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www.inako.kr, www.inako.org)가 지난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재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식정보화 시대 대한민국 언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국내외 신문사와 방송사 등 110여 언론사가 소속돼 있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기념식은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 △자문위원 위촉식(문병기 교수, 윤석준 변호사, 배세성 회계사)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언론·정치·사회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했으며 정치권 각 정당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우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국민의 알권리와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형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 더불어민주당도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도 “1년 전 인터넷 언론의…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득점 기회에서 대타로 나와 시즌 8호인 추격의 3점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4-12로 밀린 6회초 1사 2, 3루에서 애덤 린드 대신 타석에 들어서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브래드 핸드와 2볼-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5구째인 시속 132㎞ 커브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대호의 홈런으로 시애틀은 7-12로 추격에 나섰다.
[KJtimes=김봄내 기자]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www.activia.co.kr)가 칼로리와 당 함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액티비아 Up!’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액티비아 Up!’은 ‘시트러스 플레인, ‘딸기’ 2가지 맛으로 출시되었으며, 1 병당 칼로리는 147kcal에서 99kcal로 1/3이상 낮아졌다. 여기에 당 함량도 기존 제품 대비 30%이상 줄여 더욱 건강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요거트를 세계 1위답게 만드는 액티비아만의 비밀은 프랑스 다논(Danone)이 100년 동안 연구한 4000여종의 우수한 유산균 중에서 까다롭게 고른 프로바이오틱스인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 및 4종의 유산균이다. 여기에 청정 환경에서 스스로 생장하도록 발효된 특별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상처 나지 않도록 발효액에 부드럽게 섞어 만드는 액티비아만의 철저한 발효 비법이 더해졌다. 이 액티비아를 2주간 매일 두 개씩 먹으면 건강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의 환경부터 바꿔주기 때문에 장이 튼튼해지고 더부룩한 배도 가뿐해지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주목할만한 것은 이번 ‘액티비아 Up!’ 리뉴얼 출시를 위해 액티비아 서포터즈 ‘액티브 레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쁘띠첼의 새로운 모델 아이오아이가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의 특징을 담아 샹송 ‘오, 샹젤리제!’를 개사한 ‘오, 에끌레어!’ 송을 직접 부르며 뮤직비디오 같은 CF를 선보였다. 쁘띠첼의 이번 광고는 아이오아이 멤버 11명 전원이 참여한 CF다. 톱스타 김수현, 유승호에 이어 쁘띠첼의 모델로 발탁된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출연한 광고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이오아이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에 맞는 다양한 컷은 물론,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노래와 댄스까지 감상할 수 있어 쁘띠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큰 환호를 받고 있다. 또한 평소 디저트에 열광하는 10대 소녀들답게 에끌레어의 달콤한 맛을 깜찍한 표정으로 표현해 아이오아이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광고에서는 특히, CF송에 주목할 만 하다. 유명 샹송인 ‘오, 샹젤리제’를 개사한 ‘오, 에끌레어’ 송에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를 즐기기 좋은 11가지 방법을 가사에 담았다. ‘홍차, 커피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 ‘혼자이고 싶은 날, 나를 위한 디저트 타임’ ‘나의 첫 번째 프랑스…
[KJtimes=김봄내 기자]걸크러쉬의 대명사 래퍼 제시의 건강미 넘치는 여름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활약 중인 제시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함께한 여름 화보에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의 래쉬가드를 착용해 섹시한 실루엣과 구릿빛 피부의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남심 저격에 나섰다. 제시가 완벽한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선택한 래쉬가드는 올 여름 바닷가, 워터파크 등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이다. 제시는 화이트와 그린, 블루 컬러를 활용해 올인원 형태로 디자인된 래쉬가드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동적인 비치웨어를 완성했다. 또 오렌지, 블루 컬러를 활용한 래쉬가드 상하의를 함께 매치해 매끈한 복근을 자신감 있게 드러내기도 했다. 집업이나 올인원 디테일, 레글런과 컬러배색이 눈에 띄는 래쉬가드와 함께라면 올 여름 제시처럼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특히 제시가 착용한 엠엘비의 래쉬가드는 네오플렌 소재로 제작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며, UV 차단 기능으로 실용성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MLB 마케팅 담당자는 “제시는 이번 래쉬가드 화보를 통해 미국 오리지널 브랜드 MLB의 느낌을 건강미 넘
[KJtimes=이지훈 기자]'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하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들이음원으로 출시된다. MBC측은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에 대한 오랜 저작권 협의 끝에,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모두 3곡을 음원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음악대장’이 재해석한 故 신해철의 노래들은 고인의 곡이다보니 저작권 문제 등을 해결하느라 음원출시가 늦어져왔었는데, 마침에 음원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故 신해철의 부인인 윤원희 씨는 “‘음악대장’의 인상적인 무대에 감동받았고, 그의 복면가왕 무대 덕분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남편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음원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인 ‘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모두 3곡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복면가왕’ 방송 직후에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출시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과 전략정책위원회 위원을 다시 맡게 됐다. IATA 집행위원회는 협회의 활동 방향 설정, 산하기관 감독 등의 역할을 하는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전 세계 항공사 최고경영자(CEO) 중에서 선출된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전략정책위원회는 집행위원회 위원 중 별도로 뽑힌 11명으로 이뤄졌으며 협회의 주요 전략과 세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결정한다. 3일 대한항공에 따라면 조 회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IATA 연례총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8번째, 전략정책위원회 위원으로 2번째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회장이 30여년 넘게 대한항공을 이끌어온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국제 항공업계에서 한국과 대한항공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전날인 2일 프랑스에서 열린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이 자리에서 “1992년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설립 이래 24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양국 교역액이 약 4배 증가하
[KJtimes=김봄내 기자]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 만큼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스타일과 더불어 실용적인 수납공간으로 기능성까지 갖춘 백팩이 제격이다. 실용성과 편의성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따라 대표적인 여행가방으로 손꼽히던 캐리어 보다 간편하고 활용도 높은 백팩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드라마나 공항 패션 속 연예인들의 백팩 착용으로 여행뿐 아니라 출퇴근 등의 일상에서도 백팩 패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장점 외에도 캐리어에 버금가는 실용적인 수납공간, IT 기능이 접목된 스마트 백팩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백팩의 진화는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마운티아, 다양한 수납으로 활용도 높인 ‘트레블 백팩’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여행용 캐리어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특징인 ‘트레블 백팩’을 출시했다. 캐리어의 수납성과 백팩의 간편함을 접목시켜 편의성을 높였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1박 2일 출장 시에도 활용하기 좋다. 수납한 짐의 양에 따라 측면의 밴드를 줄이거나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무더운 여름철, 피지와 수분을 한 번에 잡아주고 피부 온도까지 낮춰주는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크림’ 대용량 한정판을 출시한다. 여름에는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상승하면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피부가 번들거리는 것은 물론 모공이 늘어나기 쉽다. 또한 강렬히 내리쬐는 햇빛에 피부가 자극 받고 예민해진다. 무더운 여름철, 급격하게 떨어진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피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춰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 은 멘톨 유도체의 상쾌하고 시원한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2도* 낮춰줘 여름철 더위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분 크림이다.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줘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키엘만의 보습 컨디셔너 성분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결합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기존 제품 보다 2.5배 커진 사이즈를 약 23% 절약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키엘은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대용량 제품 구매 시…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표 집밥’으로 불리는 가정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가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이마트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피코크 매출은 6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0억원보다 37.5% 증가했다. 2015년 전체 매출 신장률(69.3%)과 비교하면 성장세는 줄었으나, 여전히 40% 가까운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특히 올해 1~4월 이마트 전체 매출 신장률(공시기준)이 5.2%인 점을 감안하면, 피코크의 매출 증가폭은 놀라운 수준이다. 피코크는 출시 첫해인 2013년 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14년 750억원, 2015년 1천270억원 어치를 팔았다. 올해 매출 목표는 1천500억원이지만 현재 수준의 30%대 매출 신장세를 유지하면 계획을 초과 달성해 1천65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를 달성하면 3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하는 셈이다. 피코크 브랜드로 판매 중인 제품의 종류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출시 첫해인 2013년 피코크 상품은 250종이었는데 2014년엔 400종으로 늘었고, 지난해엔 600종이 됐다. 지난 5월까지 출시된 제품은 약 800종으로. 이마트는 연말
[KJtimes=이지훈 기자]2016년 초 '어땠을까'로 차트 역주행의 저력을 보였던 가수 김나영이 오는 10일 서울 홍대에서 진행하는 소속사 후배 지어반의 버스킹 공연 무대에 오른다. 라경원과 홍혁수로 이뤄진 RB 보컬 듀오 지어반은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음악과 여러 장르에 도전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그간 3장의 싱글 앨범과 MC스나이퍼, 타코앤제이형, 투엘슨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숨은 진주로 통한다. 최근엔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지어반의 새 디지털 싱글 '커피가 좋아'는 오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4시 홍대 나무무대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빙그레가 '투게더'의 1인용 프리미엄 신제품 시그니처 싱글컵을 3일 출시했다. 빙그레 투게더 시그니처는 프리미엄 제품에 사용되는 100% 국내산 3배 농축우유를 사용해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고 디저트 타입에 맞게 쉽게 녹지 않는다. 투게더 시그니처의 용량은 110ml로 오리지널(900ml)의 약 8분의1 수준이라 혼자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번에 출시한 더블샷 바닐라뿐 아니라 씨솔트카라멜, 그린티라떼 등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고급 재료를 사용해 추가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974년 출시된 빙그레 투게더는 국내 최초 100% 생우유를 원료로 만든 정통 아이스크림으로 연간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빅 브랜드로 성장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 개수는 약 2억2000만개에 달한다. 약 40년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이스크림으로 사랑 받아 온 빙그레 투게더는 최근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 디저트 문화의 확산에 주목해 소용량, 프리미엄 제품인 투게더 시그니처를 내놓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국내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게 한 대표 아이스크림”이라며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으로 한바탕 곤혹을 치른 뒤 ‘원 롯데’의 리더로 입지를 굳히기 무섭게 그룹 계열사들의 악재가 겹겹이 터져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경영권 분쟁 이후 롯데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동빈의 롯데’를 인정받으려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그의 경영능력이다. 하지만 최근 악재들은 암운을 드리우며 신 회장의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를 둘러싼 우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신 회장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후 그룹을 추스르고 있는 가운데 주력 계열사 곳곳에서 폭탄의 뇌관에 불이 붙고 있어서다. 신 회장으로선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실추된 ‘일본기업’ 이미지를 벗어내며 각종 사업의 도약을 통해 성공의 리더십과 완전한 경영능력을 보여줘야 하는 중요한 때다. 하지만 롯데홈쇼핑이 업계 초유의 장기 영업정지를 당하며 추락의 기로에 서 있다. 게다가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연장선에서 사정당국의 서슬 퍼런 칼이 롯데마트와 최고경영자 일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호텔롯데 상장이
[KJtimes=김승훈 기자]의류업체 한섬[020000]과 영화 배급·투자 및 드라마 제작 업체인 NEW[1605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아울러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을 지난해보다 16.9% 상승한 1736억원, 영업이익은 23.0% 오른 24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 자체 브랜드 성장과 그룹사 출점을 통한 매장 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은 강력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존 점포에서 ‘TIME’과 ‘TIME homme’을 중심으로 고성장하고 있고 올해 50여개의 출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그룹사인 현대백화점의 올해 3월 동대문 아웃렛, 4월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 출점이 완료됐고 8월 가든파이브 아웃렛과 9월 신세계그룹의 하남 복합쇼핑몰 출점이 예정돼 있어 올해 매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3월 HDC 신라면세점에 편집숍 형태로 입점한 것은 내년 SK네트웍스와의 중국…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의 실적 개선세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IBK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울러 이 회사에 적용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종전 1.15배에서 1.1배로 하향 적용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사업을 맡는 MC를 제외한 주력 사업부의 실적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며 “하지만 올해 나타난 HE(홈엔터테인먼트·TV)와 HA(가전·에어컨)의 이례적인 높은 수익이 오랜 기간 지속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MC 사업부의 극적인 반전 없이는 내년 이후의 실적이 올해보다 높아진다고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LG전자 스마트폰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과 공급 체인 관리, 마케팅 전략에 대해 원점부터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