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바바리안 원더아워를 선보인다. 바바리안 원더아워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독일 대표음식과 맥주에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선보이는 메뉴로는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학센과 수제 면요리인 슈페츨레를 비롯해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 막대 모양의 짭짤한 비스킷 프레첼 등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에서부터 양갈비와 치킨 통구이, 삼겹살 바비큐, 비프 굴라시 스튜 등의 동유럽 요리와 훈제연어 샐러드, 독일식 감자 샐러드 등의 다양한 디저트까지 30여 종의 메뉴를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독일 바바리아 지방 오리지널 밀 맥주이자 왕실 귀족들의 맥주 마이셀, 독일 흑맥주 시장 1위의 쾨스트리쳐 등 독일 대표 맥주에 다양한 유럽 대표 와인까지 10여 종의 주류를 원하는 만큼 즐길 수 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홈스타일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키친은 나이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목요일 디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크 메뉴에는 W만의 요리법으로 뼈째 숙성시켜 풍미가 풍부한 1.3kg의 커다란 쇠고기 프라임 본-인 꽃등심 스테이크가 소개된다. 오랜 요리 시간과 W 쉐프들만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정성을 다해 준비되는 만큼 부드러운 식감과 풍성한 육즙이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1.3KG 의 사이즈는 성인 2~3명이 함께 쉐어하기에도 넉넉한 양으로 가족, 친구, 동료들과 특별한 목요일 다이닝 파티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쇠고기 프라임 필레 미뇽, 쇠고기 프라임 채끝 등심, 뉴질랜드 양갈비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스테이크 요리가 준비된다. 모두 넉넉한 사이즈와 업그레이드 된 맛으로 준비되어 평소 스테이크 메뉴를 즐겨먹던 미식가들 또는 스타일리시한 소셜 모임 장소를 찾던 트렌드세터들에게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한다. 이 모든 스테이크 메뉴에는 웰컴 플레이트, 시저 샐러드, 함게 곁들여 먹는 2가지 가니쉬 요리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와 차 또는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스테이크 나이트는 매주 목요일 저녁 6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직영 또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 중인 국내 7개 호텔에서는 여름 동안 레저 고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투숙과 함께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일정 금액의 크레딧을 포함하는 ‘서머 트리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국내 호텔들 가운데는 서초구와 동대문구에 각각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과 영등포, 판교, 남대문에 각각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여의도의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를 비롯하여 지난 1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오토그래프 컬렉션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더 플라자까지 총 7개 호텔이 함께 참여한다. 객실 숙박 2박 이상을 할 경우에 해당되며 기본 구성은 객실 외에 매 1박당 호텔 내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한 일정 금액별 크레딧, 아침식사로 이뤄져 있다. 내외국인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9월 15일까지 이뤄지는 예약에 한하며 투숙은 9월 30일 내로 마쳐야 한다. 호텔별로 패키지 요금 및 크레딧은 상이하다. 금액 크레딧은 객실 업그레이드, 레스토랑이나 스파 이용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사회 전반에 강력한 파장을 몰고 온 가운데 사정당국이 내사에 착수하면서 상당기간 사태의 파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글로벌 초일류 브랜드로 성장한 삼성과 글로벌 스타 총수가 얽혀 있는 문제여서 외신들의 반응도 차츰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이 회장에서 그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가 진행되고 있는 삼성. 이번 파장이 이 부회장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재계와 삼성 주변에 따르면 우선 이 회장의 성매매 의혹은 경찰과 검찰 등 사정당국이 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 회장이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재까지 의사소통이 불문명한 상태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수사에 착수하더라도 어떤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많다. 하지만 시민단체 등이 앞장서 이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사정당국으로서도 가만히 앉아있기 어렵다. 때문에 수사가 개인의 성매매 의혹을 밝히는 방향과 더불어 삼성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개입했는지 등의 연관성을 규명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크다. 독립언론 뉴스타
[KJtimes=김승훈 기자]보령제약[003850]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증권사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26일 SK증권은 보령제약이 수익성 개선추세를 이어가 올해 3분기에 70%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8%대, 내년에 9%대로 각각 추정하며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한 1184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0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5%, 50.3% 증가한 1062억원, 106억원으로 집계됐다”며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매출이 58% 증가하는 등 주력 제품의 고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카나브 외에도 겔포스(위장약), 메이액트(항생제) 등의 매출도 증가했다”면서 “겔포스는 가격 인상과 중국 수출 증가 효과로 2분기 매출이 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2%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진이 좋은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다음 달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004020]과 포스코ICT[0221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키움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린 만큼 하반기에 판재류 부문 이익이 개선되면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별도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가보다 17.0% 줄어든 3522억원, 연결기준으로 보면 0.3% 감소한 4322억원이며 별도 실적은 우리의 추정치와 흡사하고 연결 기준으로는 10%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별도 실적은 건설시황 회복에 따른 봉형강류의 매출 증가가 전체를 견인했고 연결 실적은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대신 미실현손실 110억원이 환입된데다 현대BNG스틸 등 자회사 이익이 개선된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봉형강 부분은 하반기에도 아파트 분양이 늘어나는 데 힘입어 견조할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문제는 자동차강판 등 판재류 부문의 실적 회복인데, 판재 이익이 개선되면 주가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
[KJtimes=김승훈 기자]에쓰오일[010950]이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으나 3분기부터는 실적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배은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6429억원을 기록했다”며 “정유 부문 정제마진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평가이익 1250억원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70% 이상 늘고 화학 부문도 재고평가이익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배 연구원은 “하지만 실적 모멘텀은 2분기가 정점인 것으로 판단하며 정제마진의 둔화와 유가 상승폭 하락으로 정유 부문의 실적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다만 3분기 정유업체의 주가 반등 가능성은 유효하기에 겨울철을 앞두고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서울-세종고속도로 10공구 안성-구리 건설공사를 지난 21일 수주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동 공사는 수도권 고속도로망 계획 중 남북의 5축을 완성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기존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과 신도시(세종)를 연계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7조 규모로 경기도 구리시에서 시작해 세종시를 종점으로 하는 총 연장길이 129km 공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 가운데 제 10공구 안성-구리 구간을 수주했으며 경기도 광주시 직동부터 성남시 중권구 갈현동까지 연결하는 구간 총 길이 4.246km를 건설한다. 총공사비는 2998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요 국책사업에 당사가 주관사로 참여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봉담-송산 고속도로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수주로 고속도로 건설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갑을오토텍이 금속노조 쟁의 행위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하기로 했다. 갑을오토텍은 현대기아차 등에 에어컨 등 차량 공조장치를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관련, 부품 공급 업체를 다원화했기 때문에 이 회사의 직장폐쇄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 갑을오토텍은 25일 공고문을 통해 "금속노조의 장기간 쟁의 행위로 더 이상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므로 회사는 부득이 노조법에 따라 26일 오전 7시40분부터 쟁의행위 종료 시까지 직장폐쇄를 한다"고 밝혔다. 직장폐쇄 장소는 충남 아산에 있는 갑을오토텍 사업장 전 시설이며 대상은 금속노조 갑을오토텍지회 조합원이다. 회사 측은 "노조가 이달 5일부터 오늘까지 21일간 사실상 전면파업을 이어와 회사가 황폐해졌다"며 "현재까지 재고물량으로 겨우 고객사의 생산라인 필요물량에 대응하고 있으나 재고가 거의 바닥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 이후 노조가 18일째 공장을 점거하고 출입문을 봉쇄한 채 파업으로 중단된 제품생산 업무를 위해 투입된 관리직 직원의 적법한 대체근로까지 저지하고 있다"며 "이는 불법 쟁의 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
[kjtimes=최태우 기자] 대림산업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위한 5대 나눔활동을 전개하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으로 분류된 대림의 5대 나눔활동은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와 전국 현장이 위치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나눔’은 대림이 운영하는 미술관을 통해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대림미술관은 지난 2002년 개관해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 현재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 이라는 비전 아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용산구 한남동에 ‘D MUSEUM’을 개관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소개하는…
[KJtimes=장우호 기자]마세라티가판금ㆍ도장 작업이 가능한 성수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25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성수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115m2에 8개 워크베이를 갖췄다. 이 서비스센터는 마세라티 공식 딜러 라 프리마 천일이 운영하며 이탈리아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을 배치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정비는 물론 판금ㆍ도장 작업까지 원스톱전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높은 접근 편의성을 갖춘 성수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도권 고객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품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세라티 성수 서비스센터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8길 6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25일 ‘LG G5’ 광각 카메라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LG G5 와이드 갤러리’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LG전자는 지난 6월 3일부터 30일까지 ‘G5’의 135도 광각 렌즈를 이용한 사진∙영상 공모전 ‘G5 와이드 갤러리’를 진행했다.이 공모전은 ‘광각사진 작품전’과 ‘팝아웃 픽처 작품전’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부문별 10점씩총 20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G5 와이드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한다. 이와 함께 전문 사진작가들이 ‘G5’ 광각 카메라로 촬영한 동유럽, 북유럽, 미국의 사진 100점도 함께 공개한다. 아울러 해외 작가들이 ‘G5’로 촬영한 광각 영상 세 편도 ‘LG G5 와이드 갤러리’ 홈페이지와 LG전자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FD 상무는 “‘G5’의 우수한 카메라 기능과 일상이 마주하는 접점을공유하고자 ‘G5 와이드 갤러리’를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소비자들과 함께 즐거운 모바일 문화를 조성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인 '서울역'이 8월 18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25일 배급사인 뉴(NEW)에 따르면 '서울역'은 다음 달 18일 폐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대중에게 첫선을 보이며 이어 일반 극장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역'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집을 나온 소녀(심은경)와 그녀의 남자친구(이준), 그리고 딸을 찾아 거리로 나선 아버지(류승룡)가 극의 중심이 된다. 가출소녀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심은경은 '부산행'에서 KTX에 탑승한 첫 번째 감염자로 등장하기도 했다. '서울역'은 제40회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제49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으며 제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2등상에 해당하는 '실버 크로우' 상을 받았다.…
[KJtimes=장우호 기자]현대산업개발은지난 24일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에 성공했다. 25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은 안양뉴타운 삼호맨션 재건축 사업 수주가 큰 역할을 했다. 올해 수주한 5개 사업 중 자사분이 3619억원으로 가장크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부산가야1구역재개발 사업에서 첫 수주실적을 올린 이후 7월에만 4건의수주를 연이어 달성하며 1조264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을거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대산업개발은 공동주택 최다공급 실적과 아이파크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조합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재건축ㆍ재개발로최고의 주거시설을 만들어 조합원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7월 현재 작년 수주실적 1조6415억원의 70%가넘는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하반기 수주성과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앞으로는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ㆍ1인 매장 상인 등도 휴대폰 개통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찾아가는 T서비스’ 정식 시행에 돌입했다는 게 그 이유다. 25일 SK텔레콤에 따르면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 공식대리점 전문가가 방문해 가입 상담, 휴대폰개통 등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T서비스’가 열흘 간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시행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공식대리점 전문가가 신청 고객에게 직접 방문해 휴대폰 개통, 요금상담, 사용법 설명 등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으며, 신청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이나 전용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로 원하는 방문 시간도 지정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찾아가는 T서비스’를 수도권 전역에서 우선 제공하고, 연내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진영 SK 텔레콤 유통혁신본부장은“이동통신 가입 단계부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T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 접점에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면밀히 살펴 차별화된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