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 박서원 두산그룹 전무가 광고업계에 반향을 일으키더니 두산 면세점 사업 선봉에 서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 전무는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재벌가 자제답지 않은 삶을 살아 왔다. 학창시절부터 공부에 뜻이 없던 그는 정원 미달인 학과에 간신히 입학, 대학에 진학했다. 하지만 연이은 학사경고에 미국으로유학을 떠났다. 유학 중에도 공부에 흥미를 찾지 못하자 경영학→사회학→범죄심리학→기계공학→화학 등 계속해서 전과를 하다 산업디자인에 흥미를 붙이고 적성을 살리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06년 동기 4명과 함께 의기투합해 ‘빅앤트’를 설립한 후 3년 연속 국제 광고제에서 입상하며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2009년에는 이제석이 제작한 공익광고 ‘뿌린 대로 거두리라’를 공동제작하기도 했다. 이 광고는 세계 5대 광고제에서 한국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빅앤트의 첫 브랜딩 사업으로 콘돔을 채택, ‘바른 생각’을 출시해 국내 대기업이 다루지 않던 영역에 손을 뻗었다. 연이어 나무에서 일찍 낙과하거나 상처가 나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과일로 만든 잼 ‘이런쨈병’을 출시해 화제가 됐다. 물론 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냉장고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이색 이벤트로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센텀 시스템’을 적용한 LG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모델명: GBB60NSYQE)의 절전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세계기록 달성에 도전했다. LG전자는 유럽 에너지 효율 ‘A+’ 등급의 냉장고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A+++’ 등급의 LG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를 사용할 때 1년간 아낄 수 있는 전력사용량을 전구아트(Light Bulb Art)로 보여줬다. LG전자는 유럽에서 팔리는 냉장고 가운데 ‘A+’ 등급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비교 대상으로 선정했다. 1년간의 전력사용량 차이는 198.8kWh(키로와트시)로 소비전력이 11W(와트)인 전구 총 18,072개를 1시간 동안 밝힐 수 있는 에너지다. LG전자는 18,072개의 전구로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각각 12m, 9.6m인 초대형 전구아트를 완성해 세계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협회는 ‘가장 큰 전구 이미지(The Largest Light Bulb Image)’로 인증했다. 직전 세계기록은 2014년에 11,022개의 전구를 사용해 제작한 전구아트였다. 이번 기록 도전에는 세
[KJtimes=김봄내 기자]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시흥·김포·파주시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앞서 같은 시각을 기해 광명·과천·부천·동두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용인·안성·화성·광주시와 양평·연천·가평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로써 지난 1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의왕·하남·이천·여주시를 포함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안산을 제외한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20일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안팎을 보이겠으며, 오는 21일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이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22일에는 북한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 경기북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kjtimes=견재수 기자]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 후 통신집중을 강조하고도 부동산시장에 치중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쓰임새가 떨어진 옛 전화국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대부분 국영통신기업(한국전기통신공사) 시절 국민의 혈세로 지어진 곳이다. 하지만 회사의 수익 창출에만 전념할 뿐 일반 국민을 위한 편의시설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20일 금감원전자공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2013년 23조8106억원, 2014년 23조4217억원, 2015년 22조2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93억원에서 주춤하다가 지난해 1조2929억원으로 3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부분은 전체 매출의 29%에 해당하는 무선서비스로 6조5200억원이다. 유선전화는 2조310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0%에 머물렀는데 전년 대비 6.5%나 하락했다. 지난해 사업부문별 실적에서 눈에 띄는 점은 기타사업부문이다. KT는 지난해 기타사업에서 총 1조 9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전년…
[KJtimes=김봄내 기자] 컨버스에서 나이키와의 두 번째 합작품으로 뛰어난 쿠셔닝은 물론 통기성과 경량성까지 강화된 러닝화 컨버스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을 출시한다. 컨버스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은 지난 달 론칭한 컨버스 올스타 모던 컬렉션에 이어 컨버스와 나이키가 만나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협업 제품으로, 스포츠 헤리티지의 감성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하여 한층 진화된 모던 디자인 스니커즈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컨버스는 1970~80년대 지속적으로 엘리트 운동선수와 코치들과 파트너쉽을 다지면서 스포츠 성능 혁신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런 브랜드의 오랜 역사이자 풍부한 스포츠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한 컨버스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은 육상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코치 중 한명인 아서 리디어드(Arthur Lydiard)에게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오늘날의 활동적이고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업데이트 된 컨버스 오클랜드 모던 컬렉션은 스플릿 니트 어퍼로 구성되어 안정적인 피팅감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나이키 하이퍼퓨즈 기술로 최상의 경량성과 통기성을 강화하였다. 충격 흡수가 완벽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파일론 아웃솔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자연 친화적이며 여성 실루엣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패션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와 함께하는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라인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톱모델인 칼리 클로스(Karlie Kloss)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칼리 클로스는 2016년 FW컬렉션부터 새로운 대표 뮤즈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칼리 클로스는 구찌, 캘빈 클라인, 발렌티노, 빅토리아 시크릿 등 다양한 디자이너들에게 사랑 받으며 런웨이를 장악하고 있는 미국의 톱 모델로 패션모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아디다스의 모델이 되면서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피티니스 등의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제과 벤처 사업을 운영함과 동시에 자선단체를 위해 모금을 하는 등 여성들이 꿈꾸는 모든 걸 갖춘 멋진 여성상, “크리에이터”로서 젊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2016 FW 컬렉션에서도 칼리 클로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운동복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운동을 즐기는 전세계 많은 여성들에게 영감을 줄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피트니스 선수이자 모델 홍주연의 섹시미를 발산하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스포츠 미디어 ‘애슬릿’과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홍주연은 머슬퀸답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섹시한 몸매로 스타일리시한 비치웨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화보에서 홍주연은 배색 효과로 허리가 날씬해 보이는 MLB의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해 늘씬하고 탄탄한 각선미를 자랑했으며 흡습속건 효과가 뛰어난 쿨필드 캡을 착용해 힙하면서도 쿨한 섹시미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원피스 수영복 이외에도 MLB의 하이 테크놀로지가 가미된 래쉬가드와 모자 등을 이용한 다양한 비치웨어 스타일링으로 다가올 휴가철 바캉스룩을 제시했다. 머슬퀸 홍주연의 섹시미가 담긴 이번 화보는 스포츠 미디어 애슬릿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를 맞아 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가 ‘주방의 추억’ 포토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집 광파오븐’ 이벤트 게시판에 ▲광파오븐 설치 사진 ▲광파오븐과 관련된 에피소드 ▲광파오븐으로 만든 요리 이미지 등을 새 글로 등록하면 된다. 오븐더레시피는 이벤트 참여자 중 3명을 선정, 핸드믹서기(거품반죽기)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8월 5일(금) 발표한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면서 전기료와 소음을 낮췄다. 이 밖에도 ‘오븐’기능을 활용한 베이킹,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건강튀김 등 9가지 주방가전의 기능을 오븐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멀티클린’ 기능을 갖춰 내부청소도 편리하며 제품 전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인 관리와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도 가능하다.…
[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 인천시 중구 남북동 소재 용유초등학교에서 ‘하늘사랑영어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 재능기부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용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재능기부를 위해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꾸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영어수업에서 어린이들은 수학 배우기와 같은 다양한 학습 주제를 간단한 영어 표현을 통해 배우며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종강식에는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숫자노래 부르기를 통해그간 배운 영어실력을 뽐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중국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19일 중국 저장(浙江, Zhejiang)성 취저우(衢州, Quzhou)시에서 천신(陈新, Chen Xin) 취저우시 당서기와 만나 효성의 중국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천 당서기는 2012년 저장성 취저우시 최연소 당서기가 된 후 취저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저장성의 산업단지 조성 및 개발을 이끌어온 인물로 최근에는 취저우 국가 고신 기술 산업단지 내에 정밀화공, 실리콘, 생물화학 등을 중심으로 중한(中韓)산업협력단지를 육성해 오고 있다. 취저우시는 각 산업 분야별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기업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으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취저우 시 내 중심도로를 투자해준 기업인 효성의 이름을 따서 ‘효성대로(曉星大路)’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조 사장은 이날 천 당서기를 만나 효성의 중국 내 주요 사업 및 투자내용에 대해 소개하고, 스판덱스, NF3(삼불화질소), 중전기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효성은 지난 90년 대 후반 중국에 첫 진출한 이후 20년 가까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취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 창업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종합컨설팅지원에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게 그것이다. 2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이번 협약은 현장중심의 창업컨설팅과 금융지원 노하우가 접목된 종합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상호 동의를 통해 이뤄졌다. 경기불황과 구조조정, 청년취업률 감소, 베이비부머의 은퇴시기 도래 등으로 인한 창업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재단에 1억원을 특별 기부하면서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 별도의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융상담 지원, 창업상담, 컨설팅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소상공인의자생력 제고와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와 경제활성화를 이뤘으면 좋겠다”며“KB국민은행의 전문가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전문가가 함께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패확률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열대과일의 여왕, 망고가 돌아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제품명에 ‘망고’가 들어간 상품의 매출이 크게 늘어, 망고 관련 제품의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운 순간에는 시원한 음료가 제격. 특히, 망고 특유의 향과 맛을 담은 망고 음료가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코코팜의 ‘코코팜 망고코넛’은 망고에 코코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달콤한 망고 퓨레와 고소한 코코넛워터 과즙에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해 바쁜 일상에 지칠 때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얼려먹는 과즙 100% 아이스 주스바 망고’는 100% 과즙을 그대로 담아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6시간 이상 냉동실에 얼리면 시원하고 건강한 아이스바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테이크아웃 생과일 주스전문점 주스식스의 ‘망고 베이스 혼합 과일주스’는 망고를 베이스로 세 가지 과일의 개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망오파(망고+오렌지+파인애플), 망오바(바나나), 망키사(키위+사과) 등 여러 과일에 망고를 가미해…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개발자 및 벤처기업의 5G 기술 기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나서면서 한국에서 제2의 ‘포켓몬 고’가 탄생할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국내 5G생태계 조성을 위해 멀티 플랫폼 콘텐츠 엔진 개발 회사인 유니티 코리아와 함께 ‘5G 실감미디어 융합서비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VR, AR,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와 IoT, AI, 핀테크 등 지능형 융합서비스 등을 주요 주제로 한다. 공모전 참가자는 8월 26일까지 ‘T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 아이디어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 중 서면 검토와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9월 초 일반인ㆍ대학생(아이디어부문) 3개팀, 개발회사 3개팀 등 최종 6개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 개발회사 3개팀은 총 5억원의개발비와 향후 6개월간 제품 개발 추진에 관해 SK텔레콤의코칭을 지원받게 된다. SK텔레콤의 상생협력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한 사업화 가능성도 검토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기가코리아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5G네트워크의특징인 초고속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실생활에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 900여개 매장(오션월드점, 오션월드 입구점, 휘닉스파크점, 마장 휴게소점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하고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올해 진행되는 해피아워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개점 17주년을 기념해 실시되며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제조하여 제공하는 음료를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피지오, 아포가토, 병음료 등 일부 음료는 해당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별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통신사 멤버십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및 사이렌 오더는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에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엑스트라(샷, 시럽, 휘핑크림 등의 추가) 적용시 발생하는 추가금액(600원)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며, 기타 중복 할인도 적용되지 않는다. 해피아워 이벤트는 하루 1인1회 총 구매 가능한 음료는2잔으로 제한되며,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경우에도 차량 1대 당 총 구매 가능한 음료는2잔으로 제한된다. 이와
[KJtimes=김봄내 기자]‘포켓몬스터’가 증강현실기술을 만나 부는 돌풍이 매섭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 성인남녀 열에 여섯은 한국의 콘텐츠에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다면,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만큼의 흥행을 거둘 수 있으리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몬 고(Pokémon Go)는 나이앤틱(Niantic, Inc.)이란 업체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 35개국에서 플레이하게 된 게임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같은 아시아 지역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 문제 등으로 아직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 전체 응답자 중 4%는 속초 등 일부 지역에서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속초에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10%는 향후 방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가보고는 싶지만 사정상 못간다’는 응답자는 무려 27%에 달했다. 이 반응이 국내에도 도입하자는 목소리와 무방할 리 없을 터. 전체 응답자의 63%는 포켓몬 고의 한국 도입에 찬성했고, 그 원인에 대해 묻자 찬성자의 29%가 ‘증강현실이 적용된 새 게임이 궁금해서’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와 함께 ‘전세계적인 유행을 같이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