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하나금융투자는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랩 ‘하나 밸류시스템 자문형 로보랩’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 밸류시스템 자문형 로보랩’은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랩어카운트이다. ‘하나 밸류시스템 자문형 로보랩’은 개인별 투자성향을 측정해 현재 시장 상황과 개인별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 배분 유형을 결정한다. 이후 알고리즘에 따라 매수 종목을 선정하고 매매를 진행한다. 포트폴리오는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20종목 내외의 개별종목과 ETF로 구성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한다. 또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스스로 조합해 분석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이용해 최적시점의 분할 매수 및 매도를 추구한다. ‘하나 밸류시스템 자문형 로보랩’의 운용자산은 국내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다. 국내주식의 경우 성장가치주, 가치주, 배당주로 유형을 나눠 투자성향 및 증권시장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ETF의 경우 주식ETF와 채권ETF를 시장상황에 맞게 비율이 조정된다. 정윤식 하나금융투자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매매를 선호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 건강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약 1조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에 진출한다.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시리즈는 전통 식품 원료인 흑마늘, 흑도라지, 흑칡, 생양파 네 가지로, 기존 건강즙과 달리 쓴 맛, 탄 맛을 줄여 건강즙을 기피하는 어린이나 청소년도 음용에 거부감이 없도록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년 남성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건강즙의 대중화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은 제품 생산 공법에서부터 기존 건강즙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부분의 건강즙이 주로 고온(60~65도)에서 장시간(1시간 가량) 쪄서 달이는 농축법을 사용한다면, 한뿌리 맛있는 건강즙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저온 박막농축 기술’을 농축 공정에 도입했다. 저온 박막농축 기술은 원심력을 이용해 원료를 낮은 온도에서 농축하는 방식으로, 원재료 고유의 맛과 향, 색깔, 영양 성분까지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신(新)기술이다. 그릇에 물을 담고 빠르게 회전시키면 원심력에 의해 그릇 벽면에 물이 얇은 막으로 형성되는데, 이때 그릇 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이지 TV' 5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3종을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제품군을 크게 확장해 이지 TV 5종을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가운데 초고화질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울트라 HD 해상도의 이지 TV 2종을 처음 선보였다. 이지 TV는 출시한 이후 하루 평균 100대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편의기능들을 강화했다. 화면 밝기를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별도로 화면조정 버튼을 리모컨에 넣었다. 이 기능은 어두운 방에서 TV를 켰을 때 눈이 부시거나 밝은 낮에 TV를 켰을 때 화면이 어두워 보이는 현상을 줄여준다. LG전자는 화면 정보도 보기 쉽게 구성해 채널 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를 일반 TV와 대비해 2배로 키웠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이지 TV는 TV의 기본인 화질은 물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사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타바스코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매콤함을 선사하는 신메뉴 '타바스코 치킨버거'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타바스코 치킨'은 KFC만의 노하우로 조리된 국내산 닭에 파프리카 원료가 첨가된 튀김옷과 특제 파우더, 쌀가루 등을 첨가해 더욱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여기에 타바스코 소스를 더해 특유의 향과 매콤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바스코 버거'는 타바스코 치킨 필렛과 레드번의 조합이 인상적인 새로운 스타일의 버거로 토마토, 양상추 등 신선한 재료와 스파이시 소스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입안 가득 만족스러운 식감과 풍미를 선사한다. '타바스코 치킨'과 '타바스코 버거'의 단품 가격은 각각 2천300원, 4천400원이며 다양한 세트 구성도 선보여 전국 KFC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타바스코 버거'는 28일 출시 예정) 또한, KFC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KFC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오는 30일(토)까지 타바스코 치킨 9조각, 코울슬로 1개, 후렌치후라이 1개, 핫소스 4개를 1만5천900원에 즐길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가 다가오는 여름을 장식할 신메뉴 ‘스트릿프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릿츄러스가 선보이는 ‘스트릿프로즌’은 다양한 재료와 얼음을 함께 갈아 마시는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로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의 때 이른 더위를 시원하게 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즈의 고소함과 핑크 소금의 짭짤함, 카라멜의 달콤함을 한 입에 담아낸 ▲솔티치즈카라멜, 자바칩 블렌디드에 밀크 아이스크림을 얹어 마지막 한 입까지 깊고 진한 ▲아이러브자바, 활력 만점 요거트가 진하게 전해지는 새콤달콤한 맛의 ▲요거화이트로 구성했다. 특히 치즈와 핑크 소금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자랑하는 솔티치즈카라멜은 출시 이전부터 고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다소 이른 더위가 예상되면서 여름을 겨냥한 프로즌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며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출시한 스트릿프로즌 음료로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대만과 미국에 진출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NO.1 츄러스카페를 목표로 하고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바비 브라운이 24시간의 강력한 지속력을 갖춘 ‘롱웨어 브라우 젤’을 출시한다. 신제품 ‘롱웨어 브라우 젤’의 가장 큰 장점은 지속력이다. 필름 형성막과 에몰리언트 성분이 최대 24시간까지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줘 땀, 습기, 물 등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메이크업 지속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눈썹은 한 번 그리고 나면 외부에서 수정이 쉽지 않아 지속력이 더더욱 중요하다”며 “롱웨어 브라우 젤은 이러한 니즈를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비즈 왁스와 젤 타입의 왁스는 텍스처가 부드러워 눈썹 모양을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며 눈썹 모가 빠르게 굳지 않도록 도와준다. 총 8가지 쉐이드로 출시되어 자연스러운 눈썹 모 컬러 보정도 가능하다. 함께 출시되는 ‘듀얼 엔디드 브라우 디파이너그루머 브러쉬’는 롱웨어 브라우 젤에 최적화된 투인원 아이브라우 브러쉬다. 사선으로 컷팅된 브라우 디파이너 브러쉬로 눈썹 윤곽을 잡고 빈 곳을 채운 후 스크류 브러쉬를 사용해 눈썹 모의 결과 방향을 정돈하면 간편하고도 정교한 브라
[KJtimes=김봄내 기자]경기 안성에 사는 김군(14)은 얼마나 자주 외식을 하느냐는 질문에 “학교 급식 외에는 대부분은 친구들과 밖에서 간식을 사먹고 있다”며 “주말에도 학원 때문에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 친구들과 햄버거나 분식류를 자주 사 먹는다”고 말했다. 점점 서구화 돼 가는 식습관과 맞벌이 부모의 증가에 따라 아이들이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가운데, 국내 아동들이 영양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해 ‘영양강화를 위한 국제연합’(GAIN)이 세계 30여개국의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아동은 10명 중 1명꼴로 영양불균형에 해당됐다. 또한 교육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15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62.9%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햄버거와 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먹지만, 채소를 매일 섭취하는 비율은 31.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기부터 아동기, 초등학생 때까지의 영양 섭취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아이의 식사나 간식을 챙겨줄 때에는 기름진 음식보다는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 등이 함유된 음식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퀴노아의 내추럴 파워로 밤 사이 아기 피부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신제품 ‘퀴노아 아기 피부 에센스’를 출시한다. 퀴노아 아기 피부 에센스는 슈퍼푸드로 불리우는 퀴노아 씨앗 추출물의 마이크로 필링 효과로,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을 저자극으로 녹여주는 나이트 케어 에센스다. 에센스 한 병에 약 2,000개의 퀴노아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아내 밤 사이 각질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시켜 아기 피부처럼 매끄러운 피부결과 맑고 고른 피부톤으로 케어해준다. 또한 피부 컨디션이 재정비되어, 에센스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가 보다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스팅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퀴노아 아기 피부 에센스는 전 세계 피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만들어진 키엘 ‘더마톨로지스트 솔루션스 라인’의 신제품으로 취침 전 바르는 간편한 사용만으로도 집에서 전문가의 케어를 받은 듯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퀴노아 아기 피부 에센스는 30ml, 7만 9천 원대로 전국 51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4개 부티크 그리고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www.kiehls.co.kr)에서 만나볼 수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2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40명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6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2차 교육은 5월 21일(토) 인천 송도 저어새섬에서 진행된다. 송도 저어새섬은 남동공단 제1유수지 안에 제방을 쌓아 만든 인공 섬으로, 세계적인 멸종위기동물 1급 종이며 천연 기념물 205호로 지정된 저어새가 번식하면서부터 저어새섬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 남동공단 유수지가 새로운 저어새 번식지가 되며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안 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서 김상조 한성대 교수로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등에 대한 강연을 들은 뒤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강연 후 주변에 있던 박지원 의원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같은데요? 하하하. 아유 참…"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에 앞서 옆에 앉은 천정배 공동대표에게는 대상을 특정하지 않은 채 "너무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청와대에 앉아있어 가지고… 경제도 모르고 고집만 세고…"라고 말했지만 박 대통령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 안 대표는 워크숍 인사말에서 박 대통령을 향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사 국장단을 만났다. 다행한 일"이라며 "민심을 가감없이 듣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존중하고 대화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민심은 대화하고 협력하라는 것이다. 대통령의 대화 정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4·13 선거혁명의 주인공은 국민이다. 국민의 명령은 엄중하고 무겁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한복판에 아메리카노 커피 5만잔 분량의 커피박(찌꺼기)으로 만든 대형 사이렌 아트 작품이 등장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27일(수)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2m 높이의 대형 커피박 조형물과 대형 꽃화분 하트 전시를 비롯해 텀블러 5천개와 일회용컵 꽃화분 5천개 그리고 조롱박씨 5천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서울광장에서 스타벅스(대표 이석구)와 서울시(최광빈 푸른도시국장), 자원순환시민연대(김미화 사무총장)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커피박(찌꺼기)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실시된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서 스타벅스는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게 되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가능한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5천명의 시민들은 환경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직접 서명한 꽃잎스티커를 붙이며 참여형 벽화를 만들고, 서울시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일회용컵과 커피
[KJtimes=김봄내 기자]SK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 업무 5-1 블록 복합시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복합시설은 오피스 빌딩인 광교 SK뷰(VIEW) 레이크타워와 오피스텔인 광교 SK뷰 레이크, 상가 등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총 면적 10만4천116㎡(약 3만1천495평)에 지하 5층, 지상 41층 2개 동 규모로, 오피스 565실과 오피스텔 112실이 들어선다.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경기도 오피스빌딩 중 가장 높은 175m로 지어져 대부분의 오피스에서 광교 호수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저층부인 지상 3∼7층은 층고를 5.2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다양한 맞춤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광교 SK뷰 레이크는 전용면적 84㎡ 위주의 41층 건물로 지어져 대다수 가구에서 호수공원을 볼 수 있고 4베이 또는 3면 개방형 평면을 적용했다. 단지 인근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인 정자∼광교 구간 광교중앙역이 개통돼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수원 컨벤션센터와 경기도 신청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포함된 행정타운과 법원·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들어설 계획이다. 서호성 SK건설 건축영업실장은 "광교 업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기업에서 비(非) 오너가 여성 임원 150명이 활약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사외이사와 비상근 임원을 제외한 100대 기업 전체 임원 6천829명의 2.2%를 차지한다. 2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100대 기업 비오너 여성 임원 수는 지난 2004년 13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12년 만에 11.5배 늘었다. 이번 조사는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비오너 출신 임원 현황을 파악한 것이다. 오너가를 포함하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수는 161명으로 늘어난다. 100대 기업의 비오너 여성 임원 수는 2006년 22명, 2010년 51명, 2011년 7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3년엔 여성 임원 100명 시대를 열었다. 오일선 소장은 "지금과 같은 여성 임원 증가 추세라면 2018년 전후로 100대 기업 여성 임원 200명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여성 임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경영진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말부터 기업 정기보고서에 임원 성별을 기재하도록 했지만 법제화로 규정된 것은 아니다. 오 소장은 "일부 기업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설리와 연인 최자의 스킨십 사진이 화제다. 설리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사랑해”, “내 근육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붉은빛 조명이 비치는 벽에 기대 최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자가 설리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설리는 최근 SNS에 최자와의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여오다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레저용 차량(RV) 판매 호조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기아차는 27일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12조6천494억원, 영업이익 6천336억원, 당기순이익 9천4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영업이익은 23.8% 늘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0%로 2개 분기 만에 5%대를 회복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23.8%는 2013년 4분기의 60.9% 이후 2년여 만에 최대다. 기아차는 RV를 비롯한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경영실적은 지난해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각각 전년 대비 증가로 전환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매 분기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을 이어왔다. 기아차는 카니발·쏘렌토에 핵심 볼륨 차종인 스포티지가 가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RV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신형 K7과 모하비의 신차 효과에 원화 약세 효과 등 우