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서부지법 형사1부(지영난 부장판사)는 16일 전 소속사에 갚아야 할 손해배상금을 빼돌린 혐의(강제집행면탈)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박효신(3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200만원의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강제집행을 우려해 변호사의 법률자문을 받아 새 소속사 명의 계좌를 통해 계약금을 지급받은 점 등에 비춰볼 때 강제집행면탈 의사가 없었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박씨는 전 소속사 I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정공방을 벌이다 2012년 6월 대법원에서 I사에 1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후 I사는 박씨가 수차례 재산 추적과 압류조치에도 15억원을 배상하지 않고, 새 소속사 J사로부터 받은 계약금도 J사 명의 계좌를 통해 은닉하는 수법으로 강제집행을 피하려 했다며 2013년 12월 박씨를 고소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작년 한해 동안의 공공기관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 국제방송교류재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낙제점을 받았다. 경영실적이 미흡한 대한석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3개 공공기관장과 9개 기관 상임이사 13명에 대해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반면 코트라(KORTA)와 한국도로공사 등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등급이 좋아져 성과급을 받는 공공기관도 다소 늘어났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116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경영실적 평가를 위해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161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운영해왔다.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올해까지 3년 연속 한 곳도 없었다. A등급은 코트라와 도로공사, 한국전력[015760] 등 20개 기관(17.2%)이 받아 전년의 15곳(12.9%)에 비해 늘어났다. B등급은 53곳(45.7%)으로 전년 대비 2곳이 늘었지만, C등급은 30곳(25.9%)으로 5곳 줄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여름 못지 않은 무더위 앞에 식음료업계가 다양한 토핑을 곁들인 빙수 메뉴가 화제다. 6월 초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인 빙수. 곱게 간 얼음에 팥과 떡을 얹어 먹던 ‘팥빙수’부터 눈처럼 고운 얼음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눈꽃빙수, 상큼한 과일 토핑이 가득한 빙수까지 여름이 찾아올 때마다 빙수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빠르게 찾아온 더위와 함께 업계에서는 서둘러 빙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하얀 얼음을 가득 채우는 다양한 토핑들이 2016 빙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설빙’에서는 국내산 겨울 딸기, 여름 메론 등을 이용한 메뉴와 망고,자몽으로 만든 빙수를 출시했다. ‘탐앤탐스’는 여성이 좋아하는 케이크를 올린 ‘레드벨벳치즈빙수’, ‘초코캬라멜빙수’, 팥 위에 방울떡, 콩가루, 아몬드를 올린 ‘옛날빙수’를선보이고 있다. 카페드롭탑에서는 최근 아이스탑 5종 출시와 함께 시크릿아이스탑이라는 주제로 빙수속 숨겨진 과일을 찾아내는 재미있는 영상을 공개함으로 온라인상 화재가 되고 있다. 특히 여름에 단연 으뜸인 열대 과일인 “망고아이스탑”과 여성 고객이 좋아하는 오렌지와 자몽과일이 함께 들어간 "오자몽아이스탑"이 판매율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가 상온에서 보관하며 즉시 조리할 수 있는 한식 메뉴를 내놓으며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CJ제일제당은 16일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매년 급성장 중인 가정간편식 시장을 겨냥해 사골곰탕, 육개장, 두부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한국인이 가장 즐겨 먹는 대표 메뉴인 탕과 찌개류를 주력 상품으로 '비비고 한식 HMR'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는 그동안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한식반찬' 등 냉동식품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왔는데, '비비고 한식 HMR'은 레토르트 기술력을 적용해 상온에서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려 언제든지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비고 한식 HMR'은 지난해 '햇반' 브랜드로 출시한 '햇반 컵반' 등 컵밥류와 국밥류에 이어 HMR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야심 차게 내놓은 것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식품 제조 전문가, 경영진, CJ제일제당의 한식요리사와 소비자들이 직접 맛 검증에 참여했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가 연금복권 259회차 당첨번호를 공개했다. 15일 추첨한 259회차 '연금복권520'의 1등 당첨번호는 '3조788831', '2조454201'로 정해졌다. 1등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약 390만원을 수령 받는다. 2등 당첨번호는 3조 788830번, 3조 788832번과 2조 454200번, 2조 454202번 등 4명이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또한 3등 당첨번호는 각조 ‘544204’, 당첨금은 1000만원이고 4등은 각조 끝자리 ‘04811’로 당첨금은 100만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맞춤형 제품들을 앞세워 12억 인구의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최근 인도에 '모기 쫓는 TV'(Mosquito Away TV, 모델명 43LH520T·32LH520D)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발생시켜 모기를 쫓아낸다. 초음파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TV 시청을 방해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LG전자는 인도 현지에서 모기가 유발하는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 질병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이 제품을 냈다. 필리핀, 스리랑카 등 동남아·서남아 지역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또 인터넷 보급률이 낮은 지역에서 인터넷망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TV를 판매 중이다. 유·무선 인터넷망이 없어도 USB 단자에 인터넷과 연결해주는 동글을 꽂기만 하면 스마트 TV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출력 오디오 '엑스 붐'(X Boom, 모델명 CM9960)도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 최대 출력이 4천800W에 달해 파티용으로 적합하다. 인도 소비자들이 소음이 많은 주거환경 탓에 출력이 높은 오디오를 선호하고 음악과 춤을 즐기는 파티가 많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生 발효 한방 브랜드 올빚이 황칠의 아름다움을 패키지에 담아낸 생기 원액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빚의 대표품목인 생기 원액 에센스의 주성분인 황칠나무수액의 황칠은 ‘옻칠천년, 황칠만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황금빛의 고운 빛깔을 자랑하며 예로부터 왕실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최고급 도료로 알려져 있다. 올빚은 이러한 귀한 성분을 제 1호 황칠세계 무형문화재 구영국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황칠장인 콜라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구영국 장인은 황칠나무의 진액 컬러인 황금빛 도료를 이용해 황칠이 갖고 있는 영원 불멸한 아름다움과 순수한 자연이 지닌 생명력을 꽃, 불로초, 구름, 난초, 야생화 등의 모습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자연 원료에서 얻은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구영국 장인의 디자인이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에 적용된 생기 원액 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with 황칠장인 콜라보)의 메인 제품인 생기 원액 에센스는 정제수가 단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고, 오롯이 황칠나무수액 발효 추출물 92%와 천연 약초 성분 8%로 구성된 저자극 에센스이다. 특히 청정의 섬 제주도에서 일년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모비스[012330]와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현대증권과 삼성증권이 이들 회사의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현대증권은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3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중국 생산 개선과 내수 증가로 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대로 호조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4%, 12.3% 증가한 9조6300억원과 7798억원”이라고 예상했다. 채 연구원은 “친환경차와 스마트카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4~5월 테슬라의 신형 전기차 ‘모델3’과 미세먼지 이슈로 친환경차·스마트카에 대한 시장 기대가 커지면서 관련 부품사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는데 현대모비스는 그 같은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테슬라나 비그룹사로부터의 수주 가능성이 경쟁사들보다 작지만 그룹 내에서 친환경차와 스마트카에 대해 핵심 역할을 맡고 있어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항공[089590]과 한신공영[0049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유진투자증권은 제주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 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3분기부터는 이익 모멘텀이 뚜렷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일본 지진 피해 여파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631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일본 지진 여파로 운임의 개선폭이 제한적이며 기재 반납 등 비용 이슈가 2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방 연구원은 “저비용 항공시장의 성장성이 유효하고 기재 도입 계획과 운임 경쟁력으로 저비용 항공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점, 수익성 개선 여지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는 매출 성장과 마진율이 정상화될 것”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지 않다는 점과 이를 반영해 온 주가 수준을 감안할 때 하방 리스크(위험)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004020]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HMC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7만3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증가 모멘텀이 돋보이고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4060억원으로 본다”며 “8월 말부터 중국 철강 가격이 재반등할 것인데 이에 따라 하반기 별도 영업이익은 상반기보다 23%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별도 기준 2분기 영업이익도 36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5% 줄지만 전분기보다는 42% 늘 것”이라며 “판재 부문 실적이 견조하고 봉형강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 지역에 ‘충청북도 중국 무역사절단’을 파견중이다. 충청북도의 우수한 농식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충북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교동식품을 포함한 12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하이센스, 저스코 등 칭다오 고급 유통매장의 유통현황을 조사하는 한편 칭다오 한국농수산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중국 시장진출 전략 및 물류센터를 활용한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무역사절단은 14일 하얏트 호텔에서 산동성 16개 주요 바이어를 초청, 삼계탕과 김치 등 대(對)중국 검역해소 품목과 홍삼, 전통주, 전류, 장류, 건강음료, 레저식품 등에 대해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한국 대표음식인 삼계탕, 김치, 전류 등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이날 하루에만 총 1900만 불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칭다오 aT물류 성광돈 법인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충북도-aT 무역사절단 협력사업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이 중국시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
[kjtimes=장우호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오는 8월 31일까지 피아트와 함께 다양한 일상을 소개하는 #fotd(Fiat Of The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자신의 SNS 계정에 피아트와 함께 만들었던 지난 추억 속의 소중한 사진과 이야기들, 매일의 일상에서 피아트를 통해 얻는 다양한 체험과 장면들을 담은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fotd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 게시물과 댓글 링크를 올린 참가자 중 매월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달의 포토제닉’에게는 피아트 500X 티셔츠와 레플리카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전체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의 주인공에게는 라이카 D-Lux 카메라를 증정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이탈리안 대표 스타일리시 아이콘인 피아트 모델은 평범한 일상도 좀더 다채롭고 특별하게 만들어준다”며 “다양한 고객이 함께하는 피아트와 일상은 어떤 이미지와 이야기로 꾸며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아트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fiatko
[KJtimes=서민규 기자]KB국민은행이 (사)사랑의 달팽이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은 ‘6‧25 참전용사를 위한 소리 찾기’ 사업에 참여한 것이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6‧25전쟁 참전 중 청력을 상실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참전용사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데 있다. 국가보훈처에서 전국 25개 보훈(지)청을 통해 청력상실 참전용사 중 약 97명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사)사랑의 달팽이는 선정된 참전용사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재)함께하는 나라사랑, (사)사랑의 달팽이 등의 기관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보청기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이번 보청기 지원으로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글로벌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혼다가 개발한수소연료전지차 ‘2016 혼다 클라리티’에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60’를 신차용 타이어로한다. '에코피아(Ecopia)'는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과 핸들링 성능도 높였다. 또고온에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은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Ecopia)'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O.E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코피아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혼다 클라리티(2016 Honda Clarity Fuel Cell Vehicle)는 혼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수소연료전지차로, 수소연료 한 탱크로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가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중국 어린이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장쑤성(江蘇省) 옌청시(鹽城市) 서양현(射阳县)에 위치한 ‘신탄소학교(新坍小學校)’에서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자매결연을 위한 서명식을 마친 후에는 교육시설물과 교육기자재 등 학교 전반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컴퓨터 8대와 책걸상 400개, 도서 1,000권 등 학습용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돕는 한편 현직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한 ‘1일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다. 지난 2012년 중국 옌지(延吉) 투먼시(圖們市)에 위치한 제 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