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대한항공이건전한 항공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부도위약금 제도를 국제선 항공권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으로 확대 시행한다.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2015년기준 대항항공 예약부도율이 전체 예약자의 2%에 달해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대한항공은 예약부도로 인한 실수요고객들의 피해를 경감시키고자 국내선 항공권에만 시행됐던 예약부도위약금제도를 10월 1일 이후 항공권 구매고객부터 확대 실시하게 됐다. 10월 1일 이후 대한항공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 구매자는 항공기 출발 전까지 예약취소 통보 없이 미탑승하면 예약부도위약금을 부담해야 한다. 국제선 예약부도위약금은 장, 중, 단거리노선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북미ㆍ남미ㆍ유럽ㆍ중동 등 장거리 노선12만원(미화 120달러), 동남아ㆍ서남아 등 중거리 노선 7만원(미화 70달러), 일본ㆍ중국등 단거리 노선은 5만원(미화 50달러)이 부과된다. 아울러 국제선 보너스항공권은 장ㆍ중ㆍ단거리에 각각 12,000마일, 7,000마일, 5,000마일이 예약부도위약금으로 차감된다. 좌석을 점유하지 않는 만 2세 미만의 유아항공권은 예약부도위약금이면제된다. 국내선 보너스항공권은 노선과 무관하
[KJtimes=장우호 기자]앞으로는편의점에서도 1만원짜리 프리미엄 도시락을 맛볼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오는 7일부터 예약 주문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프리미엄 도시락 ‘김혜자민물장어덮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4일 GS리테일에 따르면김혜자민물장어덮밥은 민물장어의 머리를 제거한 후 통째로 구워낸 상품이다. 당귀, 감초 등 한약재를 사용한 소스에 절여 장어의 담백한 맛을 살렸다. 민물장어덮밥에 사용된 밥에는 간장, 가쓰오소스 등으로 맛을 낸 우엉조림을넣어 풍미를 더하고, 밥 위에 계란 지단을 뿌려 색감을 높였다. GS리테일은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도시락 ‘김혜자민물장어덮밥’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만큼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에게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호승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MD는 “주문 도시락 시스템을 통해 1만원대프리미엄 도시락 민물장어덮밥은 편의점 프리미엄 도시락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편의점 도시락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고객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도시락을 지속 개발해 고객 만족을높여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지주[055550]과 KT[0302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대신증권은 신한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신한지주의 2분기 추정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한 626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대비 감소 이유는 유가증권 매각 등에 따라 약 3200억원의 비이자이익이 시현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 SMP, 딜라이브 등에서 약 1200억원 내외의 손실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쌍용양회매각익 1490억원 외에 비자카드 일부 매각익이 발생할 수 있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신한지주가 균형된 포트폴리오, 비은행 수익다각화, 이익 안정성 등의 기존 차별화 요인이 경쟁은행들의 노력으로 축소되면서 상대적으로 고밸류에이션(고평가)을 받고 있다”면서 “관건은 결국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진단했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7월 21일까지 주중 객실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해당되는 주중 날짜에 호텔동 스탠더드 룸으로 객실을 예약할 경우, 스위트 룸으로 한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 본 혜택은 서머 인 오아시스 패키지와도 함께 적용할 수 있어 이번 여름 야외 수영장 입장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9월 9일까지 운영되는 서머 인 오아시스 패키지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 2인 무료 입장,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2인 조식, 아쿠아 바 칵테일 혹은 소프트 드링크 2잔,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 2인 무료 입장 혜택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티켓 10% 할인권 및 호텔 쿠폰 북을 제공한다. 쿠폰 북에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크레딧, 반얀트리 스파에서 바디 마사지와 패키지 프로그램 이용 시 20% 할인, 반얀트리 스파 갤러리 제품 구매 시 10% 할인 그리고 사우나 이용 할인권이 포함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4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올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6일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그동안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으니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강도의 변동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하루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북도, 경북북부는 50∼100㎜(많은 곳 200㎜ 이상)이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북남부, 울릉도, 독도는 30∼8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1.2도, 인천 22.1도, 수원 22.1도, 춘천 19.3도, 강릉 19.6도, 청주 19.5도, 대전 20.0도, 전주 23.0도, 광주 23.8도, 제주 26.4도, 대구 20.6도, 부산 21.6도, 울산 20.2도, 창원
[KJtimes=김봄내 기자]2016 리우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250ml, 알루미늄 보틀)’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은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것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대표선수는 물론,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비자들도 일상 속에서 짜릿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보였다. 금메달을 연상시키는 골드 컬러 바탕에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짜릿한 레드 컬러 웨이브를 넣어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 특히, 코카-콜라 고유의 코코아열매 모양을 본뜬 컨투어 보틀 곡선을 따라 제작된 보틀은 그립감이 뛰어나 손에 쥐었을 때 마치 골드 트로피를 거머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은 꿈의 무대인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의 빛나는 도전과 금빛 순간을 응원할 뿐만 아니라, 일상 속 우리 모두가 가장 빛나는 짜릿한 순간인 ‘골드 써머 (Gold Summer)’를 의미한다”며, “코카-콜라 골드 에디션과 함께 올 여름 짜릿한 금빛 감동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가 이번에 선보인 골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과 한진[002320]에 대한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4일 KTB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 의견을 ‘보유’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평가가치가 역사상 저점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반등 동력을 상실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 롯데쇼핑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6700억원, 영업이익은 20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2분기는 지난해 메스르 여파에 따른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겠지만 하반기에도 성장이 지속될지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16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으로 역사적 최저점”이라며 “지배구조 개선 지연, 검찰 조사 등 불확실성 이슈를 고려해도 추가적인 주가 할인 여지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가 반등하려면 국내 소비 경기 개선으로 사업 실적이 상향돼야 하고 호텔롯데 상장 이후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자회사들 가치 재평가 등을 모색해야 하지만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남부를 동서로 잇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이 3일 오후 2시 정식 개통했다. 이 도로 신설로 출퇴근 시간대 서울 금천-강남 간 이동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오전 10시 관악구 신림동 관악IC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강남순환로는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왕복 6∼8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전체 22.9㎞ 구간 중 1단계 구간 13.8㎞를 이날 먼저 개통했다. 강남순환로는 서울시가 남부순환로의 상습 정체를 완화하고 부족한 서울 남부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려 2007년 착공했다. 1단계 구간은 강남순환도로㈜가 운영하는 민자구간 12.4㎞와 공공재원으로 건설한 재정구간 1.4㎞로 구성된다. 민자구간에는 관악터널(4천990m), 봉천터널(3천230m), 서초터널(2천653m) 등 대규모 장대터널이 도심을 관통한다. 금천영업소(금천구 시흥동)∼관악IC∼사당IC∼선암영업소(서초구 우면동)를 잇는 코스로 건설됐다. 통행료는 금천영업소와 선암영업소를 진입할 때 부과한다. 따라서 관악IC와 사당IC 구간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입국했다. 지난달 7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지 약 4주만이다. 이에 따라 한동안 소강상태이던 ‘롯데 비자금’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본격적인 롯데 총수 일가 수사에 대비한 자료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이일민 전무 등 롯데그룹 정책본부 핵심 임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통해서다. 재계에선 신 회장이 전날인 3일 귀국함에 따라 그가 검찰의 ‘칼끝’을 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분위기다. 특히 화려한 ‘전관파워’를 자랑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거물급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꾸려 검찰 수사에 대비하고 있어 그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현재 검찰은 롯데 총수 일가가 중국·베트남 등지에서 주요 계열사를 동원해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많은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계열사 간 자산거래 과정에서의 배임 및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
[KJtimes=이지훈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주만에 귀국하면서 재계 안팎의 관심은 검찰의 비자금 수사와 함께 ‘롯데그룹 형제의 난’의 결과에 모아지고 있다. 예컨대 그 결과가 신격호 명예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회장 등 삼부자의 공멸로 나타날지, 아니면 2세대 시대 개막으로 나타날지가 관심사인 것이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1년이나 이어지고 있는 롯데가 오너 형제의 볼썽사나운 경영권 분쟁이 결국 롯데가 삼부자의 공멸을 가져오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더 큰 분위기다. 재계 한 관계자는 “1년이나 지속되는 롯데가 형제의 볼썽사나운 경영권 분쟁, 특히 신 전 부회장의 막무가내식 태도는 재벌가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며 “누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삼부자 공멸이란 결과를 맞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재계 또 다른 관계자는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 검찰 수사가 시작된 것도 따지고 보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원인”이라면서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재벌가 형제의 골육상쟁이 여론은 물론 정부나 사정당국의 심기를 거스른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재계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7일부터 77시간동안 도심 속 특별 휴양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세븐 어택(Seven Att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페리어 디럭스, 발코니 디럭스, 디럭스 코너 등 일반 객실을 인조이 서울 위드 그레이트 세이빙 패키지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클럽 라운지 2인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약은 7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가능하고, 숙박은 7월 한 달간 할 수 있다. 특히 리츠칼튼 서울 클럽 라운지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5번 최고급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과 주류를 무제한 제공하여 호텔 안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운지는 12층에 위치해 강남 전경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좋다. 세븐 어택 이벤트에 적용되는 인조이 서울 위드 그레이트 세이빙(Enjoy Seoul With Great Savings)은 전 세계 리츠칼튼에서 공통으로 진행하고 있는 패키지이다. 장기 투숙, 관광객 등을 위해 이틀 이상 숙박 시 최대 20%를 할인해준다. 리츠칼튼 서울은 해당 패키지를 국내 고객의 특성에 맞춰 1박 예약 시에도 같
[KJtimes=유병철 기자]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하여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제10회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가 호텔 내 컨벤션 홀에서 오는 9월 3일 저녁 단 하루동안 펼쳐진다. 호텔은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정가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올해 옥토버페스트에서는 1000년 역사의 독일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바이엔슈테판의 생맥주 2종을 제공한다. 바나나향과 풍부한 밀의 맛이 어우러진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와 플라워 아로마 향이 나는 바이엔슈테판 오리지널 라거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돼지 창자에 다진 살코기를 채워 넣어 만든 바바리안 화이트 소시지, 독일 정통의 블랙 포레스트 햄과 슈바인 학센 등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 및 다채로운 뷔페 메뉴도 무제한 제공된다. 옥토버페스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이벤트와 선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하여 입장 고객 전원에게는 천연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트리앤씨의 마스크 팩 1매와 상품권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를 증정한다. 독일 현지에서 초청한 안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중공업에 ‘적신호’가 켜지는 모양새다. 건조 중인 ‘프렐류드’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가 품질 문제로 인도가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까닭이다. 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선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는 구조조정에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 3사 중 해양플랜트 수주 잔량이 가장 많은 삼성중공업에서 연이어 인도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을 우려스럽게 보고 있다. 실제 해양플랜트의 인도 지연은 조선사의 추가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업계에선 해양플랜트의 적기 인도를 성공적인 구조조정의 필수 조건으로 꼽아왔다. 삼성중공업을 이처럼 악화시키고 있는 원인은 유럽 최대 석유업체인 로열더치셸을 위해 건조 중인 프렐류드 FLNG의 밸러스터 탱크(평형수를 담는 물탱크)의 코팅에서 지난해 문제가 발견된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페인트로 칠한 탱크 표면에서 일부 코팅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삼성중공업은 선체나 골격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이 부분을 다시 손보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보수 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업은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
[KJtimes=김승훈 기자]“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성장할 수 있다. 먼저 행복한 리더가 돼 주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일성이다. 조 행장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6년 하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뉴노멀과 디지털기술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조 행장은 하반기에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연한 전략과 기민한 실행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역설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워크숍에서 다가올 디지털 혁명에 대한 토론이 펼쳐지면서 그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용병 행장은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고 핀테크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런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전략 수립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미래 핀테크 시대에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 제70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각각 40억9955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2, 10, 16, 19, 34,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각각 5255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712명으로 각각 159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6091명과 144만686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