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부영주택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경남 창원시 ‘마산월영 사랑으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분양 계약금을 20%에서 10%로 인하해 공급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며 입주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미산월영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이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이다. 전용면적 84㎡ 비중이 높아 마산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함께 아파트 분양 계약금을 20%에서 10%로 인하해 공급하는 파격 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안고 있는 실입주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관심 고객이 급증하는 현상에 기인한다. 주택형별로 약 1100만원~1700만원대까지(년3.88% 기준시)예상되는 중도금대출이자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
[KJtimes=김봄내 기자]대전 도심의 한 웨딩홀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8일 오후 1시 43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웨딩홀 6층 증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이모(58)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도심에 시커먼 연기가 치솟으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놀란 시민들이 신고를 해 119에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다. 불은 6층 공사 자재를 쌓아둔 곳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 불티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가 ‘주방의 추억’ 포토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집 광파오븐’ 이벤트 게시판에 ▲광파오븐 설치 사진 ▲광파오븐과 관련된 에피소드 ▲광파오븐으로 만든 요리 이미지 등을 새 글로 등록하면 된다. 오븐더레시피는 이벤트 참여자 중 3명을 선정, 핸드믹서기(거품반죽기)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7월 6일(수) 발표한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최적의 조리를 도와주면서 전기료와 소음을 낮췄다. 이 밖에도 ‘오븐’기능을 활용한 베이킹,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건강튀김 등 9가지 주방가전의 기능을 오븐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멀티클린’ 기능을 갖춰 내부청소도 편리하며 제품 전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위생적인 관리와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도 가능하다.
[KJtimes=김봄내 기자]허쉬는 키스데이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키스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키스데이 스페셜 패키지’는 6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허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기프트 제품으로, 키스데이를 앞둔 연인들에게 허쉬의 달콤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달콤한 키스처럼 ▲두근두근 키스하고 싶은 날 총 2종으로 구성된다. 각 패키지에는 선물하는 이의 마음을 담은 달콤한 문구와 함께 허쉬의 다채로운 제품을 담았다. 특히, 제품을 생산할 때 '쪼~옥' 하는 키스 소리에서 이름을 딴 허쉬 키세스(KISSES)와 키스 캔디인 아이스 브레이커스(ICE BREAKERS)는 키스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수줍은 듯한 표정을 한 연인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키스데이를 맞은 연인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담는다. 풋풋한 연인들의 설렘이 담긴 이번 패키지 디자인으로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기를 기대한다. 허쉬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달콤한 키스처럼' 패키지는 부드러운 크리미 풍미의 허쉬 키세스(KISSES) 52g 3종(밀크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도 되기 전,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매일 같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6월 초에도 전국 곳곳에서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강한 햇살까지 겹쳐 불볕 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식∙음료업계는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얼려먹는 컨셉의 ‘아이스’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기존 빙수, 아이스크림 등과는 차별화되게 색다르게 얼려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마시기만 해왔던 과일 음료, 이제는 얼려서 즐기자! 주로 냉장보관만 하며 먹던 과일 주스, 과일 젤리 등을 여름 시즌에는 시원하게 얼려서도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100년 역사의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이 출시한 ‘얼려먹는 과즙 100% 아이스 주스바’ 망고, 파인애플 2종은 과일주스와 아이스바의 2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돌(Dole)이 엄선한 과일의 100%과즙을 담은 달콤한 과일주스로 즐길 수 있고, 냉동실에…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7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 후원금을 기증했다. 효성은 수도 서울을 방위하고 있는 광개토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 1천만원과 위문품인 축구공 50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육군에서 군 장병들의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총 2,600만원 상당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2채의 설치도 상·하반기에 걸쳐 후원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 크기의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로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할 수 있고,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다. 실내에 냉·난방기기도 구비하여 최전방 경계소초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완수를 위해 복무하는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식과 정서 함양에 힘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자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효성은 참전용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KJtimes=김봄내 기자] K2는 8일 여름철 물놀이 시 착용하기 안성맞춤인 키즈용 ‘레스큐360’ 래시가드를 출시했다. ‘레스큐(Rescue)’ 컨셉으로 선보인 K2의 ‘레스큐360’ 키즈 래시가드는 워터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체를 보호해 주는 완벽한 기능을 갖췄다. K2 ‘레스큐360’ 키즈 래시가드는 UPF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은 물론 흡습·속건 기능을 통해 워터파크, 계곡, 바다 등에서의 물놀이에서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해 주고, 피부를 보호해준다.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는 4-WAY 스트레치 기능을 구현해 역동적인 움직임이 있는 물놀이에서도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성인용 래시가드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바캉스 시즌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입는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블랙, 레드, 화이트, 라임, 터콰이즈 5개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 9천원이다. 이 밖에 K2는 래시가드와 함께 코디 가능한 키즈용 보드쇼츠와 여름철 물놀이에서 편히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슈즈 ‘아쿠아 리틀’, ‘스킨 리틀’ 등 다양한 썸머 슈즈를 선보였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케미칼[009830]과 녹십자[00628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8일 NH투자증권은 한화케미칼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화학 부문의 영업실적 호조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초소재부문과 석유화학 관련 자회사의 지분법 이익 증가로 분기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은 최근 2년 동안 다수의 사업을 인수했고 정상화 과정을 거쳐 실적 증대 시기를 맞았고 재무구조의 빠른 개선과 가치평가 매력도 높아질 것”이라면서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각각 78%, 165% 늘어난 6002억원과 4993억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SK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기업 가치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해외사업과 자회사 지분 가치가 함께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이 가운데 글로벌
[KJtimes=김봄내 기자]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차이니스 고메 뷔페 샹하오(Shanghao)가 이달 8일 여름을 맞아 메뉴 개편을 대대적으로 실시, ‘홍콩과 싱가포르로 떠나는 두 번째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13종을 출시한다. 샹하오는 지난달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홍콩과 싱가포르로 떠나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9종을 선보인 데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대응하고자 한 달여 만에 이번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 샹하오의 여름 신메뉴 13종은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는 인기 메뉴로 엄선했다. 싱가포르식 크랩 요리 '칠리크랩'과 '블랙페퍼크랩', 즉석 조리 코너에서 무제한 제공되는 '홍콩식 새우완탕면'과 '중화냉면', 깨끗한 기름에 살짝 튀겨낸 꽃빵 '프라이드 번', 땅 위의 3가지 재료로 만든 요리라는 뜻으로 가지, 고구마, 감자로 만든 '지삼선(채소튀김 볶음)'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싱가포르 여행 시 꼭 맛보아야 할 메뉴로 소개되는 ‘칠리크랩’은 속이 꽉 찬 꽃게를 게살과 계란을 더한 칠리소스에 볶아낸 싱가포르 명물 요리이며, 이와 더불어 ‘블랙페퍼크랩’은 바삭하게 튀긴 꽃게를 후추, 마늘양념에 볶아 알싸한 맛을 더한…
[KJtimes=김승훈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평균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현대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목표주가 25만원과 투자의견 ‘강력 매수’를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분기보다 5% 늘어난 8840억원을 예상하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인 7887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라며 “석유와 화학 사업이 실적 호조세를 견인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백 연구원은 “석유 사업에선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분기 발생한 재고평가손실이 사라졌고 화학사업에서도 파라자일렌(PX)·벤젠 등의 스프레드(원재료와 제품 간 가격차)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뜨거운 햇살 아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여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훨씬 길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올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한층 시원한 여름 패션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원피스는 계절에 상관없이 사랑받고 있지만 편안하면서도 통풍이 잘 돼 여름이면 자주 찾게 되는 단골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캐주얼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는 뮤즈 설리의 패션 화보와 함께 T.P.O에 어울리는 원피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일상의 힐링을 위한 패션…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땀나고 습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머스트 아이템이다. 바캉스 패션으로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지만, 활동성이 높고 입고 벗기에도 편해 일상생활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에스닉 패턴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는 빈티지한 매력을 더해 여름 패션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유연한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만들어주며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한껏 강조할 수 있다. 바캉스 여행 패션…바닷 바람에 흔들리는 플라워 패턴 스커트 올여름은 화사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식음료업계가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로 2016 여름 ‘식(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외식, 커피 그리고 디저트 등 관련 업계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함은 물론 트렌드까지 더한 제품들로 올 여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 더위 먹은 여름 입맛 돌려주는 간단 면(麵) 요리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밥보다는 간편한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차가운 면 요리는 여름철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예년보다 성큼 다가온 여름에 각종 외식업계는 일찌감치 여름철 시원한 면 요리 출시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지난 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초여름 한정판매 국수 2종을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판매되는 초여름 한정판매 국수 메뉴는 '차돌박이 쌈 비빔국수'와 '바삭새우 냉칼국수' 2종이다. '차돌박이 쌈 비빔국수'는 참나물, 깻잎, 오이, 무 등 아삭한 채소와 소면을 새콤한 간장 양념에 비벼 살짝 데친 차돌박이와 우삼겹을 얹어 먹는다. '바삭새우 냉칼국수'는 자가제면한 칼국수 면에 살얼음 낀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바삭한 왕새우 튀김을 올려내 즐기는 메뉴다. ◆ 대한민국은…
[KJtimes=김봄내 기자]‘술도 순하게 마신다’는 저도주·탄산주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나나 맛 주류 등 과일의 맛과 향을 첨가한 제품은 물론 독한 술의 대명사인 위스키도 알코올 도수를 낮추며 새로운 소비층 확보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도 ‘순한 맛’ 경쟁이 한창이다. 특유의 맛과 향을 줄이거나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먹고 마시는데 부담을 줄인 저자극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는 것. 물처럼 담백한 음료수부터 원재료인 감자의 순수한 맛을 강화한 감자칩, 부드러운 카레 등 순해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 물 닮은 음료, 바나나 퓨레 넣은 주스… 담백하고 부드러운 음료 인기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가볍고 깔끔한 맛을 강조한 저자극 착한 수분보충음료로, 상큼함을 담은 첫 맛과 물을 마신 것 같은 깔끔한 뒷맛으로 부담 없이 즐겁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저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수분 충전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녹즙의 ‘발효숙성생강 480’은…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와 포스코[005490]에 대해 증권사가 실적 개선 기대의 분석을 내놨다. 8일 키움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호조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 신형 스포티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신형 모하비도 국내에서 4~5월 판매 대수가 이미 1분기 수치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3월 국내에 본격 출시돼 상당한 강세를 보인 니로는 유럽에서 조만간 출시되고 중국은 9월, 미국은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기아차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SUV 차종은 2014년 2개에 불과했으나 올해 4개, 2018년 7개로 늘어나면서 중국 로컬 업체에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29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다. HMC투자증권은 포스코의 경우 비수기 중국 철강업체의…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그룹의 사업재편 작업이 막바리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SDS가 이사회를 열고 물류사업 분할 입장을 공식화했다. 삼성SDS는 삼성물산(옛 제일모직)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일가가 대량의 지분을 가진 곳이다. 때문에 사업재편의 끝은 결국 오너일가의 지배력 확대에 방점이 찍히는 분위기다. 삼성SDS는 전날인 7일 “향후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역량의 집중을 위해 물류사업 분할을 검토하겠다”며 “나머지 사업도 전사 차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삼성SDS의 공시는 앞서 관련업계와 삼성 주변에서 물류사업 부문을 분할할 뒤에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합병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데 대한 일종의 답변이다. 이 회사는 앞선 공시에서 “사업부문별 회사 분할을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인 방법이나 일정에 대해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이사회를 통해 물류사업 분할 검토 등을 공식화한 만큼 앞선 소문은 상당부분 기정사실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관련업계에선 삼성SDS가 물류사업은 모회사로 IT서비스 사업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