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유족 반발로 18일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정부 기념식장에 입장하지 못했다. 박 처장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박 처장은 기념식이 열리기 직전 기념식장에 입장하려 했으나 봉안소 앞에 대기한 5·18 유가족 등이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기념식장에 자리한 유족들도 박 처장의 참석을 반대하며 항의하기도 했다. 박 처장은 기념식이 시작하기 전에 기자들에게 유감 입장을 나타낸 뒤 차량을 타고 기념식장을 떠났다. 기념식장에는 5·18 유가족과 관련자 대부분이 참석했으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불허 방침에 항의를 이어갔다.
[KJtimes=김봄내 기자]벌써 데뷔 7년, 해가 거듭될 수록 배우 김새론의 매력이 배가되고 있다.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아역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근에는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을 통해 첫 성인연기에 도전하며 백발마녀 서리 역에 꼭 맞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검증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소년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리는 이번 작품에서 김새론의 앳되고 깨끗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평이다. 김새론의 청초하고 단아한 매력을 부각시켜주는 '심쿵' 매력 포인트는 맑은 피부와 핑크빛 입술이 아닐까. '10대 트로이카'로 거듭난 김새론의 메이크업 비결을 배워보자. ▲ 투명한 피부 만드는 톤업크림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핑크로 물들인 입술과 볼만 기억해도 김새론처럼 생기발랄하게 변할 수 있다. '구름크림 핑크톤업 SPF30 PA++'은 구름처럼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의 톤업 크림으로, 피부 톤 보정 효과뿐 아니라 미백과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베이비 핑크 컬러의 베이스가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뽀얗고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은 헤프닝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한 매체는 임수정이 오는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도가 나간 직후 임수정의 소속사는 물론이고 임수정 본인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사건의 전말은 오후 들어 밝혀졌다. 본명이 임수정인, 34세의 무명 가수 시현이 오는 21일 치과의사랑 결혼하는 게 잘못 보도된 것이다. 시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추모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1시 20분경 강남역 인근 상가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흉기로 왼쪽 가슴 부위를 3∼4차례 찔린 채 변기 옆에 쓰러져 있었다. 지인들은 A씨가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화장실을 간 후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부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30대 남성 B씨를 용의자로 결론내렸다.사건 발생 9시간 만에 검거된 B씨는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 길이 32.5cm의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B씨는 “전날 (일하는 가게) 주방에서 몰래 흉기를 들고 나왔다”며 “화장실에 미리 숨어 있다가 들어오는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증언했다. 또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피해자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진술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유정이 싱글 ‘열아홉’을 발표한 MC그리를 응원했다. 김유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현오빠 1위. MC그리-열아홉 많이 들어주세요. 가사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C그리의 신곡 '열아홉'이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MC그리는 18일 자정,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더블 싱글 '열아홉'을 발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2(www.k2.co.kr, 대표 정영훈)는 17일 2016년 여름 시즌 ‘래쉬가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레스큐(Rescue)’ 컨셉으로 선보인 K2의 래쉬가드 컬렉션은 워터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체를 보호해 주는 완벽한 기능을 갖췄다. K2의 래쉬가드는 뜨거운 태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물은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능은 물론, 스트레치 기능 역시 뛰어나 서핑과 같은 역동적인 워터 스포츠에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또한 지퍼나 절개 부분이 피부에 닿지 않아 더욱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K2의 레스큐 래쉬가드는 라운드형, 재킷형, 후드형 3가지 타입의 상의와 반바지형, 레깅스형 등의 하의를 비롯해 서핑, 수상스키, 카약 등의 워터 스포츠에서 유용한 네오플랜 재킷, 라이프 재킷 등 30여종의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다. ‘레스큐360 래쉬가드’는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한다. 뜨거운 태양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UV 차단 소재가 사용됐으며, 여름철 장시간 물놀이에도 체온을 유지해주는 빠른 건조 기능을 갖췄다. 블랙, 레드, 화이트, 라임, 터콰이즈 5개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 9
[KJtimes=김봄내 기자]5월이지만 유통가에는 이미 여름이 찾아왔다. 빙수 전문점을 비롯해 커피 프랜차이즈, 주스•아이스크림 브랜드까지 여름을 겨냥한 빙수 신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남친돌의 표본으로 불리는 인기 아이돌 B1A4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B1A4 멤버 한 명당 할리스 시그니처 빙수 하나씩을 놓고 즐겁게 먹는 영상 하나를 게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B1A4와 함께 빙수 먹을래요~?! #할리스커피 #B1A4 #HOLLYSCOFFEE”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B1A4는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빙수로 할리스 시그니처 빙수를 강력 추천하고 있다. B1A4가 소개한 할리스 시그니처 빙수는 총 네 종류로 먼저 ‘바닐라 딜라이트 커피빙수’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커피 얼음 위에 바삭한 바닐라 웨이퍼를 더해 커피와 바닐라의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리얼 벨지안 초코와 얼음이 만나 탄생한 ‘리얼 초코 빙수’는 사르르 녹는 초코맛 얼음과 진한 맛이 일품인 벨기에산 리얼 다크 초콜릿 컬, 맛있게 씹히는 다크블라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또한 민트의 청량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민트 초코 빙수’는 벨기에산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대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예정된 전시회와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갤러리 UHM 측은 19일 예정됐던 조영남의 전시회가 취소됐다고 18일 공지했다. 조영남 소속사 관계자는 "전시회를 예정대로 열 계획이었으나 갤러리 측과 상의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1일 경기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계획된 '2016 조영남 빅콘서트'도 취소됐다. 그러나 20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릴 '조영남의 봄소풍-부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 측은 통화에서 "공연을 그대로 진행한다"며 "488석 규모로 티켓은 매진된 상태"라고 말했다. 조영남은 무명화가 A씨가 자신이 8년간 그림 300여 점을 대신 그려줬다고 주장해 논란에 휩싸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보디빌더 지연우가 화제다. 지연우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가면을 쓰고 등장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곧 가면을 벗었고 지난 방송에서 몇 차례 출연해왔던 지연우란 사실을 알아차린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우는 지난 방송 보다 훨씬 더 벌크업 된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연우의 과거 모습이었다. 지연우가 방송으로 48kg이 나갔던 과거 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 속 지연우는 현재의 근육질 몸매와 달리 선이 가는 44사이즈 몸매였다. 지연우는 이에 대해 “당시엔 44사이즈였다. 슈퍼에 가면 무거운 물건도 제대로 들 수 없었는데, 이젠 너끈하게 든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세계그룹의 차명주식 논란이 금융감독 당국으로 퍼질 조짐이다.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이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을 정조준하고 나선 까닭이다. 감독당국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차명주식에 따른 5% 공시 위반을 확인하고도 제재에 대해서는 침묵했다는 점에서 ‘재벌 봐주기’의 전형이라는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어떤 파장을 나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18일 관련업계와 경제개혁연대 등에 따르면 신세계 차명주식 논란은 지난해 불거졌다. 신세계 오너일가의 차명주식 문제가 수년간 여러 의혹을 낳았지만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이 문제가 공개됐다. 선대회장 시절의 관행이던 차명주식이 존재했던 신세계가 오너일가의 조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차명계좌를 유지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세무조사가 마무리되어가던 시점에 신세계는 부랴부랴 신세계와 이마트 등 주요 계열사의 차명주식을 실명 전환했다. 이후 이에 대해 국세청은 신세계에 미납 법인세 등 추징 세금을 부과했고 이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등 오너일가에 대해서도 증여세 등으로 수백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이를…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치즈 소비량이 해마다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풍부한 치즈 맛을 부각시킨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식품업계를 비롯해 외식업계와 커피전문점에서도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풍부한 치즈 맛을 살린 제과업계 치즈는 과자와 잘 어울리는 재료로 익히 알려져 있다. 최근 감자칩이나 쌀과자 등 과자들이 진한 치즈 맛과 향을 입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치즈를 그대로 구운 원물 간식으로도 출시되고 있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선보인 '스윗 마요 치즈'는 벨기에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감자를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 것에 착안하여 만든 제품이다. 고소한 감자칩에 달콤한 마요네즈와 풍부한 치즈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프링글스 마케팅 담당자는 "프링글스 스윗 마요 치즈는 지난 9월에 출시된 후 다른 제품보다 유독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며 "요즘 유행하는 달콤하고 짭짤한 맛 일명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농심이 출시한 ‘치즈쌀과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미세먼지, 자외선 등 각종 유해환경에 대처하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 연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기록하고 자외선도 점차 강렬해지면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려는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기 때문. 클렌징 오일, 기능성 선 케어 제품, 마스크팩 등이 대표적이다. 소중한 내 피부를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지키고 싶다면 S.O.S 케어만 기억하자.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막아주고 외출 후엔 깨끗이 씻어낸 다음 수면 중 충분한 보습으로 하루 종일 지친 피부를 쉬게 해주면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Sun care – 기능성 선 케어 통해 피부 보호막 강화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유해성분을 함유하고 작은 입자 탓에 모공 깊숙이 파고드는 미세먼지 역시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선 케어를 통해 일차적인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엔 기능성 선크림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자신의 피부에 맞춰 사용하면 좋다. 선크림을 바른 후엔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해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것도 팁이다. 뉴스킨 ‘선라이트 포…
[KJtimes=김봄내 기자]2016년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도 소비자들은 ‘증거 중독’ 소비 형태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즉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뢰성 있는 증거를 수집한 후 구매 결정을 내리고 있다. 주부 소비자들이 특히나 꼼꼼하게 따져보는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서 ‘P.R.I.D.E’를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P.R.I.D.E’란 Premium(프리미엄), Real(향이 아닌 진짜 성분), Inside(원료), Delicious(맛), Easy(간편함)을 말한다. •프리미엄(Premium)을 지향한다! 식음료 업계는 주부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차별화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주부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과일음료가 있다. 코라-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과일 속껍질을 함유한 프리미엄 과일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이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살린 과일음료로, 달콤쌉싸름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비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동안 세 명의 타자를 모두 탈삼진으로 막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8회초 등판해 로키스의 5∼7번 타자를 상대했다. 첫 타자 마스 레이놀즈를 상대로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은 오승환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약 148㎞(92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다음 타자 헤라르도 파라는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시속 148㎞ 포심만 3개 연속 던져 간단히 물리쳤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DJ 르메이유에게는 초구에 시속 135㎞(84마일)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후 1볼-2스트라이크 상황을 만든 뒤 역시 시속 148㎞ 포심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이날 오승환은 11개의 공으로 한 이닝을 끝냈다. 스트라이크가 9개였고, 볼은 2개뿐이었다. 구종은 시속 146∼150㎞(91∼93마일) 포심이 10개였고, 슬라이더 1개를 섞었다. 오승환은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 호투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8일 "미래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혁신의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Value Creation Forum)'에서 "자율주행을 비롯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일상 속으로 다가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성공사례와 성과 공유 등을 통해 GS그룹 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허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당장의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해서 기존 방식만을 고수한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한 때 성공을 일구어내고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흔히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의 성공을 넘어 한 단계 더 나아가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야만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의 고객과 시장이 어떤 모습일지 부단히 탐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