문 실적이 부진했지만 국내주택 부문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하빈기에 국내 부문 성장은 지속되고 해외 부문은 저마진 공사 비중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하반기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한 2256억원”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KB투자증권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연간 실적 전망과 자금 활용 계획 등을 고려할 때 주당 배당 금액이 8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며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해상[001450]이 이익의 대폭 증가로 배당수익률 3.1%로 매력적인 수준이며 단기 주가 반등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해상의 경우 200%를 훌쩍 넘어선 RBC와 장기금리의 레벨다운을 고려할 때 연말까지 증자 관련 위험이 현대해상 주가의 발목을 잡을 이슈는 사라졌다고 판단했다. 1일 하나금융투자는 현대해상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증가한 1071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950억원 웃돌았다”며 “경과손해율 개선폭이 전분기 1.7%포인트에서 2.2%포인트로 확대됐고 보종별 손해율은 일반 12.5%포인트, 자동차 6.3%포인트, 장기위험 1.4%포인트씩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현대해상이 지난 5월 4조8400억원가량 보유하고 있던 만기 보유 채권을 지난 6월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하며 25%포인트의 지급여력비율(RBC) 상승효과가 발생했다”면서 “최근 장기금리
[kjtimes=최태우 기자]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의 저자 장용석 장대장부동산그룹 대표가 이번에는 강남재건축부동산 투자전략과 노하우를공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 장대장부도산그룹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강남재건축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는 최근 1년간 대한민국 분양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강남권, 그중에서도 강남재건축부동산 시장을 분석해 투자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그의 저서 ‘부동산이 가장 빠르다’를 통해 자신이 실제 경험한 투자 사례를 일반 대중에게 전파하는 재능기부 형식의 무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SBS CNBC ‘부동산 따라잡기’를 진행하고, 뉴스와이드 ‘부동산 포커스’의 전문가 패널을 맡고 있는 장 대표는 다양한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서 그만의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력이 돋보이는 부동산투자전문가로 맹활약 중이다. 부동산투자 전문가 중 특정 지역이 아닌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구 부동산 전문가는 장용석대표가 국내에서 유일할 정도라는 것이 업계 전반의 평가다. 장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강남 재건축 부동산투자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며, 그의 부동산 혜안으로 분석한 강남 재건축 부동산…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분기 7932억원의 매출과 14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건설부문의 실적 상승을 기반으로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무역부문 매출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다소 하락했다. 29일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 영업(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 매출 1조415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자보상배율 2이상을 달성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진입했다. 주택사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比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설부문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으며, 수입중고차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유통과 무역부문은 각각 신차 판매와 내수철강업황 부진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比 119억원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比 55억원 증가했던 코오롱글로벌은 2분기에도 전년 동기比 62억원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환율 변동 악재로 일시적인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반영돼 세전이익은 소폭 하락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금융비용이 전년 동기比 22억원 감소한 71억원을 기록하며 향후 이익측면의 성장 기대감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