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빙그레[005180]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증권사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21일 SK증권은 빙그레가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다만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부진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내린 만큼 목표주가도 9만원에서 8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빙그레는 빙과류와 유제품 등 하절기가 성수기인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며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기저효과와 주요 빙과류 가격 인상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이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우유 업계와 빙과업계의 발목을 잡던 원유(原乳) 공급과잉 상황도 낙농협회의 자발적인 원유 감축 운동 등으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면서 “업체 간 경쟁 강도가 완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빙그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2426억원과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 4.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현대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과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미래에셋대우는 CJ EM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방송 성수기를 맞이했고 중국 등 해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CJ EM의 경우 계절적으로 사업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고 향후 주가 수준을 올려줄 수 있는 중국 등 해외사업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지만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으며 방송 부문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실적 안정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해외 매출 기회가 발생하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또 오해영,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드라마가 시청률 호조를 보여 TV 광고 및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신서유기2, 쇼미더머니5 등 예능 프로그램도 방송 및 디지털 광고 매출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 연구원은 “3분기는 영화 시장의 성수기로서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주연의 인천상륙작전이 개봉할 예정”이라면서 “유승호 주연의 봉이 김선달, 정우성과 황정민이 주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박 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내렸고 향후 추이를 보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다”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220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마트 부문은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한 옥시와 관련한 이슈로 100억원가량의 비용을 반영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면서 “마트 부문의 손익 개선 속도가 더딘 점을 감안하면 추가로 비용이 반영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는 “홈쇼핑도 9월 28일부터 6개월간 프라임 타임(오전·오후 8~11시) 송출이 중단되는 영업 규제를 받는다”며 “영업 정지로 인해 취급고는 6000억원이 줄고 영업이익은 약 330억원이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중공업이 설비 지원 부문을 계열 자회사로 분사하는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파장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노동조합이 파업 투쟁 예고하는 등 거센 반발을 하고 있어 이 같은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전날 사내 구성원들에게 다음주부터 설비 지원 부문을 현대중공업 계열 자회사로 분사하는 절차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보전과 동력, 장비, 시설공사 등 설비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부문에는 현재 총 994명의 정규직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부문을 분사한 뒤 100% 지분을 출자하는 자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회사측은 자구계획에 포함된 비핵심 업무의 분사는 주채권은행과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회사는 이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다음 주부터는 분사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동조합에 대해선 “노조도 당사자들이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판단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설비지원 부문 사원들을 대상으로 분사하더라도 임금 보전과 고용 보장을 약속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아틱(ARTIK)’ 생태계 확장을 위해 팔을 걷었다. 글로벌 IT업계를 호령하는 애플이나 구글 등의 공룡기업들이 IoT 플랫폼 선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추격전이 얼마나 빠르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IoT 플랫폼 아틱 전략은 더 이상 하드웨어 기반으로는 신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요구에서 나왔다. 삼성전자가 독자적인 IoT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시너지는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드웨어 장점, 특히 반도체의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와 IoT 플랫폼의 결합으로 경쟁력을 갖추면 구글보다도 강력한 글로벌 수성은 따논 당상일 수밖에 없어서다. 다만 소프트웨어 강점을 보유한 공룡기업들의 플랫폼보다 더 강력한 생태계 구축을, 그것도 빠른 시간 내 광범위한 대중화에 다가설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업체들의 시장 선점 경쟁은 후끈하게 달아오른 상태다. 자본력에 다양한 플랫폼으로 무장한 글로벌 IT업체들이 뛰는 수준이라면 아직 삼성전자는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는
[kjtimes=최태우 기자] 중견 건설업체 서희건설이 하도급업체에 대한 불공정거래 시비 등 각종 루머에도 지역주택조합 선도기업 의지를 다지고 있다. .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체불 및 불공정 거래 등으로 수차례 도마 위에 오른 것과 관련, 올해 4월 검찰 조사결과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무협의 처분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9월 검찰은 서희건설이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납품단가를 깎는 등 불공정거래를 하고 공사대금 지급 과정에서 하도급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당시 검찰은 서희건설이 관급 공사를 주로 따냈다는 점, 포스코건설 최대 하도급업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오너 일가의 관계 로비나 비자금 조성 가능성까지 들여다봤다. 이에 서희건설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대표와 재무담당 임원, 법무팀 직원들까지 소환조사 했다. 이 과정에서 전현직 임원이 공사 수주를 빌미로 하도급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기거나 갑질을 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지만 단순 뇌물 사건으로 밝혀지면서 관련된 A 상무를 약식 기소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생각보다 와전된 상황이란 것이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됐지만 여전히 불공정거래 허울
[KJtimes=임영규 기자]보령제약[003850]은 20일 공시를 통해 노바티스(Norvartis) 그룹 계열사와 동남아 6개국에 토둘라 단일제(완제)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약 85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2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10년이다. 이에 앞서 보령제약은 지난 공시를 통해 호주에서 피마살탄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항고혈압제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보령제약은 공시를 통해 국내 시판 중인 피마살탄과 이뇨복합제에 대한 특허이며 현재 각국에서 특허 절차를 밟고 있고 향후 국내외 제품화에 해당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times=임영규 기자]롯데칠성음료는 20일 공시를 통해 롯데쇼핑과 총 217억원 규모의 현금·어음거래를 하기로 수의계약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상품물류 획득 목적으로 현금 23억원을 롯데쇼핑에 건네고, 롯데쇼핑은 롯데칠성음료의 상품을 194억원의 현금과 어음으로 살 예정이다. 거래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그런가 하면 롯데칠성음료는 공시를 통해 롯데그룹 계열사 코리아세븐과도 총 103억원 규모의 상품·용역 거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5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 이지스일호가 보유한 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2만6006주를 비상장사 장외거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시에 따르면 취득금액은 320억원 규모, 취득 후 지분율은 4.52%다.
[KJtimes=서민규 기자]“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투자자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원유, 금, 은, 옥수수 등 다양한 상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한금융투자의 ETN 및 DLS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신한금융투자가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여는 글로벌 투자세미나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자산배분 측면에서 해외 투자 및 원자재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6월 FOMC 이후의 세계 경제 동향 및 원자재 투자전략에 대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20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오후 21일 오후 4시에 본사 신한Way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 동향 및 전망(신한금융투자 윤창용 이코노미스트), 상품시장 동향 및 전망(신한금융투자 선성인 수석연구원)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서 신한ETN 및 DLS를 활용한 원자재 상품(달러환산KOSPI, WTI, 금, 은, 구리, 옥수수 등) 투자법에 대한 강의도 이루어진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23일 오후 5시), 대구(28일 오후 5시), 대전(29일 오후 5시),…
[KJtimes=서민규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과 현대중공업[009540]의 신용등급이 ‘뚝’ 떨어졌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20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B+에서 BB로 강등하는 한편 등급전망은 하향검토를 유지했다. 또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A+에서 A로 하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아울러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010620]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등급은 각각 A에서 A-로 강등하면서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홍 석준 한신평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수주 부진과 영업적자 기조, 과중한 재무부담 등이 지속되고 있고 경영 정상화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점을 고려해 등급을 하향조정했다”며 “1분기 말 현재 별도기준 부채비율은 6000%를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경우 조선·해운 부문의 수주잔고 감소로 중기적인 사업 안정성이 저하되고 있다”면서 “이 회사의 수주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내년 상반기부터는 건조물량 공백이 현실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현대중공업은 1분기 영업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KJtimes=서민규 기자]“"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수신뿐만 아니라 고정금리 여신금리도 동시에 인하했다.” 신한은행이 수신과 여신 금리를 동시에 내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잇따르고 있는 시중은행의 금리 인하 대열에 합류한 모양새다. 2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기예금 등 수신금리 상품의 금리를 이날부터 연 0.1~0.35%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기간에 따라 연 0.75~1.50%였던 신한S드림정기예금은 0.65%~1.25%로 0.1%~0.25%포인트 인하했다. 연 1.30%~1.50%이던 주거래우대적금의 금리도 1.05~1.25%로 0.25%p 떨어졌다. 다만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신한 새희망적금과 신한 미소드림적금, 신한 군인행복적금은 금리 인하 대상에서 제외했다. 뿐만 아니다. 고정금리 대출상품의 금리도 함께 내렸다. 이날 이후 신규, 연기, 대환 대출받을 때 적용된다. 새희망홀씨대출과 탑스 직장인신용 등 고정금리 가계신용대출의 금리는 각각 0.25%p씩 인하된다.
만났을 때 인사를 잘하는 사람이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만들고 기분 좋게 만드는 건 당연하다. 이런 인사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놓치지 말고 인사성을 보여주는 것이 예의와 인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고마운 줄을 몰라”, “미안한 줄을 몰라”, “양해를 구할 줄 몰라”는 말들을 타인에게 하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인사성 없는 것에 기분이 나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남에 대해서는 이렇게 흉을 보듯 이야기 하면서 자신은 남들에게 인사성을 놓치고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고맙다는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어도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 친분이 있지는 않았지만 업무상 아는 분의 아내이기에 몇 번 어울려 식사를 한 분이 있다. 경우를 따지는 듯하고 조용한 성품이라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 인사 문자를 보내면 답이 없다가 자신이 필요한 때는 시간 관계없이 연락을 해 거리감을 두고 싶게 만들었다. 문자나 카톡도 답이 없으면 친분 관계를 떠나 기분이 불쾌해지기도 한다. 더구나 카톡은 상대가 보았는지 알 수 있으니 보고도 답이 없다면 오해도 하게 되고 기분이 상하게 된다. 사회생활을 안 해 그러려니 이해를 하려 했는데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가 4월 29일 일본 2호점인 DILA 아사가야점을 오픈 한데 이어 5월 27일 3호점 미츠이아울렛파크 이루마점을 연달아 오픈 했다. 일본의 1호점인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점은 우리나라의 가로수길과 같은 핫 플레이스에 입점했으며 일본 2호점인 공차 DILA 아사가야점은 전형적인 주거지로 지역 고객 생활에 뿌리내린 쇼핑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JR 아사가야역 직결 쇼핑센터 내 위치해있다. 특히 현지 맞춤화 전략으로 음료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일본 디저트를 처음 판매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찐만두 4종(시오부타망, 부타망, 아오나망, 모모망), 연꽃잎 밥, 파이 2종(파인애플 케이크, 망고 케이크) 총 7품목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내 공차매장은 핫플레이스, 주거단지, 아울렛 몰까지 다양한 상권에 입점 되어 매장 수는 적지만 성공적인 진출을 이뤄냈다. 미츠이아울렛파크 이루마점은 일본 내 3번째 공차매장으로 이루마시 최대급 아울렛 몰에 위치했다. 1층 포레스트라운지 내 중앙에 위치해 카운터만 있는 6평 소형 점포로 첫 출점 하였다. 3호점 또한 일본 디저트를 판매해 소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40명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6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연수 특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도 수여된다. 4차 교육은 7월 16일(토) 전남 순천만에서 진행된다. 순천만은 2006년 1월 20일 연안 습지로는 국내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되었다. 순천만은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검은머리갈매기, 황새, 저어새 노란부리백로 등 국제적 희귀조류 25종과 한국조류 220여종
[KJtimes=김봄내 기자]취업한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은 여전히 구인난을 겪는 가운데, 실제로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올 상반기에 예정된 채용 인원을 뽑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에 계획한 인원을 모두 채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채용을 실시한 664개사 중 79.2%가 ‘채용하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이들이 상반기에 채용한 인원은 애초 계획 대비 3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10% 미만’(34.6%), ‘50~60% 미만’(13.1%), ‘10~20% 미만’(12.5%), ‘20~30% 미만’(11.6%), ‘40~50% 미만’(9.7%), ‘30~40% 미만’(7.6%), ‘70~80% 미만’(3.6%), ‘60~70% 미만’(3.6%) 등의 순이었다. 계획한 인원만큼 채용하지 못한 이유로는 ‘입사 지원자가 너무 적어서’(51.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뽑을만한 인재가 없어서’(40.3%), ‘입사자가 조기에 퇴사해서’(27.2%), ‘묻지마 지원자가 많아서’(26.6%), ‘면접 등 후속 전형에 불참해서’(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