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으로 글로벌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의 투자금 쏠림 현상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2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KRX 금시장에서 금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천370원(5.04%) 급등한 4만9천420원(3.75g기준 18만5천325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는 지난 2월12일의 종전 최고가(4만8천원)를 4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KRX)가 운영하는 금 현물시장으로, 2014년 3월 개장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보니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급등했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코스피는 27일 브렉시트 충격의 여파로 1%대 하락한 채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71포인트(0.35%) 밀린 1,918.5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9포인트(1.21%) 내린 1,901.85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브렉시트 여파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해 글로벌 증시를 짓누르고 있지만 첫날 충격에선 다소 벗어나는 모습이다. 브렉시트가 확정된 지난 24일 코스피는 장중 1,900선이 무너졌다가 일부 낙폭을 회복해 3.09% 하락 마감했고, 코스닥은 4.76% 떨어졌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충격으로 금융 시장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증시는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조정 압력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글로벌 정책 공조가 있겠지만 반 EU 정서가 강한 국가들의 추가 탈퇴 여론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유로존의 혼란이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극도로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용산경찰서는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1990년대 인기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9·본명 이상우)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씨는 25일 오전 3시께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양모(29)씨와 박모(29)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술에 취한 채 다가와 뒤에서 끌어안았고, 이를 피했으나 이씨가 재차 접근해 강제로 가슴 등을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이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키즈 펀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과 연결된 백화점 4층에 위치한 애플 키즈 클럽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입장이 가능한 티켓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의 생일 혹은 기념일에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호텔에서의 안락한 숙박과 더불어 27층에 위치한 호텔 수영장에서 아이와 함께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이른 여름휴가를 보내기에도 좋다. 이와 함께 키즈 펀 패키지 이용 시 성인 피스트 조식, 중식, 석식 뷔페 식사 시 아이 1명에 한하여 어린이 식사비용에서 50%할인된 가격에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선데이 드림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이름처럼 일요일의 달콤한 꿈같은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월요일 아침 신선한 조식을 즐기며 한주를 산뜻하게 시작할 수 있다. 흥인지문이 보이는 디럭스 룸 1박, 타볼로24에서 즐기는 신선한 조식 제공, 보다 여유로운 투숙을 위하여 얼리 체크인이 가능하며, 대저택을 연상시키는 친환경 LEED 골드 인증 호텔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일요일, 월요일 연속으로 숙박을 할 경우, 월요일 숙박은 50%할인 적용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저녁 아그로수퍼와 함께하는 그랜드 힐튼 바비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야외 테라스에 아그로수퍼와 함께하는 바비큐 피크닉 존이 설치되어 아그로수퍼의 친환경 프리미엄 돼지고기로 즉석에서 선보이는 바비큐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셰프들이 야외 테라스의 철판 그릴에 몽골리안 바비큐, LA 갈비, 양갈비, 탄두리 치킨, 아랍식 샤와르마 등도 즉석으로 구워준다. 뷔페 레스토랑 실내에 준비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디저트 등 100여 가지 메뉴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결정된 24일 일본 금융시장은 주가가 폭락하고 엔화가치는 급등하는 등 대충격을 받았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에 비해 7.92% 하락한 14,952.02로 장을 마쳤다. 이는 2014년 10월 21일 이후 1년 8개월만에 최저치다. 하락 폭(1,286.33)은 2000년 4월 17일 이후 16년 2개월만에 가장 컸다. 주가 폭락은 브렉시트에 따른 향후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 그리고 엔화가치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유럽 관련주를 중심으로 거의 전 종목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비교적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 매수 주문이 이어지면서 한때 달러당 99엔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달러당 엔화가 100엔대가 무너진 것은 2013년 11월 이후 2년 7개월만이다. 그만큼 엔화 가치가 폭등한 것이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외환시장 동향을 긴장감을 갖고 지금까지 해온 이상으로 주시할 것", "필요한 때에는 확실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외환시장 개입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오후들어 엔고현상이…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스파 리조트가 1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의 6번째 소식을 전했다. 힐튼 남해 총지배인은 24일 10주년 기념 6번째 이벤트로 GM’s Café 총지배인 카페를 열고 리조트의 고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어 대접했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힐튼 남해 북카페 에이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총지배인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만든 하모니 커피를 선보였다. 이 커피는 총지배인이 와이프만을 위해 만들어 남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발코니에서 함께 즐기던 음료로 헤이즐넛, 초콜릿, 카라멜 시럽을 함께 넣어 달콤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총지배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등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고객들은 스토리가 있는 특별한 커피를 남해의 자연과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총지배인은 고객들의 모든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대화를 이어갔고 개인의 기호에 맞게 우유 및 시럽 등을 조절해 커피를 제공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고객들은 “이런 이벤트는 처음이다”, “10주년다운 특별한 이벤트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
[KJtimes=유병철 기자] 복합문화공간 세빛섬 내 위치한 국내 유일의 수상 뷔페 채빛퀴진이 오는 7월 22일 개관 2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세련된 외관으로 외국인들에게는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공간이자 서울시민에게는 도심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세빛섬 내 위치한 채빛 퀴진은 한식, 일식, 그릴 및 베이커리 등 주요 메뉴를 모두 라이브로 조리하여 신선한 맛을 자랑하며 특급 호텔에 버금가는 고품격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 당일은 예약이 어려울 만큼 선호도가 높은 수상 뷔페 레스토랑이다. 개관 2주년을 맞는 채빛퀴진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프리미엄 유아 가구 브랜드 허니듀래빗의 토끼 모양의 의자 래빗 소프트 체어 외 선물 2종을 증정하며, 2등에게는 뷔페 레스토랑 점심 식사권, 3등은 세빛 돌체의 에끌레어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눈길을 끈다. 또한 세빛섬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상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빛 멤버십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한달간 진행하며, 개관일인 7월 22일 방문하는 남성…
[KJtimes=장우호 기자]윤성하우징이 NH농협과 23일 안산 본사에서 ‘All 바른 금융’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예비 건축주들이 갖고 있는 건축 비용 수립에 대한 어려움을 풀어주고자 계획했다는 것이 윤성하우징의 설명이다. 윤성하우징에 따르면 ‘All 바른 금융’은 예비 건축주가 건축 예산을 수립할 때 본인 보유 현금으로 건축비를 감당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NH농협과 협력해 건축 비용 일부를 건축 예정인 토지 대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착안한 것이다. 윤용식 윤성하우징 대표는 “내 집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가 건축 비용을 온전히 자체 자금으로 준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그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고 서비스 론칭 배경을 밝혔다. 윤 대표는 이어 “시공 잔금을 포함한 일부 비용을 ‘All 바른 금융’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면 보다 많은 분들이 내 집을 짓고 싶다는 꿈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이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를 24일부터 분양한다. 경기도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4-2블록에 위치하며 지난 2014년 분양 완료된 1차 761세대와 올해 초 분양한 2차 528세대를 포함해 총 3600여 세대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면서 랜드마크 단지로 급부상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3차는 지하 1층, 지상 23층~27층 아파트 11개동 총 97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A 200세대, 73㎡B 100세대, 84㎡A 397세대, 84㎡B 184세대, 97㎡ 96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분양시장은 대형 개발 호재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 ‘SRT 평택지제역(가칭)’과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2017년 완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 (2017년 이전 예정), LG전자 산업단지 조성(2017년 완공 예정)에 따른 것이다. 3차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비전동과 인접해 있어 기존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 등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는 지역이라 향후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도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산업은행이 오는 2018년 말까지 132개 비금융출자회사를 매각하고 몸집 줄이기에 나선다. 산업은행은 23일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 안에 비금융출자회사를 전부 매각하고 2021년까지 현 정원의 10%를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KBD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대우조선해양 등 구조조정 이슈로 산업은행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를 받아들여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6대 혁신과제를 설정·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이 발표한 내용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132개나 되는 비금융출자회사를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는 것이다. 당초 36개를 매각하겠다는 올해 업무계획 목표보다 10개사 늘면서 출자회사 정리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산은은 올해 초 출자회사관리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출자회사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수립, 비금융출자회사를 집중 매각해 해당 재원을 정책금융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출자회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jtimes=장우호 기자] 여성에 비해 남성이 피부 관리에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지만 최근다양한 피부 트러블 요소들이 발생하면서 남성들도 꾸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잦은 음주와 야근 그리고중국발미세먼지까지,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피부 관리는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를 이끌고 있는 '유시진 대위' 송중기는‘예쁜남자’ ‘꿀피부’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어깨끗하고 화사한 피부의 대명사가 됐다. 지금은 남자의 피부와 외모가 스펙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됐다. 남자의 ‘꿀피부’는 여성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사회적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대부분 직장 남성의 야근, 음주, 흡연,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 불규칙한 생활과 외부자극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원인이다. 또한 여성에 비해 두꺼운 남성 피부는 잔주름은 잘생기지 않지만 한번 주름이 잡히면 깊게 패이는 경향이 있다.HS 클리닉 김홍섭 원장은 "남성은 대체로 피부 관리가 소홀하기 때문에 여성에 비해 피지가 많고 모공이 넓어 얼굴이 자주 번들거리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며, "그렇기
[KJtimes=임영규 기자]한진해운[117930]은 24일 공시를 통해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칭다오, 다롄, 상하이 등 3곳에 있는 중국 물류법인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됐을 때 한진해운이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210억원 가량이다. 한편 채무재조정 중이었던한진해운[117930]은 지난 17일이달만기가 도래하는 1천9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에 성공했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인류를 위한 선도 기술을 갖고 있으면 글로벌 1등을 달성할 수 있다.” 황창규 KT 회장의 일성이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총회(UNGC Leaders Summit 2016)’에 참석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 회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노하우 공유를 제안했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선 인류에 기여하는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제안에 유엔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많은 통신사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황 회장은 이날 1000여 명이 참석한 UNGC 총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빅데이터 노하우 공유를 골자로 한 글로벌 통신사 간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KT가 유엔(UN)을 통해 그동안 확보한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오픈소스처럼 공개하고 개발도상국의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유엔이 나서 각국 정부와 통신사 간 협의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KT의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공유할 계획이다. 빅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