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흥국생명이출생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45세 이후부터 연금을수령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자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부모님들의 마음을 반영한 ‘우리아이스타트업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로 나눠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것이 가능하다.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1개 이상의 펀드에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이익을 배분한다는 것. 또 보험 연도 기준 연 12회까지 투자 성향에 따른 펀드 종류 및펀드 편입비율을 펀드변경 수수료 없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자녀가 20세가 되면, 이미납입한 보험료의 15%를 투자수익에 관계 없이 4년 동안총 60%를 교육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학 등록금과 결혼자금 등 긴급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중도인출 기능을 추가했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자녀를 위한 연금으로 긴 기간을가져가면서 교육비 등의 목적자금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며 “’스타트업’이라는 이름처
[KJtimes=임영규 기자]현대로템[064350]은 29일 공시를 통해방위사업청과 950억원 규모의 전차 등 외주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작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2.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11월 3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또한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K1·K1A1 전차에 대한 창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도밝혔다. 이번 사업의 전체 규모는 1585억원(K1 950억원, K1A1 635억원)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베네피트(benefit)가 눈썹 고민을 해결해주는 브로우 토탈 솔루션 ‘브로우컬렉션’(Brow Collection)을 출시한다. 페네피트는 29일 9가지카테고리 45개 제품으로 구성돼 숱이 없거나 빈약한 눈썹, 정돈되지않은 눈썹 등 그동안 많은 여성들이 겪어온 다양한 눈썹 고민을 해결해주는 브로우 컬렉션을 오는 30일내놓는다고 전했다. 하이 포뮬러와 맞춤형 어플리케이터, 완벽한 컬러로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 브로우!’는 선명한눈썹을 위한 브로우 젤 크림이다. 크리미한 젤이 모양을 잡아주고 채워 또렷하고 선명한 눈썹을 연출할수 있다.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오랜 시간 눈썹을 유지해준다.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은 쉽고 간편하게 눈썹 모양을 잡아준다. 미끄러지듯 발리는 부드러운 표뮬러가 눈썹 위에 자연스럽게 발색되며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않는다. 줄리벨 베네피트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베네피트는 3년 전 대담하게 아이브로우 미션을 시작했고 브로우 컬렉션이 그 결과물”이라며 “눈썹 전문가 베네피트가 마침내 모든 여성의 아이브로우 고민을 마법처럼 해결해줄 컬렉션을 출시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올해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ㆍ수도권이 높은 반면 지방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B국민은행이 6월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ㆍ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7% 상승해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1.13% 상승하며 전국 평균 상승률의 3배가량 웃돌았고, 수도권도 0.79%상승하며 전국 평균 대비 2배 높았다. 강남지역은 강남구(1.38%), 서초구(1.38%), 송파구(1.32%)의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주도했고, 강북지역은 마포구(1.90%), 서대문구(1.50%) 동대문구(1.30%)에서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지역은 과천(2.18%), 의왕(1.53%),양주(1.43%)에서 경기지역 평균 상승률(0.55%)을크게 웃돌았다. 지방 5개 광역시의 경우 지역별 차별화로 나타났다. 부산(1.19%), 울산(0.94%),광주(0.01%)는 상승세, 대구(-1.70%), 대전(-0.03%)은 하락세로 5개 광역시 평균 상승률은 수도권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0.07% 상승에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6월 ‘KB부동산전망지수’는 전국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등으로 건강을 챙기는 ‘헬시(Healthy)족’이 늘고 있다. 이들은 무더위에 음료 및 식품을 선택할 때에도 갈증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렇게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품업계에서는 아보카도, 코코넛, 아몬드, 귀리, 자몽 등 슈퍼푸드를 원료로 한 건강식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 연세우유, 슈퍼푸드인 아보카도를 이용한 `아보카도우유`와 7종의 견과를 함께 넣은 `믹스너츠우유` 출시 연세우유는 슈퍼푸드인 아보카도를 이용한 `아보카도우유`와 아몬드와 호두를 포함한 7종의 견과를 함께 넣은 `믹스너츠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보카도 우유’는 국내 최초로 아보카도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은 제품이다. 특히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단백질 등이 골고루 함유돼 '아프리카 생명의 근원'이라 불릴 만큼 영양이 균형 잡혀 있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 음료로 손색이 없다. ‘믹스너츠 우유’는 땅콩, 아몬드, 캐슈넛, 잣,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호두 등 고소하고 건강한 7종의 견과와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호두, 아몬드 등이 콜레
[KJtimes=장우호 기자]㈜하림이중국 최대 유통그룹 쑤닝을 통해 중국에 삼계탕을 수출한다. 하림은 29일 삼계탕 첫 수출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4년 미국 수출에 성공한 데 이어 한식 세계화의 양대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다. 쑤닝의 주문을 받아 첫 선적한 하림 삼계탕은 중국에 도착하는 즉시 검역절차를 거쳐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삼계탕을 중국 상해, 북경, 광주, 심천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주요 백화점 및 프리미엄 온ㆍ오프라인매장을 통해 동시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쑤닝과의 파트너쉽으로 중국 내 삼계탕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하림은 기대하고 있다. 삼계탕은 유커에게 인기가 높고, 한국 드라마 영향으로 본토 중국인들에게도생소하지 않다는 것이 이유다. 박준호 하림 육가공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하림이 만들고 세계인이함께 한다’는 한식 세계화의 사명감으로 위생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3억 중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하림 삼계탕을 올리는 것은 가장한국적인 맛으로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K-Food의 세계화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이지원하고 있는 벤처업체 2곳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World Congress) 상하이 2016(이하‘MWC상하이’)’ 전시 첫날부터 큰 성과를 냈다. SK텔레콤은 29일 육성벤처‘와이젯’과 ‘이지벨’이 중국의 2위 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으로부터 각각 9억원 규모(500만 RBM)의투자를 유치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이 공동 지원하는 벤처육성 프로그램 ‘드림벤처스타’ 2기 소속으로, 지난해 9월 선발된 이래 10개월간 SK텔레콤과 대전센터의 창업 지원을 받아 보유 기술 사업화에 성공했다. SK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지난해11월 상하이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양국 벤처기업의 공동 육성에 합의한 바 있다. 이후 SK텔레콤은 중국 시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벤처업체들을 지속적으로 차이나유니콤에 추천해왔다. SK텔레콤 김정수 CEI기획실장은 “이지벨과 와이젯이 차이나 유니콤과 투자 협약을 맺은 것은 SK텔레콤육성벤처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글로벌 사업자에게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가능성 있는 벤처업체들을 적극
[KJtimes=김봄내 기자]점차 본격화되고 있는 무더위에 여름철 피부 관리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세포와 노화 속도가 빨라지고 모공이 확장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 시원한 피부를 만들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쿨링 케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시원한 실내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 여성들이라면 ‘쿨링 케어’와 더불어 ‘수분 케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피부가 건조하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에어컨 바람은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 점막을 마르게 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주범이기 때문. 직장인 여성들의 여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단계별 수분 케어 팁을 공개한다. STEP 1. 업무 시간에도 손쉬운 셀프 수분 케어, ‘미스트’로 완성 건조한 사무실 공기 탓에 피부가 당길 때는 에센스나 크림 등을 덧바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바쁜 업무시간 중 매번 피부에 신경쓰기는 어려운 일. 이때 수분감 가득한 미스트를 책상 위에 두고 수시로 뿌려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제품 기능에 따라 촉촉함 유지는 물론 매끈한 피부결 관리와 피부 진정 효과도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는 7월 1일자로, 아디다스 재팬 리테일 부사장 에디 닉슨(Eddie Nixon)을 아디다스 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현 대표이사인 쟝 미쉘 그라니에(Jean-Michel Granier)는 아디다스 라틴 아메리카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었다. 영국 출신의 에디 닉슨 신임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20년 경력의 리테일 전문가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폭넓은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부임 전, 2010년부터 아디다스 재팬에서 이커머스와 리테일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컨슈머 다이렉트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아디다스 그룹에 합류하기 전, 코트 인터내셔널 리테일에서 영업, 머천다이징, 마케팅, 구매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현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인 쟝 미쉘 그라니에는 한국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아디다스 라틴 아메리카 대표이사로 임명되었다. 쟝 미쉘 그라니에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아디다스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스카이 ‘아임백(IM-100)’을 30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7월말까지 ‘IM-100’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5,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 내 VOD 결제 가능한 1만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SK 텔레콤이 ‘IM-100’ 온라인 예약가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 색상 선택 비중이 65%로 블랙 색상보다 선호도가 높았다. 또한, 2~30대 비중이 75%로 젊은 층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남성과 여성 비중은 각각 55%, 45%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예약 가입 고객들은 ‘아임백(IM-100)’의 주요 구매 요인으로 ▲깔끔한 디자인 ▲모든 요금제에서의 10만원대 실 구매가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충전, 조명 기능 탑재한 번들 액세서리 ‘스톤(Stone)’에 대한 기대감 등을 꼽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최종회에서 시청률 10%의 벽을 넘었다. 29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또 오해영'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최종회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방법으로 결국 비극적인 미래를 바꾸고 함께 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이 죽는 모습을 데자뷔로 여러 차례 경험했던 도경은 결국 차에 치였지만 데자뷔에서와 달리 살아나며 운명을 이기는 사랑, 의지의 힘을 보여줬다. 한편 '또 오해영' 후속 드라마로는 택연과 김소현 주연의 '싸우자 귀신아'가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소속 기획사의 유명 방송인 영입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거래해 억대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로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정용화 이외에도 다른 연예인의 부당 주식 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박길배 부장검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용화를 28일 소환해 조사했다. 정용화는 작년 7월 이전 지인 1명과 자신이 소속된 기획사 주식 2만 1천주를 매입한 뒤 유명 연예인 전속계약 발표 이후 되팔아 약 2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정용화 이외에도 소속사 대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유명 방송인 영입 전반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당시 이 회사 주식을 사고판 내역을 확인한 결과, 1∼2명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흔적을 포착하고 추가 입건해 조사 중이다. 입건자 중에는 연예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사건을 지난달 4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으로부터 패스트트랙(조기 사건 이첩) 제도를 통해 받아 수사에 착수, 이달 초 정용화의 주거지, 해당 소속사 등 4∼5곳을 압수수색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후폭풍이 전세계 경제를 출렁거리게 만들고 있다. 국내도 광풍의 여파를 고스란히 맞으며 크게 출렁이는 중이다. 정부가 서둘러 ‘추경(추가경정예산)’의 완충 카드를 꺼내들며 파장 차단에 나섰지만 얼마나 약발이 먹힐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글로벌 시장의 경제분석가들의 견해도 엇갈리며 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관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추경 카드를 꺼내들고 브렉시트 후푹풍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정부는 전날인 28일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를 열어 올 하반기 10조원 수준의 추경을 포함해 20조원대의 재정보강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며 위축되고 있는 경제 전반에 상당한 완충제 역할을 할 수 있는 호재다. 정부의 움직임에 이날 국내 증시는 브렉시트로 출렁거리는 세계 주요국 증시와는 달리 상승세를 유지하며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7포인트(0.49%) 상승한 1936.22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11.18포인트(1.72%) 오른 659.30을 기록했다. 일단 정부의 추경 카드의 약발은 분명해 보이는 부분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CJ대한통운[000120]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HMC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HMC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110억원과 5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3%, 31.0%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택배 물량 성장률이 여전히 20%에 육박해 연말 점유율은 45% 수준에 달할 것이고 기업들의 물류 효율화를 위한 3자 물류 확대 추세의 수혜도 예상된다”면서 “CJ대한통운의 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고 저성장은 오히려 물류 역량이 부각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원화 강세로 경쟁사들보다 유리한 사업 환경에 놓이게 됐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신흥 시장의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은행[000030]의 건전성 지표가 시중은행 평균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대신증권은 우리은행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2분기 추정 순익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7% 증가한 3500억원으로 예상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삼부토건과 경남기업의 여신 정상화에 따라 우리은행의 NPL(부실채권) 비율은 업계 평균(1.22%)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NPL 감소로 NPL 커버리지 비율이 140% 이상으로 상승해 평균 수준인 145%에 육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대부분 은행이 시장 컨센서스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는 것과 달리 우리은행은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면서 2분기 실적이 은행 중 가장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은행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약 5.3%로 배당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은행 2분기 호실적 전망 배경의 경우 대우조선과 한진해운, STX 등에 2000억원에 달하는 추가 충당금이 들어가지만 벽산건설, 삼부토건, 경남기업 등으로부터 약 1900억원의 매각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