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신세계그룹의 차명주식 논란이 금융감독 당국으로 퍼질 조짐이다.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이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을 정조준하고 나선 까닭이다. 감독당국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차명주식에 따른 5% 공시 위반을 확인하고도 제재에 대해서는 침묵했다는 점에서 ‘재벌 봐주기’의 전형이라는 일침을 가했다. 논란이 어떤 파장을 나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18일 관련업계와 경제개혁연대 등에 따르면 신세계 차명주식 논란은 지난해 불거졌다. 신세계 오너일가의 차명주식 문제가 수년간 여러 의혹을 낳았지만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이 문제가 공개됐다. 선대회장 시절의 관행이던 차명주식이 존재했던 신세계가 오너일가의 조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차명계좌를 유지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세무조사가 마무리되어가던 시점에 신세계는 부랴부랴 신세계와 이마트 등 주요 계열사의 차명주식을 실명 전환했다. 이후 이에 대해 국세청은 신세계에 미납 법인세 등 추징 세금을 부과했고 이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등 오너일가에 대해서도 증여세 등으로 수백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이를…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치즈 소비량이 해마다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풍부한 치즈 맛을 부각시킨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식품업계를 비롯해 외식업계와 커피전문점에서도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풍부한 치즈 맛을 살린 제과업계 치즈는 과자와 잘 어울리는 재료로 익히 알려져 있다. 최근 감자칩이나 쌀과자 등 과자들이 진한 치즈 맛과 향을 입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치즈를 그대로 구운 원물 간식으로도 출시되고 있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선보인 '스윗 마요 치즈'는 벨기에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감자를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 것에 착안하여 만든 제품이다. 고소한 감자칩에 달콤한 마요네즈와 풍부한 치즈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프링글스 마케팅 담당자는 "프링글스 스윗 마요 치즈는 지난 9월에 출시된 후 다른 제품보다 유독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며 "요즘 유행하는 달콤하고 짭짤한 맛 일명 '단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농심이 출시한 ‘치즈쌀과자’는
[KJtimes=김봄내 기자]미세먼지, 자외선 등 각종 유해환경에 대처하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 연일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기록하고 자외선도 점차 강렬해지면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려는 소비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기 때문. 클렌징 오일, 기능성 선 케어 제품, 마스크팩 등이 대표적이다. 소중한 내 피부를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지키고 싶다면 S.O.S 케어만 기억하자.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막아주고 외출 후엔 깨끗이 씻어낸 다음 수면 중 충분한 보습으로 하루 종일 지친 피부를 쉬게 해주면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Sun care – 기능성 선 케어 통해 피부 보호막 강화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유해성분을 함유하고 작은 입자 탓에 모공 깊숙이 파고드는 미세먼지 역시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선 케어를 통해 일차적인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엔 기능성 선크림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자신의 피부에 맞춰 사용하면 좋다. 선크림을 바른 후엔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해 미세먼지가 달라붙지 않도록 하는 것도 팁이다. 뉴스킨 ‘선라이트 포…
[KJtimes=김봄내 기자]2016년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도 소비자들은 ‘증거 중독’ 소비 형태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즉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뢰성 있는 증거를 수집한 후 구매 결정을 내리고 있다. 주부 소비자들이 특히나 꼼꼼하게 따져보는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서 ‘P.R.I.D.E’를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P.R.I.D.E’란 Premium(프리미엄), Real(향이 아닌 진짜 성분), Inside(원료), Delicious(맛), Easy(간편함)을 말한다. •프리미엄(Premium)을 지향한다! 식음료 업계는 주부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차별화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주부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과일음료가 있다. 코라-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과일 속껍질을 함유한 프리미엄 과일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이다.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살린 과일음료로, 달콤쌉싸름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비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동안 세 명의 타자를 모두 탈삼진으로 막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8회초 등판해 로키스의 5∼7번 타자를 상대했다. 첫 타자 마스 레이놀즈를 상대로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은 오승환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약 148㎞(92마일)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다음 타자 헤라르도 파라는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시속 148㎞ 포심만 3개 연속 던져 간단히 물리쳤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DJ 르메이유에게는 초구에 시속 135㎞(84마일)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후 1볼-2스트라이크 상황을 만든 뒤 역시 시속 148㎞ 포심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이날 오승환은 11개의 공으로 한 이닝을 끝냈다. 스트라이크가 9개였고, 볼은 2개뿐이었다. 구종은 시속 146∼150㎞(91∼93마일) 포심이 10개였고, 슬라이더 1개를 섞었다. 오승환은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 호투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8일 "미래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혁신의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Value Creation Forum)'에서 "자율주행을 비롯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일상 속으로 다가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성공사례와 성과 공유 등을 통해 GS그룹 내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허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당장의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해서 기존 방식만을 고수한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한 때 성공을 일구어내고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흔히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의 성공을 넘어 한 단계 더 나아가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야만 지속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우리의 고객과 시장이 어떤 모습일지 부단히 탐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허 회장은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유상무(36)가 20대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중이나 소속사는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3시께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씨가 자신을 성폭했다는 2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씨는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로 성관계를 하려 했지만 거부해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두 사람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 A씨는 신고 5시간 반 뒤인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찰에 다시 전화해 신고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성폭행의 경우 친고죄가 아니어서 신고자 의사에 따라 처벌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닌 만큼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는데, 이들이 모텔에 입장 할 때는 강제력 행사 등 별다른 특이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으로 두 사람을 차례로 조사해 경위를 파악하고, 만약 유씨에 대한 구체적 혐의가 드러나면 그때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내사단계로 A씨가 신고한 경위와 신고를 취소한 경위를 정확히 확
[KJtimes=유병철 기자] 벨레상스 서울 호텔은 오는 7월 31일까지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메뉴로는 채소와 육류를 이용한 파스타 샐러드, 렌틸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시저 샐러드, 에그 포테이토 샐러드, 토마토 브로콜리 모짜렐라 샐러드, 채소 코너와 훈제 연어 샌드위치, 햄치즈 샌드위치, 터키햄 샌드위치, 치킨 파니니, 고르곤졸라 피자, 칼조네 피자, 퀘사딜라, 케밥, 버섯 파이 , 크레페수제트 그리고,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한 베네딕트를 불고기를 곁드린 불고기 베네딕트, 이외에 게살 옥수수 수프, 소머리 곰탕, 우거지 해장국 등 수프 요리와 궁보계정, 오코노미야키, 연어롤, 로스트비프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맘껏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쌀국수, 우동, 국수 등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누들 섹션과 외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명이나물 말이, 메밀전병, 육회, 골뱅이 무침 등의 한식 스테이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일품요리들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 1인 기준 1000원 추가 시,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디젤엔진의 원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하이브리드 시장이 부쩍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그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LIG투자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경유차 실도로 허용기준 도입으로 디젤 엔진의 원가 상승은 피할 수 없게 됐으며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이 개선되는 하이브리드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신 재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리드가 디젤을 넘어 자동차 엔진시장의 대세가 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제작하는 현대모비스[012330]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판단했다. 신 연구원은 “하이브리드 차량은 디젤 차량 대비 판매가가 높았으나 최근 가격 차가 낮아지고 있다”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한 RDE(Real Driving Emission: 자동차 배출가스 실주행 측정) 제도 시행이 디젤 엔진 규제 강화로 이어져 디젤차의 원가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이브리드 차는 출시 초기 디젤차보다 높은 가격 때문에 시장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던 게 사실이지만 최근 현대 쏘나타 기준으로 하이브리드와 디젤차의 가격 차는 115만원 수준으로 낮아졌
[KJtimes=김승훈 기자]올해 1분기에 증권업계 실적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에 관심을 두라는 권유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키움증권은 이 같은 권유를 하면서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더 좋은 기업은 향후 3개월가량 초과수익률을 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크면서도 2분기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기업을 제시했다. 그 기업은 한화테크윈[012450], 두산[00015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농심[004370], 삼성생명[032830], LG생명과학[06887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한화[000880], KT&G[033780], 포스코[005490], LS[006260], 코스맥스[192820], 에쓰오일[010950], 네이버[035420], LG전자[066570], SK이노베이션[096770], 아모레G[002790], 한화케미칼[009830] 등이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2006년 1월부터 매 분기 코스피200 종목 중 어닝 서프라이즈가 크게 발생한 20개 기업을 뽑아 투자하면 10년간 4
[KJtimes=김승훈 기자]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003550]가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SK증권은 LG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다른 지주사보다 높은 할인율에 거래되는 LG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핵심 차세대 성장 동력의 성과로 차츰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은 LG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524억원과 3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64.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4.1%나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 중 LG실트론이 흑자 전환했고 LG CNS도 영업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148억원 줄었다”며 “지주 부문에서도 영업이익이 15.4% 늘었는데 이는 지난해 LG유플러스와 LG생활건강, LG화학 등 주요 상장 자회사의 배당금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LG의 순자산가치 대비 현재 주가는 40% 수준으로 자회사의 주가 상승이 지주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진 못했다”면서…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광구)이 오는 25일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들의 결혼식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5회째를 맞이하는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은 물론 웨딩촬영과 피로연, 신혼여행 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익 사업이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신청사연, 출신국가, 소득수준, 부양가족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10쌍의 다문화부부를 최종 선정한 뒤, 오는 7월 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광구 우리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결혼식 당일 직접 주례로 참여해 가족, 친지 등 초청된 400여명의 하객들과 함께 다문화부부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011년 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한 이래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익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라며, “우리웨딩데이를 통해 다문화부부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증대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우리웨…
[kjtimes=견재수 기자] 벤틀리 팀 맵솔루트가 2016 GT 아시아 시리즈 2라운드 결승에서 우승하며 1라운드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15일 영암F1 트랙에서 펼쳐진 이번 시리즈는 두 명의 드라이버가 팀을 이뤄 경기 중간에 드라이버 교체와 함께 정해진 시간 동안 가장 많은 랩을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대의 벤틀리 컨티넨탈 GT3 레이스 카를 투입한 벤틀리 팀 앱솔루트는 전문 레이서 6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한국계 드라이버 앤드류 김은 첫 출전과 동시에 1라운드 2위를 차지했다. 60분간 진행된 GT 아시아 경기에서는 조나단 벤터(Jonathan Venter), 케이타 사와(Keita Sawa)가 탑승한 벤틀리 팀 앱솔루트 8호 차량이 초반 선두로 올라선 후 줄곧 선두를 지켜 지난 레이스1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긴 직선구간, 타이트한 헤어핀 구간 및 곡선주로 등 5.6km의 영암 서킷은 드라이버들에게 까다로운 서킷이지만 벤틀리 컨티넨탈 GT3는 강한 팀워크와 훌륭한 드라이빙 실력을 발판으로 1, 2라운드 우승 및 1라운드 2위 달성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벤틀리 컨티넨탈 GT3는 레이싱 대회 참여를 위해 벤틀리가 야
[kjtimes=최태우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이 지난 3월 ‘NCS(국가직무표준능력)’기반 학생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은 학생들의 취업과 이력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분산화 돼 있는 기존 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NCS를 기반으로 교수와 학생, 직원 등 총 3개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각 사용자에게 맞는 기능이 제공되는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이력서‧외국어‧자격증‧인턴쉽 등 취업에 관련된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으며 NCS 교과목‧장학‧취업교과목‧사회봉사‧성정 등 커리어 관련 DB를 선별해 학사 정도 시스템과 연계하고 이를 통해 NCS 직무능력 등을 살표 볼 수 있다. 또 이러한 DB를 바탕으로 교수와 교직원들은 학생들과 취업 상담 및 진로 상담 등을 할 수 있으며 상담에 따른 현황 및 통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투비씨엔씨㈜에서 개발했다. 삼육보건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3월 시스템을 도입한 후 반응도 좋고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수정‧보완 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학생과 교수들의 활발한 소통과 멘토링도…
[kjtimes=정소영 기자] 가수 루디아(본명 이수나)가 4인조 어쿠스틱밴드 ‘루디아밴드’를 결성하고 싱글앨범 녹음을 준비하고 있다. 보컬기타 루디아를 포함해 김영선, 조지훈, 변종섭 등 4명으로 구성된 루디아밴드는 최근 중국에서 갖은 공연을 통해 가창력과 연주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정기공연 섭외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리드 보컬인 루디아는 “솔로가수로 무대에 서는 것보다 루디아밴드로 서는 것이 더 든든하다”면 “어쿠스틱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싱글앨범 녹음에 한창”이라고 말했다. 루디아는 얼마 전 자작곡인 ‘나의 기도’라는 CCM 앨범을 발표하면서 1인 3역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